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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호진 후보, 전북학생 국악원 설립황호진 전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학생 국악원 설립과 문화 예술가의 학교 파견 교육을 공약했습니다. 황호진 후보는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하는 전북학생 국악원을 설립하고 지역별로 국악 중점학교 심화 과정을 운영하며, 문화 예술가 파견 사업의 범위를 시, 소설, 발레, 힙합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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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병윤 군산중앙초 전 교장, 교육감 출마 선언김병윤 군산중앙초등학교 전 교장이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병윤 전 교장은 행정실무사를 추가 배치해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식년 제도를 확대하며 육아휴직 때 해외여행을 허용하는 등 교사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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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지사, 윤 당선인에게 전북 현안 요청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의 뜻을 전하고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 지사는 윤 당선인이 군산조선소 정상 가동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그리고 재생에너지 산업과 강소권 메가시티 같은 전북 현안을 챙겨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앞당겨달라고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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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80.6%, 전국 3번째로 높아오늘 끝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전라북도 최종 투표율이 80.6%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밤 10시 30분 현재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북의 선거인수 153만 3125명 가운데 123만 5,322명이 투표를 마쳐 80.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투표율은 81.5%의 광주와 81.1%의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인 77.1%보다 3.5%포인트가 높은 수치입니다. 5년 전에 치러진 제19대 대선에서 전북의 투표율은 79%였습니다. 또 전북의 역대 투표율은 1997년에 치러진 제15대 대선에서 85.5%로 높았다가 이후 16대부터 19대 대선까지는 투표율 80%를 넘기지 못했는데, 25년 만에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다시 투표율 80%를 넘었습니다. 제20대 대선의 전북 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장수의 투표율이 83.8%로 가장 높고, 군산의 투표율이 78.8%로 가장 낮았습니다. 그 밖의 지역 투표율은 전주 완산 81%, 전주 덕진 81.5%, 익산 79.1%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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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별받은 전북...특별자치도로 발전"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대한민국과 전북발전의 적임자라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이재명,윤석열,심상정, 이 3명의 후보가 전북에 어떤 약속을 했는지 살펴봤습니다.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을 하원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같은 호남에서도 전북은 이중 삼중의 차별을 겪었다는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인식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9월) : 전북은 우리나라 산업경제가 가파르게 발전하던 시기부터 소외돼왔고, 아직도 중앙집중식 불균형 성장 전략의 피해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안으로 내놓은 건, 전북만의 독자적인 발전전략, 새만금 전북 특별자치도입니다. 전주, 완주, 익산, 군산, 새만금에 광역교통망 체계를 구축해 단일 경제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달 19일) 전북도 호남의 한 부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일부로서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를 만들어서 자치권과 재정 역량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여러분.] 전북을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만들고, 탄소와 금융산업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9월) 2차 공공기관 이전 시에 전주에 금융관련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으로 자산 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세계 농업대학 설립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스마트팜을 확대해 전북을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9월)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식품 제조, 전시 체험 교육, 쇼핑 관광 등 복합공간인 푸드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새만금 공항과 항만, 철도 등 인프라를 구축해 새만금을 조기에 개발하고 전주 대구간 고속도로, 전주 대전간 복선철도 등 교통체계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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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선...각당 마지막 지지 호소숨가쁘게 달려온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도 이제 세 시간 뒤면 종료됩니다. 정권 재창출이냐 정권 교체냐,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여야의 공방은, 예고편격인 사전투표에서 50%에 가까운 투표율로 그 뜨거운 열기가 확인됐습니다. 초박빙의 승부인 만큼 승자는 더 할 나위 없이 짜릿하겠지만, 패자는 5년간 절치부심하며 두고두고 아쉬움을 곱***어야 할 상황. 정당과 후보자들에게는 그래서 오늘 자정까지 남아 있는 3시간도, 결코 허투루 쓸 수 없는 20대 대선이 이렇게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는 과거 어느 대선 때보다 전라북도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제 선택의 시간. 각당은 일제히 기자회견을 갖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내일 자당 후보를 찍어 달라며, 전북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북은 지방으로, 또 호남으로, 그리고 호남 안에서까지 3중의 차별을 받고 있다" 전북의 3중 차별론을 꺼내든 이재명 후보는 역대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2박 3일 단독 일정을 잡아 전북을 구석구석 누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유능하고 준비된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선대위원장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평화를 위해, 우리들의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해 유능하고 준비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역대 대선 후보 중 전북을 가장 많이 찾은 후보가 됐습니다. 전북만 네 차례 방문해서 그동안 국민의힘 전신 보수정당 후보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가 지역주의에서 자유롭고 구태 정치에도 매몰되지 않았다며 전북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선대위원장 : 아빠는 여당, 엄마는 야당이라는 전략적 투표를 해주십시오. 30% 지지를 주시면 300%의 결과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 전국에서 정의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전북을 찾았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일당독주가 전북의 낙후를 불러왔다며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동반성장 기조를 갖고 있는 심상정 후보를 찍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형수 정의당 전북선대위원장 : 양당 정치를 종식하고 진정한 통합 정치로 심상정 후보를 지켜주십시오. 90% 힘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지켜주십시오. 사표는 없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느 때보다 새 대통령 앞에 놓인 과제가 산적한 상황. 제20대 대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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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박빙 접전...전북 표심 향방은?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이번 대선은 사전투표부터 정말 뜨거웠습니다. 텃밭인 전라북도를 지키려는 민주당과 세를 확장하려는 국민의힘 간의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전북 도민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의 이번 사전투표율은 48.63%. 전국 투표율을 11% 포인트 이상 웃돌았습니다. 여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이같은 열기는 내일 본선거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대선을 보면 15대 김대중, 16대 노무현 후보는 전북에서 9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고, 이회창 후보는 두 번 모두 4에서 6%대에 그쳤습니다. cg in) 하지만 17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9.04%로 선전하더니, 18대 대선 때는 박근혜 후보가 13.22%로 보수정당 후보로는 처음 두자릿수 득표율을기록하며, 잇따라 당선됐습니다. cg out) 5년 전 탄핵 대선을 제외하면 전북에서 보수 정당의 득표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고, 최근에는 지지세가 더 확산된 분위기입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이번에는 전북에서 65% 이상을, 국민의힘은 25에서 30%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윤하늘 대학생 : 취업 문제라든지 경제 관련해서도 그렇고 주택난 그런 것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대통령이...] [김승진 소상공인 : 최대한 빨리 저희에게 보상금이 더 많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초박빙의 접전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어 아주 적은 표 차이로 당락이 갈릴 것으로 보이는 상황. (s/u) 양당 모두 한 표 한 표가 말 그대로 금쪽같은 만큼, 전북 도민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또 이 선택이 최종 결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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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그린뉴딜·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거대 양당의 치열한 경쟁 속에 정의당도 이번 대선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 끝으로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공약을 주혜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북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꼽은 심상정 후보. 새만금은 그린뉴딜과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해수 유통 즉시 추진과 국제 해양·생태관광지, RE100 산단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12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새만금 해수 유통을 확대하고 새만금의 생태적 가치와 갯벌을 복원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새만금 신공항은 전문가와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추진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산, 익산의 근대문화유산, 전주, 남원의 전통문화유산을 기둥 삼아 전북을 주4일제 시대의 핵심 국내 관광지로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오형수/정의당 전북선대위원장: 군산, 익산의 근대문화유산, 전주, 남원의 전통문화유산을 전북의 두 축으로 주4일제 시대의 핵심 관광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기에 처한 상용차 산업 지원책도 내놨습니다. 전북을 미래 상용차 기지로 전환하겠다며, 이를 위해 노후 관용 상용차 조기 교체와 전자 장치 부품기업 육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12월): 대중교통 및 공공차량 100% 전기차화 달성을 위해서는 전북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심상정 정부는 상용차 산업의 녹색전환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재가동 계획이 발표되기 전 군산조선소에 대해서는 친환경 조선 기술에 대한 투자와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전북의 조선산업을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또 공공의대를 설립해 낙후된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이고, 전북을 혁신 농정과 친환경 미래 먹거리 핵심지역이 되도록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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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완결...국제금융도시 도약" [1 ]윤석열 후보는 전북을 네 차례나 찾아 표심을 얻기 위해 공을 들였는데요. 전북을 위해 어떤 공약을 내놨는지 이어서 정원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석열 후보는 새만금 지역인 군산과 김제, 부안을 메가시티로 통합하고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2월12일) (새만금 개발이) 그동안 시간이 30년이나 걸려서 지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많은 기반이 돼 있고 재정으로 투자도 많이 돼 있었습니다. 이 정도 가지고 안 되고 이제는 완결을 지어야 합니다.] 또 국민연금을 바탕으로 전북을 금융중심지구로 지정해 국제금융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지난달12일) 국민연금을 유치한 거를 바탕으로 해서 또 새만금의 해외 투자를 유치함을 계기로 해서 전주가 이제 서울 다음에 제2의 금융도시로 확고하게 자리잡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주와 김천을 잇는 철도, 전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지난달16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교통망도 촘촘히 깔아서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에서 빠른 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무주에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남원에는 스포츠 종합 훈련장을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지난달16일) 국가대표를 키우는 엘리트 스포츠와 우리 일반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스포츠가 만나는 접점을 전라북도에 만들겠습니다.] 윤 후보는 또 수소 등 신산업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친환경 미래형 상용차 생산거점과 메타버스 기반의 첨단 농식품 플랫폼 구축,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을 공약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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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전주 찾아 지지 호소대선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전주를 찾아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전라북도를 오가며 새만금과 수소산업, 제3금융중심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고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앞으로 영남과 호남을 가리지 않고 지역통합과 지방 소멸위기를 다룰 거라며 내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 이준석 대표 씽크 --- 젊은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다 지지할 수 있는 세대 통합 후보 윤석열, 그리고 영남부터 호남까지 고루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지역통합 후보 윤석열에게 여러분의 한 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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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후보, 학생·청소년 투표 참여 요청천호성 전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이번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가진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정치를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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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이틀 앞두고 각당 막바지 득표활동 총력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당이 득표활동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지역위원회별로 인파가 몰리는 곳을 찾아 전북발전은 민주당 정부일 때 가능하다며, 4기 민주정부 탄생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정운천 도당위원장이 유세 차량을 동원해 득표활동을 벌였으며, 마지막 날인 내일은 이준석 대표가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정의당도 전주와 정읍을 누비며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 거대 양당 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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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투표 관리 부실..."투표함에 대신 넣었다"지난주에 치러진 사전투표 관리가 너무 부실했다는 비판이 전국적으로 들끓고 있는데 전북도 예외는 아닙니다. 선거 사무원이 격리자의 투표용지를 넘겨 받은 뒤 투표함에 넣어 직접 선거의 원칙을 훼손했는가 하면, 용지 뒷면에 유권자 이름을 적어 유권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주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가 진행된 완주의 한 임시 기표소입니다. 방호복을 입은 선거 사무원이 투표를 마친 용지를 격리자로부터 넘겨받은 뒤 투표함이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감염 우려로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유권자 대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은 겁니다. 그러나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직접 선거의 원칙을 침해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본인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를 받은 황당한 일도 있었습니다. 전주의 한 선거 사무원이 확진자 14명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발급받아 나눠주면서, 용지를 구분하기 위해 뒷면에 유권자 이름을 적었기 때문입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음성변조): 선거인한테 정확히 투표용지를 나눠 주려고 투표용지에다가 그분 거라는 거를 표시를 한다는 게 투표용지 뒷면에 이름을 기재하게 된 거고요.] 일부 유권자가 강하게 항의하자 이 가운데 8명은 선관위로부터 다시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기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투표함으로 들어간 6명의 표는 오는 9일 본선거 개표 과정에서 유효 여부가 결정됩니다. 선거사무원의 일이 너무 많다보니,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를 넘어서까지 확진자들의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전주 임시기표소 관계자(음성변조): (확진자) 한 분이 투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거의 100m 이상 줄이 서 있다 보니 한 분 한 분 진행되는 것이 많이 지연돼서...] 지난 5일 전북선관위에 접수된 민원만 수십 건에 이릅니다. 결국 중앙선관위는 9일 본선거 때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반 투표자의 투표가 끝나면 오후 6시부터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를 따로 진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고개를 숙였지만, "참정권 훼손이다, 이번 사전투표가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못하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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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 영상 메시지로 호남에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호남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을 통해 호남은 개혁과 민주주의에 큰 역할을 했고 민주당의 뿌리이자 든든한 토대였다며, 사전투표에서도 나라와 미래를 위한 호남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도권 상황이 녹록하지 않아 호남을 한번 더 오지 못했다며 남은 기간 수도권 친인척과 지인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우리 호남 시도민들께서 염원하는 나라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그런 나라 만들어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호남 시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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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앞둔 마지막 휴일...치열한 유세전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대선이 이제 사흘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이낙연 총괄 선대위원장, 국민의힘은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전북을 찾아 치열한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위원장은 다음 대통령을 코로나19라는 강을 건너가는 사공에 비유했습니다. 최악의 위기 속에 방역도 서민정책도 직접 해본 사람에게 다시 노를 맡길 것인지 아니면 경험도 없고 오직 트집만 잡아온 사람으로 바꿀 것인지 물었습니다. 역대 민주당 정부 때만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다며, 평화와 시급한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유능한 정당과 그 후보자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낙 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 균형발전이야말로 시급한 과제고 어느 지역도 차별이나 소외를 받지 않는 대한민국으로 빨리 가는 것이 옳다라고 믿으신다면, 그런 정책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 그리고 그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 주십사...] 국힘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낸 이정현 전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압승은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표출된 거라고 말했습니다. 현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이 마비됐고 나라를 이념과 편가르기로 분열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중도, 중부권, 중산층을 중심으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전북과 호남도 변화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대표 : 새로운 선택을 해야 됩니다. 윤석열을 선택해서 국민의힘을 몰아줘서 국민의힘과 운석열과 함께 호남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와야 됩니다. 여러분..] 정의당 전북도당도 무주와 전주에서 인파가 몰리는 곳을 찾아 막판 득표활동에 힘을 쏟았습니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 정치를 극복하고 청년과 여성, 소수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신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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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전투표율 48.63%...전남 이어 두번째전라북도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48.63%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1.7%포인트나 높아, 전남의 51.45%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지난 대선 때보다 16.9% 포인트, 또, 2년 전 총선 때보다는 13.88% 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도내에서는 전주,군산,익산을 뺀 11개 시군이 일제히 50%를 넘은 가운데 진안이 59.66%로 최고치를, 전주 완산과 군산이 45.37%로 최저치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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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 5시)전북 사전투표율 46.39%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 됐습니다. 아직 최종 집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마감 1시간 전인, 5시를 기준으로 봐도 전북의 투표율이 46%가 넘어 도내 유권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투표를 마친 셈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주시 완산구청에 있는 사전투표소입니다. 젊은 대학생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하나둘 이어졌습니다. 어느 때보다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 [권 덕 용 전주시 효자동 : 어쩔 수 없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나중에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5년 동안 나에게 더 큰 이득이 될까, 우리나라에 더 큰 이득이 될까...] 깜짝 단일화까지 막판 변수로 떠오르면서 더욱 치열해진 승부는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이끌었습니다. [김 용 신 전주시 효자동 : 민생문제라든가 그 경제, 정치개혁 문제, 이런 여러 가지 다방면에서 제가 원하는 지지하는 후보가 맞는 것 같아서 ... 일부러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들도 오후 5시와 6시 사이에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뜨거운 대선 열기는 사상 최고치의 사전투표율로 나타났습니다. 오후 5시 현재 전북은 46.39%를 기록해 6시 최종 투표율은 5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유권자 두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이미 투표를 마친 셈입니다. 전북의 경우 지난 19대 대선 때보다는 20%p 가량 높은 기록입니다. 5시 현재 시군별로는 진안군이 57.93%로 가장 높고 전주 완산이 42.89%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라북도의 지난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9%. 사전투표 열기가 오는 9일 본투표로 이어질 경우 지난 19대 투표율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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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 정의당 오형수다음 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내 각당 선대위원장들과 함께, 주요 공약 등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정의당 전북도당 오형수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Q1. 윤석열-안철수 후보가 전격 단일화를 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주장해온 다당제는 정의당이 지향하는 바와도 같은데, 단일화 어떻게 보셨어요? A1. 35년의 양당 기득권정치 굴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원칙을 버리면 내일 국민을 버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정치를 하지만 몇 시간 전까지 다당제 정치 개혁을 주장하다가...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스럽습니다. Q2. 심상정 후보는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그린 뉴딜과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하셨어요. 세부 내용, 설명해 주시지요. A2. 정의당의 새만금은 녹색 미래를 향한 약속입니다. 지금 전북의 미래의 블랙홀이 됐던 새만금, 또 희망고문이었던 새만금을 정의당은 즉시 해수유통의 확대를 통해서 생태 가치를 복원할 것이고, 태양광 등 새만금 발전이 전북 도민과 또 공공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의 공약입니다. Q3. 정의당은 기후위기나 탄소중립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간판 산업인 조선과 자동차산업도 친환경, 미래형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배경과 구체적인 내용, 말씀해 주시지요. A3. 전국에서 상용차 생산의 95%는 전북에서 지금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북에 대한 상용차의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탈탄소 시대에 미래 상용차 생산 기지로 전북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조선산업 또한 굉장히 호황이거든요. 그래서 군산 조선소에서 블록 생산이 지금 예정돼 있는데 조선 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해서 전북이 명실상부한 조선 산업의 메카로 다시 설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Q4. 공항 말씀 안 드릴 수가 없는데, 정의당은 새만금 공항을 반대하고 있지요? 그런데 그동안 여러 조사를 보면 도민들은 신공항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거나,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4. 근데 뭐라도 해야 된다 이런 심정은 저도 100% 공감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동안 양당이 전북에 내왔던 많은 공약들이 사실 매우 정치적이었다. 그래서 말로만 국제공항이다. 그리고 또 수요가 없다. 이것도 정부의 조사 결과거든요. 그래서 미군기지 활주로 확장공사 아니냐는 얘기도 오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북 발전이 또 주민의 어떤 일상 생활과는 거리가 있는 부분이다. Q5. 전라북도는 전국에서 정의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전북도민들이 이번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를 선택한다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A5. 우선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정의당은 국가의 균형 발전과 또 지방분권 또 동반 성장이라는 어떤 기조를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정의당이 이번 대선 출정식으로 이번 전북 전주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이것은 전북을 그만큼 정의당이 어떤 당보다 또 누구보다 사랑하고 또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고, 또 전북이 갖고 있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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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지훈 전 경진원장, 이재명 지지 호소 '삼보일배'조지훈 전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삼보일배를 시작했습니다. 조 전 원장은 오늘부터 대선 하루 전인 8일까지 전주 일원에서 삼보일배룰 진행하며 청년층의 투표 참여와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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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사회단체 "대선 투표 반드시 해야"제20대 대선 사전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전북희망나눔재단 등 시민사회 단체가 잇따라 성명을 내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선거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면서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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