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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군산시 태양광사업 관련 3명 징계 요구

2023.11.16 20:30
감사원이 군산시의
육상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특정인과 업체에게 특혜를 줬다며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20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선발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강임준 시장과 친분이 있는
서지만 전 대표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서 전 대표가 후보자로 추천되도록
추천 규모를 4배수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설계업 등록업체가 없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공무원 1명은 강등을, 2명은 경징계 이상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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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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