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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제 출신' 부시장 발령 반발

2023.12.29 20:30
새만금 관할권 문제로
김제시의회와 대립하고 있는 군산시의회가
김제 출신 부시장 발령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전라북도가 군산시 부시장으로
김제 출신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 국장을 발령하자 의장단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두 지역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김제 출신 부시장을 내정해 대응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유감 표명은
시의원 차원의 공식 논의를 거치지 않았고,
의회가 소지역주의를 부추기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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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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