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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 아닌 진짜 일꾼 필요"

2024.04.03 20:3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선거 전략과 전망을 듣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임 위원장은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싸움꾼이 아니라 일꾼인 국민의힘 후보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북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이번 선거의 목표는
지역구 1석 확보와 지지율 20% 달성.

임석삼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에서 지난 35년간
독주해온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석삼/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공동선대위원장 : 정권 심판은 대선 때 하는 게 정권 심판이지 지금 우리 전북 도민의 먹고 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총선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닥 민심이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또 어려운 상황이지만
결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한 표라도 더 중도보수 유권자를 잡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주을 정운천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서, 싸움꿈이 아닌
진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임석삼/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공동선대위원장 : 8년 동안 재선을 하면서 7년간을
예결위원을 하셨습니다. 그건 왜 그러냐면 예산을 가져오기 위해서 중앙당 국회에서 농성도 하면서까지 예결위원을 지켰거든요. ]

핵심 공약으로는 가장 먼저
조속한 새만금 사업 완성과 함께
한국투자공사와 7대 공제회 유치,
공공 산재 전문병원 설립 등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나서서 이같은 공약들을 제시한 만큼
책임감 있는 추진을 자신했습니다.

[임석삼/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공동선대위원장 : 아마 이건 그냥 공약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분명히 할 수 있는, 국민의힘에서 비대위원장까지 나서서 하는 거기 때문에 책임지고 할 수 있다.]

임 위원장은 아울러 국민의힘 1석은
여야 협치를 위한 최소한의 몫이라며
국민의힘이 전북의힘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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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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