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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최고 득표율'..."대기업 5개 유치"

2022.06.02 20:30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은
82%가 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전국 광역단체장 당선인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입니다.

김 당선인은
임기 내 대기업 5개 유치라는 공약을 지켜
압도적인 지지에 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의 득표율은 82.11%,

전국 광역단체장 당선인 17명 가운데
최고 득표율이자,
유일하게 8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입니다.

김 당선인은
더 큰 전북을 만들고 경제를 살리라는
도민들의 명령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전까지 민생 회복 방안을 찾겠다며
새벽시장 등 민생 현장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할
계획도 당장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당선인:
임기 내에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또한,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같은 공약도
인수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고향 군산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의 19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0대 국회 때는
국민의당으로 옮겨 당선했고,
이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무소속 출마했다가
낙선해 정치 야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 전 민주당에 복당했고
이번에 전북도지사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올해 52살로
역대 최연소 전북도지사이기도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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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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