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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준비된 후보...전북도민이 도와달라"

2021.09.09 20:30
민주당의 호남권 경선을 보름 가량 앞두고
이낙연 후보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이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며
전북도민들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새만금을 비롯한
전라북도의 발전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이낙연 후보는 제1야당 후보들이
준비되지 않은 정책과 언동으로,
국민들에게 걱정을 주고 있다고
견제했습니다.

민주당은 모든 면에서
더 나은 후보를 내놓아야 한다며
도덕성과 국정 운영능력, 국제적인 경험을
갖춘 후보를 뽑아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전북도민 여러분께서 저 이낙연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면에서 가장 잘
준비된 후보 이낙연, 본선에서 이길 후보
이낙연을 골라주십시오.]

전라북도의 발전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전북에 글로벌 탄소소재 산업 클러스터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선 KTX와 노을대교의 조기 착공,
또 전주-김천간과 새만금-목포간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도 약속했습니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일대 영상산업 거점화,
소멸위기지역 지원도 제시했습니다.

새만금은
초광역 에너지 경제공동체의 허브로 키우고
주요 인프라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새만금 국제공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만금 신항만은 최소 5만 톤급 선석으로
건설해 미래 동북아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기자회견에 이어
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군산과 익산을 방문해
전라북도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크게 뒤진 이낙연 후보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호남권 경선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승환입니다.(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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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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