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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들 "대통령 국정기조 변해야"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 이후,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비판 행렬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민생은 어려운데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가 너무 아쉽다며 국정기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안호영 의원도 총선으로 드러난 민의를 존중하고 받드는 것만 남았다며, 대통령이 국민은 무조건 옳다고 했던 말을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질문 많이 준비한 야당 대표와 답변 하나도 안 한 대통령이라는 촌평을 남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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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권 산단에 2천8백억 투입해 대개조 추진전주 일반산업단지와 첨단복합산업단지 등 전주지역 5개 산단이 정부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주지역 산업단지는 이에 따라 2027년까지 모두 2천8백억 원이 투입돼, 스마트형 공장 구축과 기반시설 조성 등 23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5개 산업단지의 생산액이 지금의 2배 규모인 1조 7천억 원으로 늘고 모두 3천4백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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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전주산단, 디지털산단 전환에 매진"전주지역 5개 산단이 정부의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되자 정동영 당선인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정동영 당선인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주 산단을 디지털 산단으로 바꾸는데 전주시와 힘을 합쳐 매진할 것을 거듭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총선 과정에서 전주 산단을 디지털 도시첨단산단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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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5개 산업단지... 2,800억 들여 대개조전주의 5개 산업단지가 정부의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돼 2천8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주시는 기존 산업단지를 스마트형 미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면 생산액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섬유 업종이 핵심인 전주 제1산업단지입니다. 한때 23개였던 업체가 외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밀리면서 10곳만 남아 버티고 있습니다. 도로 등 기반 시설도 빈약합니다. [박병준 입주업체 대표 : 도로가 협소하기 때문에 대형차가 출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품 출하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제1,2산단과 첨단복합산업단지 등 전주의 5개 산업단지가 정부의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2천8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주시는 기존 공장을 스마트형 공장으로 전환하고 도로 확장과 물류 센터, 공원,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2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1,2 산단은 미래 신산업 생산 거점 지구로, 첨단복합산단과 도시첨단산단은 소재 공급 지구와 R&D 지원 지구로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구로공단이 첨단 디지털 산업단지로 변모했듯이 전주 산업단지를 완전히 새로운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전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5개 산단의 생산액이 지금의 2배인 1조 7천억 원으로 늘어나고 3천4백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드론, 정보 통신 업체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업종 제한을 푸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이현충, 입주업체 : 입주 업체 제한을 많이 풀어서 좀 더 고급 인력들이 와서 일할 수 있는 업체들이 입주하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는 얘기죠.]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 유출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전주시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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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내년도 정시부터 학폭 기록 반영교육부가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기록을 대입 전형에 반영하기로 한 가운데, 전북대학교가 감점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학교폭력 처벌 수위가 가장 약한 1호부터 3호 처분까지는 5점을 감점하고, 사회봉사와 특별교육이수 처분은 10점, 출석정지와 학급교체는 15점, 최고 수위인 전학과 퇴학은 50점을 감점합니다. 전북대는 정부의 계획보다 한 해 앞당겨 내년도 정시부터 감점 기준을 반영하고, 2026학년도에는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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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6대 과제 선정새만금개발청이 기본계획 재수립의 6대 과제를 선정하고, 용역을 총괄하는 국토연구원과 논의에 나섰습니다. 과제에는 기업 중심으로 토지 이용계획을 다시 수립할 것과 광역 기반시설 우선 확충, 새만금 입주기업 무탄소 에너지 100% 달성 지원 등이 담겼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새만금을 기업친화적인 공간으로 개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구상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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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 정부 배정 증원 100% 유지하기로원광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정부가 배정한 증원 인원의 10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내년에 의대 신입생으로 15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전북대는 당초 증원 인원의 50%만 반영해 내년에 171명의 신입생을 뽑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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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중국 지방정부와 경제협력 강화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지방 정부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지사 등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오는 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와 베이징시, 그리고 교류 30주년을 맞은 장쑤성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단순한 우호 협력 교류 차원을 넘어 오는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등 경제협력의 성과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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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내년 의대 신입생 200명 ㅡ> 171명 선발전북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인원을, 올해보다 29명 늘어난 171명을 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정부가 발표한 증원 인원의 50%만 반영한 것입니다. 전북대는 의대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는 내부 논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는 의대 증원 범위에 대한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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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들어 처음 서해안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올 들어 처음으로 도내 서해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3일 서해안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바닷물이 닿았을 때 감염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치사율이 50%에 달하고,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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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시국회 놓고 여야 대치...현안 처리 불투명21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일정을 놓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면서 지역 현안 처리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임시국회를 소집해 두 차례 본회의를 열겠다는 계획이지만 국민의힘은 민생 법안이 아닌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것이라며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치권은 임시국회가 열리면 60일 이상 국회 법사위에 계류되면서 본회의에 직접 회부가 가능한 남원 공공의전원법 처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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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교통·복지·숙박 등 시설 108곳 안전 점검전주시가 오는 6월까지 교통과 복지, 숙박 등 주요 시설 108곳의 안전 실태를 점검합니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사용을 제한하고 보수나 보강 조치할 예정입니다. 점검에는 건축과 토목, 전기와 가스 같은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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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도지사, 5~7월 14개 시군 방문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고자 다음 달(5월)부터 14개 시군을 차례대로 찾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7월까지 14개 시군 별로 도민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하고 시군 의회와는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회복에 필요한 점을 점검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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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자치도' 전북-강원, 교류·협력 강화특별자치도인 전북과 강원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합니다. 전북과 강원, 두 자치도는 재정과 이민 특례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지사들이 서로 번갈아 특강을 하고 국회의원들 간 교류도 추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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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교 운동부 운영 실태 감사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오는 7월까지 학교 운동부 운영 실태를 감사합니다. 감사 대상 학교는 12곳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운동부 지도자 채용 과정과 향응이나 금품 제공 같은 행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또, 48개 학교의 수학여행과 방과후 학교 운영 상황도 감사하기로 하고 전북교육청은 오는 6월까지 신고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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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마지막 담금질올해 특별자치도로 첫발을 내딘 전북은 첫 목표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공언했습니다. 이 달 안에 특화단지 유치에 분수령이 될 발표 평가가 있을 예정인데요. 전북자치도는 마지막 담금질을 통해 유치에 성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경쟁국가들과 초격차를 벌리겠다며 시작한 특화단지 사업. 정부는 지난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무려 11곳이 뛰어들었을 만큼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CG/// 인천과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5곳과 전북과 대전, 충북 등 비수도권 6곳/// 상반기에 대상 지역을 결정할 예정인 정부는, 이달 말일 최대 분수령이 될 발표 평가를 진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음성변조) : 평가 과정을 통해서 상반기에 지정을 한다라고 이제...신청하신 지자체에는 공지를 드렸고요. 해당 신청한 지자체에서 발표를...] 전북자치도는 전주와 익산, 정읍을 중심으로 기존에 강점이 있는 그린바이오 분야에 인공장기 등 레드바이오를 접목한 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최근까지 국내외 바이오 관련 기업, 기관들과 12건의 협약을 통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유치 당위성을 높여왔습니다. 또, 향후 5년 동안 150여 개 바이오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개발자금 930억 원을 마련하고, 1조 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하는 등 과감한 투자도 예고했습니다. [오택림/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 :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것들 이것들이 레드바이오하고 접목이 된다고 치면 아마 우리가 재생의료 쪽에서 나름대로 이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하나의 모범 사례를 만들 수 있는...] 전북자치도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진 인천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군들과는 경쟁해 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특화단지를 몇 곳이나 지정할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천경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첫 목표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꼽았습니다. 눈 앞으로 다가온 발표평가에서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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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월명공원 등 3곳에 맨발 황톳길 조성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 시민들이 늘자 군산시가 주요 공원에 황톳길을 만듭니다. 군산시는 올해 월명공원과 금강공원, 청암산에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과 함께 시민 편의를 위해 수도장과 쉼터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황톳길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홍보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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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 상임위 조율전북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다음 달 9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배정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당선인들은 지역 현안에 맞는 상임위 배분을 논의하며 한병도, 안호영 의원이 상임위원장 경쟁에 나설 경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3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상임위 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모임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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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외곽순환도로... 국토부 1차 반영 관건지난 1998년부터 추진된 전주외곽순환도로 개설공사는 4.3km 구간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이 구간이 반영돼야 공사가 가능한데요. 첫 관문인 국토교통부의 1차 후보 사업의 선정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를 중심에 놓고 원형으로 조성되는 51km의 우회순환도로입니다. 익산과 정읍 등 인근 지역 국도와 연결돼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s/u) 또, 인근 지역으로 나가는 차량이 시내를 거치지 않아도 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g in) 완주군 상관면에서 완주군 용진읍까지 37.5km 구간은 2016년에 개통됐고, 용진에서 전주 우아까지 9.9km 구간은 2026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구간인 전주 우아에서 완주 상관면까지 4.3km 구간에 대해서는 아직 공사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out) 지난해 전주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이 구간의 공사비 천9백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우회 도로가 우회 도로끼리 연결이 되면 교통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훨씬 낫다고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건의를 했고]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가 건의한 도로개설 사업 가운데 오는 6월까지 1차 후보 지역을 선정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전주 우아에서 완주 상관까지 4.3km의 구간이 후보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면 다시 5년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후보 지역에 반영하기 위한 막바지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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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100일... 특례 사업 75건 발굴특별한 전북을 선언하며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늘로 꼭 100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특례를 활용할 수 있는 70건이 넘는 사업을 발굴했는데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재정 자립과 특례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힘차게 출발했던 전북특별자치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길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 선포식) : 이제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선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전북특별법의 333개 특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찾아가는 도민설명회를 통해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들을 모았고, 이 가운데 75건을 우선 사업화 대상으로 선정해 기본 구상에 착수했습니다. 생명산업 분야 17건, 성장 기반 산업 12건, 자치권 관련 16건 등입니다. [김주영/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지원과장 : (법조문에 근거해서 우리 도에 맞는) 적합한 모델을 만들고, 여기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하는 부분은 정말 우리의 어떤 도 정체성이 반영된, 그런 상상력이 동원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정 자립 방안을 확보하는 것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입니다. 따라서, 재정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법을 개정하는 것은 전북 정치권이 22대 국회에서 총력을 쏟아야 되는 지점입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지난 22일) : 재정자립 문제 같은 경우 매우 약하게 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한 것이 일차적으로 법 제도를 정비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북특별법은 오는 12월 27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 : 백일을 달려왔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남은 기간이 훨씬 깁니다. 이름만이 아닌 백 점짜리 특별자치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철저한 준비에 달려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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