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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채 상병 순직 1주기 전 특검법 처리해야"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을 하다 숨진 채 상병의 1주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특검법 처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은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에 따라 진실 규명에 동참해야 한다며 특검법에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윤 대통령을 향해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거부권 행사를 포기하라며 떳떳하다면 특검법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원에 살고 있는 채 상병의 어머니는 지난 11일 편지를 통해 투명하게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사고 원인과 책임자들을 신속하게 밝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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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실국장급.시군 부단체장 전보 인사전북특별자치도가 실국장급과 시군 부단체장 전보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C.G 1> 먼저 정책기획관에 이종훈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자치행정국장에는 김종필 자치행정과장,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정석 지역정책과장, 복지여성보건국장에 황철호 자치행정국장, 인재개발원장에 노형수 안전정책과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 C.G 2> 익산 부시장은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남원 부시장은 민선식 정책기획관, 김제 부시장은 김희옥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완주 부군수는 문성철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장수 부군수는 강경덕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순창 부군수는 염기남 체육정책과장이 각각 내정졌습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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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일대 지표,해저,단층 조사 앞당겨 실시정부가 부안 지진을 계기로 이 일대 단층 조사를 올해 하반기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27년 조사할 예정이던 부안지역 단층 조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표 단층 조사범위에 추가해서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해양수산부는 부안 앞바다의 해저 단층 조사를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도 전라내륙의 지하 단층 조사를 8년 앞당겨,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등 부안지역 지표, 해저, 지하 단층을 동시에 조사해 지진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한편 부안군의 지진 위기경보는 당초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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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등 4개 교육청, 교육 특례 공동 추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 전국의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공동으로 교육 특례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특별자치시.도 교육청 협의회에서 4개 교육청은 특별자치시.도 지원위원회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확보 등을 공동 안건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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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년 만에 상임위 개편... 기대와 우려오는 7월이면 전북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가 14년 만에 개편됩니다. 소관 부서를 놓고 상임위 간의 갈등이 반복되자 개편안을 만든 건데요, 그동안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우려도 여전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년 전 전북도의회에서는 소방본부 배정을 놓고 상임위원회 간에 갈등을 빚었습니다. 행정자치위와 환경복지위가 서로 자신의 소관 부서에 두겠다는 것이었습니다. 5개 상임위에는 소관 부서가 각각 3, 4개에 불과하지만 행정자치위에는 9개나 쏠린 것도 문제로 꼽혔습니다. 이런 점을 바로잡겠다며 도의회가 14년 만에 상임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관계자 : 의회 내부 직원들하고 해서 TF팀 만들어서 회의하고 의견 수렴해서 (상임) 위원회 조례를 제정을 했고, (소관 부서) 배분을 하기 위해서 시작이 된 것이었어요.] 이에 따라 7월부터는 상임위의 명칭과 소관 부서가 변경됩니다. (CG IN) 행자위는 기획행정위로 바뀌면서 감사관과 기획조정실 등 9개 부서를 맡습니다. 농산업경제위는 농업복지환경위, 문화건설안전위는 문화안전소방위로 변경되고 소관 부서는 각각 5개와 3개입니다. 또, 환경복지위 대신 경제산업건설위가 새로 생기면서 4개 부서를 맡게 되고 교육위는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CG OUT) [염영선/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일부 상임위에 좀 업무가 쏠리는 경향이 있어서 상임위별로 이렇게 안배도 하고 균형을 맞추게 하는 것이 의정 활동하는데 어떤 효율성이 있을까 싶어서...] 하지만 기획행정위에 여전히 소관 부서들이 몰려있고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상임위 개편의 기준은 집행부 견제에 대한 효율성과 도의원들의 전문성이 돼야합니다. 도의원 개인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으로 상임위와 소관부서를 적당히 나누는 것은 아닌지, 경계해야 될 부분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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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전문직 49명과 교육공무직 223명 선발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초중등 교육 전문직원 임용 후보자 49명을 발표했습니다. 합격자는 초등 교감 1명과 초등교사 23명, 중등교사 25명입니다. 또, 늘봄 실무사와 교육복지사 등 교육공무직원 223명을 선발해 다음 달 1일,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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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뇌염 매개 모기 올해 첫 발견 "주의"일본뇌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지난해보다 열흘 빠른 지난 18일 발견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온난화와 최근 폭염의 영향으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졌다며, 일본뇌염에 걸리면 고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원은 도내에서는 2013년 환자 2명을 끝으로 발생하지 않았지만, 영유아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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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익산.정읍.김제 '기회발전특구' 지정정부가 기업들의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가 선정됐습니다. 분야별로는 동물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정읍 첨단과학산단이 포함됐습니다. 모빌리티 분야에는 김제 지평선 제2산단과 백구 일반산단이, 탄소융복합 분야엔 전주탄소소재국가산단과 친환경 첨단 복합산단이 지정됐습니다. 특구 입주기업에게는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보조금 확대와 규제 특례도 부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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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복지부, 개원의 90% 휴진한 무주군 현장조사지난 18일 의료계 집단행동 당시 개원의의 90%가 참여했던 무주군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중대본 브리핑에서 지난 18일 무주 11개 의원 가운데 10곳이 휴진을 했다면서, 현장조사를 실시해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앞서 휴진율이 30%를 넘긴 지역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예고했으며, 현장조사에서 문제가 확인되면 과태료나 영업정지 등을 내릴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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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반기 도의장 후보에 문승우 선출전북자치도의회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도의장 후보로 문승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이 전체 의원의 90% 이상을 차지한 만큼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확정된 셈입니다. 2명의 부의장과 6명의 상임위원장 후보도 결정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문승우, 박용근, 황영석 의원이 맞붙은 도의장 선거는 예상대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1차 투표에서 1표 차로 2위를 한 문승우 의원이 결선 투표에서 황영석 의원을 1표차로 제치고 민주당 도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문승우/민주당 도의장 후보 :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상임위원장님과 부의장님들 그리고 의원님들한테 전체를 맡겨놓고 저는 중앙의 정치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CG IN) 1부의장에는 단독으로 출마한 이명연 의원이 추대됐고 두 명이 나선 2부의장에는 김희수 의원이 최종 후보가 됐습니다.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최형열 의원, 문화안전소방위원장 박정규 의원,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임승식 의원, 운영위원장은 윤수봉 의원이 승리했습니다. 경제산업건설위원장과 교육위원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김대중, 진형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CG OUT) 민주당 후보들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최종 투표를 거칠 예정이지만 민주당이 40석 중 37석인 만큼 사실상 확정된 셈입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는 이틀 전 추대된 장연국 원내대표를 비롯해 선수를 가리지 않고 17명이 뛰어드는 등 후보자 난립 양상을 보였습니다. 의원들 사이에서는 도의원은 도민이 뽑은 종인데도 자리 욕심만 내는 종들의 난이 벌어지고 있다는 격한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흐트러진 의회 분위기를 바로 잡는 일이, 후반기 의장단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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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급식 근로자 폭염 대책 촉구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학교 급식실 근로자들에 대한 폭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리실의 냉방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22.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직본부는 조리실의 실내 온도가 55도까지 올라가 근로자들이 호흡 곤란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노후 냉방기 교체와 시간당 10분의 휴식 시간을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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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에도 통합 서명부 전달완주-전주 통합 추진단체가 지난주 완주군에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를 전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이들 단체가 전주시에도 통합을 바라는 전주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제출했습니다. 통합을 원하는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완주와의 통합을 바라는 전주시민들의 서명이 전주시에 전달됐습니다. 서명을 한 시민들은 모두 1만 8천여 명. [노동식/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상임대표: 우범기 전주시장께서는 완주군민의 주민 투표 청구 서명부와 함께 완주-전주 통합 건의 절차를 동시에 이행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서명부를 전달한 통합 추진단체들은 완주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통합으로 군민들의 권익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주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완주지역의 현안도 챙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석/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실무대표: 현재 완주군이 누리고 있는 복지, 세금, 농업지원, 교육특례유지, 공무원 불이익 배제 등의 상생협력 사업의 구체적 대안을 법령 및 조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번에 제출된 서명부는 통합을 바라는 전주시민들의 의지를 전달한 것일뿐, 주민투표 청구와 같은 법적 효력은 없습니다. [채규성/전주시 자치행정과장 : (전주시민의)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상생발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 주도의 상생발전 방안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주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가 완주군에 제출한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는 다음 달 10일쯤 전북자치도로 넘어올 예정. 통합 성사 여부를 떠나 이번에는 찬반 양측의 세대결이 아닌 대화의 장이 마련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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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장차산업 육성 위한 조례안 통과전북 특장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에는 전북자치도가 특장차 기업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습니다. 나 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에 특장차 단지가 조성돼 있는 만큼 이번 조례가 입주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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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와 통합 원한다" 전주시민 서명부 전달완주와의 통합을 원하는 전주시민 1만 8천여 명의 서명부가 전주시에 전달됐습니다. 지난 1월부터 서명활동을 벌인 완주-전주 통합추진연합회는 전주시에 서명부를 전달하고, 통합이 된다고 해도 완주군민이 군민으로서 누리고 있는 권익이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회 측은 이번에 제출한 서명부는 법적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전주시에 시민들의 통합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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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7주년 전북대, 역사 자료 수집...10월 공개전북대학교가 개교 77주년을 맞아 오는 8월까지 학교사 자료를 수집합니다. 대상은 과거 대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비롯해 교수 연구 자료나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 등입니다. 수집된 자료는 10월부터 전북대 박물관에서 전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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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례 2년 동안 '낮잠'...세금으로 치우나거리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킥보드를 견인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놓고도 2년 동안 손을 놓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는 세금을 들여 킥보드를 치우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방치된 전동 킥보드가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시민 : 이런 곳에 (킥보드가) 많이 불법으로 주정차 되어 있다 보니까 통행하는 데도 불편이 많이 있고] 민원이 잇따르자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을 투입해서 킥보드를 치우고 있습니다. 노인 40명에게 한 달에 2천8백만 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김혁태 전주시니어 클럽 안전 지킴이 : 저희들이 3시간 활동하면서 10건에서 12건 정도 이동 조치를 해놓고 있습니다.] 당초, 전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2022년 6월, 방치된 킥보드를 견인해서 킥보드 업체에게 견인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단속 인력, 견인 장소 등에 대한 후속 조치가 늦어졌다며 2년이 되도록 손을 놓고 있다가, 세금을 들여 킥보드를 치우고 있는 것입니다. [김동헌 전주시의원 : 조례 통과 이후로 단속이 즉시 실행될 줄 알았는데 늦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불만이 점점 쌓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뒤늦게서야 오는 9월부터 조례를 시행해서 방치된 킥보드를 견인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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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닻 올려도내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해 전북자치도가 삼성과 함께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닻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2백 개 이상을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인데, 올해 먼저 70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대기업의 기술과 경험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삼성이 정부와 추진해온 사업을, 전북자치도가 전북형 사업으로 전환해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년간 해마다 70개 기업을 스마트 공장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인데, 올해 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저희가 일관되게 이 사업을 꾸준히 시군과 협조해서 같이 해나간다면 전북 소재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삼성은 선정된 기업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전수해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입니다. 올해 70개 기업을 모집했는데, 식료품에서 섬유, 자동차, 반도체까지 다양한 업종의 172개 업체가 신청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참여 기업들의 기대감도 남다릅니다. [한영석/한영석의 발효연구소 소장 : 삼성에서 오랜 시간 동안 노하우를 다진 거를 저희 작은 기업에 전수를 해주신다고 그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삼성전자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머물며 공장 운영에 멘토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또 개방 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바이어 발굴과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승희/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 삼성의 제조 혁신 노하우와 스마트 공장 지원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앞으로도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전북 캠퍼스를 통한 인력 양성이라든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자치단체들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도의회는 조례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단체와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날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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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빠르면 이달 안에 대통령 전북 방문"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오늘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총선 직전 중단된 지역별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기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전북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대통령실에서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고 말했다며, 빠르면 이달 안에 방문할 수도 있다고 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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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당위원장들'새 얼굴'...지방선거 채비 본격화총선이 끝난 후, 정당마다 새로운 지도부 구성이 한창입니다. 각당은 도당위원장을 새로 뽑았거나 뽑을 채비를 하며 본격적으로 지방선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당원 확충을 통한 외연 확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호남 동행의원도 새롭게 구성하고 영남을 향한 민주당의 동진정책처럼 제대로 된 서진정책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민주당은 동진정책이 성공했어요. 상당히 지금 열매가 보이잖아요. 민주당의 그런 동진정책, 우리도 좀 본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지방선거까지 당원 5천 명을 확보해, 민주당과 새로운 경쟁체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또 14개 시군에서 지방의원을 1명 이상씩 당선시켜, 선명한 야당이자 대안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권희/진보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의회는 민의의 전당이고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데 하나의 목소리만 있습니다. 우리 농민, 서민, 자영업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결집을 시켜서.]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도당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이원택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조직 관리 중심이던 도당을 정책과 비전 중심으로 바꾸고 도당 문턱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 도당이 당원과 우리 도민의 정당으로 갈 수 있도록 좀 이제 주민들 속에서 현장 중심의 도당으로 좀 이렇게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현재 지도부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총선이 끝난 뒤 정당마다 새로운 지도부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지방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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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 원료은행' 개소기능성 식품의 원료를 개발하고, 기업에 제공하는 기능성 원료은행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된 기능성 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의 기능성 원료 개발과 표준화, 생산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등에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은 그동안 마늘과 복분자, 당조고추 등에서 항산화와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원료 4건을 인증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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