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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기회가 되면 주저없이 도지사 도전"

2021.10.07 20:30
차기 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혀온
안호영 의원이, 기회가 되면 주저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전라북도의 현실이 답답하다며,
4차 산업과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의 보돕니다.

정세균 전 총리 하차 이후
이재명 지사 지지를 선언한 안호영 의원.

안 의원은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전북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가 중요하다며,
경선과 국정감사 이후, 도지사 츨마를
선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
전라북도 발전에 항상 관심 갖고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해 왔던 것이고, 또 대선 (경선) 끝나고 나서 기회가 주어지면 저도 주저
없이 (도지사에) 도전하겠다.]

안 의원은 전라북도의
현실을 진단해 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구도 경제력도 위축되고 있어 답답하다며
소통과 혁신을 통한 역동적인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해 왔다며
4차 산업과 기후위기라는 대전환의 시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업의 가치사슬이 단계별로 촘촘히 갖춰진
수소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
여건이 잘 돼 있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하게 되면 전라북도가 우리 대한민국 수소경제, 수소산업의
1번지, 메카가 될 수 있다.]

안 의원은 또 새만금도 기후위기와 관련해 500년 빈도의 홍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이
일찌감치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송하진 지사도 3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상황.

안호영 의원이 출마 의지를 드러내면서
내년 6월 도지사 선거 구도가 조금씩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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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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