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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집중호우 대비 재해 예방사업 추진전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우아동 아중호수길 지구에 70억 원, 중화산동의 도토리골 지구에 83억 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평화동 신성공원 일대의 침수를 막기 위해 272억 원을 들여 지하 저류조를 설치하고 학소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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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동물원 일대 교통 정보 시스템 구축전주시가 행락객이 몰려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동물원 일대의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전주시는 행락철의 주요 정체 구간인 동물원과 어린이 창의체험관 일대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정보 제공용 CCTV와 교통안내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동부대로에도 교통 정보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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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평생학습 진흥 지구 공모 선정전주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생학습 집중 진흥 지구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전주시는 로컬 학습시대를 여는 전북형 평생학습을 주제로 익산시, 김제시, 원광대 등과 전북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로컬 공방형 마을 배움터, 찾아가는 학습 플랫폼, 중장년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5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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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마이스산업'...국제회의 지구 선정국제회의나 박람회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마이스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아서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도내에선 유일하게 전문 컨벤션센터를 갖춘 군산시가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의미와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14년에 문을 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2천6백 석 규모의 대회의장과 12개의 중소 회의실, 3천7백 제곱미터 면적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220여 건의 행사가 열렸고, 15만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행사가 대부분이고, 부가 가치가 높은 국제 행사는 3건에 불과했습니다. [이정임/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장 : (국제적인) 도시 인지도가 아무래도 타 도시에 비해서 조금 약한 편이고요. 또 저희 접근성이 실제 거리보다 저희 고객들이 느끼시기에 조금 더 먼 것 같습니다.] 도내에선 유일하게 컨벤션 전문 시설을 갖춘 군산시가 여수, 울산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선정됐습니다. 군산시는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등 새만금의 주력 산업과 관련이 있는 국제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해성/군산시 일자리경제과 :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서 군산만의 독창적인 마이스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제 더 나아가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의 원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내년 새만금신항 개항을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새만금 국제공항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도시가 독점해왔던 마이스산업에서 군산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우고 전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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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상반기 기업 육성 자금 114억 원 지원전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14억 원 규모의 상반기 기업 육성 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연간 매출액의 50% 안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5천만 원 이하의 업체는 신청 금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일반 기업은 3%, 여성, 장애인, 벤처 기업에 대해서는 3.5%의 이자를 지원해 주고 다음 주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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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채용 특혜 방지법 발의고질적인 병폐인 채용 비리를 막기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채용 특혜 방지법에는 비리를 통한 합격자의 채용 취소, 손해배상 청구, 피해자 구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현재 채용 비리 사건이 업무방해죄를 토대로 다뤄지면서 채용 기회를 잃은 지원자가 아닌 해당 기업이 피해자로 돼있는 등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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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의장 직속 국회경호처 신설 추진12.3 비상계엄 당시 군 병력이 국회를 침탈한 사태를 계기로, 국회가 직접 경호를 맡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에서 발의된 국회 경호처 신설법안은 국회의장 직속 경호처를 설치하고 현재 서울경찰청 소속인 국회 경비대를 자체 조직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국회 비상사태나 불법 침입이 발생해도 경호처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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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재난 이후 지역경제 회복까지 국가책무를 명시한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재난 발생 뒤 국가와 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재난 대응은 단기적인 응급조치에 머물면 안된다며 경제 기반을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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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경선 '전북 패싱' 논란대통령 선거 때면 정당별 후보자들은 보통 경선 단계부터 시도를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심을 살피고 지역 공약도 발표하는데, 당선 후 이 정책과 여론을 다듬어서 국정계획에 반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은 탄핵 후 워낙 촉박하게 진행되면서 모든 정당이 전북은 건너 뛸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전북 패싱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7주 밖에 남지 않은 대선 날짜를 고려해 경선 일정을 최대한 압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호남, 영남, 충청 등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호남 경선은 광주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경선 과정이 불가피하게 좀 압축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상황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북 차원에서 경선 일정은 아직 제가.] 국민의힘은 아예 지역별 합동 유세가 없습니다. 빠듯한 일정을 고려해 서울에서 미디어를 통한 경선 행사를 치른다는 방침입니다. [이양수/국민의힘 사무총장 : 시간적 여유가 없고 특정 지역은 가고 특정 지역은 가지 않고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지역별 합동유세는 할 수가 없고.] 조국혁신당은 아직 뚜렷한 대선 후보는 없지만 첫 단체장이 나온 담양에서 최고위를 여는 등 전남을 호남의 교두보로 삼아 반경을 넓히는 상황. 진보당도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전국을 네 권역으로 나눠 유세를 한 뒤, 다음 주말 대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인데 호남 일정은 광주를 택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 국회의원 : 여건상 가운데가 제일 모이기가 편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광주에서 하는 것이지 특별한 다른 이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른바 '전북의 3중 차별론'을 들고 나와 전북을 독자 권역으로 대접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촉박한 대선 일정에 전북이 다시 호남의 변방으로 취급되면서 '전북 패싱' 논란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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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기름·유해물질 저장 시설 집중 점검군산해경이 다음 주부터 두 달 동안 항만지역의 기름 저장시설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기름·유해 액체 물질 저장시설 11곳과 하역시설 1곳입니다. 군산항은 기름 저장시설 등이 밀집해있고 대형 유조선의 출입이 잦은 고위험 항만 지역으로 군산해경은 최근 3년 동안 저장시설 외벽의 균열이나 시설 관리 기록 누락 등 129건을 적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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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8세 이하 자녀 둔 공무원 '주 4일제'익산시가 오는 14일부터 8살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합니다. 주 4일 출근하면 하루는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무를 제공하는 것으로 민원 업무가 많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익산시 공무원 200여 명이 대상입니다. 익산시는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제도의 개선과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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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적재불량 화물차 93대 적발적재 기준을 지키지 않은 화물차 90여 대가 적발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3주간, 덮개를 씌우지 않거나 적재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지 않고 운행한 화물차 93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적재물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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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마다 물난리... 2천억 원 투입 침수 예방금강과 맞닿은 익산 북부지역은 해마다 물난리를 겪는 상습 침수지역입니다. 지대가 낮아 금강물이 역류하고, 하천 폭도 좁아서 쉽게 범람하기 때문입니다. 익산시가 2029년까지 2천억 원을 들여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익산시 함라면. 산북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시설하우스 등 주변 농경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임익순/익산시 용안면 (지난해 8월) : (지난해 수해로) 수확을 완전히 100% 포기한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올해도 지난 7월 10일 날 이 물난리가 났잖아요.] 2023년에는 금강물이 역류하면서 용안면과 망성면 일대 시설하우스 등 9천7백여 동이 물에 잠겼고 6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하천 폭이 좁은 데다 배수설비마저 낡고 모자라 집중호우를 막기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지난해 8월) : (배수장 용량이) 30년 빈도로 지금 설계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한정된 예산에) 전국적으로 설비, 배수 개선 사업이나 이런 걸 하다 보니까 똑같습니다.] 익산시가 북부지역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종합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29년까지 2천175억 원을 들여 산북천과 대조천의 폭을 넓히고, 배수펌프장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유수길/익산시 하천시설계장 : 하천 물을 금강으로 강제 펌핑을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는 하우스 단지라든가 이쪽에 피해를 안 입히니까 이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수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례행사처럼 물난리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남은 4년도 기나긴 시간입니다.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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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출입통제구역 낚시 행위 집중 단속해경이 출입이 금지된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비응도 남방파제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을 적발하는 등 지난 2022년부터 모두 39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파제 등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경우,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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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주자 윤곽...정당별 지역공약 온도차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된 뒤 각 정당의 대선 주자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선이 워낙 촉박하게 진행되다 보니, 정당별로 지역 공약 준비 상황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두관 전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에 이어 가장 유력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지역 현안을 추려온 전북자치도당은 후보들에게 70조 원 규모의 80여 개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CG IN) 공약에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첨단전략산업과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자산운용 금융특화도시 조성, 전북광역권 인프라 구축 등이 담겼습니다. (CG OUT)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내부 논의 과정을 두 차례에 걸쳐서 확정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림픽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일 것 같고요.] 대선까지는 불과 7주 남짓 밖에 남지 않았지만 나머지 정당들은 갈 길이 멉니다. 국민의힘은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지역 공약 이행률도 매우 저조했던 만큼 기대감이 크지 않습니다. 도당은 이행하지 못한 기존 공약에 지역별 현안을 더해, 대선 공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수석대변인 : 시군 위원장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분들한테 그 공약을 취합을 해서 후보 담당자들한테 알려서 전라북도의 공약을 관철시킨다.] 조국혁신당은 전북 공약을 준비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대선 후보가 없다 보니, 반영을 요청할 대상이 없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강성희 전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지만 지역 공약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 국회의원 : 세세한 어떤 공약을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고 저희들이 잘 준비하고 더 많이 의견을 받아서 다음 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외정당인 정의당은 소수 정당들과 후보 선출 절차를 진행하기 바빠 지역공약은 신경 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6월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일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자칫 지역 현안은 뒷전에 밀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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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타당성 조사 의뢰전북자치도가 스포츠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에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치 여건 분석과 대회 기본계획, 그리고 경제적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타당성 조사에서 올림픽 개최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지방 도시 연대를 통한 저비용·고효율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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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다회 헌혈자 의료지원 제공 법안 추진여러 차례 헌혈하는 사람들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혈액관리법 개정안에는 다회 헌혈자에게 건강검진과 기초검사 진료비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헌혈자에 대한 보상이 기념품이나 표창에 제한돼 있다며 예우가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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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무더기 적발미세먼지를 불법으로 배출하거나 관리 기준을 지키지 않은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동안 사업장 80곳을 점검한 결과, 33개 사업장에서 38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오염물질 배출 시설을 허가받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17건, 오염물질 배출 방지 시설을 고장 난 채로 방치한 사례가 10건을 차지했습니다. 전북환경청은 위반 사례 가운데 5건을 조사해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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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농산물 수입이익금' 농민 지원 추진수입 농산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농산물 수입을 통해 발생한 이익금의 일부를 농민들에게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가격유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할당관세와 FTA 등으로 제조업 수출은 활성화됐지만 농민들은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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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준비·운영 총체적 부실"지난 2023년, 악천후와 준비 부족 논란으로 개막 엿새 만에 파행된 새만금 잼버리는 오명만 남긴 대회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한 결과 관계 기관의 총체적인 부실에서 비롯됐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성가족부와 조직위원회의 준비와 운영 상의 문제점이 대거 드러났고, 전북자치도의 책임도 일부 지적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물바다가 된 야영지, 온열 질환자까지 속출하면서 혼란에 혼란을 거듭한 새만금 잼버리. 4만 명의 대원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지면서 역사상 최악의 대회로 꼽히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국내 정치권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파행 책임론에 주목해 온 가운데, 감사원이 감사 착수 1년 7개월여 만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 대상 기관은 무려 16개로 보고서 분량만 5백 쪽을 훌쩍 넘습니다.] 감사원은 조직위와 주무 부처인 여가부의 대회 준비와 운영의 문제점이 대거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전문성이 부족한 여가부 퇴직 공무원을 사무총장에 선임했고 국제 행사 경험이 있는 직원도 전체의 6%에 불과했습니다. 또 영내 프로그램 운영사를 선정하면서 특정 업체에게 몰아줬다는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대회 초기 가장 큰 논란을 일으켰던 화장실과 샤워장 설치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지만 여가부에는 완료됐다고 거짓으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가부는 여기에 한 술 더 떠 대회 전 각종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걸 확인하고서도 국무회의에서 허위로 보고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로 인해 정부 차원에서 보완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를 잃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감사로 여가부와 조직위의 불완전한 시스템이 잼버리 실패의 핵심 원인으로 확인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 경우 대회 개최에 부적합한 장소를 선정한 점이 지적됐습니다. 지반 높이가 낮아 침수 우려가 있는데도 부지 매립을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 부지 개발 완료 시점이 3년 늦어진 2022년으로 변경됐는데도 개최 계획서에 이를 반영하지 않아 평가에 영향을 줬다고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진철 / 전북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 전북도 소속 공무원들이 잘못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징계 시효(3년)가 지났기 때문에 인사자료 통보를...] 결국 잼버리 실패의 책임이 상당부분 정부에 있다는 점이 확인됐지만 전북자치도 역시 자유롭지 않은 만큼 향후 올림픽 유치와 후속 과정에서 큰 교훈으로 삼아야 할 대목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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