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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500억 추경...경제살리기.올림픽 주력전북자치도가 2천5백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올림픽 유치와 같은 현안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기가 워낙 어렵다 보니 편성 시기도 예년보다 한 달 가량이나 앞당겼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자치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올해 1차 추경 예산안은 2천522억 원. 도의회를 통과하면 본 예산은 10조 9천8백억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CG) 주요 사업을 보면 창업 기업 지원 펀드 조성과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등 민생 위기 대응에 1천581억 원, 지방하천 정비와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 등 도민안전 강화에 28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최대 현안인 전주 올림픽 유치 활동에도 94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 최악인 경기 상황과 급박한 올림픽 유치를 위해 추경 시기도 한 달 당겼습니다. [최병관 /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 전주 하계 올림픽 최종 유치 준비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5월로 예정돼 있던 추경 일정을 4월로 앞당겨 추진하게 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방채를 발행하지는 않지만 재정은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이번 추경은 지난해 1차 추경의 절반 수준입니다. 정부도 추경을 앞두고 있지만 의미있는 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12조 원 규모의 추경 중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 지역화폐 분야 정도. [최병관 /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 상당히 적은 규모로 추경을 편성을 했다는 것은 재정 여건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거고요.] 살림살이가 가뜩이나 어려운 가운데 추진되는 추경 예산이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올림픽 유치에 대응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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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학교 77곳 지정전북자치도교육청이 탄소중립 실천 중점 학교를 확대 운영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탄소중립 중점 학교로 지난해보다 30곳 이상 늘어난 77곳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탄소 저감 교육과 전문가 특강 등이 이뤄지며, 규모에 따라 최대 1천200만 원이 지원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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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아용품비 15% 세액공제 추진육아용품 구입비 일부를 세액 공제해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에서 발의된 소득세법 개정안은 국민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용품 구입비의 15%를 세액공제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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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들 왜 이러나...이번엔 직원 폭행 논란의회 사무국 직원을 성희롱 하다 못해, 이번엔 폭행 논란까지. 요즘 지방의회 의원들을 둘러싼 추문이 점입가경입니다. 지난해말 군산시의원이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더니, 이번엔 고창군의원이 여직원 2명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의원은 폭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공무원노조는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의회 A의원이 군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회식 중이던 유흥주점을 찾은 건 지난해 12월 19일. (CG) 이미 취해서 나타난 A의원은 남직원들은 다 나가도록 해 주점에는 여직원 2명만 남았습니다. 문제는 A의원이 직원들과 대화를 하면서 갑자기 시작됐습니다.// [피해 공무원(음성변조): 막 머리채를 잡고 목을 여기를 퍽 치고. 막 그러니까 자기는 노는 것 같아요. 본인은 자기가 원래 친한 사람한테는 좀 그렇게 약간 이렇게 하는 경향이 있다.] 두 여직원이 A 의원과 함께 있었던 건 1시간 가량. 황당한 피해를 입은 여직원 한 사람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지만 의회 사무국 직원이 의원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안남귀 /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A의원은) 두루뭉술하게 넘어갔고, 직원은 계속 의회에 남아 일해야 하는 입장에서 더 이상 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지난 2월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에 익명의 투서가 들어가면서 표면화됐고 피해 여직원 한 사람은 분리 조치에 따라 비로소 군의회가 아닌 고창군으로 파견조치됐습니다. 전북 시군공무원노조 협의회는 공무원을 향한 지방의원들의 무례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고창군의회에 A의원의 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안남귀 /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무원은 지방의원의 끊이지 않는 갑질과 막무가내 행태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 사과도 없이 쉬쉬하며 지나가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A 의원은 당시 여직원만 남기고 나가라고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폭행을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 고창군의회 의원(음성변조): 손이 왔다갔다 하다 터치 이 정도 됐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분이 폭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제가 사과를 했어요.] 고창군의회는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며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 노조 또한 의회의 대답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어서 군의원의 공무원 폭행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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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50억 규모 소상공인 육아 금융 지원전북자치도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50억 원 규모의 육아 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 그리고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입니다. 이들에게는 최대 2억 원에 대해서 보증이 이뤄지며 3년 동안 연 3%의 이차보전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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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중책 기대...전북 정치력 부활하나전북 정치권이 이번 대선 국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캠프에서 잇따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정권 교체에 성공할 경우 전북의 정치력이 부활하는 계기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두관 전 의원의 구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4파전이지만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 인사들과 이 전 대표의 관계, 또 대선국면에서의 역할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가운 것은 최근 전북 의원들이 잇따라 중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대표적 이재명계인 김윤덕 의원은 사무총장으로 선거 전반을 총괄하고 있고, 이춘석 의원은 경선 방식을 정하는 특별 당규위원장이며, 한병도 의원은 이재명 캠프의 핵심 중책인 상황실장에 임명됐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권 교체가 되면 우리 전북 몫을 챙겨야 할 현안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똘똘 뭉쳐서 과거보다도 더 힘차게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멘토격인 정동영 의원과 정무특보단장인 안호영 의원, 국회 농어민 직능위원장인 이원택 의원, 그리고 박희승 의원도 대선 과정에서 나름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로 정권교체에 성공할 경우 핵심 중진들이 입각하거나 당내 요직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전북 정치권의 영향력이 커지고 지역 현안을 국정에 반영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 전북 경제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서 전북 정치권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따라서 제2의 부활 이런 것들도 도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국회의원 10명의 선수만 26선에 이를 만큼 중량감이 커진 전북 정치권이 이번 대선 과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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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다 위 쓰레기 집하장.... 해양 투기 막는다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는 환경 오염은 물론 어민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선박 사고로도 이어지는데요 해상 투기를 막기 위해 조업 중에 나오는 쓰레기를 따로 모아두는 해상 집하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집하선의 쓰레기를 옮기는 작업 현장을 정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집하선에 해양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쓰레기를 육지로 옮기기 위해 폐그물과 어망 등을 정화선으로 옮겨 싣습니다. [정상원 기자 : 조업 중 발생한 해양 쓰레기를 두고 갈 수 있는 선상 집하선입니다. 해양 쓰레기가 허리 이상으로 쌓여있습니다.] 어민들이 어업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집하선에 버리고 갈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는 33척의 선상 집하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 집하선 한척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무려 20여 톤에 달합니다. [이우민 / 어장정화선장 : 선상 집하장에 모아 놓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다에 전부 버리고 수거가 안 되거든요 도내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는 9천 600여 톤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수거된 쓰레기는 지난해의 경우 6천 200톤에 그칩니다. 대부분의 쓰레기는 어선에서 나오는 폐그물이나 통발 등입니다. [이성호 / 선유도3구 이장 : 그물을 쳐놨는데 고기는 안 잡히고 쓰레기만 잔뜩 걸려 있는 경우가 많고요. 김 양식 어구에 쓰레기가 와서 달라붙어서 김을 다 황폐화 시켜 놓거든요.] 쓰레기 해양 투기를 막는 데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서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1건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선상 집하선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집하선을 2척 더 확충하는 등 70억 원을 투입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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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근로감독 권한 일부 시도지사에 위임 추진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시도지사가 공유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각종 사업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기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한 사람이 담당하고 있는 사업장은 660여 곳이나 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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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도로 포트홀·배수시설 정비봄철을 맞아 도내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국도와 지방도 등 8천3백여 개 노선, 6천9백 킬로미터에서 포트홀과 손상된 도로 등을 집중 보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와 노면 청소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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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고창 영유아 326명 요충 감염 검사도내 영유아의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와 고창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 326명의 요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와 위생 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충은 영유아에게서 높은 감염률을 보이는 기생충으로 감염 시 복통과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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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지원 근거 마련훈장과 포장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고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과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성수 도의원은 다양한 지원과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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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재난 취약시설 21곳 보수 공사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축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보수, 보강 공사를 실시합니다. 전주시는 전체 219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붕괴 위험 등이 있는 21곳에 대해서 오는 6월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영화관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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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다문화가정 고교생 진로 교육비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에게 진로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올해는 학생 한 명에 100만 원씩, 모두 110명에게 지원합니다. 교육비는 미용이나 굴삭기 같은 기술 자격증 취득과 예체능 분야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국영수 등 교과 관련 학원 수강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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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구도심 일대 노후 상수관 교체새어나가는 수돗물을 줄이기 위해 익산시가 노후 상수관 교체를 추진합니다. 익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평화동과 마동, 동산동 등 금강물을 공급받는 구도심의 낡은 상수관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금강 급수 구역의 상수관 정비가 완료되면 한해 310만 톤의 누수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익산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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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내일 전주대에서 탄핵 보고대회더불어민주당이 주말인 내일 전주대에서 탄핵 보고대회를 갖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도당 위원장과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은 이 자리에서 탄핵 추진 과정과 주요 경과를 보고하고 헌법재판소 판결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을 예정입니다. 또 헌정 질서 수호와 민생 회복을 위한 민주당의 결의를 밝힌 뒤 정국 대응 방안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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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집중호우 대비 재해 예방사업 추진전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우아동 아중호수길 지구에 70억 원, 중화산동의 도토리골 지구에 83억 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평화동 신성공원 일대의 침수를 막기 위해 272억 원을 들여 지하 저류조를 설치하고 학소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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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동물원 일대 교통 정보 시스템 구축전주시가 행락객이 몰려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동물원 일대의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전주시는 행락철의 주요 정체 구간인 동물원과 어린이 창의체험관 일대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정보 제공용 CCTV와 교통안내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동부대로에도 교통 정보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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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평생학습 진흥 지구 공모 선정전주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생학습 집중 진흥 지구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전주시는 로컬 학습시대를 여는 전북형 평생학습을 주제로 익산시, 김제시, 원광대 등과 전북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로컬 공방형 마을 배움터, 찾아가는 학습 플랫폼, 중장년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5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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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마이스산업'...국제회의 지구 선정국제회의나 박람회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마이스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아서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도내에선 유일하게 전문 컨벤션센터를 갖춘 군산시가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의미와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14년에 문을 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2천6백 석 규모의 대회의장과 12개의 중소 회의실, 3천7백 제곱미터 면적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220여 건의 행사가 열렸고, 15만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행사가 대부분이고, 부가 가치가 높은 국제 행사는 3건에 불과했습니다. [이정임/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장 : (국제적인) 도시 인지도가 아무래도 타 도시에 비해서 조금 약한 편이고요. 또 저희 접근성이 실제 거리보다 저희 고객들이 느끼시기에 조금 더 먼 것 같습니다.] 도내에선 유일하게 컨벤션 전문 시설을 갖춘 군산시가 여수, 울산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선정됐습니다. 군산시는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등 새만금의 주력 산업과 관련이 있는 국제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해성/군산시 일자리경제과 :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서 군산만의 독창적인 마이스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제 더 나아가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의 원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내년 새만금신항 개항을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새만금 국제공항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도시가 독점해왔던 마이스산업에서 군산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우고 전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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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상반기 기업 육성 자금 114억 원 지원전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14억 원 규모의 상반기 기업 육성 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연간 매출액의 50% 안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5천만 원 이하의 업체는 신청 금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일반 기업은 3%, 여성, 장애인, 벤처 기업에 대해서는 3.5%의 이자를 지원해 주고 다음 주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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