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특혜 취업 의혹 관련 김정숙 여사 출석 통보"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특혜 취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정숙 여사에게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지검이 참고인 신분의 김 여사에게 출석 가능한 날짜를 알려달라는 요구서를 보내왔다며, 이는 정권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정치 검찰의 망신 주기 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1
-
-
-
-
[JTV 8뉴스] 산업보안 강화 위한 지원 조례 제정핵심 기술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보안 강화 지원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이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에는 5년마다 산업보안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산업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동구 의원은 지난해 도내에서 적발된 산업스파이는 12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며 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
-
-
-
[JTV 8뉴스] 청소년 리더센터, 국제교육원으로 활용 모색새만금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소년 리더센터가 국제교육원 용도와 다르고, 교통문제 등으로 다시 제약이 있지만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지사도 센터를 국제교육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30억 원이 들어간 청소년 리더센터는 한해 운영비만 20억 원이 넘지만 잼버리 이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논란이 돼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
-
-
-
[JTV 8뉴스] 전북도, 군산시 종합감사 28건 행정처분군산시가 전북자치도 종합감사에서 기관 경고를 비롯해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군산시가 각종 범죄로 기소유예나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 8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대상자가 아닌 20명에게 자격증 가점을 주는 등 운영 관리 소홀로 기관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적정한 비정규직 채용과 농어촌 민박사업자 지도감독 소홀 등 모두 28건의 각종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관련 공무원 52명에 대해 훈계 처분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
-
-
-
[JTV 8뉴스]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만족도 전국 1위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이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6월부터 석 달간 전국 15개 지질공원의 방문객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 지질공원은 관계자 친절도와 탐방로 정비 상태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창과 부안 일대의 세계지질공원에는 선운산과 채석강 등 모두 32개의 지질 명소가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
-
-
-
[JTV 8뉴스]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완주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가 실시됩니다. 완주군은 이 달부터 한국개발연구원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경제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해서 내년 3월쯤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완주군은 이 조사가 통과되면 2026년까지 국가산단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2027년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완주군 봉동읍 일대 150만 제곱미터를 수소특화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1
-
-
-
-
[JTV 8뉴스] 선심성 예산 '제동'... '에듀페이' 어디로전북자치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입학 지원금과 교육비를 주는 전북 에듀페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교육부가 이 같은 현금성 복지 사업을 선심성 사업으로 판단하고 제동을 걸고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전북 에듀페이 사업. (CG) 입학 지원금과 학습.진로비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을 현금과 바우처로 지원합니다.// 올해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범위를 넓혀 341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최미혜/초등학생 학부모: 교육비가 사실 부담인데 피아노 학원에 저희는 그 카드를 썼거든요. 그래서 경제적인 도움이 많이 됐고요. 이런 것들을 많이 교육청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현금성 사업을 선심성으로 판단하고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현금성 복지 사업을 과도하게 추진하는 교육청에는 2027년부터 교부금에서 10억 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재정이 방만하게 운영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지만 보편적 복지를 억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전북교육청은 학생 만족도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 측면을 고려할 때 선심성 사업과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입니다. [노경숙/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 학부모님들의 만족도와 요구를 볼 때 향후에도 이 사업은 지속돼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에듀페이 사업을 교육부가 압박하고 나오면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될지를 놓고 전북교육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1
-
-
-
-
[JTV 8뉴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식품 관련 창업자를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센터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9천제곱미터 면적에 지상 4층 규모로 문을 연 창업센터에는 임대형 공장과 시제품 제작실, 기업입주 공간 등이 마련돼 식품분야 예비 창업자 발굴과 육성, 사업 고도화를 지원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한국 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한 식품 기업은 172곳에 이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21
-
-
-
-
[JTV 8뉴스] 김 지사, 도의회에 올림픽 소통 부족 사과김관영 도지사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에 대해 소통이 부족했다며 도의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올림픽 유치라는 중대한 사안을 두고 의회와의 소통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하고 유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도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뒤늦게나마 다행이지만 언론을 통해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를 바 없는 형식적인 설명이었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0
-
-
-
-
[JTV 8뉴스] 순창제일고,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3차 공모에 순창제일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창제일고는 앞으로 5년간 해마다 2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되고, 발효 바이오와 농생명 산업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로써 도내에서 자율형 공립고는 모두 8개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0
-
-
-
-
[JTV 8뉴스] 완주 도의원들 '통합 시군 상생 조례안' 반발전북자치도가 시군 통합으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통합 시군 상생발전 조례안에 대해 완주지역 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권요한 의원은 조례를 심사할 상임위는 알지도 못하는데 중립을 지켜야할 전북도가 전주완주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 조례를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통합에 대한 완주지역의 우려를 반영해 두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과 함께 교육,복지,농업 등 주민과 밀접한 예산을 향후 12년간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0
-
-
-
-
[JTV 8뉴스] 전주 도심 BRT... 투자심사에 '발목'전주시가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간선급행버스 체계, 즉 BRT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올해 착공은 어렵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까지 10km 구간, 전주시는 이곳의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와 승강장을 설치하는 BRT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착공해 내년에 완공되면 시내버스 도착 시간이 6분가량 빨라지고, 버스 수송 분담률도 1.3%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지만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CG IN) 사업비가 412억에서 484억 원으로 늘었는데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았고, 차선 감소로 불편을 겪을 운전자와 주변 상인들의 의견 수렴이 부족하며 전북자치도가 부담할 공사비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반려했습니다. CG OUT) [백미영 전주시 교통정책과장 : 저희가 25년도에 공사를 전부 다 완공하기 위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을 하다 보니] 전주시는 내년에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하겠다고 밝혔지만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혁 전주시의회 의원 : 준공 및 개통이 25년에 예정되어 있던 것이 26년 어쩌면 27년까지도 갈 수 있게 된 거예요. 이렇게 되면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저희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전주시가 공사 일정에만 급급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BRT 사업이 오히려 더욱 늦어지게 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0
-
-
-
-
[JTV 8뉴스] 올림픽 유치, 소통부재로 갈등 자초전북자치도가 거의 20년 만에 올림픽 유치에 나섰지만, 본격적인 예선을 치르기도 전에 집안에서부터 잡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전에 도의회와 충분한 교감 없이 언론에 일방적으로 발표가 되면서, 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관영 지사가 뒤늦게 본회의장에서 비공개로 과정을 설명하며 몸을 낮췄지만 의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올림픽 유치를 검토하기 시작한 건 지난해 6월. 잼버리 실패로 해를 넘긴 유치 계획은 지난 7일 처음 공개됐습니다. 도의회는 하지만 도가 지난달 말에서야 상임위별로 유치 계획을 설명했다면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박정규/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지난 13일) : 안 하는 것보다 뭔가 도전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하지만 모두가 동의할 수 있게끔 만드는 분위기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해당 상임위의 출석 요구에 도지사가 응하지 않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 상황. 김 지사가 뒤늦게 본회의장을 찾아 소통 부족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20분가량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에 이 부분을 논의해야 된다는 그런 속사정 때문에 조금 지연된 면이 있어서 의원님들께 양해를, 그런 부분을 좀 설명을 드리고.] 하지만 도지사의 방문 이후에도 도의회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준비한 자료가 지난주 기자회견과 별반 다를 게 없었고 질문도 두 개밖에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를 바 없는 형식적인 설명이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다. 의원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예산안 심사에서도 도가 올림픽 유치 신청 납부금 5천만 원을 예비비로 낸 일이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도정의 양축이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집행부의 소통 부재가 불필요한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0
-
-
-
-
[JTV 8뉴스] 현대차와 맞손...전북 수소산업 '날개'탄소중립 시대, 수소는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에너지원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전북자치도는 수소산업의 기반을 하나하나 쌓아오면서 국내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아, 수소경제 육성에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소 기술을 미래산업으로 집중 개발해온 현대자동차. 전북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인 수소버스와 수소트럭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수소 차량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대차가 전북에 핵심 기술을 주입시켜 수소 경제를 본격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현대차가 협약을 맺고 박차를 가하기로 한 사업은 크게 4가지. 우선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기술 실증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향후 새만금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장재훈 / 현대자동차 사장 : 현대자동차, 그리고 그룹사, 현대로템 이런 부분까지 수소 생태계의 발전을 전북자치도와 같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군산에는 현재 한창 개발하고 있는 암모니아 분해기술 실증단지를 조성합니다. 수소는 안전을 위해 초저온 액화 상태로 운반을 해야 하지만, 암모니아 형태로 바꿔 보관과 유통을 훨씬 더 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로 차량에 사용하는 수소 연료전지를 건물용으로 확대하고 수소 지게차 보급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 수소 생태계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현대자동차와 협약하고 앞으로 같이 하는 것이 대한민국 수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미래를 여는 출발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는 2050년이면 세계 수소 시장 규모는 2조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2천7백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수소분야의 국내 간판기업들과 다양한 지원기관까지 두루 갖춘 전북이 현대차와 본격적인 협력까지 추진하게 돼 수소산업에 더 큰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현대차, 수소산업 5대 사업 협력전북자치도가 현대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5대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와 현대차는 부안 신재생 에너지단지에 수소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군산에 암모니아와 수소 분리 공정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소 지게차 보급과 연료전지 확대에 힘을 모으는 한편 오는 2026년까지 도청사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
-
-
-
[JTV 8뉴스]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 출범도내 법정 문화도시들이 참여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임실 옥정호 진입 도로인 운종교가 개통돼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와 법정문화도시인 전주시와 익산시, 완주군, 고창군이 참여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가 완주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지자체들은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임실 옥정호 진입 도로인 길이 430미터의 운종교가 개통됐습니다. 임실군은 155억 원이 투입된 운종교가 개통돼 이동 시간이 크게 줄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용일 임실군 생태개발팀 : 옥정호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간 불균형과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부의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장수군은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과 농기계 임대 회수 등 10여 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최근 열린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 기간에 1억 2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김장 재료들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9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 발전 조례안 추진완주-전주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시군 통합 시 불균형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례안을 내놨습니다. 조례안은 통합 시 폐지되는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을, 통합 시군이 설치된 날로부터 12년 동안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자체 사업으로 편성한 교육과 복지, 농업 분야 주민 지원 예산도 12년 동안 유지하거나 확대하도록 명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올해 안에 도의회를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
-
-
-
[JTV 8뉴스] "민생 예산 타격...예산안 적극 심의해야"전북시민단체연대회의는 전북자치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심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지원 예산이 지난해보다 52억 원 줄었고, 중소기업 육성 예산이 삭감되는 등 민생 분야 예산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적어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해 가장 큰 현안인 폐수처리장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심의 과정에서 꼼꼼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9
-
-
-
-
[JTV 8뉴스] 전북도-BGF 리테일, 농산물 공급 확대 추진전북자치도가 편의점 운영 기업인 BGF 리테일과 간편식 개발을 통해, 도내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2년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한 후 2천6백 톤의 지역 농산물이 공급됐으며, 간편식이 개발되면 공급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GF 리테일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발굴해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
-
-
-
[JTV 8뉴스] 종합경기장 부지....."롯데 쇼핑몰 추진하나"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롯데 측이 종합경기장 부지에 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방직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개발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해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롯데 측이 종합경기장 부지에 백화점 대신 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현덕 의원은 지역 상권의 보호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현덕 전주시의회 의원 : (대형 쇼핑몰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정적인 영향도 충분히 있던 부분이란 말이에요.] [임정빈 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쇼핑몰을 가져온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지만 어떤 형태로 갈 것인가는 롯데가 제안을 해오면 (검토하겠습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가 상승에 따른 공공기여와는 별도로 개발이익 환수법 적용 대상인 만큼, 사업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환수 계획을 세우라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박형배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 개발에 대한 것을 충분히 우리가 예상을 하고 그 내용들을 정리해서 이 재원들도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계획까지도 충분히 세워서 (대응해야 합니다.) 지난달 선정된 전주 컨벤션센터의 설계 디자인이 영국 런던의 공공시설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의원들은 천마지구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태영의 워크아웃으로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 전주대대 이전 사업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