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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 12일까지 학교 급식 불시 점검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에 대한 위생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하루 3식을 제공하는 대규모 학교를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해 식재료 보관 상태와 급식 종사자의 위생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조치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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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역사 개선사업 규모 축소 논란전주역 증축 공사가 40여 년 만에 어렵게 시작됐지만, 사업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전주시는 당초 계획대로 지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국가철도공단도 긍적적이기는 하지만, 공사비를 증액해야 하는 만큼 정부를 설득해야 하는 험난한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81년에 한옥형으로 지어진 전주역입니다. 무려 40년이 넘었고, 무엇보다 크게 늘어난 이용객을 수용하기엔 턱없이 비좁아, 지난해부터 현 역사 뒤에 새 역사를 추가로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JTV 확인 결과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in) 2018년 사업이 확정됐을 때만 해도 새 역사의 규모는 너비 130m에 폭 13m. 하지만, 설계 과정에서 너비가 130m에서 110m로 20m나 축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바닥 면적도 1,690㎡에서 1,430㎡로 15% 넘게 줄었습니다. cg out) 국가철도공단은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가 크게 오르면서 비롯된 일이라는 설명입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 2018년도 협약 당시에 했던 금액이 450억이었거든요. 공사 착수가 2023년부터 하다 보니까 한 5년의 시간이 경과돼 있었고 건자재 물가가 많이 올랐거든요.] 현재 전주역사의 1인당 서비스 면적은 0.23제곱미터로 전국에서 가장 비좁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2018년 증축이 결정됐지만 국제 현상공모까지 하고도, 공사비 문제로 역사를 축소하는 황당한 상황을 맞게 된 겁니다. [정동영 국회의원 당선인 : 이렇게 되면 이게 이제 여기 볼품없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 원래대로 130m 전장 길이 크기만 크기는 줄여서 안 된다...] 지역 정치권과 전주시가 당초 규모대로 공사할 것을 요구하자, 국가철도공단도 뒤늦게 검토에 나섰습니다. 문제는 추가 공사비 확보입니다.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정부의 긴축 기조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당초에 450억으로 맞춘 것 외에 추가로 더 많이 (예산을) 세워야죠. 국토교통부에서 예산을 세울뿐더러 기획재정부에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전주역사 개선사업이 40여 년 만에 추진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사업 축소로 또다른 진통을 겪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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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리 신품종 '베타헬스'... 당뇨 예방에 도움당뇨 걱정 때문에 잡곡밥을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농촌진흥청이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일반 보리보다 2배나 많은 베타헬스라는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슬고슬하게 잘 익은 보리밥이 지어졌습니다. 이 보리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인 베타헬스입니다. 베타헬스에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14%가 들어있습니다. 일반 보리 품종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cg) 베타헬스를 섭취하고 30분 뒤, 혈당 수치는 쌀이나 일반 보리와 비교해 60에서 70 정도 낮았습니다. (cg) [박진천 / 농촌진흥청 연구사: (FDA에 따르면 베타글루칸을 하루에 3g씩 섭취하게 되면) 혈당, 심혈관 질환에 효능이 있는데 이는 베타헬스를 하루에 한주먹 정도만 1인당 섭취하게 되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양입니다.] 재배면적 1,000제곱미터의 수확량은 511kg으로 겉보리 품종인 혜양보다 20kg가량 많습니다. 농진청은 기업 5곳에 베타헬스 품종에 대한 기술이전을 마쳤습니다. [김은영 / 기술이전 업체 관계자: 소비자 조합원들이 아무래도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항당뇨 효과가 뛰어난 베타헬스를 가지고 밥쌀용으로 우선 공급할 예정입니다.] 갈변을 유발하는 성분이 적고 당도가 높아 식혜를 만드는데 적합한 엿기름용 겉보리 '혜맑은'이라는 품종도 개발됐습니다. 재배와 가공을 원하는 농민과 기업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면 종자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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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단체, 교사 업무 경감 대책 환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사 업무 경감 대책에 대해서 교원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북교총은 논평을 내고 그동안 교사들이 과중한 행정업무로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대책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사노조도 그동안 요구해 온 스마트 기기 관리 업무 배제와 소규모 학교의 전담 교사 배치 등이 반영됐다면서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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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음식관광 창조타운 내년 하반기 착공전주시 경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의 밑그림이 제시됐습니다. 전주시는 공모를 통해 설계 당선작이 결정됨에 따라 기본 설계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비 등 435억 원이 투입돼 2027년에 전주시 경원동에 들어서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은 음식 창업, 체험 공간 등을 갖추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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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마동공원 준공...도내 첫 민간 특례사업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민간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익산 마동공원이 공사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17만 8천 제곱미터 규모의 마동공원은 산책로와 인공폭포,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민간 특례사업은 오랜 기간 조성되지 않은 공원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매입해서 70% 이상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땅에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모인공원과 수도산공원도 오는 6월과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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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청, 특정 부서 갈등 감사위 감사갑질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전북자치도가 특정 부서의 갈등으로 또다른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이 부서의 한 직원은 부서 책임자가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부당하게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해당 간부는 이 직원의 업무태도와 비위 등으로 배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두 사람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자 독립기관인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맡겨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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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집중 호우 재해 예방 사업전북자치도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관리 특별 교부세 36억 원을 확보해 20개 지방 하천의 하도 준설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 하천 유지 보수 사업에 120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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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채상병 특검 거부 규탄 대회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이번 주말 서울역에서 열리는 채상병 특검 거부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여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채상병 특검법이 오는 25일 국회에서 재의결될 수 있도록 전북 당원들과 범국민대회를 통해서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총선 이후 첫 일정으로 채상병의 모교인 원광대학교를 찾아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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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교사 행정업무 경감 대책 추진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업무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북 에듀페이 신청과 스마트 기기 관리, 기간제 교사 채용 등의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에는 교무학사 지원 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를 추가로 배치하고 공문서 총량제를 시행해 공문서를 10%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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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술단 운영 놓고 시의회-단원 '갈등'군산시립예술단 운영을 놓고 시의회와 예술단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예술단이 70억 원의 예산을 쓰면서도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운영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단원들은 경제적 잣대로만 평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교향악단과 합창단에 105명으로 구성된 군산시립예술단은 1년에 60여 차례 크고 작은 공연을 펼칩니다. 그런데 올해는 정기 공연을 제외하곤, 사실상 공연 진행이 어려운 상황, 군산시의회가 올해 공연 예산 4억 원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입니다. 시의회는 예술단이 공무원에 준하는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으면서도 복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 지난해 예술단 공연의 객석 점유율이 55%에 불과한데도 해마다 70억 원의 세금이 투입되는 건 과다하다며 단원의 비상임 전환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최창호/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 인건비로만 69억 원이라는 것은 사실 부담스럽죠. 그렇다고 저희들이 깎을 의도로 그런 건 아니었는데 다양한 다른 단체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반면, 군산시립예술단 노조는 경제적 잣대로만 예술단의 가치를 평가해선 안된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또, 근무시간 외에도 개인 연습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며 예술단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창수/군산시립예술단 노동조합 지회장 : 저희 직장을 지키기 위해서, 저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시민들에게 음악을 전달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싸워야 될 것 같습니다.] 군산시의회가 예술단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주최한 공청회에서도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시립예술단 운영을 둘러싼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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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성공 기원 '새만금 세계로' 행사 열려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사업의 비전을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새만금 세계로' 행사를 오늘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초등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신공항을 주제로 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며 새만금 신공항과 신항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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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지사 '갑질파문' 사과전북자치도청에서 불거진 갑질 논란의 여파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일과 관련해 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갑질 의혹이 불거지고, 관련 고위 간부가 사직서를 제출해 파문이 인 전북자치도청. 김관영 지사는 해당 간부의 사직서를 전격 수리했습니다. 처리를 늦춰야 도정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서입니다. (CG IN) 김관영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부분도 있지만 논란 자체가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김 지사는 실적이나 성과보다 일하는 과정 자체가 더 중요하다며, 간부들에게 직원의 실수를 지적하는 것도 질책이 아닌 코칭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무원노조도 사직한 고위 간부와 함께 거론되는 다른 간부들을 겨냥해서 반성과 사과, 또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의 사실 관계를 조사해 후속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안병일/전북자치도 비서실장 : 이번 것만이 아니라 여러 문제들이 좀 두두둑 나오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 문제에서는 다 보고, 필요하면 필요한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서 조치를 좀 하겠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일을 계기로 5급부터 9급까지 직급별 간담회를 열고, 직접 고충을 들을 수 있는 이메일도 개설한다는 방침입니다. 국가예산 확보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민생 현안까지 어느 것 하나 간단하지 않은 상황. 무엇보다 한인비즈니스대회가 5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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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 지원 확대 촉구중소기업의 육아휴직 업무 대행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광주와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는 직원을 위해 수당 예산을 반영했지만 7천만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성의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이 현재보다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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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사태 국정조사 제안...실현 여부 주목새만금 잼버리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제안이 나오면서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새만금 잼버리 사태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라인 사태,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에 대한 국정조사를 제안했습니다. 국정조사가 이뤄지려면 재적의원 1/4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민주당의 공조 여부가 관건입니다. 전북 정치권은 국정조사로 잼버리 파행의 원인이 규명되면 예산이 삭감된 새만금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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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상병 특검법 거부한 대통령 탄핵해야"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민심에 역주행하며 국민들의 마지막 기대마저 걷어찼다면서 남은 건 탄핵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에 맞서 양심있는 세력들을 총 규합해 국민적 탄핵운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도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대통령의 권력을 자신과 가족만 보호하는 데 사용하는 독재자를 거부한다면서 대통령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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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비판 이어져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SNS를 통해 열 달이 지나도록 책임자 하나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사건인데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대통령답게 일 할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양심 거부 선언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 재표결로 특검법을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호영 의원도 야당이 힘을 합쳐 이 정부의 독선과 오만, 사익을 위한 권한 남용을 심판하고, 젊은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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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법 2차 개정...재정특례는?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전북특별법 2차 개정 문제입니다.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재정특례가 가장 큰 과제인데 여야 당선인들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개정안은 131개 조문에 333개의 특례 권한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가 바라던 권한의 절반 가량이 제외됐습니다. [정원익 기자 : 특히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재정 특례가 빠지면서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2차 개정에 나선 전북자치도는 인구 감소 지역 빈집의 숙박시설 활용 등 모두 40개의 특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후에너지공사 설립과 교부세 배분 등 재정 특례가 핵심입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함께 전북특별법을 발의했던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유일하게 총선 공약에 전북특별법 개정을 담는 등 가장 적극적입니다. 다른 지역과 형평성을 내세우며 반대하는 기재부를 설득하는 게 관건입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재정 특례) 중요성을 공감하는 곳이 지금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거기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연대를 통해서 특례를 발굴하고 그걸 실질화시킬 수 있도록 ...] 국회 행안위 등 당선인들의 관련 상임위 배치는 물론 국민의힘 조배숙 당선인의 역할도 막중합니다. [조배숙/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 : 민주당의 동진 정책은 성공했지만 우리 국민의힘의 서진정책은 아직도 멀었다,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같이 협치를 하고 이제 힘을 합쳐야죠.] 전북 정치권은 이르면 다음 달 개정안을 발의한 뒤 연내 2차 개정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앞날을 위한 2차 개정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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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원탁회의...재도약 발판 모색전북자치도의 낙후와 소외 현상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구는 끝없이 빠져 나가고, 지역경제도 이제는 전국 꼴찌 수준입니다. 전북 정치인과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같은 전북의 재도약을 모색해 보자며 원탁회의를 열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와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행의 책임 떠넘기기와 이후 벌어진 황당한 국가예산 삭감 파문. 그리고 KCC 농구단의 부산 이전과 광주전남 예속화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참담할 만큼 위축된 전북의 영향력과 위상 악화라는 공통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전북 각계 인사들이 한 데 모인 자리. 직접 발제에 나선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를 설립하고 완주 전주 광역경제권을 구축해서 새로운 발전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만금 국제공항을 아시아의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첨단 상용 모빌리티, 또 K 컬쳐 수도 육성도 제시했습니다. [이남호/전북연구원장 : 전주가 무너지면 완주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북 전체가 없다. 앵커 도시로서 확실한 앵커 도시가 필요한데 그런 점에서 우리가 인식의 변환이 일단 필요하다.] 이번 총선으로 어느 때보다 다선 중진의원들이 대거 배출된 상황. 특별자치도의 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전북 정치권이 하나가 돼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송기도/전북대 명예교수 : 말보다는 실천, 이걸 좀 더 강조해서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이 10명의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전북의 이익이라고 하면 앞장 서서 할 수 있는 그런 걸 좀 요구하고 싶다.] 22대 국회 당선인들은 도민의 이익을 위해 방향을 정하고 힘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서 지역의 정치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동영/전주병 당선인 : 원탁회의를 통해서 오늘 중점 과제를 도출하고 이것을 추진하는 상설기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계속 동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북 정치권은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당시 어느 지역 못지 않은 힘을 갖추고도, 내부 분열로 인해 지역발전의 호기를 놓친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전북의 낙후가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만큼 막다른 길에 몰린 상황에서, 때늦은 탄식과 반성이 재도약의 발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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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2대 국회 민주당 당선인 상임위 배치 주목전북 국회의원들이 22대 국회에서 주요 상임위에 고루 배치될지 주목됩니다. 먼저, 한병도 의원은 행안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농해수위나 국토위원장, 그리고 이춘석 당선인은 상임위를 가리지 않고 위원장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원택, 윤준병 의원은 농해수위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문체위, 신영대 의원은 산자위, 정동영 당선인은 국토위, 박희승 당선인은 행안위를 골랐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조배숙 당선인은 법사위, 조국혁신당 강경숙 당선인은 교육위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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