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강임준 유지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강임준 군산시장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군산시장 경선 후보들이 요구했던
후보자 교체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오는 12일부터 후보자 등록신청이 시작돼
선거 일정이 촉박한 만큼
경찰 수사를 지켜본 뒤
추후에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군산 김종식 도의원은
강임준 군산시장 측으로부터
400만 원을 받았다고 폭로했고,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김 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자료화면)
양측의 진실공방은 경찰의 수사를 통해
그 진위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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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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