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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민 상대로 이자 장사"..."고금리처럼 왜곡"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도민을 상대로 고금리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올해 3월 기준 전북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6.63으로 19개 은행 가운데 가장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이에 대해 가계대출 공시는 단순 합산으로 높은 것처럼 왜곡돼 보일 수 있다며, 일반 신용이나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다른 은행보다 낮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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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소환 '각하'... 남원시장 소환투표 무산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무산됐습니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환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를 심사한 결과 유효 7천496부, 무효 1천782부, 보정이 필요한 서명이 2천361부로 확인돼 유효 서명이 기준 청구인 수 1만154부를 넘지 못해 소환투표 청구를 각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장 주민소환추진위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부터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해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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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리공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이리공업고등학교의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지정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마이스터고 지정 계획에 맞춰, 이리공고에 배터리 융합과를 신설해서 내년부터 96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10월 반도체와 디지털, 첨단 부품 분야에서 전국의 특성화고 3곳을 마이스터고로 우선 지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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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위산업, 전북 미래 먹거리 될까?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 중에 하나가 방위산업입니다. 산업적으로 기술집적 효과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로서는 관련 기반이 전무한 만큼 관련 산학연이 한 데 집적된 클러스터를 새만금에 유치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무기를 의미하는, K방산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와 같은 전통적인 방위산업 강국들 못지 않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같은 방위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책을 앞서 시도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의 이점을 활용해서, 새만금에 관련 연구.실험시설을 구축하고 기업도 유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3월 12일) :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산업, 제도, 전략 이런 것들이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시도가 되지 못하고 있는 그런 다양한 분야를 특별자치도에 먼저...]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가 필수입니다. 방위사업청이 각종 무기 개발부터 생산까지 추진하고, 첨단기술 인력까지 양성하는 거점이기 때문입니다. 방산 클러스터가 들어서면 기술 집적 효과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2020년 경남 창원에 이어 대전과 경북 구미까지 세 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음성변조) : (클러스터 조성) 6개가 목표인데 현재까지 3개가 지정되었고, 이제 추가 3개는 사실 기재부의 예산 반영 여부에 달려있을 것 같아요.] 전북자치도는 무인기와 드론, 우주발사체, 장갑차 등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조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전문기업, 대학과 협약을 하고 클러스터와 국방특화연구센터 유치를 위한 밑그림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내년에 이제 공고가 나올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사전 준비 작업을 이번 용역 실행 전략 용역에 같이 반영을 해서...]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방위산업 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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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혜채용 의혹 관련 전 청와대 직원 출국정지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청와대 직원 A씨를 출국정지했습니다. 전주지검은 A씨와 문 전 대통령의 딸의 금전거래 정황을 발견하고,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취업과의 연관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취업에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전 정권 인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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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산 앞둔 잼버리 조직위에 올해 17억 원 배정해산을 앞둔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에 올해도 2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올해 잼버리 조직위에 인건비와 운영비, 예비비 등 모두 17억 7천만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사무총장 급여로만 매달 1천2백만 원이 지급되고 있고 1억 1천만 원이 편성된 조직위 총회는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잼버리 조직위는 감사원 감사와 소송 대응 등을 이유로 오는 8월에 해산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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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개정안 통과 '한목소리'(5)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 즉 대광법 개정안은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히는데요, 22대 국회 당선인들이 개정안 통과에 한목소리를 내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대광법은 특별시와 광역시 등 대도시권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도시권에 들지 못한 전북은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해 교통 낙후지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운천,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나란히 대광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입법을 추진해왔습니다. [정원익 기자 : 전주를 중심으로 군산과 익산, 정읍, 김제, 완주를 묶어 대도시권으로 지정받겠다는 목표였지만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국토부와 기재부의 반대 때문입니다. 전주가 포함돼야 한다는 2년 전 국토부의 용역도 소용이 없었고, 21대 국회 막바지에 통과할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전주갑 김윤덕 당선인은 22대 국회 1호 공약으로 대광법 개정안을 제시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김윤덕/민주당 전주갑 당선인 : 수도권에 100조 원 또 지방광역시에 30조 원이 투입되는데 광역시가 없는 우리 같은 전라북도에는 단 한 푼도 예산을 배정하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말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당선인들도 이구동성으로 대광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광법 개정안을 위한 용역이 나오는대로 후속 절차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입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국토부에서는 생각이 없는 건 아니고요. 그래서 기재부를 설득해야 될 문제가 있는데 끝까지 미온적이라면 그 법안을 단독 처리하는 방법까지 상정을 하고 강하게 밀어붙일 계획입니다.] 22대 국회 당선인들이 한 뜻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광법 개정안이 이번에는 국회의 벽을 넘을 수 있을 지 전북의 정치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섰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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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캄보디아 고객 신용정보 제공 MOU전북은행이 국내외 신용 평가기관 두 곳과 협약하고, 캄보디아 고객들의 신용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입국하는 캄보디아 국민들이 자신의 신용 정보를 한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캄보디아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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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의혹 수사 의뢰순창군이 유기농산업 복합센터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불공정 의혹이 발견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순창군은 지난달 18일 이 센터의 전시물 제작 사업자를 뽑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감사한 결과, 선정위 평가에서 의심되는 부분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창군은 조사를 통해 사업자 선정 절차에 문제가 확인될 경우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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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례 있으나 마나... 친환경 상패, 달랑 3개친환경 소재로 상패를 제작하자는 조례가 2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조례였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전북자치도가 수여한 상패 가운데 친환경 소재는 3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C.G>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 조례입니다.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나무와 종이 같은 친환경 재료로 상패를 만들자는 내용입니다. // 하지만 그뿐이었습니다. 지난해 전북자치도가 수여한 상패 303개 가운데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것은 3개뿐입니다. [ 이명연 / 전북자치도의원 :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가격도 오히려 더 싸단 말입니다. 그런데도 이걸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관심이 없다는 거죠. ] 아크릴과 크리스털, 금속 소재로 만든 상패의 평균 단가는 11만 4천 원이지만 나무는 70% 수준입니다. [ 상패 제작 업체 : 보통 이제 크리스털 종류가 좀 비싸죠. (나무보다요?) 예. 나무는 한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에 하면 되고요. ] 조례까지 제정됐지만 제대로 된 점검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친환경 상패들이 쓰이고 있는지 점검이 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확연하게 달라졌다고 하는 부분들은 체감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전북자치도는 미흡한 점을 인정하며 친환경 상패가 보급될 수 있도록 이행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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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노조 "기재부의 인사 갑질 심각"최근 기획재정부가 일선 시도에 요구한 인사 교류를 놓고 무리한 갑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재부 안은 4급 서기관을 시도로 보내고, 대신 5급 사무관을 받는 형태라며, 이럴 경우 전북자치도는 4급 정원 자리를 하나 잃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기재부가 예산을 무기로 시도를 압박해 자신들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려는 거라며, 전국 광역노조와 함께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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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탄소 중립 기본계획 수립 추진전주시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이번 용역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탄소 중립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 중립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번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내년부터 2034년까지 10년 동안 적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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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상협 "국토계획에 전북 독자 권역 설정"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에 전북특별자치도를 독자 권역으로 설정해달라는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국토부 장관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전북상협은 건의문을 통해 수정안이 충청권과 광주·전남권 등 초광역권 위주로 이뤄져 특별자치도인 전북과 강원, 제주가 소외될 수 있다며 세 지역을 독자 권역으로 설정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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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유해 물질 운반선 특별점검군산항을 오가는 유해액체 물질 운반선에 대한 특별 점검이 이뤄집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군산항에서 해양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액체를 운반하는 선박에 대한 점검을 실시합니다. 화물탱크의 세정수를 처리하는 실태, 그리고 오염 방지 설비 관리 상태 등이 주된 점검 대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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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영진 전주지검장 "민생 범죄.권력형 비리 엄단"박영진 신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민생 범죄와 권력형 비리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주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영진 전주지검장은 주민의 일상을 해치는 범죄에 엄격하게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이 검찰에게 권한을 위임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직자의 권한이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권력형 비리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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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년째 터덕' 제3금융중심지...이번에는?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제3금융중심지 지정입니다. 8년째 터덕거리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지난 총선에서 여야의 공통 공약이었던 만큼 22대 국회에서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놨지만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제3금융중심지. 그나마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에 이어 지난 총선에서 여야의 공약으로 채택돼 희망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 전북자치도는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35층 규모의 국제금융센터와 호텔, 컨벤션시설을 지어 금융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한국투자공사와 7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등을 유치해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서 제외되면서 다음 계획 때까지 2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또, 부산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친 산업은행과 달리 한국투자공사 이전에는 별다른 진척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역 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안과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을 연계해 처리하는 방안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 상임위에 전북 의원들을 적극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22대 국회가 모이면 관련 상임위에 꼭 다시 배치를 해서 정무위나 관련 상임위를 배치를 해서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민의힘 역시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대선 공약인 만큼 대통령이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며 야당과 협치를 통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 : 금융 관련 그런 공공기관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게 필요하죠. 저희들이 또 같이 좀 노력을 해야 될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8년째 희망고문만 해왔던 제3금융중심지 지정! 22대 국회에서 사업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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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리특위, '김영란법 위반' 윤영숙 의원 '경고'전북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피감 기관으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은 윤영숙 의원에 대해 경고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경고 처분은 내일 (17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통해 확정됩니다. 윤 의원은 지난해 1월 신준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에게 13만 원어치의 식사를 대접받아 김영란법 위반으로 과태료 1백만 원을 부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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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천 출입 차단시설 88곳 설치...범람 피해 예방전북특별자치도가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피해가 없도록 하천 출입구에 차단 시설을 설치합니다. 설치 장소는 전주천 52곳과 정읍천 36곳 등 모두 88곳입니다. 사업비는 모두 14억 원, 설치는 오는 7월까지 끝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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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재안전 취약자' 지원 조례안 발의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어린이와 노인처럼 화재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돕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소방시설 설치와 안전 점검, 화재감지기 등 소방용품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정규 의원은 소방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화재를 예방하고 위험을 줄이는 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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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립영화의 집... 사업비 늘어 착공 연기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들어서는 사업 부지 가운데 주차장 부지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때문에 주차장을 지하에 만들어야 될 상황에 놓이면서 사업비가 100억 원가량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달(5월)에 계획했던 착공식도 연기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만 4천㎡ 면적의 전주 '독립영화의 집' 사업 부지입니다. 지난해 11월,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전주부성의 유적이 확인되자 문화재청은 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사업 부지의 25%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200대 규모의 지상 주차장을 지하로 옮기라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s/u) 전주시는 지하 주차장을 조성하게 되면 100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공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업비 변경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협의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준비했던 착공식도 연기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저희 시비만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어서 중앙부처하고 협의가 필요한데 이 협의 과정이 시간이 더 걸리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주시가 2022년에 어렵게 예산을 확보해 사업의 물꼬를 텄지만 문화재 발굴조사와 예산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독립영화의 집 건립 사업이 다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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