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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차상위계층 확대취약 계층 자녀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조건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가입 조건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차상위계층으로 확대돼, 도내에서는 대상자가 7,900여 명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17세까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자치단체가 매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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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폐기물시설 보조금' 조례안 상임위 통과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폐기물시설과 인접한 마을주민 전체에게 주는 보상금을 반경 300m 주민에게만 지원하도록 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전주시의회는 해당 조례안이 개정되면 폐기물 시설 인근에서 보상금을 노린 땅투기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례 변경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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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호장치도 없이 주4일 출근제?인구 절벽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저출생 문제는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런 가운데 도청부터 아기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이같은 정책이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보다 세심한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네 살배기 아이의 엄마인 공무원 배진희 씨는 매일 오후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오후 4시부터 어린이집의 하원이 시작돼 홀로 남아 있는 딸을 서둘러 찾으러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진희 / 전북자치도 공무원 : 선생님이 도움을 주시지만 계속 그래야 한다는 거, 또 저희가 가면 (아이가) 항상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하거든요.]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배씨도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전북자치도가 3월부터 주 4일 출근제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이 대상이며, 규정으로 부여된 육아시간 잔여량에 따라 4일간 10시간씩 근무를 하고 하루를 쉬거나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전체 2천여 명의 직원 가운데 10%가 넘는 250명이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규 / 전북자치도 총무과장 : 육아 직원들이 출근을 4일만 하면 되니까 그만큼 업무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육아에도 경감이 될 수 있는 그런 이점이...] 하지만 대상자들이 부서장이나 동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인사평가도 무시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 따라서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할 공산이 큽니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육아 휴직자가 복직할 때, 희망 부서에 우선 배치하는 등 출산과 육아 정책을 낼 때마다,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같은 영향으로 2020년 30%대에 불과했던 육아 휴직률이, 지금은 5,60%대까지 높아졌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 : 복직 후에 쉬었다 왔다는 그런 인식들이 많다 보니까 이제 복직에 대해서 우려하는 그런 부분들을 불식시키기 위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주 4일 출근제 시행을 앞둔 전북자치도. 해당 제도가 그림의 떡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다 세심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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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9년 만에 감사원 종합감사전주시가 올 하반기에 감사원의 종합감사를 받습니다. 전주시는 정부부처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원의 연간 감사계획에 포함돼 하반기에 인사와 계약, 지방재정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가 감사원 종합감사 기관 대상에 포함된 것은 2016년 이후 9년 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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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지원청 평가...익산.진안 최우수시군 교육지원청에 대한 전북자치도교육청의 평가에서 익산과 진안 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핵심 정책인 기초학력 신장과 수업 혁신 등 9개 분야의 성과에 대한 정성 평가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교육청은 수업 공개 활성화와 학력 신장 지원 강화, 그리고 경계성 지능 장애를 가진 학생 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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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재검토' 결정...산악열차 '제동'환경청이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환경 훼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려면 다른 지역을 대안으로 제시하라고 지적했는데요 환경청의 이번 결정으로 남원시는 이 사업을 사실상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되는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리산에 산악열차를 구축하기 위해 남원시가 실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환경청이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cg) 남원시가 1km 구간을 시범사업 구간으로 정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지만, 환경 훼손이 우려되고 13km의 전체 사업 구간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또, 시범 사업을 하려면 다른 사업 구간을 제시해야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자: 이 지역은 환경적으로 적합하지 않으니, '만약에 시범 사업을 하게 되면 다른 지역에서 해라' 이런 의미를 지금 담고 있죠.] 산악열차 도입을 줄곧 반대해왔던 시민사회단체는 사업 자체를 전면 폐기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정현숙 /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사업 폐기를 선언함으로써 지리산 산악열차와 관련된 모든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 또, 전체 13km의 산악열차 사업을 위해 일부 구간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으려는 것은 편법이라며 이런 시도를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원시는 환경청이 현 사업 부지에 사실상 불가 판정을 내리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원시 관계자 (음성변조): 지금 결론을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거기다가는 할 수 없도록 통보가 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협의를 해서...] 한국판 융프라우를 표방하며 추진했던 산악열차 사업이 시범 사업 단계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이 사업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새로운 구간이 제시되더라도 환경 훼손에 대한 환경청의 입장이 워낙 강경해 사업 추진은 불투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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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군산시가 저소득층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면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입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곳은 LPG 보일러를 설치해도 지원됩니다. 군산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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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취약계층에 농식품 구매권 지원전주시가 취약계층에 농식품 구매권을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달에 10만 원씩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입니다. 지원을 바라는 가구는 내일(17일)부터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구매권은 다음 달(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열 달간 지원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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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급경사지 935곳 발굴... D등급 21곳 정비그동안 파악되지 않았던 급경사지 935곳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D 등급인 21곳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를 거쳐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까지 용역을 추진해 2천여 곳을 추가로 조사해서 관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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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제위기 대응시스템 구축 위한 조례안 발의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병도 의원이 발의한 경제위기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례안에는, 위기 단계별 대응 지침과 정책 마련, 경제위기 대책본부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병도 의원은 그동안 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기를 진단하는 시스템이 없었다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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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악 활성화 위한 정책 필요"지역의 국악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은 전북에서 국악의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도내 국악 공연은 지난 2021년 160건에서 2023년에는 148건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대학에서도 2015년 우석대가 국악과를 폐과해 전북대와 원광대 2곳만 명맥을 잇고 있다며 국악 인재육성과 예산 확대,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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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물 '내장형 등록' 지원 확대..."유기 예방"전북자치도가 동물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무선식별장치를 동물에게 삽입하는 내장형 등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8천7백여 마리의 개와 고양기와 유기돼 전국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올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 9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늘려 등록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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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형 도서관' ... 전체 학교 60%에 조성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학교 도서관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책만 빌리던 공간에서 이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며 학습과 토론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전체 학교 도서관의 절반 이상을 미래형 도서관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도서관입니다.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을 추천받습니다. [박혜연/전주사대부고 사서교사: 이제 정보를 받아서 '나도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하면서 독서 동기부여가 되는 프로그램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독서 토론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홍덕인/전주사대부고 교장: 토론도 하면서 또 누워서까지 볼 수 있는 책을 읽는 공간이다 보니 아이들이 많이 찾는 그런 공간이 되었습니다.] 한 곳에 2억 원이 투입된 미래형 도서관은 도내 156개 학교에 조성돼 있습니다. 지난해 일반 도서관의 대출 권수는 1년 전보다 4% 증가했지만 미래형 도서관은 17%나 증가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마다 50여 개씩 미래형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전체 도서관의 6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나화영/전북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 장학관: 60명 이상 학교 도서관 대상으로 5년간 276개 학교 대상으로 저희가 미래형 학교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내 학교 도서관의 사서 교사 배치율은 22%에 그쳐 미래형 도서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담 인력 확충이 시급합니다. 또, 해마다 50개가 넘는 미래형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기 위한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과제로 지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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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새 학기 대학가 방범 활동 강화경찰이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가에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전북경찰청은 내일(17일)부터 2주 동안 대학가 원룸 단지 등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방범 실태를 점검합니다. 또, 개강 이후 2주 동안은 자율방범대 등 관련 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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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제 상징물 공공 사용 제한 방안 추진공공 장소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정종복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일제를 상징하는 깃발과 강제 징용자, 위안부 등 피해자를 모욕하는 디자인을 공공 장소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일본이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사과와 배상은 커녕 역사왜곡 등 침탈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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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전북에 국립 수리유산 박물관을 짓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전북은 예로부터 한반도를 대표하는 농업생산지역으로 벽골제와 황등제, 간선수로 등 다양한 수리유산을 지니고 있는 만큼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국립 수리유산 박물관 건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또 수리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 조사해 문화관광 자원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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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농진원, 그린바이오 육성 전담기관 지정익산에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농진원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관련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과 제품 양산 등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됩니다. 그린바이오는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종자와 미생물, 식품소재와 동물의약품 등 농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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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개최 자신감 어디로?...공동 개최 문의전북자치도가 최근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공동 개최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자신감을 보여온 것과 달리 전북 단독 개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타진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이 없자 사실상 단독 개최로 선회한 전북. 지난달 있었던 대한체육회 현장 실사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지난 12일) : 문화 올림픽에 대한 비전 이런 것들에 대해서 대단히 높게 평가를 했고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하지만 최근 대한체육회에 서울과의 공동 개최 가능성을 다시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 : 최근 들어서는 전화도 많이 받았고. (공동 개최) 그게 가능한지에 대해서 물어봤었고.] 그렇지만 공동 개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희박해 보입니다. 이미 실사단 평가가 단독 개최를 전제로 진행됐고, 두 지역의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후보 도시를 결정할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이 모두 동의하면 새 안건을 상정할 수 있기는 하지만, 평가 보고서도 없는 마당에 이뤄질지는 미지수./// [대한체육회 관계자 : 갑자기 공동 개최를 하는 안건을 이사회나 아니면 대의원 총회에서 했을 때 공동 개최 계획서가 없잖아요.] 전북자치도는 일부에서 여전히 공동 개최를 요구하는 여론이 있어 가능성을 파악한 수준이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의 합의가 무산된 이후 줄곧 단독 개최에 대한 승산을 강조해온 터라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절차상으로 가능한지 정도는 실무선에서 이제 사전 예비적으로 좀 파악은 하고 있어야...]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여론조사를 뒤늦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낼 때 함께 냈어야할 항목이었지만 누락시켜 심사에서 2점 감점 처리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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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하위권전북자치도와 시군들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김제시가 최하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으며 전주,군산,진안,무주,임실 등 5개 시군은 라 등급, 전북차치도는 중간인 다 등급에 그쳤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불친절 전북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민원서비스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우수지역 운영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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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다음 달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부안 어선 화재 등 대형 해양 사고가 잇따르자 해양경찰청이 다음 달 15일까지 해양 안전 특별 경계활동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각 해양경찰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해역에 함정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서 긴급 사고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또 다중 이용 선박 항로와 조업 해역을 집중 관리하고,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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