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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교통사고 특별주의 기간 운영최근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전북경찰청이 오는 30일까지 교통사고 특별 주의 기간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과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겨울철 일몰 시간이 빨라지면서 저녁 시간대에 활동하는 고령자에게 밝은색 옷을 입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번화가나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수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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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RE100산업단지의 최적지"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 만으로 사용하는 RE100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관련 법안도 잇따라 발의돼, 빠르면 내년 상반기엔 이 사업의 핵심인 RE100 산업단지가 선정될 전망입니다. 도내에서는 새만금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여건을 갖춘 만큼, 반드시 RE100 산단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RE100이 뭔가요?" 지난 2022년 대선후보 토론회 당시 윤석열 후보의 말은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그는 재생에너지 100%로 생산하지 않은 건 팔 수 없게 된다는 이재명 후보의 설명에도 "에이 그건 불가능하지"라고 반응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대응책으로 RE100사업은 이미 선택의 여지 없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 됐다는 점. 무엇보다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에게는 더욱 시급한 현안이라는 것도 그는 알지 못했습니다. 3년이 지나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후 RE100은 국가의 최우선 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또다른 현안인 '지역균형발전'까지 실현한다는 구상. 지방자치단체들은 RE100 산단을 유치하면, 반도체, AI같은 첨단산업을 품을 가능성이 커지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반가운 일은 전북이 가장 강력한 후보지역 가운데 하나라는 겁니다. 새만금은 이미 3년 전 전국 최초로 RE100 전단계인 스마트그린산단에 지정됐고당장 내년부터 바로 쓸 수 있는 180만 평의 공장 터도 생깁니다. 전북자치도는 여기에 도로, 항만 등 SOC까지 착착 들어서고 있어 현정부 임기 중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적지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도들도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전국 최대 재생에너지 단지를 내세웠고, 여권 유력 인사의 지원설도 나돌고 있습니다. 울산과 구미, 포항도 저마다 해상풍력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산업 기반을 앞세워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전북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치밀하게 대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난주에는 관련 법안도 발의됐습니다. RE100산단에 성장 유망산업을 유치하고 전기요금과 세제 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 같은 지원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입법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엔 산업단지를 선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RE100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되고, 그 중심에 새만금이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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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준비 부족, 예산 논란'... 올림픽 도마 위전북자치도 올림픽유치추진단에 대한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예산 집행률이 낮은 점이 도마 위에 올랐고 올림픽의 타당성 용역과 국비 확보 문제 등이 지적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올해 9월 말 기준 올림픽유치 추진단의 예산은 모두 118억 원. 하지만 집행 금액은 34억 6천만 원으로 집행률이 30%에도 못 미칩니다. 이 가운데 이월사업인 올림픽 기본계획 수립비 등 7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예산을 올해 안에 쓸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가뜩이나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쓰지도 못할 예산을 과도하게 책정만 해놨다는 겁니다. [김성수/도의원 : 다른 곳에 쓸 수 있는 예산이 결국 거기에 묶인 것이기 때문에 예산의 효율적인 면에서는 사실 좋은 모습은 아니죠.] 올림픽 유치 추진의 첫 단계인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석 달이나 지연된 점도 준비 부족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또 지방비 부담률이 40%로 정해진 이유는 지방재정의 과도한 투입을 막기 위한 것인데 무리하게 특별법을 제정하려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성수/도의원 : 과하게 국비를 요구하지 말라 법을 만들어 놨는데 이거를 특별법으로 하겠다고 하는 건 기존의 법을 사실은 무력화시키겠다는 거잖아요.] 여기에 IOC의 비공개 원칙을 핑계로 의회에 관련 정보를 거의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박정규/도의원 : 아니 의회에도 뻑하면 기밀이라고 답변을 안 하시는데 어떻게 여러분들 믿겠습니까? 저희가 기밀을 유지하지 않는 그런 집단이에요?] 한편, 일부 의원이 지나치게 몰아붙이면서 유희숙 단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감사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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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400억대 남원 테마파크' 내사 착수4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 남원 테마파크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시의원 등 관련자들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남원경찰서는 테마파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와 시의원, 공무원 사이에 금품이 오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입수한 첩보를 토대로 의혹과 관련된 관계자를 선별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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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돌봄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 '대상'익산시가 방학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돌봄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이 정부의 지역 먹거리 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익산시는 3년째 지역소멸기금을 활용해 1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활성화해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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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덕진공원, 수질 개선. 쉼터 조성전주 덕진공원이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덕진공원에 수변 쉼터와 열린 광장, 수국길을 조성하고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 흐름이 정체된 덕진공원에 하루 500톤의 지하수를 공급하고 퇴적물을 준설해 수질을 정화한 결과, 수달과 노랑부리저어새 같은 야생동물의 서식이 확인되는 등 생태계도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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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기가구 전수조사 346명 발굴...맞춤형 조치지난 5월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을 한 익산 모녀 사건 이후 이뤄진 전수조사에서 300명이 넘는 위기 가구가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생계와 의료급여가 중단된 도민 1만 3천여 명을 집중 조사해 이 가운데 346명을 신규 위기 가구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재신청과 민간단체 연계 등 690여 건의 맞춤형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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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장협의회, 전주 올림픽 정부 지원 건의안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오늘 전주에서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무총리 직속 올림픽 유치 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정부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국책 사업으로 인식하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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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자 철회 1조 2천억...고용 이행률 2.4%"민선 8기 들어 1조 원이 넘는 투자 철회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227개 기업과 모두 17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지만 실제 투자된 금액은 6천8백억 원에 불과한 반면 투자 철회 규모는 1조 2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업들이 약속한 1만 8천 명의 고용 가운데 실제 고용 인원은 423명, 이행률은 2.4%에 그쳤다며 기업의 협약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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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 점검익산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섰습니다. 익산시는 다음 달까지 신고 내용과 실제 운영 실태가 일치하는지, 또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과 과태료 부과는 물론, 필요할 경우 사용중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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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농촌 고령층, 주택화재에 취약"(화면)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발생한 화재로 숨진 사람은 67명으로 이 가운데 60세 이상이 74%를 차지했습니다. 또 사망자의 64%가 읍면지역 거주자였다며, 농촌의 고령층이 주택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택 안전 점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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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성주 시장 '뇌물 전달 의혹' 전직 공무원 조사정성주 김제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 시장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수년 전 특정 업체로부터 사업 수주를 대가로 금품을 받아 정 시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전직 공무원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13일 뇌물수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김제시청과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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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 생활지도 강화전북자치도교육청이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생활지도를 강화합니다. 도교육청은 PC방과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추진합니다. 또 교감과 교무부장 등이 참여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상담과 일탈 행위 예방교육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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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줘도 못 쓰나'... "전주시 456억 반납해야"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전주시에 4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반납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전주시가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쓰고 남은 돈이거나 지방비를 대지 못해 반납하는 예산인데요 6천억 원이 넘는 빚더미에 앉아있으면서도 살림은 이렇게 방만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전주시에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세금 청구서를 내밀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주시에 지원한 국고 보조금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456억 원을 반환하라는 내용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이거와 관련해서 미반환금이 있으면 이제 납부해라 그 내용으로 저희한테 (와서) ] 전주시는 각 실국을 통해 확인한 결과, 390억 원이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C.G>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실시 사업 4억 7천만 원, 수소차 보급 사업 5억 4천만 원,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 1억 1천만 원 등입니다. // 전주시가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예산을 받아놓고도 다 쓰지 못해 남은 것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예산에 대해서 수요 예측을 해서 예산을 계상을 하잖아요. 그 예산을 계상한 것보다 수요가 덜 들어와서... ] 보조금 반납은 결국 국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쏟아부은 행정력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또, 그만큼 행정이 느슨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최호택/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공무원들이 하루 이틀 노력해 가지고 그걸 따오는 게 아니에요. 다시 반납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행정력 낭비에 더해서 실망감 이런 것들이 너무 크기 때문에 ] 지방채가 6천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재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쓰지 못한 예산을 줄줄이 반납할 정도로 예산 편성과 지출이 엉성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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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파견. 인사교류 기준 마련해야"전북자치도 공무원의 파견과 인사 교류가 체계 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현재 전북도가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에 파견.교류한 인원은 모두 86명에 이르지만 정작 선발 절차와 기준은 명문화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인사팀 내부 판단이나 지휘부의 의중에 따라 대상자가 결정되고 파견 기간도 들쭉날쭉하다며 공정한 선발 기준과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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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일러 교체 특혜 의혹'...감사 의뢰전북개발공사가 지난해 공공임대 아파트의 보일러와 주방가구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벌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예산 낭비 논란과 함께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전주와 익산의 공공임대아파트 2곳, 1천1백여 세대의 보일러를 한꺼번에 교체했습니다. 투입된 예산은 모두 14억 원. 하지만 개별 교체가 원칙인 내부 규정을 무시한데다 대행업체를 선정하면서 수억 원의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보일러 대리점과 직접 계약했다면 1대당 85만 원에 가능했지만 대행업체를 거치면서 110만 원으로 비용이 늘었다는 겁니다. [김대중/도의원 : 콘덴싱 업체하고 수의계약을 맺어서 납품을 하면 되지, 왜 제 3자가 콘덴싱을 구매를 해서 여기에 납품을 하냐고요.] 또, 싱크대 등 주방가구 교체 과정에서도 특정 업체와 수십억 원대 수의계약을 맺으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동구/도의원 : 24년부터 25년까지 6건에 38억 6천7백만 원이 넘어요. 그러면 그 업체 하나한테 38억이 넘는 것을 다 수의계약을 했다는 말이에요?] 도의회는 관련 사업의 세부 집행 내역을 제출받은 뒤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급속히 확산 중인 소나무 재선충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1만 그루로 1년 전의 3배 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방제 예산이 25억 원에 그치면서 방제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고 올해는 80억 원을 투입하고도 확산세를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임승식/도의원 : 산림 재난이면 그만큼 예산을 잡아서 뿌리를 뽑아야지 지금 장수까지 번졌다고 하면 동부권의 산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그래요?] 전북자치도는 산림청에 긴급 예산을 요청하고, 완전 방제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늦장 대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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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피지컬AI 융합공학과' 설립전북대학교가 피지컬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과정으로 '피지컬AI 융합공학과'를 설립합니다. 피지컬AI 융합공학과는 AI와 로봇, 소재 등 물리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적으로 교육하고 연구하는 국내 유일한 대학원 과정입니다. 앞서 전북대학교는 정부가 추진하는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 시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1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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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변산면 대항리-신정읍 송전선 입지위 파행부안군 대항리에서 정읍을 잇는 345킬로볼트의 송전선로를 짓기 위한 8번째 입지선정위원회가 오늘 열렸지만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오늘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변산면 대항리를 거쳐 신정읍 변전소까지 이르는 송전탑 후보 경과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지역 위원들의 불참으로 의결이 무산됐습니다. 다음 입지선정위원회는 다음달 18일에 열립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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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수능 끝난 수험생 일탈 예방 나서전북경찰청은 오늘(13일)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15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활동에 나섭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18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과 우범지역 20여곳을 선정해 교육청,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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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개 종목 서울에서...개최지 분산 우려전북자치도가 2036 전주 올림픽에서 8개 종목을 서울에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51개 경기장 가운데 다른 지역에 있는 19개 경기장을 사용하게 됐는데요 개최지가 과도하게 분산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방 연대로 추진되는 2036 전주 올림픽의 경기장 활용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서울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8개 종목을 서울에 있는 9개 경기장에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C.G> 대표적으로 육상은 잠실종합운동장, 핸드볼과 체조는 올림픽핸드볼경기장과 체조경기장, 배구는 장충체육관과 서울아레나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 (음성 변조): 큰 차원에서 한국에서 올림픽 유치 추진을 하고 계시니까 거기에 이제 필요 시설을 요청하셔서 ] 충북에서는 조정과 카누가 열리고, 당초 육상 경기를 희망했던 대구에서는 사격, 수영을 원했던 광주에서는 야구 경기가 치러지는 등 14개 종목의 경기장이 조정됐습니다. // 이로써 전주 올림픽이 유치되면 전북의 체육시설 32곳, 다른 시.도의 19곳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기존 경기장 활용을 권장하는 IOC의 방침에는 맞지만 19개 경기장이 다른 지역에 있어서 대회 개최지가 과도하게 분산됐다는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유희숙/전북자치도 하계올림픽유치단장: (IOC가) 기존의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 가능하면 좀 더 집약을 시키면 선수들이 어떤 공통된 경험을 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 전북자치도는 8개 종목을 서울에서 치르지만 서울과의 공동 개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도 올림픽 유치 활동 예산으로 72억 원을 편성했으며 연말까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는 대로 도의회 승인을 거쳐 정부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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