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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당선인들은?이달(5월) 말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는 가운데 전북 지역 당선인들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기대가 커졌지만 지역 현안은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JTV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당선인들의 공약과 계획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전주완주 통합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와 완주 통합은 지난 1997년과 2009년, 2013년 세 차례나 추진됐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자연스러운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상생 협력사업을 통해 두 지역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서 차근차근 통합의 길을 밟아가겠다는 취지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지난 1월) : 완주 군민들이 통합을 했을 때 완주 군민들한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전주가 지역구인 김윤덕, 이성윤, 정동영 당선인은 한목소리로 통합을 적극 찬성하고 있습니다. 1백만 광역도시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자 전북 추락을 막기 위한 탈출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동영/민주당 전주병 당선인 : (통합이 되면) 기업 자본의 유치, 사람 두뇌의 유치, 기회의 확장 이런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완주의 미래를 위해서도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보죠.] 하지만 완주 쪽에서는 여전히 다른 생각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꾸준한 인구 증가와 기업유치로 인한 완주군민들의 자신감도, 굳이 전주와 합칠 이유가 없다는 정서를 키우고 있습니다. 완주 정치인들도 경제적 통합을 강조하며 신중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완주진안무주 당선인 : 전주, 완주, 익산에 100만의 경제권을 제대로 만드는 문제...전주, 완주는 중추도시권 속에 들어있으니까 그 속에서 함께 고민될 필요가 있는 거죠.] 이 때문에 전주완주 통합은 무엇보다 완주군민들의 반감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게 선결 과제입니다. 10년 만에 네 번째로 시도되는 전주완주 통합 문제를 놓고, 당선인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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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촌공사, 스마트팜 농지 청년농 임대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팜 조성이 가능한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합니다.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농지는 0.42ha 규모로, 임차료는 1년에 79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10년입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농업인 4명으로,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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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 신산업 신규 산업단지 입지 발굴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신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 5월까지 전북 산업 입지 종합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용역에서 향후 10년 동안의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 규모를 산정하고 산업단지 개발 가능 지역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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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급식 재료를 중고 판매"...교육청, 감사 착수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으로 쓸 식재료를 몰래 중고로 판매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학교가 급식 재료로 납품받은 가래떡 3kg을 누군가 온라인 중고 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려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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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카오 기업, 새만금 복합리조트 투자 추진마카오 기업이 새만금 복합리조트 건립을 포함한 관광 분야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김관영 도지사의 중국 출장에서 의료와 실버 관광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마카오의 한 기업이 투자 의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업은 새만금으로 사업 확장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새만금개발청과 만나 투자 협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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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잇따라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성윤, 박희승 등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책임을 피하는 데만 급급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특검법을 거부하면 이를 스스로 저버리겠다는 선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14일)이나 오는 21일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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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 지정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과수 묘목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인증하는 과수 무병화인증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과와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등 5가지 묘목 생산자의 신청을 받아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진흥원은 우리나라 과수 묘목의 50% 이상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유통되고 있다면서 인증을 받는 묘목이 늘면 과수농가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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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 상생 협력 추진전북과 세종, 강원과 제주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상생 협력 과제를 찾습니다. 4개 시도는 지난해 만든 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할 안건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북은 보통교부세를 산정할 때 특례를 적용해 재정권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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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급식 종사자 147명 증원... 2학기에 투입도내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일반 공공기관보다 훨씬 많은 급식 인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산업재해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10년 넘게 묶어놓았던 급식종사자 정원을 140여 명 늘려 올해 2학기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급식종사자 15명이 학생과 교직원까지 모두 1천800여 명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1명이 120명 분의 밥과 국, 그리고 4가지 반찬을 준비하는 셈입니다. [장희자/전주 화정초 급식종사자: 저도 모르게 온몸에 이렇게 멍들이, 이 기구로 부딪히니까 멍들이 들어 있습니다. 조심한다고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조리를 해야 되니까...] (CG1) 전북의 학교 급식종사자 1명이 준비하는 급식 인원은 81명으로 일반 공공기관 평균인 65명보다 많습니다. (CG2) 최근 3년간 발생한 학교 급식종사자의 산재는 23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지난 11년간 동결했던 학교 급식종사자 정원을 147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종사자 1명이 준비하는 급식 인원은 75명으로 줄게 됩니다. [정은이/전북자치도교육청 급식팀장: 노동 강도 특히, 이제 조리 실무사들의 어떤 건강권을 좀 확보를 하고 그리고 조리실 환경을 좀 개선을 해서 그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에 147명을 학교 급식실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올해 340억 원을 들여 135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 설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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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학교 40곳에 예술 놀이터 조성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40곳에 예술 놀이터를 만듭니다. 학교 빈 곳에 생길 예술 놀이터에서는 학생들이 전시와 공연 등을 체험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학교 예술 놀이터를 차례로 늘려 모두 200곳을 조성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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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 관광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집중 단속주요 관광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6일까지 전주 동물원과 한옥마을 등 관광지에서 9명의 편의시설 도민 촉진단과 함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위반사항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신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유지되고 있는 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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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본격 추진새만금 주요 구간을 잇는 지역간 연결도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다음 주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현장 설명회를 거쳐 올해 안에 기본설계를 마칠 계획입니다. 1조 천3백억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는 산업단지와 수변도시, 관광레저용지 등을 잇는 20km가량의 6차선 도로로, 2030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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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 전북 공약 지지부진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2주년을 맞았지만, 대통령의 전북 공약 사업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전북 공약 46개 사업 가운데,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과 SOC는 물론, 금융중심지 지정 등 19개가 사실상 멈춰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공약에 필요한 예산 25조 7,472억 원 가운데, 예산 확보율은 올해까지 1조 2천억 원, 4.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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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원광대, 의대생 유급 방지책 제출 못해교육부가 오늘(10일)까지 전국 40개 대학에 의대생의 집단 유급 방지 대책을 요구했지만 전북대와 원광대는 대책을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전북대는 의대에서 학사 운영 방안을 내놓으면 이를 검토해서 결정하기로 했고, 원광대는 아직 의대 측과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서 유급 방지 대책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의 의대 재학생은 모두 1천1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96%가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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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청사 내년 착공... 전주대대 이전은?전주시 도도동 항공대 인근에 추진되는 전주시 통합청사가 시의회 승인을 받아 내년에 착공되는데요 통합청사와 맞물려 있는 전주대대 이전 사업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진행되면서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 도도동 항공대 인근 전주시 공공 통합 청사 예정부지입니다. 오는 2027년에 완공되면 농업기술센터와 상하수도 본부가 옮겨오게 됩니다. 이 부근으로 전주대대가 이전해오기 때문에 도도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통합청사가 추진돼 왔습니다. 지난 2022년 200억 원이었던 사업비는 건축 자잿값 인상과 추가 부지 매입으로 360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S/U) 전주시는 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통합 청사 건립 공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청사 건립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송천동의 전주대대 이전 사업은 불투명합니다. 전주시는 전주대대가 떠나는 자리에 천마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택지 개발을 통해 930억 원의 전주대대 이전 비용을 마련해야 하는데, 개발업체인 태영의 워크아웃이 진행되면서 태영의 참여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전주시는 채권단 제2차 협의회에서 태영의 참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워크아웃 관련해서 채권단에서 현장 실사하고 지금 서류 검토해서 전주대대 (이전 사업)를 그대로 이어갈지 아니면 태영에서는 빠질지 그 부분을 5월 11일 결정을 합니다.] 통합청사 이전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주대대 이전 사업은 태영건설이라는 변수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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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정부 2주년...전북 공약 '낙제점'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늘로 꼭 2년이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전에는 균형발전을 적극 강조해 전북에서도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성과를 내지 못한 현안들이 적지 않고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새만금 사업을 필두로, 7개 분야 46개 사업을 공약한 윤석열 정부. 취임 후 만 2년이 지났지만 현재 성적표는, 낙제점 수준입니다. 46개 가운데 19개 사업이 사실상 멈춰있고 오히려 뒷걸음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IN) 지난해 3월에는 46개 사업 중에 협의가 진행 중인 사업은 8개 정도였지만, 반년 후에는 12개로 증가했다 싶더니, 올해 3월 기준으로는 19개까지 늘었습니다. 협의 중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사업이 급증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CG OUT)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과 SOC는 물론이고, 금융중심지 지정이 대표적입니다. 게다가 공약 추진에 필수적인 재정 지원은 더 막막한 상황입니다. 공약 이행에 모두 25조 7천억 원이 필요하지만 올해까지 확보된 건 1조 2천억 원으로, 고작 4.9% 수준. 곧 재개될 대통령의 민생토론회가 유일한 희망입니다. [(어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 (현안 관련)검토가 상당 부분 돼 있습니다. 총선 직후에는 또 여러 가지 현안들이 많아서 못 했습니다마는 아마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작이 될 겁니다.] 다만, 그동안 전북자치도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봤을 때 남은 임기에도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는 회의적인 반응이 적지 않습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과연 현 정부가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지원의 의지가 있느냐고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제2의 경제 재도약을 시도하는 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스무 차례 넘게 강조한 단어는 국민과 경제, 그리고 민생. 윤 대통령의 집권 3년 차를 맞아 전북에 대한 기조가 변화할 지 도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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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 민생토론회 다음 주 재개...전북 방문 주목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가 다음 주에 재개되면서 전북 방문 시기가 주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부터 아직 민생토론회를 갖지 못한 전북과 경북, 광주, 제주 등 4곳에서 민생토론회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는 각 지역의 산업과 경제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추진할 생각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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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연구원, 태조 이성계 브랜드 개발 제안태조 이성계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브랜드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나 유물의 76%가 전북에 소재해 있다며 지역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역사 문화 자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성계 관련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광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연구기관 확충 등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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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변도시 분양 가시화...군산시 입장 변수새만금 핵심 지구가 될 수변도시가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만금에 사람이 거주하는 첫 도시로 주거단지는 물론 관광레저와 휴식 공간이 한 데 조성될 예정인데요. 최근 군산시가 수변도시 예정지를 항만 배후부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두 2백만 평에 4만 명이 살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새만금 수변도시 예정지역입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세 배에 가까운 이 곳은, 지난해 매립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주거단지는 물론 국제학교와 국제업무지구, 의료단지와 관광레저단지까지 한 데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략적인 분양 일정 나왔습니다. [나경균/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지금 약 82만평을 지금 1차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아마 올 연말까지 완공이 된다라면, 올 연말이나 아니면 내년부터 분양을 시작할 겁니다.] 분양부터 착공까지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2028년부터는 사람이 살 수 있게 됩니다. [천경석 기자 : 하지만 최근 수변도시를 둘러싸고 또다른 논란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최근, 새만금개발청에 스마트 수변도시 자리를 신항만 배후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수변도시 예정지 앞에 신항만이 있는 만큼 이 곳을 거주단지보다는 항만기능을 뒷받침하기 위한 물류창고 등 배후부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변조) : 옆에 항만이 있기 때문에 항만에 먼지나 소음이나 이런 오염도 때문에 그것이 바람을 타고 수변도시로 올 거라, 수변도시는 거주의 도시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 군산시는 이같은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자체 용역을 해서 새만금기본계획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앞두고 관할권 문제에 이어, 수변도시 위치 문제가 또다른 돌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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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디지털 금융 활용, 금융중심지 지정"전북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기 위해 기후에너지 금융모델과 디지털 농생명 금융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금융허브 발전 전략과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금융중심지를 비전으로 정하고, 자산 운용 기반 확장과 기후 에너지, 디지털 농생명 등을 우선 추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금융허브 발전 계획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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