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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을) 낙후 익산 되살릴 주인공은?

2024.04.01 20:30
익산을 선거구에는
모두 세 명의 후보들이 나섰습니다.

이들은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며
저마다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내걸고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익산 동부와 북부지역을 아우르는
익산을 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한병도 후보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을 첫번째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국회 입성 후 첫 번째 법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꼽았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익산을 후보(기호 1번) :
윤석열 정부가 우리 전라북도를 다시는
홀대하지 못하도록 엄중한 경고를 내리는 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 모두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문용회 후보는
케이팝과 트로트 공연을 상시로 선보일 수
있는 공연장과 박물관을 갖춘 한류문화센터 건립이 대표 공약입니다.

1호 법안으로는
영호남 공무원들의 인사 교류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의미의
영호남 상생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문용회/국민의힘 익산을 후보(기호 2번) :
낙후된 익산을 살리고 필요한 여러 가지
예산을 따와서 익산을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유통일당 이은재 후보는
농촌지역 지원과 AI 기반 첨단 도시 육성을
첫 번째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차별금지법과 상속세, 부유세 폐지 등
자유시장경제 원리로 되돌리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은재/자유통일당 익산을 후보(기호7번):
(익산 낙후는) 견제와 발전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전에 국회의원을 바꿔주셔야 바로 익산이, 그야말로 AI의 첨단 도시를 유치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익산을 선거구의 유권자는 11만 6천여 명.

정책과 공약은 다르지만,
표심을 잡기 위한 마음은 한결 같았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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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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