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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의원 "벼랑 끝 전라북도 대전환"지난주 송하진 지사를 끝으로 민주당의 도지사 출마 예정자 6명이 모두 출마 선언을 마쳤습니다. 도전자들은 도정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도지사의 리더십이 노쇄했다고 비판했지만, 송 지사는 나이 든 사람의 경륜과 경험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며 받아쳤습니다. JTV는 민주당의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도지사 출마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그 첫 번째 순서로 김윤덕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예 전주갑 김윤덕 의원입니다. Q1. 지난주 출마 회견 당시 전라북도의 현 주소가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진단하셨어요. 특히 어떤 점이 그렇다고 보십니까? A1. 우리 전라북도에서 벼랑 끝이라면 크게 경제, 인구, 청년,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요. 전라북도 경제 지표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전국 꼴찌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경제가 심각하다. 또 하나는 우리 전라북도 인구의 마지노선이 180만이었는데요. 이마저 붕괴해서 현재 178만이라고 하는 인구 절벽이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세 번째 청년문제는 우리 전라북도 청년들이 해마다 6천여 명이 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또 직업을 찾아서 고향을 떠나고 있다고 하는 그 현실 속에서 청년이 없다 보니 인구가 줄게 되고 또 인구가 주는 과정에서 출산율도 떨어지게 되고, 여러 가지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벼랑 끝 전북이라면 경제, 인구, 청년, 핵심적으로 이 면에서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전북의 현실이... 그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Q2. 그래서 전라북도를 대전환하겠다면서 7대 비전을 제시하셨어요. 첫 번째 것이 '더 큰 전라북도'죠 어떤 공약이지요? A2.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리 전라북도가 더욱더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면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한정돼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전라북도 인근에 20개 시군까지 경제 영토로 확장해서 전라북도의 경제적 역량을 키워 나가보자라고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걸 염두에 둔 철도, 고속도로와 같은 기본 soc 사업도 그걸 염두에 두고 새롭게 대전환시켜 나가는 게 바람직하겠다. 또 하나는 우리 전라북도의 어떤 단단한 5가지 권역 정도로 좀 묶어서 좀 야무지고 강한 전라북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자 이런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Q3. 네, 낙후는 곧 경제적인 부분에서 특히 두드러진데요. 산업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하셨어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요. A3. 산업경제 체질을 바꾸겠다는 것의 핵심은 이제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전라북도를 5개 권역으로 굉장히 단단한 어떤 지역연합체제 성격의 경제 구조를 가지자는 한 측면이 존재하고 있고요 또 한 또 다른 측면은 전라북도에 가지고 있는 그 에너지들을 뽑아 올려내자는 거죠. 그래서 전라북도의 로컬 파워를 강화시켜 내자 그래서 좀 투 트랙으로 진행됐는데요. 첫 번째는 신산업 지도는 전라북도 5개 권역, 첫 번째로는 스마트 그린산업 두 번째로는 제조업 신 디지털 르네상스권 세 번째로는 서해안 6차 산업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원헬스 실증 산업 다섯 번째는 농생명 바이오 산업 이런 5개 권역의 어떤 전라북도의 신산업 구조를 14개 시군 경쟁도 있지만 지역 간 어떤 협력 체제를 구축해서 발전시키자. 또 하나는 전라북도에 있는 수많은 기술들, 에너지들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약 5천억 정도의 기금을 조성해서 과감하게 전라북도에 인재와 기술들이 있다면 투자를 통해서 전라북도 자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투트랙으로 전라북도의 신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자, 이런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Q4. 현재 지금 당내 경쟁이 여섯 분이 나와 계시잖아요.? 예 내가 다른 후보들보다 이점 만큼은 더 낫다 .더 잘할 수 있다. 어떤 점 꼽으시겠어요? A4. 이재명 후보가 변방의 정치인에서 일약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던 것은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뚝심. 한 번 결심하면 끝까지 해낸다. 약속한 건 반드시 지킨다 이런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번 결심하면, 또 해야 된다면 정말 좀 속된 표현을 하자면 들이 밀고 정말 전 세계 속으로 또 전국 방방곡곡으로 도지사가 세일즈맨이 되어서 해낼 수 있는 뚝심 돌파형 리더십 이런 것들이 제가 다른 후보가 갖지 못한 저만의 강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5. 여섯 분 중에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을 해오셨습니다만 최근의 여론조사 흐름은 생각보다 좀 부진한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또 앞으로 어떤 점에 주안점 두고 활동하시겠어요? A5. 일단, 이번 대선에 사실 집중을 하면서 도지사 선거에 약간 소홀히 한 측면이 있고요. 대선이 끝난 이후에 선거에 집중하고 있고 아마 그런 효과들이 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은 제일 늦게 했기 때문에 아마 그런 효과들이 조금 나올 거다 생각하고 있고요. 저는 전라북도가 가진 고민들 또 지역이 가지고 있는 그런 예민한 여러 가지 제반 현안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우리 도민들에게 설득하고 또 전파하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인지도를 높이고 또 당면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생각입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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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자격심사 기준 '무원칙' 논란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마쳤지만, 자격심사 기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적격과 부적격의 기준이 애매모호해 유권자들이 쉽게 수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열릴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논란이 된 후보들을 다시 꼼꼼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2년에 유죄 판결을 받았던 알선수재 전과 때문입니다. 임 후보는 7대 부적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이미 중앙당에서 소명돼 두 번이나 완주군수 공천도 받았다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반면 순창군수 출마를 밝힌 최영일 도의원은 2017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해 벌금형을 받았지만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CG) 임정엽 전 군수의 알선수재 전과에 대해서는 2006년과 2010년에 공천장을 줬다가 올해는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또 최영일 도의원의 운전자 바꿔치기는 적격으로 판정하면서 심사기준에 원칙이 없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CG) 지방의회 의원의 가족이 소유한 회사가 규정을 어기고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했는데도 누구는 적격, 누구는 부적격으로 나와 역시 엉터리 기준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익산시의회 소병직 의원은 배우자 업체가 익산시와 10여 건의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탈락했습니다. 반면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원은 본인과 아버지 소유의 건설회사가 전주시와 18차례 수의계약을 맺었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는데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당의 부실 검증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4년 전 정읍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당시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던 이학수 후보가 공천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명절 선물 논란이 불거진 이학수 후보에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전북도당의 결정을 뒤엎어 공천과정에 특정 세력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뒷말이 많았습니다. [김영기 참여자치연대 지방자치연구소장 : 전라북도 정치는 항상 그 밥에 그 나물들이 자기들끼리 그들만의 리그를 통해서 공천자로 선정을 하기 때문에 전라북도 정치가 변화가 없는 모습이 수십 년째 계속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격심사 기준에 대해 불만이 잇따르자 민주당은 조만간 열릴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검증을 약속했습니다. 처음부터 기준에 원칙이 없다보니 지방선거 때마다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뒷말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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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대한방직 개발 방향 공방제8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자들의 첫 토론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후보 4명은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개발 방향 등을 두고 공방을 펼쳤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이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명의 후보는 자신이 전주시 발전의 적임자라며 토론 내내 뜨거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는 개발이 필요하다면서도 방향을 두고는 미묘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이중선/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쇼핑몰, 컨벤션, 호텔들은 사기업 소유 땅(옛 대한방직 부지)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전주시민의 소유인 종합경기장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시설들을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지훈/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의 핵심은 그곳에 컨벤션 센터가 들어오는 것이고 또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전주시의 또 하나의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만들어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창희/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대한방직 부지는 기억하기 좋은 도시의 첫 번째 사례로 적극적 개발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종합경기장이 행정과 교통의 허브로 반드시 만들어 개발해가겠다는...] [우범기/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대한방직 부지하고 종합경기장 부지는 따로따로 볼 수는 절대 없습니다. 이 두 군데에는 5성급 이상 호텔이 반드시 필요하고 최소한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한 컨벤션 센터가 반드시 들어가야 되는 거고요.] 후보들은 상호 토론 시간에는 서로의 공약을 검증하며 실현 가능성 등을 두고 날선 공방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오는 8일 있을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나설 4명 후보들의 2차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100분간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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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 정책 경쟁 이어져민주당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이 정책 경쟁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SOC 대전환과 광개토 협력사업으로 더 큰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선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는 전북 전역을 철도로 연결해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대전환을 통해 애물단지인 새만금을 황금의 땅으로 바꿔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씽 크] [김윤덕 국회의원 : 14개 시군에 갇힌 전북이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경제영토를 확장해 23개 시군이 전라북도 경제공동체로 포함되는 '광개토 협력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재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 : (광역교통망 연결 시) 전북은 샌드위치 신세가 아니라 대전 등 중부지방과 광주광역시 등 남부권을 이어주는 연결지역이 됨은 물론 단일 경제권과 단일 생활권이 될 수 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 탄소중립의 국가의 기틀을 다진 안호영이 새만금을 세계적인 RE100 미래산업단지, 문화관광산업, 농생명식품가공 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새만금을 전북 발전을 위한 황금의 땅으로 바꿔놓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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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확진...재택 근무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목 감기 증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1주일간 재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정 공백이 없도록 송 지사가 내일 간부회의를 온라인 회의로 개최하는 등 현안 업무를 재택 근무 형태로 진행하고,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 등을 추후 일정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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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선거 등 결선투표 도입 여부 관심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6자 구도가 되면서 결선투표 도입 여부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보통 공천 신청자를 두세 명으로 압축해 경선을 진행하지만 도지사 입지자 6명 중 전현직 의원 4명은 지지율이 모두 10%대 초중반에 몰려 있어 우열이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선두인 송하지 지사도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는 만큼, 향후 경선에 결선 투표가 도입될 경우 1차 탈락자들이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가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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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후보 토론회/내일 오후 5시 50분6.1 지방선거를 앞두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자들의 첫 토론회가 내일(4일)오후 5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우범기, 유창희, 이중선, 조지훈 네 후보가 참석해 전주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터 개발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또, 오는 8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100분간 2차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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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 정부 초대 총리...전주 출신 한덕수 지명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습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전주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당시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폭넓은 국정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공식 임명되면 두 번의 총리직을 맡게 되는데, 전북 출신으로는 고건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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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각 당 도의원 비례대표 경쟁 치열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경쟁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보군만 8명이나 되는 민주당은 다음 주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리고 심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5명 가량이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직후보자 역량 강화시험도 실시해 자격을 꼼꼼히 따질 계획입니다. 현재 2명이 경쟁하고 있는 정의당은 역시 다음 주 접수를 통해 이달 중순쯤에는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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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거점지 후보"...금융중심지 지정은?문재인 대통령은 전북을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도 이 정책을 공약한 만큼, 새정부에서는 이 약속을 이행할 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이 새로운 개념인 금융거점지로 적합하다는 금융위원회의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의미와 영향을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융위원회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맡겨 진행한 지역특화 금융산업 발전 방안 연구보고서입니다. CG) 전북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금융 인프라를 평가해 전북과 대구를 지역특화 금융거점지로 꼽았습니다. CG) 전북이 기금운용본부를 축으로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산업 육성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CG) 기존 금융중심지와 달리 금융거점지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금융중심지는 국제 금융업무가 핵심이지만 금융거점지는 지역특화 산업과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CG) 5년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북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임기 내 지정은 사실상 물 건너간 가운데, [김진형 기자: 용역 보고서에 전라북도가 바라는 금융중심지 후보지 대신 다른 개념의 금융거점지가 제시되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연구 결과일 뿐, 금융위원회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겁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약한 만큼 새 정부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선화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 : (금융중심지 지정)공약을 국정과제화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금융 중심지를 선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던 여러 가지 여건들이 지금은 현재 많이 갖춰지고 있고 갖춰질 수 있음을 설명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이 지난 5년간 속도를 내지 못한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금융거점지가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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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완주 6대 공약...안호영 문화수도 공약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정책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완주를 찾아 완주-전주 통합을 통한 전북형 메가시티 구축과 중대형 수소차 특화도시 구축, 사회적경제 사관학교 설립 등 6가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새만금에 세계 최대의 케이-팝 공연장과 케이-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 최대의 영상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한류 확산을 문화수도 선점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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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심민 임실군수, 3선 출마 선언심민 임실군수가 지방선거 3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심민 군수는 지난 8년 동안 임실 치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했다며, 끝나지 않은 사업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3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심 군수는 3선에 성공하면 예산 8천억 시대와 옥정호 명품 관광개발, 세계 명견 테마랜드 등, 열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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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자치단체장의 행사 개최 등 제한돼지방선거 60일 전인 내일부터는 자치단체장의 행사개최가 일부 제한됩니다. 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선거일까지 교양강좌와 사업설명회, 공청회, 체육대회 등은, 일정상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습니다. 또, 후보자가 여론조사를 빌미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의 선거 여론조사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정당의 당내 경선 여론조사나 여론조사기관 명의의 조사는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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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유창희.이중선 "결과 수용하고 서로 돕겠다"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한 우범기,유창희,이중선 예비후보가, 결과를 수용하고 서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함께 회동을 해온 이들은 서로 비방전이나 선전 선동을 하지 않고 경선 결과를 검허히 받아들여, 나머지 후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인위적인 단일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경선 과정에 결선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사실상 단일화와 같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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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경민 씨, 국민의힘 후보로 전주시장 출마 선언김경민 국민의힘 전 윤석열 후보 전북 공동 선대위원장이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경민 전 위원장은 여당답게 전주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전주를 디지털 플랫품 중심도시로 만들고 소통과 협치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생당에서 정치활동을 해온 김 전 위원장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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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의원,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공약민주당 도지사 경선에 나선 안호영 의원이,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 구상안을 밝혔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에 800km에 이르는 도로망을 구축해 14개 시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엮어내고 철도와 고속도로를 신설해 전국적인 교통물류관광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를 뒷받침할 특별자치도와 새만금경제자유특구 법안이 마련돼 있다며,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치력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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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정엽, 이의신청 기각..."비대위 보고 거취 결정"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민주당 검증위에서 탈락한 뒤, 중앙당에 낸 이의신청도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정엽 전 군수 측은 아직 공식 발표나 통보는 접하지 못했다며 내일 열리는 중앙당 비대위의 최종 결정을 지켜본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전 군수는 민주당의 전주시장 경선을 준비해 왔지만 과거 알선수재 전과로 인해 검증위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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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윤준병 민주당 도당 공관위원장은 미래 4년을 내다보고 전북과 시,군을 이끌 인재들을 잘 추천해 전북의 도덕성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도당 공관위는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 동안 후보자를 공모한 뒤 본격적인 심사에 나설 예정이며 유권자들을 위해 주요 경력과 범죄 경력, 재산상황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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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호진 후보, 초등 진로·진학 담당 배치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등학교에 진로·진학 담당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호진 예비후보는 전체 초등학교에 진로·진학 전담 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하고 외부의 대입 컨설턴트를 채용해서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진로진학 상담버스 '드림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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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3선 출마 "10대 경제권 진입하겠다"송하진 도지사가 지방선거에서 3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북을 다음 임기 중에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10대 경제권에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도전자들의 잇단 견제에 대해서는 경륜과 경험을 언급하며 맞받았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송하진 지사는 16년간 탄소산업정책을 진화 발전시켜, 수소와 친환경 자동차산업도 가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산업별로 성과를 일일이 언급하며 2026년까지 전북을 10대 경제권으로 진입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씨를 뿌린 자가 거둔다는 마음으로 숨가쁘게 달리겠다는 표현을 통해서 3선 출마의 명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냉철한 머리로 일하는 유능한 행정가이자 따뜻한 가슴으로 일하는 선한 정치가가 되겠다는 초심을 결코 잃지 않겠습니다.] CG/// 송 지사는 눈앞에 놓인 과제로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건강한 일상 회복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자치단체간 기능적 통합 등 6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 또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할 대규모 프로젝트로 새만금공항 조기 개항과 신항만 등 주요 SOC와 혁신성장 기반구축, 그리고 세계 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 대회를 꼽았습니다. 송 지사는 진보 단체들이 새만금 신공항에 대한 소통부재를 비판하는 데 대해, 도민의 의지와 반대된 소통이라면 하지 않겠다고 냉정하게 잘라 말했습니다. 또 당내 도전자들이 노쇠한 리더십이라며 자신의 용퇴를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DJ는 74살에 대통령을 했다며 이런 때일수록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나서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많은 세월 경륜과 경험과 학식으로 무장된 사람이 나서지 않고는 이런 변화된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없다.] 송 지사는 자신의 임기 중 아쉬운 일을 묻자, 전주-완주 통합 실패는 아직도 가슴 속에 남아 있고, 공공의대와 금융중심지는 조금 아쉽다면서도 그 외에 특별히 거명할 만한 사업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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