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생대 폐지 반대"
환경생명자원과학대학을 본교 농과대학과
통폐합하기로 결정하자 익산시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2007년,
전북대가 수의대를 익산으로 이전하고,
익산대 농학계열 학과를 환경생명자원대로 승격하는 조건으로 통합에 합의해놓고,
이같은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익산캠퍼스의 단과대 폐지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대는 글로컬사업의 일환으로
단과대학 통폐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익산을 중심으로 동물의약품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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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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