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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대 합격선 415~417점

2023.12.12 20:30
전북교육청이 도내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합격선을 분석했는데요

올해 불수능이었던 탓에
의약 계열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최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 대입 지원단이
도내 주요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습니다.

(CG1)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의 합격선은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을 합산한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415점에서 417점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0점에서 15점가량 올랐습니다.
//

(CG2) 치대의 경우에는 410점에서 413점,
한의대와 약대는 405점에서 415점이면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G3)
전북대 인문계열의 상위권 학과는
350점에서 353점, 자연계열은
352점에서 356점대로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내 의약 계열을 비롯해 합격선이
높은 학과에서는 국어와 수학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효선/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의치학 계열이라든가 또는 수도권이나
지역에 있는 거점 대학, 이 경우에는
합격선이 높거든요. 이런 경우는
국어 그리고 수학의 영향력이 굉장히
커졌다.]

오는 15일 합격자 발표를 앞둔
수시 모집에서는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정시 모집 인원이 확대되는 만큼, 정시를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세웅/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중상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전년도
성적을 참고하되 정시 이월 인원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6일 정시 입시
설명회를 열고, 21일까지 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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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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