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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토론회, SOC.이차전지 생태계 강조새만금의 발전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에서 새만금 SOC와 이차전지의 중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 등이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남궁문 원광대 교수는 민간 투자와 기업 유치 조건으로 새만금 광역 교통 인프라의 적시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선양국 한양대 교수는 이차전지 산업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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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항 필요없다" 발언 진실 공방새만금 공항이 필요없다는 김홍국 재경 전북도민회장의 발언을 두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류균 재경 전주시민회장은 김 회장의 발언은 상대적으로 더 절박한 새만금의 다른 SOC 예산을 살리기 위해서는 공항을 늦추는 것도, 전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회장의 발언을 언론에 처음 공개한 양경숙 의원은 새만금사업 계획은 잘못됐고 특히 공항 건설은 문제가 더 많다는 내용을 분명하게 기억한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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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2학년 학급당 정원 20명으로 낮춰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이어서 내년에는 2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이 20명으로 낮아집니다.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지역에 따라 25명에서 27명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저학년인 1, 2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가 줄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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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행 논란 순정축협 조합장 해임안 부결직원을 폭행해 논란이 된 순정축협 조합장에 대한 해임안이 부결됐습니다. 어제 열린 순정축협 조합장 해임 투표에서는 조합원 1,926명이 참여해 53.2%인 1,026명이 해임에 찬성했지만, 투표 인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해임안이 부결됐습니다. 순정축협 조합장은 지난 9월 순창군의 한 식당과 장례식장에서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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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시대의 개막' 저녁 9시 방송JTV 특집대담, 새만금 이차전지 시대의 개막이 잠시 후 9시부터 60분 동안 방송됩니다. 특집대담에는 김관영 도지사가 출연해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8조 규모의 기록적인 성과를 올린 투자 유치의 주요 내용과 뒷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또, 이차전지를 통한 전라북도 산업의 향후 전망과 함께 폐수문제와 이차전지산업의 내실화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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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특례 4건 불과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1건의 특례를 발굴해 국회에 제출했는데요. 주요 뼈대가 될 특례들이 모두 제외되면서 속 빈 강정 상태로 출범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음 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전북교육청이 발굴한 특례는 모두 11개. (CG) 세부적으로는 교부금을 더 확보할 수 있는 지방 교육 재정 특례를 비롯해 특성화고 지정, 전주교육지원청 분청 설치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담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했지만, 심의를 통과한 특례는 4건에 불과합니다. //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권한 이양과 예산 관련 특례들은 국회 법사위 문턱도 밟지 못했습니다. 중앙 부처가 다른 시. 도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17개 시. 도에서 예산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기를 더 주게 된다고 하면 어느 곳인가는 그것이 이제 줄어들기 때문에 이제 형평성 부분에서 조금 곤란하다.] 전북교육청은 수용되지 못한 특례들의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에 다시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핵심 특례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내년에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자칫 빈 껍데기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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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기저기 '신당'...전북 영향은?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신당 창당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낙연 신당은 호남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보니 전북에 어떤 변수가 될 지 주목되는데요. 아직까지는 기존 지지층도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서 영향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최근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낙연/전 민주당 대표(지난 14일) : (신당 창당 진짜로 하실 겁니까?) 예. 절망하시는 국민들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이 방향은 확실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지난달) : (저는) 약속했던 대선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제가 더 큰 전쟁의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준석 신당은 전북에 영향이 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낙연 신당은 조금 다릅니다. 이 전 대표가 호남 출신인 데다 지난 대선 때 민주당 내 경선 과정에서 신경민, 양기대 의원 등 전주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이낙연 캠프를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도내 유력 인사와 입지자들도 이 전 대표 지지 활동에 동참해 왔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민주당 내 총선 경선도 큰 변수입니다. [정원익 기자 :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하거나 탈락이 우려되는 이들이 이낙연 신당에 합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낙연 신당도 소리만 요란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도내 정치권에서는 이낙연 신당에 관심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전 대표 지지층에서도 민주당 탈당에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고 신당이 생긴다고 해도 합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우세합니다. 다만 향후 이낙연, 이준석 신당이 합쳐질 경우 파급효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수도권에서 이 신당이 제3의 대체 정당으로 가능성을 보일 경우, 영호남에도 일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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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내년 예산 2조 5,718억 원 의결전주시의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2조 5,71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노인 일자리 사업 579억 원,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매입에 350억 원, 전주 독립 영화의 집 건립 사업 116억 원 등입니다. 또, 가로등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50억 원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유료화 공사 13억 원 등 62건의 사업 예산은 전액 또는 일부가 삭감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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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항 필요없다" 김홍국 회장 해명 촉구전주경실련은 재경 전북도민회장인 하림 김홍국 회장에게 새만금 공항이 필요없다는 발언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김홍국 회장이 지난 10월, 재경 전주시민회 창립식 축사를 하면서, 새만금 기본계획 자체가 잘못돼 고쳐야 하고, 새만금 공항은 필요없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전북 정치인들의 삭발도 몰상식한 행동으로 비하했다면서, 분명한 해명과 입장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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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멸 위기 극복 '종합계획' 확정인구 감소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첫 종합계획이 나왔습니다. 인구 감소 대응 계획부터 자치단체가 직접 세우고, 지방이전 기업들의 정부 보조금도 확대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산업 진흥, 정주 여건 조성 지원, 생활 인구 유입 등 3대 전략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각 시군구에 최대 120억 원을 지원하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144억 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7곳에만 시범 운영하던 생활인구 개념을 내년부터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전체로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 : 오늘 안건 올라온 것들이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인구 감소, 지방투자 촉진, 다 지방 중심의 관련 건들이잖아요. (의미있는) 그런 중심의 안건들이 이번에 올라온 거죠.] 기업의 지방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정책도 한층 강화됩니다. 산업부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보조금을 최대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두 배 높이기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상을 전통시장 중심에서 모든 상권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중심 상권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대응 계획의 새로운 목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새로운 활력 제고. 최초의 범정부 계획이 해마다 심각해지는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할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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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예산 복원" 민주당 의원들 농성 돌입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일을 이틀 앞두고, 전북 민주당 의원 8명이 국회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기반시설 사업은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고시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라며 예산 삭감으로 중단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역사는 새만금 개발을 후퇴시킨 최악의 정부로 기록할 것이라며 예산이 원상 복원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병도/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합작한 정치 보복성 예산 삭감이 아니라면 새만금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만금 예산을 반드시 원상 복원 시켜야 할 것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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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현금 압류전라북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압류했습니다. 도와 시.군 광역징수기동반은 지난 8일부터 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 남원 지역 고액 상습체납자 7명의 집을 수색해서 현금 1,400만 원과 귀금속, 가방 등 129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류한 물품은 향후 공매 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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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곳뿐인 이동 노동자 쉼터 확충해야"대리운전과 배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이동 노동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이동 노동자 쉼터는 전주 2곳과 익산 1곳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동 노동자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만큼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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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중고 해외연수 내년 2,800명...400명 늘려내년에 전북교육청의 학생 해외연수 규모가 2천800명으로 올해보다 400명 늘어납니다. 전북교육청은 조만간 내년 연수 일정과 국제교류 학교를 결정해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북의 초·중·고등학생 2천400명은 세계 14개 나라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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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아 돌보미 지원 지역 제한...처우도 열악"장애아동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강동화 의원은 전북의 장애아 돌보미는 291명으로, 대부분 전주와 군산, 익산에 몰려 있고 그나마 무주와 장수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애아 돌보미가 받는 시간당 기본급여도 9천860원으로 비장애 아이 돌보미 기본 시급보다 250원이나 적어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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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전기공사.기업은행, 중소기업 자금 지원전라북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들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028년까지 해마다 10억 원씩 총 50억 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로 맡기고, 기업은행은 예탁금의 2배인 100억 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설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은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2.25% 낮은 금리로 쓸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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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농형 태양광...발전 수익 '쏠쏠'논이나 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농사도 짓고, 발전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군산에서 실증 사업이 진행됐는데, 수확량이 일부 줄기는 했지만 훨씬 많은 발전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태양광 패널 아래, 벼 알곡이 황금빛으로 여물고 있습니다. 벼도 수확하고, 전기도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입니다. 군산농업기술센터가 1,570제곱미터 면적의 논에 48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CG IN 태양광 패널 탓에 일조량이 줄면서 3.3제곱미터당 수확량은 1.98킬로그램으로 일반 논보다 17.8% 적었지만 전기 생산으로 1천4백여 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벼만 재배할 때보다 수익이 훨씬 높습니다. CG OUT [신동우/군산시 농업기술보급과장 : 이 사업이 이제 농가에 보급이 되면 농가 소득에, 농민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벼 농사보다 대개 10배 정도 이상 수익이 기대가 되기 때문에요.] 지난해 우리나라 농가들이 농업으로 올린 수익은 948만 원, 채 1천만 원이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가 농가 소득을 늘리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하원호 기자 : 농지에 이런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으려면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현행법상 사용 기간이 최장 8년에 불과합니다.] 기간이 짧아서 발전 설비 비용도 회수하기 어렵습니다. 사용 기간을 20년으로 늘리는 농지법 개정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전 수익이 중소농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자격 기준과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송전설비를 확충하는 일도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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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방 난임치료 지원 6년간 미시행"전라북도가 조례에 명시된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수년째 추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윤영숙 의원은 전라북도가 지난 2017년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담은 조례를 만들고도 6년간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자체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는 익산과 군산, 남원에서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전라북도 역시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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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막판까지 '난항'... 국회 농성 예고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사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지만, 전라북도 예산 복원은 안갯속입니다. 기재부와 협의 과정에서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한 건데요.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농성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야가 다음 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전라북도 국가 예산 확보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열쇠를 쥔 기재부와 협의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사업에 대해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IN) 전북 출신 한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기재부와 1차 협의에서 결론이 나지 않아 2차, 3차 논의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CG OUT) 전라북도가 증액을 요구한 핵심 사업들은 새만금 SOC 등 98개 사업에 7천억 원 규모. 민주당 정책위가 주도해 정부·여당과 협상하는 새만금 예산은 이번 기재부와의 협의에서는 빠졌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 기본적으로 큰 틀에서 새만금 SOC에 대해서는 아직 큰 줄기가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 오늘 내일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새만금 예산을 제외하면, 도와 시군이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은 대략 2천억 규모. 전라북도는 2차, 3차 심사에서 기재부를 최대한 설득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북도 의원들도 오는 18일 국회에서 함께 농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영대/국회의원 : 새만금 SOC 예산 복원 관련해서 지금 예산 협상 중인데, 지금 진도가 계속 안 나가고 그래서 그런 SOC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농성이죠.] 예산 심사 막판까지 기재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 다음 주가 전북 예산 정상화에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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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대구경북재단과 바이오헬스산업 협약전라북도가 대구경북 첨단 의료산업 진흥재단 등과 의생명 산업 거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북도와 전북 바이오 융합산업 진흥원은 바이오 헬스 산업 선도 모델로 꼽히는 대구경북재단과 올해 초부터 협력 관계를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의 장비 인프라를 공유하고, 국책사업과 공동 R&D 과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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