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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교사 행정업무 경감 대책 추진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업무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북 에듀페이 신청과 스마트 기기 관리, 기간제 교사 채용 등의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에는 교무학사 지원 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를 추가로 배치하고 공문서 총량제를 시행해 공문서를 10%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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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술단 운영 놓고 시의회-단원 '갈등'군산시립예술단 운영을 놓고 시의회와 예술단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예술단이 70억 원의 예산을 쓰면서도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운영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단원들은 경제적 잣대로만 평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교향악단과 합창단에 105명으로 구성된 군산시립예술단은 1년에 60여 차례 크고 작은 공연을 펼칩니다. 그런데 올해는 정기 공연을 제외하곤, 사실상 공연 진행이 어려운 상황, 군산시의회가 올해 공연 예산 4억 원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입니다. 시의회는 예술단이 공무원에 준하는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으면서도 복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 지난해 예술단 공연의 객석 점유율이 55%에 불과한데도 해마다 70억 원의 세금이 투입되는 건 과다하다며 단원의 비상임 전환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최창호/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 인건비로만 69억 원이라는 것은 사실 부담스럽죠. 그렇다고 저희들이 깎을 의도로 그런 건 아니었는데 다양한 다른 단체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반면, 군산시립예술단 노조는 경제적 잣대로만 예술단의 가치를 평가해선 안된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또, 근무시간 외에도 개인 연습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며 예술단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창수/군산시립예술단 노동조합 지회장 : 저희 직장을 지키기 위해서, 저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시민들에게 음악을 전달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싸워야 될 것 같습니다.] 군산시의회가 예술단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주최한 공청회에서도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시립예술단 운영을 둘러싼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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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성공 기원 '새만금 세계로' 행사 열려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사업의 비전을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새만금 세계로' 행사를 오늘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초등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신공항을 주제로 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며 새만금 신공항과 신항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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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지사 '갑질파문' 사과전북자치도청에서 불거진 갑질 논란의 여파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일과 관련해 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갑질 의혹이 불거지고, 관련 고위 간부가 사직서를 제출해 파문이 인 전북자치도청. 김관영 지사는 해당 간부의 사직서를 전격 수리했습니다. 처리를 늦춰야 도정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서입니다. (CG IN) 김관영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부분도 있지만 논란 자체가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김 지사는 실적이나 성과보다 일하는 과정 자체가 더 중요하다며, 간부들에게 직원의 실수를 지적하는 것도 질책이 아닌 코칭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무원노조도 사직한 고위 간부와 함께 거론되는 다른 간부들을 겨냥해서 반성과 사과, 또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의 사실 관계를 조사해 후속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안병일/전북자치도 비서실장 : 이번 것만이 아니라 여러 문제들이 좀 두두둑 나오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 문제에서는 다 보고, 필요하면 필요한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서 조치를 좀 하겠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일을 계기로 5급부터 9급까지 직급별 간담회를 열고, 직접 고충을 들을 수 있는 이메일도 개설한다는 방침입니다. 국가예산 확보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민생 현안까지 어느 것 하나 간단하지 않은 상황. 무엇보다 한인비즈니스대회가 5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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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 지원 확대 촉구중소기업의 육아휴직 업무 대행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광주와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는 직원을 위해 수당 예산을 반영했지만 7천만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성의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이 현재보다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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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사태 국정조사 제안...실현 여부 주목새만금 잼버리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제안이 나오면서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새만금 잼버리 사태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라인 사태,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에 대한 국정조사를 제안했습니다. 국정조사가 이뤄지려면 재적의원 1/4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민주당의 공조 여부가 관건입니다. 전북 정치권은 국정조사로 잼버리 파행의 원인이 규명되면 예산이 삭감된 새만금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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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상병 특검법 거부한 대통령 탄핵해야"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민심에 역주행하며 국민들의 마지막 기대마저 걷어찼다면서 남은 건 탄핵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에 맞서 양심있는 세력들을 총 규합해 국민적 탄핵운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도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대통령의 권력을 자신과 가족만 보호하는 데 사용하는 독재자를 거부한다면서 대통령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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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비판 이어져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SNS를 통해 열 달이 지나도록 책임자 하나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사건인데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대통령답게 일 할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양심 거부 선언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 재표결로 특검법을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호영 의원도 야당이 힘을 합쳐 이 정부의 독선과 오만, 사익을 위한 권한 남용을 심판하고, 젊은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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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법 2차 개정...재정특례는?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전북특별법 2차 개정 문제입니다.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재정특례가 가장 큰 과제인데 여야 당선인들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개정안은 131개 조문에 333개의 특례 권한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가 바라던 권한의 절반 가량이 제외됐습니다. [정원익 기자 : 특히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재정 특례가 빠지면서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2차 개정에 나선 전북자치도는 인구 감소 지역 빈집의 숙박시설 활용 등 모두 40개의 특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후에너지공사 설립과 교부세 배분 등 재정 특례가 핵심입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함께 전북특별법을 발의했던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유일하게 총선 공약에 전북특별법 개정을 담는 등 가장 적극적입니다. 다른 지역과 형평성을 내세우며 반대하는 기재부를 설득하는 게 관건입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재정 특례) 중요성을 공감하는 곳이 지금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거기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연대를 통해서 특례를 발굴하고 그걸 실질화시킬 수 있도록 ...] 국회 행안위 등 당선인들의 관련 상임위 배치는 물론 국민의힘 조배숙 당선인의 역할도 막중합니다. [조배숙/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 : 민주당의 동진 정책은 성공했지만 우리 국민의힘의 서진정책은 아직도 멀었다,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같이 협치를 하고 이제 힘을 합쳐야죠.] 전북 정치권은 이르면 다음 달 개정안을 발의한 뒤 연내 2차 개정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앞날을 위한 2차 개정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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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원탁회의...재도약 발판 모색전북자치도의 낙후와 소외 현상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구는 끝없이 빠져 나가고, 지역경제도 이제는 전국 꼴찌 수준입니다. 전북 정치인과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같은 전북의 재도약을 모색해 보자며 원탁회의를 열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와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행의 책임 떠넘기기와 이후 벌어진 황당한 국가예산 삭감 파문. 그리고 KCC 농구단의 부산 이전과 광주전남 예속화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참담할 만큼 위축된 전북의 영향력과 위상 악화라는 공통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전북 각계 인사들이 한 데 모인 자리. 직접 발제에 나선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를 설립하고 완주 전주 광역경제권을 구축해서 새로운 발전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만금 국제공항을 아시아의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첨단 상용 모빌리티, 또 K 컬쳐 수도 육성도 제시했습니다. [이남호/전북연구원장 : 전주가 무너지면 완주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북 전체가 없다. 앵커 도시로서 확실한 앵커 도시가 필요한데 그런 점에서 우리가 인식의 변환이 일단 필요하다.] 이번 총선으로 어느 때보다 다선 중진의원들이 대거 배출된 상황. 특별자치도의 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전북 정치권이 하나가 돼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송기도/전북대 명예교수 : 말보다는 실천, 이걸 좀 더 강조해서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이 10명의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전북의 이익이라고 하면 앞장 서서 할 수 있는 그런 걸 좀 요구하고 싶다.] 22대 국회 당선인들은 도민의 이익을 위해 방향을 정하고 힘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서 지역의 정치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동영/전주병 당선인 : 원탁회의를 통해서 오늘 중점 과제를 도출하고 이것을 추진하는 상설기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계속 동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북 정치권은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당시 어느 지역 못지 않은 힘을 갖추고도, 내부 분열로 인해 지역발전의 호기를 놓친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전북의 낙후가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만큼 막다른 길에 몰린 상황에서, 때늦은 탄식과 반성이 재도약의 발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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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2대 국회 민주당 당선인 상임위 배치 주목전북 국회의원들이 22대 국회에서 주요 상임위에 고루 배치될지 주목됩니다. 먼저, 한병도 의원은 행안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농해수위나 국토위원장, 그리고 이춘석 당선인은 상임위를 가리지 않고 위원장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원택, 윤준병 의원은 농해수위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문체위, 신영대 의원은 산자위, 정동영 당선인은 국토위, 박희승 당선인은 행안위를 골랐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조배숙 당선인은 법사위, 조국혁신당 강경숙 당선인은 교육위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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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 22대 국회로 넘어가는 공공의전원법(6)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공공의전원법은 벌써 10년째 추진 중이지만 21대 국회에서도 또 다시 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동력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지적 속에 22대 국회에서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잡니다. 공공의전원법은 지난 2015년 19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된 뒤 10년째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뒤에도 지금까지 법사위에 계류돼 있습니다. 민주당은 총선 직후인 지난달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 곧바로 상정하겠다며 통과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지난달) : 임기 마무리를 위해서 국회가 소집이 됩니다. 이 과정에 마지막 힘을 한번 발휘해 보겠다는 다짐을 말씀드립니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인 보건복지위 재적위원 5분의 3을 확보하지 못해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오래 전부터 예견됐습니다. 전북 의원들이 공공의전원법과 관련해 뜻을 하나로 모으지 못했고 의지도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정원익 기자 : 여야 모두 공공의전원법 관련 공약을 내놓지 않은데다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에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지역구 현안이다 보니 가장 적극적인 남장임순 박희승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다시 법안을 내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박희승/민주당 남장임순 당선인 : 민주당 내에서도 의원들 사이에 크게 이견이 없습니다. 이제 국민 여론이 또 의사 수는 늘려야 된다, 또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나 기대가 크기 때문에...] 하지만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맞물려 공공의전원도 갈수록 꼬이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여야 모두 선거 때마다 공약했지만 10년을 허송세월로 흘려보낸 공공의전원이 또다시 21대를 지나 22대 국회로 처리를 넘기게 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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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18명 모집군산시가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18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공근로 74명, 지역공동체 사업 44명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군산시는 저소득층과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해 뽑을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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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제4차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전북자치도가 변화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4차 도로건설 관리계획을 수립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지방도로 56개 노선에 1,640킬로미터 구간과 인근 시.도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관리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로 건설 방향과 투자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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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보완해야"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은 교사의 업무를 줄이려는 제도가 사안 조사 때 교사 동행을 요청하거나 가벼운 사안에 조사관이 투입되면서 사안 처리가 늦어지는 일 등이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사관 100명 가운데 80여 명이 퇴직한 경찰과 교원이어서 빠른 대처가 생명인 학교폭력을 왜곡해 바라볼 우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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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옛 대한방직 '토지거래허가구역' 요청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자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전북특별자치도에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아파트, 호텔, 쇼핑몰 같은 대규모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 투기 차단에 필요해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 요청이 수용되면 옛 대한방직 자리는 오는 2천29년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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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모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과 함께 모든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합니다. 전기와 가스 시설의 안전 관리,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와 시군은 운영에 있어 어려움도 들을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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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금암1동·2동 통합 추진전주시가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금암1동과 2동의 통폐합을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에 전북특별자치도 보훈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지난달 기준으로 금암 1동과 금암 2동 주민은 각각 7천9백여 명과 9천5백여 명으로 2만 명이 채 되지 않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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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리.밀 대신 유채로 이모작수확이 끝난 논에 이모작으로 많이 심는 보리나 밀 대신 익산시가 유채 재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관 작물로 봄철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고, 친환경 유채 기름을 생산해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인데요.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에 파종한 유채 재배단지입니다. 꽃이 진 자리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유채씨앗이 여물고 있습니다. 다음달 중순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수확을 마친 논에 보통 이모작으로 심는 보리나 밀 대신 유채를 심었는데 3년 만에 시험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유채씨를 식용유로 가공하면 보리나 밀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상범/익산친환경농민협동조합 이사장 : 1천200평 한 필지에 한 1톤 정도(유채씨) 수확량이 예상이 되는데 그랬을 때는 한 2백만 원 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생산된 유채 기름은 전량 익산지역의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될 예정입니다. [김정연/익산시 식량작물계장 : 경관농업이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에게 치유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여기서 나오는 가공품을 활용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전북의 유채 재배면적은 25ha, 하지만 앞서 유채 재배를 시작한 전남은 전국 재배면적의 81%인 650ha에서 식용유 생산용 유채를 재배하고, 기름을 뽑아내는 착유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경관적 가치를 지닌 유채는 봄철 관광객을 모을 수 있고,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는 유기질 비료나 가축 사료로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도 높습니다. 유채가 보리나 밀을 대체하는 소득작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규모화를 통해 경제성을 높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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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학 연구, 독립적인 연구 기관 설립해야"체계적으로 전북학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연구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은 전북연구원에서 전북학을 연구하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해 한계가 있다며 독립적인 연구 기관을 설립하고 역사 문화 자료 수집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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