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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속취소 용납 못 해...즉각 항고해야"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하자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성명을 통해 구속기간은 일반적으로 날짜로 결정했지만, 윤 대통령에게만 시간으로 적용했다며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석연찮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 더불어민주단 전북도당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과는 무관하며, 이번 구속 취소와 이를 혼동하여 법적 논리를 왜곡하려는 시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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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복귀 시 정원 동결"...의대생들 대응 관심정부가 의대 휴학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모집 인원을 종전 규모로 돌리기로 해 의대생들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교육부는 의과대학 총장협의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휴학생들이 이달 중 복귀하는 조건으로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2월 이후 전북대 700여 명, 원광대 500여 명의 의대생들이 증원에 반발하며 휴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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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강성희 전 의원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진보당 강성희 전 의원이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성희 전 의원은 12.3 비상계엄에 맞선 국민의 저항은 이제 정권 교체로 귀결돼야 한다며 진보당은 그 길에서 역할을 다 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정치체제로 나아갈 기회라며 국민의힘을 해체시키고, 정치판을 진보와 중도 보수의 합리적인 경쟁의 장으로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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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지자체 고향기부금 93억 원... 전국 3번째지난해 도내 자치단체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모금액은 93억 2천만 원으로 1년 전보다 8억 5천만 원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정읍이 10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임실이 10억 4천만 원, 부안이 7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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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연)글로컬대학, 향후 계획은?네, 그럼 이 사안을 취재한 이정민 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Q1. 이정민 기자, 아직 조금 생소한 분들을 위해 먼저, 글로컬대학 30사업이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A1. 예,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수도권 대학의 쏠림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지방대의 위기가 더욱 커진지 오래입니다. 정부가 이런 지방대들에게 생존을 위해 요구한 건 무엇보다 과감한 혁신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탄탄한 재정지원을 내걸고, 지역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발전 계획을 제시한 대학 30개를 선정하기로 한 겁니다.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1천억 원, 통합을 전제로 한 대학에는 1천500억 원이 지원됩니다. 그동안 정부가 대학에 지원해온 예산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또, 글로컬대학의 상징성도 크기 때문에,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들로서는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Q2. 그렇다면 대학 간 경쟁도 치열했을 텐데, 전북대와 원광대는 어떤 전략으로 선정된 겁니까? A2. 네, 먼저 전북대는 사업 첫 해인 2023년에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북대가 내세운 전략은 정부 지원금 1천억 원 가운데 절반가량을 지역 대학과 공유하고, 도내 시군에 지역발전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의 특화산업을 더 고도화 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내세웠는데요. 특히,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폐교한 서남대 캠퍼스의 재생 계획은 교육부가 글로컬사업의 우수 사례로 꼽았을 정도입니다. 재수 끝에 선정된 원광대의 경우는 원광보건대와 통합을 전제로, 익산시와 협업 체계를 꾸려 대학의 강점인 의약 계열을 특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Q3. 정부가 이 사업을 통해 바라는 건 무엇이라고 봐야할까요? A3. 정부는 표면적으로는 지방대의 혁신을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그 이면에는 막대한 예산을 앞세워 대학의 학과 구조조정이나 대학 간 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암묵적인 신호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정부의 재정을 지원받기 위해선 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 같은 지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 입장에선 학생들에게 외면받는 학과를 개편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현실이 된 겁니다 Q4. 정부의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도내 대학 가운데는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곳들도 있을 텐데요? A4. 네, 당초 정부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5곳씩, 모두 1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수년간 준비한 대학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10개 대학을 모두 올해 안에 선정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 때문에 대학 간 경쟁은 올해가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도내에선 대표적으로 전주대와 군산대, 우석대가 대학의 명운을 걸고 마지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 예비지정을 거쳐 오는 8월쯤 최종 10곳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ANC) 네, 올해가 사업의 마지막 해인 만큼, 도내 대학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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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대학' 전북대.원광대, 변화는?정부가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에 지난 2년 동안 도내에서는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은 선정 이후 학과 구조조정이나 지역과의 상생사업 등 세부 계획들을 하나둘씩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두 대학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이정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 2023년 도내 첫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가장 큰 변화는 대학의 체질 개선입니다. 올해부터 학과 개편을 통해 1백 개가 넘던 모집 단위를 45개로 줄이고 신입생의 5%는 무전공으로 선발했습니다. 또, 중앙도서관 같은 주요 시설을 비롯해 온라인 강의를 도내 다른 대학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국경수/전북대 기획처장: 지역 현안 문제들을 발굴해서 해결할 때 타 대학들에 있던 자원들도 같이 활용해서 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와 서남대 터를 글로컬캠퍼스로 재생하기 위한 작업도 준비하고 했습니다. 내년까지 기반 공사를 마무리해서 내후년부터 1천200명 규모의 유학생 전용 캠퍼스로 활용할 계획. 한국어학당은 물론 판소리와 전통 목기 등 남원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업 공간도 마련됩니다. [최경식/남원시장(2023년 11월): 외국인 학부생을 비롯해 산업 인력, 창업 기업 인력 등 2천여 명이 유입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 생활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지난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글로컬대학이 된 원광대학교는 사업 원년인 올해부터 원광보건대와의 통합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통합의 관건인 학내 구성원 간 합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20일 교육부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승인이 나오면 내년부터 통합 원광대학교로 새로 출범해 대학 특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전병훈/원광대 글로컬부총장: 두 대학을 통합해서 생명 분야의 특성화를 하기 위한 그런 학사 구조 혁신 작업을 하고 있죠.] 학령 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의 위기가 눈앞의 현실이 된 상황. 지방대학의 새판짜기인 글로컬대학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소멸을 막는 밑거름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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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 생태계 조성 협약전북자치도가 원광대, 한국생산성본부, 참프레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해마다 일정 규모의 유학생을 채용하고, 계약학과를 운영해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ODA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을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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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 ...노인 피해 막는다소비자 정보센터에 들어온 피해 상담 가운데 60대 이상의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북 소비자정보센터가 노인들이 상담사로 참여하는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 를 구성해서 노인들의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CG// 화장품 샘플을 이용해 보라는 전화를 받은 한 80대 여성은 별다른 의심 없이 샘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 뒤 40만 원가량을 내라는 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피해자 가족 (음성변조) : 사용하라고 해놓고 난 뒤에 그게 샘플이 아니고 본제품이어서 나중에 지로 용지로 얼마 부치라고 이렇게.] {트랜스} 지난해 전북 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1만 5천여 건의 상담 가운데 60대 이상은 23%인 3천 5백여 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이 노인을 상담해 주는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상담 경력이 있는 8명의 노인들이 상담에 투입됐습니다.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 어르신들은 누가 뭐가 좋다고 하면 그게 솔깃하신가 보더라고요. (상담 노인)약이 좋은지 나쁜지 그걸 따지기 전에 유혹에 빠지더라고. 같은 노인이기 때문에 문제의 이해도가 높고 상담 경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전달력도 좋습니다. [심영례/시니어 소비자 지킴이 : (어르신들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해서 제가 노인 상담사 자격증을 따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는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전주 시내 노인복지관 등을 돌며 소비자 상담을 진행합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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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선원 초과·무등록선박 등 4척 적발승선원을 초과하거나 등록하지 않은 선박으로 조업한 어선들이 적발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지난 5일 군산시 옥도면 선유 3구항 부근 해상에서 정원이 4명인 선박에 7명을 태우고 조업한 1.12톤 급 연안복합어선 등 어선법을 위반한 어선 4척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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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관련 기관과 농협중앙회 유치에 총력"전북자치도의회가 농협중앙회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 단체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전북자치도, 사회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농협중앙회를 유치하면 농생명 이전기관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연계해 제3금융중심지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각적인 유치 활동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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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업이민센터 전주에 개소...비수도권 최초외국인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글로벌 창업 이민센터가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글로벌 창업 이민센터는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고, 사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외국인 창업 비자의 핵심인 지식재산권 취득과 법인 설립을 돕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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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정훈 대령 복귀 환영...책임자 처벌 촉구"해병대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해임됐던 박정훈 대령이 업무에 복귀하자,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채 상병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헌신해온 박 대령의 인사근무차장 임명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진실 규명을 위해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책임자들은 공정한 조사를 통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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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플라즈마연구소,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군산시와 한국 핵융합 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 기술연구소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군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온 '플라즈마 스쿨'을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실험과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플라즈마 기술연구소는 플라즈마 원천 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위해 지난 2012년, 군산에 설립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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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확대전주시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2천만 원인 임대보증금 지원 한도를 청년은 3천만 원, 신혼부부는 4천만 원, 한 자녀 이상의 가구는 최대 5천만 원까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대 6년인 임대보증금 지원 기간도 한 자녀 가구는 8년, 두 자녀 이상인 가구는 10년까지 확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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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두 배 적금 참여자 1,300명 모집전북자치도가 오는 17일까지 두 배 적금 신규 참여자 1천3백 명을 모집합니다. 두 배 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전북도가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 2년 후 최대 5백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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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올해 교육 공무직 312명 채용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 교육 공무직원으로 31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185명, 사서 교사 86명, 특수교육지도사 31명 등입니다. 응시 원서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 제출하거나 교육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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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14일까지 감염병 예방 관리 기간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4일까지 새 학기 감염병 예방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각 학교는 방역물품 확보 등 감염병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초중학교 신입생에 대해서는 필수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는 감염병 예방 수칙과 학생 건강관리 방안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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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짓 변명.국민 분열...윤석열 파면해야"한밤 중 비상 계엄으로 온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지 어느덧 3개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해오자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후 변론에서조차 온통 변명뿐이었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데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외쳤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윤 대통령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도 탄핵 재판 내내 한 마디 사과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탄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은 언제든 다시 선포될 수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탄핵안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이석환/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시민들의 기본적 인권 보장을 위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신속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해줄 것을 엄중히 요청합니다. ] 빠르면 다음 주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론이 내려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러 극우 단체들이 벌써부터 헌재를 부정하거나 무력행사까지 암시하는 상황. 퇴진본부는 윤 대통령이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중국 개입설'과 '탄핵 공작설' 같은 황당한 궤변을 내세우며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 김춘원 / 전북공무원노동조합 본부장 : 헌법재판관을 협박하고 헌법재판소 침탈을 선동했습니다. 극우 선동과 거짓 정보 유포로 국민을 분열시킨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입니다. ] 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당은 탄핵 이후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고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 법과 제도의 개혁, 개헌까지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투쟁 계획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퇴진운동본부는 내란 잔당과 극우 세력들의 준동을 막고 윤석열 파면을 도민의 힘으로 일궈내자며 이번주 토요일 전주객사 도민대회를 열어 막바지 탄핵 찬성여론을 모을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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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용접 인력 양성 취업 지원전북자치도가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용접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기업과 근로자에게 취업 성공 수당과 숙련공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전북자치도 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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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군산항 수심 확보 대책 촉구전북자치도의회가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도의원 등 3명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군산항에 해마다 3백만 세제곱미터의 토사가 쌓이고 있지만 준설은 땜질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준설 예산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또, 오는 2028년 제2준설토 투기장이 조성되기 전까지 준설토를 야적할 수 있는 장소를 검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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