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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비전. CI 발표전북교육청이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새 비전과 CI를 발표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새 비전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슬로건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 중심 미래교육'입니다. 특별자치도교육청의 CI는 학생들이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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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빨라진 신당 시계...전북 정치권 '촉각'이낙연 전 대표의 민주당 탈당으로 신당을 향한 정치권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전북에서는 일부 인사를 제외하고 신당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민주당 현역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의 거취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는 다음 주 초에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창당을 선언한 김종민,이원욱, 조응천 등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과의 연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낙연/전 민주당 대표 :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습니다. 혐오와 증오의 양당제를 끝내고 타협과 조정의 다당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준석, 양향자, 금태섭 신당과의 연대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전북 인사 가운데는 익산 출신으로 6선의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가장 먼저 이낙연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익산갑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현/전 국회부의장(지난달) : 이낙연과 함께 신당을 만들겠습니다. 신당은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은 국민에게 제3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일입니다.] 이를 제외하고 아직까지 전북에서 신당 참여 움직임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가 첫 번째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은 민주당 후보로 출마가 어려운 만큼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내 경선 과정에서의 탈락자들도 마찬가집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신당이 대부분) 당내 분열로써 출현됐기 때문에 민주당 내 낙오됐던 정치 세력이 대거 옮기거나 경쟁력이 없는 인사들이 주축을 이룰 가능성이 많습니다.] 총선을 석 달 앞두고 잇따라 등장하는 신당의 파급력이 전북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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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이용호, 남임순 떠나 서울로 출마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남원임실순창 지역구를 떠나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마포갑에 정치적 뼈를 묻겠다며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을 거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뒤 2022년 대선 무렵 국민의힘에 입당했지만 1년 만인 지난해 지역구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혀, 자신을 뽑아준 지역민과 책임정치를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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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 "특별법 공포 촉구"전북지역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회를 통과한 관련 특별법의 공포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진상조사 기구를 설치하고, 정부가 국회와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은. 지난 9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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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미국 유통업체와 100만 달러 협약전라북도가 미국 유통업체인 홈쇼핑월드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홈쇼핑월드는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한국산 먹을거리와 건강식품 등을 유통하는 업체로, 협약과 동시에 10만 8천 달러의 1차 주문을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미국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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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D-90...오늘부터 제한 행위 단속 강화총선을 석 달 앞두고 제한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과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과 신문, 잡지 등 광고 출연이 금지되고,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은 선거구민에게 의정 활동을 보고하면 안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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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총선 불출마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총선 불출마 뜻을 밝혔습니다. 3선 의원 출신으로 김제부안 출마 가능성이 제기돼온 김 사장은 어제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출마를 하지 않고 두 달 남은 임기를 잘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 3선 이상 중진의 불출마는 이강래 전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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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 도교육청 사과하라"도내 교육시민단체들이 2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한 전북교육청에게 사과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 등 12개 단체는 전북교육청이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하위인 4등급을 받았다며 이는 전북교육청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엄정하게 조사하고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것도 교육감에게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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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의계약 비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도내 자치단체의 수의계약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2천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는 지방계약법을 근거로 쪼개기 계약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순창군은 지난해 11월 22일, 동계면에서 포장 공사를 위해 A 업체와 1천4백만 원가량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같은 날, 인근 마을에서 도로포장을 한다며 1천만 원 수준의 계약을 이 업체와 또 체결했습니다. 이날 A 업체와 이뤄진 계약은 모두 3건, 금액은 4천3백만 원이 넘습니다. CG> 순창군은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계약 금액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OUT) 하지만 비슷한 사업을 나눠서 수의 계약에 부치는 것은 수의계약을 하기 위한 이른바 '쪼개기 계약'이라는 비판을 피해 가기 어렵습니다. [ 이창엽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 큰 금액인데 그것을 각 조항별로 나눠서 한 업체가 그 일감을 몰아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드는 거죠. 이제 그런 의심되는 사례들이 현재 분명히 있고요. ] (CG)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도내 5개 시.군의 수의계약 비율은 40%가 넘습니다. 또, 전체 12개 시.군의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CG) [ 순창군 관계자 (음성 변조) : 사업 건건이 여러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묶어가지고 하면 이것을 갖다가 일괄적으로 하기는 아마 저희뿐만이 아니고 다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 특정 업체에게 수의계약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한 자치단체들도 있지만 일부에 그치고, 아직 뚜렷한 성과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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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4월 총선 공무원 특별 감찰전라북도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 감찰을 실시합니다. 전라북도는 공무원의 선거 관련 SNS 활동 같은 정치적 중립 훼손, 공직기강 해이, 소극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고의. 과실 여부를 따지지 않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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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공천 절차 앞두고 각종 설에 '술렁'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공천 절차를 앞두고, 각종 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총선 기획단이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불출마 권고 문제를 논의했고, 현역 평가 하위 20% 의원들에게 결과를 통보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와 크게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총선기획단장은 하지만, 이같은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직 다선의원 출마 문제와 함께 하위 20% 의원 포함 여부는 도내 정치권의 공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상자가 있는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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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예비소집 5명 소재 확인 안돼올해 도내 초등학교의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아동 5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취학 대상인 1만 1천여 명 가운데 584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고, 이 가운데 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2명, 전주와 익산, 고창이 1명씩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경찰, 자치단체와 함께 5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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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검,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 구성전주지방검찰청이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경찰, 선관위와 함께 전담수사반을 꾸리고 선거사범 대응에 나섭니다. 검찰은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폭력과 허위사실 유포, 금품 수수,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계 기관과 공직선거법 공소시효일 6개월 전인 10월 10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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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경숙 의원과 이희성 변호사 출마 선언총선을 앞두고 입지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전주를 되살리고, 새만금을 지켜내겠다며 전주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양 의원은 전주시민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새만금을 국가전략산업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성 변호사는 익산을 출마를 선언하고 특별법으로 3조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미륵사지왕궁을 복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2 에버랜드를 유치해 익산을 호남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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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입지자들, 이성윤 전략공천설 부인윤석열 정권과 대립각을 세워온 고창 출신 이성윤 전 검사장 전략공천설에, 전주을 입지자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자신이 중앙당 지도부에 직접 확인한 결과, 이성윤 전 검사장은 인재영입 대상이 아니라며, 전략공천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 최형재 예비후보 역시 무리한 전략공천은 다른 후보들은 물론 당원들도 수긍하기 어렵다며, 당에서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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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당 현수막 규제...알맹이 빠진 입법공해 수준으로 난립하고 있는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긴 했지만 처벌 규정이 없다 보니 알맹이 빠진 입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눈에 잘 띄는 목 좋은 자리마다 어김없이 걸려 있던 정당 현수막. 신호등을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까지 포함돼 시민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이근화/지난해 7월 : 걸려 있는 걸 보면 굉장히 보기에 혐오스러워요. 이 내용이나 걸려 있는 것이 너무나 난잡하게 걸려 있어 가지고...] (CG IN) 국회를 통과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에 따르면 개수는 읍면동별로 2개 이하, 그리고 보행자나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곳에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15일이 지나면 자진 철거하고, 설치 개수나 장소를 위반한 경우 강제 철거가 가능합니다. (CG OUT) [행정안전부 관계자 : (과거에는) 개수 제한이 없다 보니까 한 지역에 수십 개가 걸린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2개 정도 되면 확실히 줄지 않을까] 하지만 실효성이 있겠냐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에 얼마나 걸었는지 신고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자진 철거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A자치단체 관계자 :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그게 2개 걸렸냐, 3개 걸렸냐까지... 면 지역이 또 많잖아요.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런 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B자치단체 관계자 : 현수막을 붙일 때, 떼는 것까지 하면 비용이 더 들어가요. (정당이) 그런 걸 (철거 비용을) 감안하지 않고 달기 때문에 거의 다 우리가 뗀다고 봐야죠.] 일반 시민이 불법으로 현수막을 걸면 최대 5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정당 현수막은 아무 처벌 규정이 없습니다. 빗발치는 민원에 정치권이 부랴부랴 규제에 나섰지만 알맹이 빠진 반쪽 개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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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협 문제 조항 고친다"...전교조 반발3년 전부터 도내 고1 학생들은 3월 전국학력평가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전교조와 맺은 단체협약 때문인데요 도교육청은 단체협약에서 주로 학력평가와 관련된 조항을 손보겠다는 방침이지만 전교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4번 치러지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도내 고1 학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3월 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전북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가 고1 학생들이 3월 시험은 보지 않도록 단체 협약에 못 박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력평가를 치르도록 반드시 단체협약을 고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거석/교육감(어제): 하늘이 두 쪽이 나도 그거 (3월 학력평가)는 당연히 학생 중심으로 해야지 교원 단체의 잘못된 협약으로 인해서 그것을 시행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건 역사의 죄인이 된다.] (CG) 도교육청은 단체협약을 고쳐서 대표적으로 고1 학생의 전국학력평가와 초등학생의 지필 평가, 도교육청 주관의 학력고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각종 위원회에 전교조 전북지부가 위원 정수의 20%가 되도록 추천한다는 조항도 고치기로 했습니다. (CG) 하지만, 전교조 전북지부는 고1 학생의 학력평가에 대해선 한발 물러섰지만 나머지 조항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단체 협약에 들어있는 내용들이 우리 교사들의 근무 조건과 교사로서 긍지를 가지고 가르치는 데 꼭 필요한 조항들입니다. 주요 쟁점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가 커서, 당장 다음 달에 도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 교섭이 시작되면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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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진만 후보 "케이블카 활용 여행도시 조성"더불어민주당 박진만 전주을 예비후보가 전주를 체류형 관광벨트로 만들기 위해 케이블카를 활용한 여행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박진만 후보는 3조 원의 민자유치를 통해 아중호수와 덕진공원, 모악산 등을 연결하는 30km 길이의 케이블카 노선 세 곳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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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재난 거점병원, 시설.의료물품 확충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전북권역 재난 거점병원이 시설과 장비를 확충합니다. 두 병원은 올 상반기 안에 재난 상황에서 외부 지원 없이 3일 동안 현장 응급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의료지원 차량 한 대를 교체하고, 51종의 의약품과 의료물품 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재난 거점병원은 재난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정한 병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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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쏠림 심화...또 일당 독주?총선이 석 달 가량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마다 더불어민주당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4년 전 총선에서 민주당이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9곳을 휩쓴 뒤, 사실상 일당독주 체제가 굳어졌는데요. 지역 정치권의 다양성이 실종되고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재까지 등록한 전북의 예비후보는 모두 29명. 문제는 이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24명으로 82%를 넘을 만큼 특정 정당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겁니다.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무려 6곳은 1명에서 많게는 5명까지, 예비후보 전원이 민주당 일색입니다.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켰던 지난 20대 총선 이후 전북에서는 뚜렷한 선택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원익 기자 :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또 다시 10석 가운데 9석을 싹쓸이한 뒤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버티고 있고,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는 전주을 이외에는, 당선이 유력한 민주당의 경쟁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지역구가 견고한 민주당은 총선 이후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지난 2일) : 우리 전북의 예산 보복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전에 좀더 면밀하게 하고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지만 지난 4년간 민주당을 돌아보면 선거 때마다 공약을 했던 제3금융중심지나 국립의전원 같은 굵직한 현안들이 줄줄이 표류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공천한 이상직 의원의 낙마로 가뜩이나 의석이 적은 전북의 이해를 대변 하는데 한계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도민들의 묻지마 지지가 계속되자 예비후보들도 민심보다는 당심을 잡기 위해 정책 경쟁보다는 친명 경쟁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내는 그런 정책들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치우쳐지는 선거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전북은 민주당이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비아냥을 면하려면, 지난 4년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정당이 아닌 정책과 인물 됨됨이를 먼저 무겁게 살필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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