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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교 39곳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39곳에 20억 원을 들여 지능형 과학실을 조성합니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 장비가 구축돼 학생들이 창의적인 과학 탐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사 연수도 실시해 지능형 과학실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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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험 따로, 면허 따로?... 중학생의 눈물항해사가 되고 싶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국가자격시험인 해기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면허를 받지 못했습니다. 연령 제한에 걸렸다는 건데요 시험을 주관하는 해양수산연수원 측에서는 사전에 어떤 안내도 하지 않았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중학교 2학년, 14살 정희제 군은 지난 3월 해기사 소형 선박조종사 면허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소형 선박조종사 자격은 2년 이상의 선원 경력 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를 갖추고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정희제 / 중학교 2학년 제가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선원 생활은 안 되고, 먼저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 7일 동안 이제 해양경찰청에서 8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고...] 정 군은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를 취득하고 4과목의 필기시험까지 모두 합격했지만, 군산해양수산청은 면허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cg)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나이는 14살부터지만, 선박직원법은 18살부터 해기사가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3년 이내에 면허 발급 신청이 가능하지만, 정 군은 14살이라 합격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시험을 주관하는 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이나 원서 접수부터 응시까지 연령 제한에 관한 안내는 없었습니다. [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음성변조): 시험 응시에는 제한이 없다라고 안내는 되어 있는데 시험마다 몇 살부터 몇 살까지는 면허가 발급이 되고 이렇게는 안내가 안 되어 있거든요. ] 결국, 정 군은 자신의 노력의 대가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정연수 / 정희제 군 아버지: 처음부터 이것을 고지만 제대로 했더라면은 이런 상황이 안 일어나는데, 아이들의 꿈을 바꾸거나 아니면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국가자격시험과 면허 발급의 엉성한 운영 체계 때문에 항해사를 꿈꿨던 한 중학생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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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개소식 열려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개소식이 어제(15일)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개소식에는 전북 첵임 국회의원인 강경숙, 김재원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당은 검찰 독재와 윤석열 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한 싸움에 앞장서면서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기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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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의회, 전기자전거 구매 보조금 조례 추진전기자전거를 살 때 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주는 조례안이 익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을 보면 익산시에 1년 넘게 산 시민이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충영 익산시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가 올해부터 전기자전거 구매 보조금을 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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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승강장 확대전주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승강장 설치를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1억 5천만 원을 들여 기존 9곳의 승강장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장애인이 버스를 기다린다는 것을 알려주는 알람을 승강장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주의 저상버스 승강장은 올해 안에 9곳이 추가돼 모두 104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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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중소기업 육아휴직자 대체 수당 지원전북특별자치도가 직원이 200명 미만인 기업의 육아휴직자를 대신해 일을 하는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한 달에 30만 원씩, 최대 150만 원입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모두 40명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7월) 3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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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상공인 부채 경감 지원법안' 발의돼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이 소상공인 부채 경감 금융지원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환기간 연장과 유예, 10년 이상 분할 상환, 이자율 하향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오세희 의원은 영업시간 단축 등 정부의 방역 조치에 동참한 소상공인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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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지진 피해 신고 400건... 추가 여진 없어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400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부안이 3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읍이 2건, 고창 8건을 비롯해 도내 9개 시.군에서 지진 피해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시설별로는 주택이 271건, 상가와 창고 42건, 학교가 20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난 12일 17차례의 지진이 잇따랐고 추가로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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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 교육 원년이라며... 전담 조직도 없어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환경 교육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며 올해를 탄소중립 교육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전담 조직도 없고, 구체적인 프로그램도 눈에 띄지 않아서 실질적인 의지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5배나 되는 쓰레기 섬이 태평양에 있다는 사실에 놀란 학생들. 바다에 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게임에 참여해 봅니다. [최라윤/전주 문학초 4학년: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바다에 쓰레기가 있으면 줍고 음식물도 남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학교는 지난해 교실 숲 조성과 텃밭 가꾸기 같은 체험 위주의 환경 교육을 도입했습니다. [전은/전주 문학초 환경 전담 교사: 미래 세대에게 생태, 환경교육을 실시를 하고 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실천해 나가야 하는지...] 전북교육청은 올해를 환경 교육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지만 정작 올해 10대 핵심 과제에 환경 관련 사업이나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또,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조례까지 제정하고도 정작, 전담 조직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환경을 전공한 교사는 3명에 불과합니다. 반면, 전남교육청의 경우, 2022년부터 6명으로 구성된 기후환경팀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 점점 환경교육이 중요해지다 보니까 관련돼서 전문적인 활동을 해 주실 수 있는 전문직을 따로 꾸려져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환경 교육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전담 조직을 만들어 중장기 실행 계획을 세우고 인력, 체험, 교과목 등에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해서 이행하고 점검하는 실질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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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외연 확장..."재보궐선거도 공천"조국혁신당이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를 받은 전북에서 지지세 결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전북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후보도 내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뒤 첫 지역활동으로 지난 1일 익산을 찾아 채상병 특검 재발의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또, 다음 달 20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북 14개 시군을 돌며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당에 걸맞는 정치인과 당비를 내는 당원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지난 11일) : 국민 뜻만 따르는 좋은 정치인,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바른 정치인, 옳은 것을 국회에서 관철해내는 강한 정치인, 이런 인재들을 두루 모으고...] 전북자치도법 개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더 많은 특례 조항을 담아내기로 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차별화를 꾀할 방침입니다. 비례대표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책임의원제를 도입하면서 강경숙, 김재원 의원을 전북에 전담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정읍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시장 후보를 내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만 만일 대법원 판결이 나와서 10월 보궐선거가 있게 된다면 아마 조국혁신당도 후보를 내고...] 이미 여러 후보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상황. [정원익 기자 : 민주당이 독식해온 전북에서 대안세력으로 떠오른 만큼 지지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전북 등 호남에서 교두보를 마련한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이 독점해온 지역 권력 구도에, 대안정당으로서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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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신임 도당위원장에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신임 위원장에 조배숙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조배숙 의원이 유일하게 후보자로 접수를 함에 따라 서류 검토를 마치고 전북자치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배숙 신임 위원장은 이달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 뒤 정식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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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수출 활성화 협약전북자치도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과 정보 교류, 중소기업 진출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미 수출 확대와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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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학교 시설물 30%, 내진 설계 안 돼도내 30%의 학교 시설물에는 내진 설계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건물 2천800여 동 가운데 30%인 871동에는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내진 설계 또는 내진 보강이 이뤄진 곳은 유치원의 경우 100%이고, 초등학교 72%, 중학교 69%, 고등학교가 64%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029년까지 해마다 170억 원을 투입해 내진 보강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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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지진에 국가유산 6건 피해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모두 6건의 국가유산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보물인 내소사 대웅보전의 처마와 서까래의 위치가 어긋나고 개암사 종무소 담장의 기와가 파손되는 등피해 6건이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인력과 보수비를 지원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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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반대 움직임도 확산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네 번째 시도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통합 추진이 빨라지는 만큼 이에 맞서 반대 움직임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통합 추진 단체들이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를 완주군에 낸 지 하루 만에 반대 인사들도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합 추진위에 대해 '오만하고, 불손하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추진은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이돈승 /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장 : 통합 반대 이유는 간단하고 분명합니다. 통추위가 전북 발전이라고 하는 표면적인 이유를 내세우지만, 실질은 완주군과 완주 군민을 희생시켜 전주시와 전주시민만의 발전을 획책하는 속내가...] 이들은 청주시를 찾아 옛 청원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며, 대부분이 통합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년 통합 반대를 주도했던 인사들도 다시 반대 활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영석/전 고산농협 조합장 : (단체 결성 등) 군민이면 힘을 보태야지요 일방적으로, 정체성을 훼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군민은 다 관심 갖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해야겠죠.] 앞서 결의문을 통해 통합 반대 입장을 공식화한 완주군의회는 지역내 반대 세력과의 연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서남용/완주군의회 의장 : (반대)시민단체나 우리 군민들 하고도 그런 부분은 저희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같이 움직여서 해야 되지 않나...] 찬성 추진 단체에 이어 완주지역 통합 반대 인사들의 움직임도 점점 빨라지는 상황. [천경석 기자 : 통합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시민사회나 정치권의 입장이 아닌, 주민들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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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경숙, 잼버리 실패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발의국회에서 새만금 잼버리 실패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잼버리 실패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분석을 비롯해 책임 소재와 사실관계의 은폐 또는 축소 의혹을 명백히 규명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정부의 엄정한 평가과 반성이 즉시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정조사를 실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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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반쪽 개항' 우려새만금 물류의 관문이 될 새만금신항이 내후년 개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부두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민간자본으로 조성해야 할 배후부지는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칫 반쪽짜리 항만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내후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 공사 현장입니다. 바다를 메운 자리에 접안시설을 설치하고, 연결도로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1단계로 최대 5만톤 급의 배를 댈 수 있는 선석 2개와 118만 제곱미터 면적의 배후부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하원호 기자: 하지만 예정대로 내후년에 새만금 신항이 개항하더라도 반쪽짜리에 그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부두는 공사가 80% 가량 진행됐지만 민간 자본으로 조성해야 할 배후부지는 투자자가 없어 첫 삽도 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신항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물류 보관과 배송, 제조와 조립 등을 위한 배후부지 조성에도 국가 재정이 투입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미정/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투자 불확실성으로 사실상 민자 유치가 어렵기 때문에 그리고 (항만)공사가 없는 항만은 국가가 개발한 전례에 따라서 국가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신항을 찾은 해수부 장관도 국가재정 투입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도형/해양수산부장관 : 타당성 조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우리가 재정당국하고 같이 협의해서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가 재정 투입에 소극적인 기재부를 설득하는 게 최대 관건입니다. [이원택/국회의원 : 9선석 중에 반절 정도는 항만이 (국가 재정으로)완공이 돼야 나머지 민자도 수월하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계획된 새만금 신항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 재정 투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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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 책임의원에 강경숙-김재원조국혁신당이 강경숙 의원과 김재원 의원을 전북을 담당하는 이른바 책임의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남원 출신인 강경숙 의원은 원광대 중등 특수교육과 교수로 근무했고, 김재원 의원은 리아 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백제예술대 겸임교수를 지냈습니다. 조국혁신당 책임의원제는 전국 17개 시도당에 12명의 의원을 전담 배치해서, 현안과 민원 해결을 도와, 지역 밀착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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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기에 처한 건설업계 상생 방안 시급"위기에 처한 지역 건설업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도내 업체들이 도산하거나 도산할 위기에 놓였다며 업체들을 위한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 가이드 라인을 만드는 등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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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축 방역관 확대' 조례 개정안 추진가축전염병 방역 담당 인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수의직 공무원과 공중방역 수의사 이외에도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수의사를 가축 방역관으로 임명하는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과 지원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나인권 의원은 가축전염병이 확산하고 있지만 가축 방역관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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