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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일째 단식 농성' 완주군의원 병원 이송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20일째 단식 농성을 벌여온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주갑 의원은 사흘 전부터 시작된 저체온증과 오한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 의원의 뜻을 이어가겠다며 릴레이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열흘째 단식을 해온 최서연 전주시의원도 몸 상태가 심하게 나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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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문화발전.하계올림픽' 정부 지원 촉구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게 전주 문화발전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국회 법사위에서 전주가 문화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문체부의 '문화 한국 2035 계획'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 한국 정책이 문화올림픽을 테마로 유치 경쟁에 나선 전북자치도와 전주시에도 도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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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준설 해결 ...지방 공기업 설립 추진군산항의 수심 확보와 물동량 유치를 위해 지방 공기업 설립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토사 퇴적으로 인한 준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물동량 유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방 공기업 설립의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와 함께 올해 안에 제2준설토 투기장 공사에 들어가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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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 정부 중 '공약 이행률 최저' 예상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온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전북 관련 공약이 얼마나 이행됐는지 살펴 봤더니 낙제점 수준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쇠퇴한 전북을 다시 살리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지만, 현재로서는 역대 정부 가운데 공약 이행률이 가장 낮은 정부가 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모두 4개 공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5년 동안 조세 감면 혜택을 받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2023년 6월 30일) : 새만금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전북에 내건 공약은 모두 46개 사업. 하지만 출범 4년차인 지금까지 완료된 건 이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유일합니다. (CG) 새만금 신공항 조기 착공은 전북자치도가 정상 추진으로 분류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에서 이어받은 후 잼버리를 이유로 예산을 무참히 잘라내 최악의 진통을 겪었고, 전주-김천 내륙철도 건설은 예타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무산 위기감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를 풀어 전북에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희망을 높이기도 했지만, [(2022년 4월 20일, 당선인 시절) : 금융산업도 규제를 많이 풀면 여기에 고소득 일자리도 많이 나올 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고...] 끝내는 외면해 추진 동력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CG)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도 이제 막 추진단이 구성됐을 뿐 구체적인 운영 방안도 나오지 않은 상황. 이처럼 정부 부처의 협의나 예산이 필요한 사업으로 구분된 미진한 사업은 14개나 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런 사업들을 메가비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정리해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각 당에 대선 공약으로 다시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현서 /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계속 촉구를 하고 건의하고 또 거기에 보완할 사항이 있으면 같이 논리도 보강하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보수 대선 후보로는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여부를 떠나 역대 정부 가운데 대선 공약 이행률이 가장 낮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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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상 물동량 비중 2%도 안 되는 마당에...군산시와 김제시가 새만금신항 문제로 극한 대립을 이어가면서 특별자치단체 설립까지 무산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국내 해상 물동량에서 군산항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2%에도 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시가 바쁜 신항 개항을 앞두고, 지역간 다툼에만 골몰할 때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 계획. 군산시는 이를 근거로 새만금 신항이 토사 퇴적으로 기능이 떨어진 군산항의 대체항만으로 조성됐다고 주장합니다. 같은 권역에 두 개의 항만이 별도로 운영될 경우 중복 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는 물론, 화물 유치 경쟁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현종/군산시 교통항만수산국장 : (항만끼리)과다 출혈 경쟁해서 예산의 낭비를 초래하고, 결국은 이런 경쟁으로 인해서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잃을 것이다.] 이른바 투포트 전략을 주장하는 김제시도 같은 고시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신항은 새만금의 배후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며 군산항과는 별도로 운영해야 전북의 미래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양승환/김제시 해운항만팀장 : 군산항과 별도의 항만으로 무역항 지정이 되어야 식품산업과 수소산업 등 전북의 미래 산업과 연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국가 예산 확보에 용이한 방안입니다.] 같은 계획을 놓고 다른 해석을 하는 상황. 새만금 신항 관할권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간 다툼에 자칫 무역항 지정 절차가 늦어질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김미정/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해수부가 어렵게 지정 절차를 시작했는데) 전북도가 중립적인 의견을 내야 하냐, 안 내야 되냐, 이게 법적 구속력이 있냐, 없냐 이렇게 해버리면 저는 가장 지금 우려되는 것이 봐라, 이래서 내가 안하려고 한거다 그럴까봐...] 현재 국내 해상에서 전북의 위상과 역할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CG IN] 우리나라 전체 해상 물동량 가운데 군산항이 차지하는 비중은 2%에도 미치지 못하는 고작 1.39%. 전국 14개 국가관리 무역항 가운데 순위를 따져봐도 11번째에 불과합니다. [CG OUT] 소모적인 관할권 다툼에 치중할 게 아니라, 새 항만의 물동량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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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료비 구매 융자 지원... 최대 9억 원전북자치도가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료비 융자 지원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1천482억 원을 상반기 안에 지원할 계획이며, 사료를 구매하거나 구매한 비용을 상환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는 1.8%로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이며 모돈 이력제와 같은 정부 정책에 참여하면 최대 9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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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자 출연) 새만금 신항 자문위가 뭐길래?오늘 이 내용 취재한 변한영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변한영 기자, Q1. 새만금 신항만을 두고 군산과 김제 두 지역의 갈등이 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네, 우선 새만금 신항은 아직 무역항으로 지정돼 있지 않습니다. 항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거죠. 새만금 신항은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인데 해수부가 무역항 지정 절차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군산시는 신항이 기존 군산항의 연장선으로, 하나의 항만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김제시는 군산항과는 다른 별도의 항만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 관련 절차가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해수부가 하나의 항만이라고 최종 결정하면 신항 관할권은 군산시로 가게 되고, 만약 별도의 항만이라고 결정하면 김제시도 관할권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Q2. 김제시가 특자체 추진단을 무산시킨 건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문제 삼은 건데, 자문위원회라는 게 무엇인가요? A2.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전문가 7명이 참여한 자문위를 꾸려서, 새만금 신항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두 시군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다 보니, 자체 의견을 달지 않고 이 자문위 의견을 그대로 해수부에 내겠다고 해왔습니다. 그런데 해수부가 오는 26일 군산, 김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거쳐 무역항 지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과정에서 이미 밝힌대로 자문위 결과를 낼 예정인데, 이게 운영 방식 결정에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 Q3. 자문위 결과를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의 입장이 다릅니다. 어떤가요? A3. 군산시는 이미 결과가 나왔으니 서둘러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자문위 결과가 원포트, 다시 말해 군산시에 유리하게 나온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지난번 김관영 지사의 군산 방문 때 군산시의원들이 항의한 것도 이걸 왜 공개하지 않느냐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반면 김제시는 전북자치도가 중립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는데 도 입장에서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겁니다. 전북자치도는 결과를 은폐하고 있다는 입장에 대해 자칫 더 큰 갈등을 초래할 수 있어 비공식적으로 해수부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두 지역을 중재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통해 항만 경쟁력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수렴해 중립성을 지켰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Q4. 이러다 신항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A4. 네, 이런 갈등으로 무역항 지정이 미뤄지게 된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만으로서의 기능을 전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신항을 운영하려면 운영사 선정도 해야 하고, 항만 인력도 꾸려야 하는 등 준비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습니다. 출입국 관리나 세관 검역을 할 수 있는 사무소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전북자치도로서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열릴 해수부 실무협의회에서 군산과 김제가 의견을 내놓게 될 텐데, 무역항 지정뿐만 아니라 새만금을 둘러싼 지역 갈등의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 지금까지 변한영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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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불참 통보로 '새만금 특자체' 추진 불발군산과 김제, 부안 등 새만금을 둘러싼 세 시군이 함께 추진해온 특별자치단체 설립이 또 불발됐습니다. 지지부진했던 과거를 털고 추진단을 꾸려 속도를 내기로 했는데, 협약 체결 하루 전에 김제시의 갑작스런 불참 통보로 일이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먼저,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특별자치단체의 핵심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따로 또 같이'입니다. 기존 시군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공통 분모를 위해서는 하나의 자치단체처럼 운영하는 형태입니다.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는 군산, 김제, 부안이 국비를 함께 확보하고, 통일된 정책을 통해 새만금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자치단체들의 이해 다툼으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전북자치도 중재로 세 시군이 어렵게 추진단 구성에 합의했지만 협약 체결 하루 전, 김제시의 갑작스런 불참 통보로 또 무산됐습니다. 군산시와 새만금 신항을 놓고 신경전을 벌여온 김제시는, 전북자치도가 해수부에 신항 자문단의 의견을 제출하려는 게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겁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 전북도가 중립적이지 않은 자문위원회를 내세워 새만금신항을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만들려는 현 상황은 새만금 특자체 추진에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당초 예정된 절차라며 끝까지 설득했지만 김제시는 끝내 특자체 추진단 협약을 거부했습니다. 전북자치도 입장에서는 자문단의 의견 제출을 미루니 군산시가, 의견 제출을 하려니 김제시가 반발하면서 새만금 신항 문제가 특자체 구성에까지 불똥이 튄 겁니다. [유창희 / 전북자치도 정무수석 : (갈등) 문제가 좀 있다라는 곳이 군산이어서 군산 쪽에 치중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김제 쪽에 소통이 조금 미흡했던 것 같아서...] 그동안 추진단을 준비해 온 군산과 부안은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못합니다. [군산시 관계자 : 갑자기 저희들도 추진하다가 잠정 보류됐다는 얘기만 들어가지고...] [부안군 관계자 : 어제 (저녁) 9시 넘어서 갑자기 도에서 취소됐다고 연락받아가지고 저희도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자치단체에 정치권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도당위원장인 이원택 의원도 지역구인 김제 논리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이원택 /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 : 군산항은 군산항대로 발전시키고, 신항은 또 신항대로 발전시켜가고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게 맞다고 보는 거예요.] 지역 갈등 봉합의 신호탄으로 기대됐던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출범. 하지만 곪을 대로 곪은 관할권 갈등만 다시 터져 나오면서 새만금이 지역의 미래를 밝힐 희망이 아니라, 갈등과 다툼만 일으키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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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위반' 정동영 '의원직' 유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동영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를 피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사전선거 운동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선거 운동이 아닌 통상적 정치 활동이라고 주장해 온 정 의원 측의 의견을 받아들였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벌금 400만 원을 구형받은 정동영 의원. 1심에서 벌금 70만 원을 선고 받으면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C.G> 재판부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아닌 지난해 1월 아파트 관리소장 24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 정 의원의 발언을 살펴 볼 때 22대 총선에서 당선을 위해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 하지만 이보다 앞선 2023년 12월 역시 아파트 관리소장 업무회의 자리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출마 의사를 밝힌 혐의. 그리고 지난해 3월 여론조사 과정에서 거짓 응답을 유도한 사실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거짓 답변한 혐의는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판결했습니다. [ 정동영 / 국회의원 : 현명한 판결에 감사드립니다. 전주 시민의 대표자로서 또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회 의원의 역할을 더 성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 검찰은 항소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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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금은방 절도 예방 순찰 강화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금은방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경찰청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도내 352곳의 금은방을 대상으로 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금은방 업주를 대상으로 신고 방법과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올 들어 도내에서는 4건의 금은방 절도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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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 22일 개최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EBS와 공동으로 고3 학생을 위한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에는 EBS 강사들이 참여해 고3 학생에게 올바른 학습 방법을 소개하고, 영역별 학습 전략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1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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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공모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선발 부문은 수업 혁신과 교육 협력 등 4개 분야로 전북 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이나 도민이 대상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5월 23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전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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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권익현 부안군수 "자광, 특혜 의혹 사실 아냐"권익현 부안군수가 변산 콘도 조성 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권익현 군수는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자광홀딩스에게 두 차례 매매대금 납부를 연장해준 건, 전문가와 군정조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의 아들은 4년 전 공개 채용을 통해 자광에 입사했고, 대한방직 개발에 진척이 없자 2년여 만에 퇴사했다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주시민회와 진보당은 권익현 군수가 아들 취업을 대가로 해당 기업에 특혜를 줬다며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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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재정상태 심각...건전성 확보해야"전주시의 재정이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며, 재정 건전성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최용철 시의원은 지난해 전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1.7%로 2016년에 비해 8.7% 포인트 낮아졌고, 통합재정수지 역시 2023년에는 666억 원 흑자였지만 올해는 1천355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누적 채무가 6천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돼 이자만 연간 195억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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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청래 vs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 놓고박성재 법무부장관의 탄핵심판 변론이 한 차례로 마무리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8일)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박 장관 측의 최종 진술을 들은 뒤, 변론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앞으로 선고일을 정해 공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양측은 박성재 장관의 탄핵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회 측은 박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침묵으로 일관했고,찰의 특수활동비 제출 등을 국회에 요구하지 않아 국회의 무력화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국회 측은 박 장관이 장시호 씨의 출정기록을 제출하지 않은 점도 문제삼았습니다. 그러나 박 장관은 국회의 주장을 수긍할 수 없다면서, 국회가 탄핵소추권을 남발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박 장관의 변호인은 비상계엄을 못 막았다는 이유로 탄핵을 시도한 건 궤변이라면서, 헌법과 법률의 위반 행위가 없다고 목소리를 주장했습니다. 최후 변론에 나선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박성재 법무부장관은,자존심을 건 질의를 펼쳤습니다. 이날 정청래 위원장은 헌법재판관에 윤석열 대통령의 빠른 선고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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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정무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공방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18일) 김건희 여사의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놓고 현안질의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삼부토건의 주식이 2달 동안 5배나 폭등했다면서,이같은 주가 폭등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됐는지를 놓고 금융감독원장과 금융위원장을 추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여사 연루설은 사실무근인데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두루뭉술하게 답변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삼부토건 관계사 '웰바이오텍'의주가조작 의혹까지 추가로 제기하면서, 금융감독원장에게 관련 수사를 서둘러 검찰에 넘기라고 촉구했습니다.그러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자체적으로 삼부토건 문제를 세심히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언제쯤 검찰에 수사를 넘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여야의 치열한 공방 속에,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는 밤 8시를 넘어 마무리됐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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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MBK 김병주 회장 정무회 불출석, 여야 “청문회 추진”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18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벌였지만,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불출석해 사실상 김 빠진 현안질의로 마무리됐습니다. 김 회장은 전날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여야는 한 목소리로, 김 회장의 불출석은 국회 현안질의를 피해가기 위한 꼼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정무위가 지난 11일에 증인으로 채택하고, 오늘(18일) 나와달라고 통보했는데도어제(17일) 출국해서 내일(19일) 입국하는 일정표를 보내왔다"면서이는 국회를 무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회장의 이같은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추가로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을 소상공인에 대한 계엄령으로 간주하고, 김 회장이 오만방자하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또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검은 머리 외국인 김병주 회장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면서 "청문회는 물론 국정조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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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5년간 노후산단 75곳 정비 추진전북자치도가 내년부터 5년 동안 375억 원을 들여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를 개선합니다. 정비 대상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일반산단과 10년 이상 된 농공단지 등 75곳입니다. 전북자치도는 6월까지 연차별 집행 계획을 확정하고, 도로 정비와 상·하수도 교체,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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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 1.32%...해마다 상승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2년 0.23%에 머물렀던 관련 실적이 2023년 0.72%, 지난해 1.32%로 해마다 상승세를 이어가며 목표치인 1%를 넘어섰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구매 목표 비율을 1.1%로 세우고, 육포와 김, 부각 등의 장애인 생산품을 도청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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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령층 결핵 증가세 66%... 예방 주간 운영결핵 환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층의 감염 비율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도내 결핵 환자는 788명으로 5년 새 510여 명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결핵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은 꾸준히 늘어 6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검진과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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