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창립 50주년....지역 상생 노력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0년이
되기도 하는데요
지역 특화산업과 보조를 맞춰가며
상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74년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역사를 시작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 분야 인력 양성과 함께
안전 체계를 확립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올해가 이전 10주년이기도 한 한국전기
안전공사는 혁신도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당시에는 전북 이전기관 최초로
지역 인재 채용률을 10%에서
15%로 늘리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내식당의
지역 농산물 구매 비중은 85%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 감면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금융기관에 50억 원을 맡기기로 하는 등
꾸준하게 상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지현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공사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전북 이전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을 잘 섬기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올 들어서는 정읍에 인재개발원,
완주에서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문을 여는 등 관련 시설도 집적되고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계절별로
지역주민 참여형 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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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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