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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표심 향한 후보는?

2024.04.09 20:30
앞서 보신 것처럼 각 정당과 후보들이
한 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데요.

유권자들은 어떤 공약을 내세운
후보들에게 마음을 두고 있을까요?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후보를 뽑으실 건가요?]

[김민철 / 자영업자:
상공인들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후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는 만큼
거기에 대한 보답이 좀 있었으면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고물가로 시름하는 시장 상인도
경제 공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홍공례 / 전통시장 상인:
뭐든지 모든 물가가 다 비싸니까 서민들이 시장에 나왔다가 비싸다고 다 그냥 가고
그렇지. 그러니까 (물가가)
안정됐으면 좋겠어요.]

대학생들은 청년정책에 관심 많은 후보를,

[유승우 / 대학생:
지역의 대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좀 현실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줄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대 여성들은 출산과 보육정책을 제시한
후보들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자은 / 30대:
출산이나 육아 휴직에 대해서 여성들이
고민하지 않도록 좀 보장해 주거나
그런 생활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정책을
좀 많이 내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낙후된 전북의 발전에 힘쓸
후보를 뽑겠다는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

[홍인표 / 90대:
전라북도가 발전했으면 좋겠는데
현재 좋은 땅을 두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서러울 뿐이야. 그러니까
앞으로라도 있는 터전을 그대로
잘 이용했으면 제일 좋겠어.
나는 가급적이면 그런 사람을
(국회에) 보내고 싶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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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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