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호남 최고위원 후보 약진할까?이번 주말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호남 순회 경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최고위원 순위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호남 후보들이 고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의 호남권 순회 경선은 이번 토요일 전북, 일요일 광주전남에서 차례로 열립니다. (CG IN) 호남지역 권리당원은 전북 15만 2천 명, 광주 10만 4천 명, 전남 15만 7천 명 등 모두 41만 3천 명이 넘습니다.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G OUT) 게다가 올해 전당대회부터는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40%에서 56%까지 높아졌습니다 호남지역 권리당원의 표심이 최고위원 순위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이윱니다. 8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인 호남 후보도 저마다 고향에서 큰 반전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G IN) 유일한 전북 출신인 한준호 후보는 6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고위원 당선권인 5위의 이언주 후보와 겨우 150여 표차이고, 4위 전현희 후보와도 2천여 표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CG OUT)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최고위원회에 반드시 호남 사람이자 전라북도 사람이 들어가야 전북의 발전, 호남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말씀 꼭 드립니다.] 현재 8위로 꼴찌인 민형배 후보도 지역구인 광주 경선에서 마지막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후보 8명 중 유일한 지역 출신입니다. 최소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1명은 비수도권, 지역 출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전당대회를 돌아보면 호남의 득표율은, 이후 호남 출신이 많은 수도권의 경선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곤 했습니다. 1,2위 싸움 보다는 4,5,6위 경쟁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 등 호남권 경선에서 누가 주인공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비위 의혹' 김제시의원 민주당이 조사해야"비위 의혹이 불거진 김제시의원에 대해 민주당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일부 김제시의원들이 정책지원관에게 자신의 대학이나 대학원의 시험과 과제를 대신 하게 했다는 의혹은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김제시의회가 이 문제로 윤리특위를 구성하면서 관련 의혹을 폭로한 시의원을 배제했다며 민주당이 책임지고 비위 시의원들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완주군의회, 봉동 소각장 건립 중단 촉구완주군의회가 봉동읍 구암리에 추진되는 폐기물 소각장 건립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사업 예정지 인근에 학교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소각장이 가동될 경우 주민들의 건강이 심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주의 한 환경업체는 지난해부터 봉동에 하루 190백 톤의 산업과 일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건립을 추진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민형배 "이재명 집권 뒷받침...전북 현안 챙길 것"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최고위원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형배 후보는 호남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이재명 전 대표를 지지했다면서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 이재명의 집권을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광법 뿐만 아니라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단지 등 전북의 현안과 예산을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찬반갈등 정치권으로 번지나?전주-완주 통합을 놓고 전북 국회의원들도 지역구마다 입장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주권 국회의원들은 적극적인 찬성 의사를 보이는 반면, 완주 국회의원은 이를 정치적 이익을 위한 노림수라고 깎아내렸습니다. 통합을 둘러싼 갈등이 정치권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 전주가 지역구인 민주당 김윤덕, 이성윤, 정동영 의원은 한병도 도당위원장과 함께 전주완주 통합에 찬성한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통합은 전북이 완전해지는 출발점이라며 두 지역을 위한 상생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청주, 청원 10년 전에 합쳐진 뒤에 천지개벽했습니다. 특히 청원이 천지개벽 했어요. 전주, 완주가 하나가 되면 완주가 엄청나게 커지고 발전할 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며칠 뒤 한병도 위원장은 어떠한 입장도 밝힌 적이 없다며 해명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찬반 입장을 내기 보다는 도당위원장으로서 의견차를 조율하겠다는 겁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의견) 차이 나는 것들에 대한 조정 역할을 최대한 좀 하려고 하고요. 의원들 차원에서도 서로 이견 있는 부분들은 조정자 역할을 도당에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완주 안호영 의원은 사실상 전주권 국회의원들을 겨냥해서 통합 추진 움직임을 아예 정치적 이익을 위한 노림수로 깎아내렸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치권이 정치적인 어떤 이익 때문에 정작 해야될 일들을 안 하고 자꾸 이렇게 갈등을 일으키는 부분이 참 안타깝죠.]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찬반 양측의 갈등이이제는 정치권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도교육청, 이리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협약전북자치도교육청은 전북자치도, 익산시 등과 이리공업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리공고는 국제배터리 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바꾸고 배터리융합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96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10월 반도체와 디지털, 첨단 부품 분야에서 전국의 특성화고 3곳을 마이스터고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31
-
-
-
-
[JTV 8뉴스] 조국혁신당, 교섭단체 완화법 개정 청원운동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국회법 개정 청원운동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소수 정당도 국회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섭단체 구성 기준을 20명에서 10명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국회 홈페이지에서 서명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을 선택한 도민 44만 8천여 명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0명으로 취급받고 있다며 민주당도 교섭단체 기준을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31
-
-
-
-
[JTV 8뉴스] '자치권 강화'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 발의전북자치도의 자치권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농생명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특례, 그리고 생활인구 등록 시범사업 등이 담긴 전북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2030년까지 재정부족액 25% 이내의 금액을 자치단체의 기준재정 수요액에 포함시키고, 생활인구를 기준으로 보통교부세를 배분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특례도 담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31
-
-
-
-
[JTV 8뉴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군의장협의회장 추대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에 추대됐습니다. 남 의장은 앞으로 2년간 14개 시·군의회 의장을 대표해 정부와 연계된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됩니다. 남 의장은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30
-
-
-
-
[JTV 8뉴스] 쓰레기 배출제 시행 한 달...현장은 '아직'전주시 쓰레기 배출 방법이 바뀐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단독주택과 상가에서는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쓰레기를 버려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다세대 주택 앞 쓰레기 배출공간. 대낮이지만 스티로폼이 수북히 쌓여있고, 일반쓰레기 봉투도 어지럽게 놓여있습니다. 음식점이 밀집한 상가지역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전주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 방식을 바꾼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강훈 기자: 수거일 전날 저녁부터 당일 새벽까지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배출 일몰제와 요일제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대낮에 길거리에 나와있는 쓰레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TV광고와 현수막을 통해 바뀐 제도를 열심히 알리고 있지만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태연 / 전주시 효자동: 아직은 잘 안 지켜지고 있어요. 그전이나 종전이나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과태료라든가 어떤 부담을 주는 것이 시행이 되면 그때는 어찌 좀 나을지 몰라도...] 바뀐 제도가 아직은 좀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카페 사장: (바로 배출하지 못해) 보기 안 좋으니까 저도 이제 안 보이는 쪽으로 한쪽으로 해서불편하긴 해서 여러모로...] 전주시는 다음 달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9월부터는 배출 방법을 어기는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정대선 / 전주시 청소지원과장: 단속원들이 현장에 가서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서 카드 영수증 등 개인 인적사항을 확인해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 계도 기간에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요일별 배출 품목을 단순화 하는 등 제도 개선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30
-
-
-
-
[JTV 8뉴스] "유일한 전북의 아들...홀대.현안 해결"(대체)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을 앞두고, 한준호 최고위원 후보가 다시 전주를 찾았습니다. 한 후보는 후보들 가운데 유일한 전북의 아들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북 홀대와 현안을 해결하고 언론 정상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8명 가운데 한준호 후보는 유일한 전북 출신입니다. 한 후보는 민주당에서 전북 출신이 무려 16년 동안 최고위원이 되지 못했다며 자신을 호남의 대표 주자로 내세워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전북 지역의 최고위원이 됨으로 인해서 당의 정책 또 당의 방향 그리고 호남의 뿌리를 찾는 이런 일들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저는 확신을 하고 있고요.] 정부의 전북 홀대에 대해서는 대단히 심각하다며 국토위 예산결산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전북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대광법 문제 해결을 첫손에 꼽았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특별자치도 같은 경우에 광역시가 없는 경우 단서 조항으로 달아서 그 경우에는 주요 지역에 대해서 대광법을 적용한다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낙후된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인프라 구축 예산을 대거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언론인 시절부터 정부의 언론 장악에 맞서 싸워왔다며, 언론 정상화를 위한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우리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위라고 생각을 하고 이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될 문제다라는 제 나름의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야의 전당대회에서 전북 출신 후보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신 가운데, 홀로 남은 한준호 후보가 고향에서 얼마나 표심을 얻어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30
-
-
-
-
[JTV 8뉴스] 교육부 2차 교육발전특구, 6개 시.군 선정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전북자치도와 교육청,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등 6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역 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지역주도 공교육 혁신, 지역교육 국제화 등 4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추진하게 됩니다. 선정된 지역에는 3년 동안 540억 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30
-
-
-
-
[JTV 8뉴스] 전현희 "대통령 탄핵발의문 직접 써 탄핵시킬 것"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어제 전북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권익위원장 시절 윤석열 정권과 싸워 이긴 투사로서 치밀한 법리와 불굴의 의지로 다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과 위법을 적시한 탄핵 발의문을 직접 써서 반드시 탄핵시키겠다며 민주화 성지, 개혁의 상징 호남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30
-
-
-
-
[JTV 8뉴스] 7개 시.군,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공모 선정군산과 익산, 남원 등 도내 7개 시. 군의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들 시.군은 1억 6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치매환자 실종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30
-
-
-
-
[JTV 8뉴스] "통합, 두 지역 모두 좋은 성과 날 것"최근 전북자치도의 가장 뜨거운 현안은 누가 뭐래도 전주-완주 통합 문제입니다. 그런데 통합 찬성 여론 못지 않게, 반대 여론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서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주에는 통합 반대 주민들이 김관영 지사를 막아서, 당초 예정됐던 완주군민과의 대화과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김관영 지사와, 통합 문제에 대해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사님 안녕하세요. Q1. 먼저 지난주에 통합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셨습니다.전주의 완주 통합 왜 필요한 건가요? A1. 두 지역에 도움이 되는 통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전주가 많은 기반시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장터가 없어서 확장이 되지 못하고 있는 단점이 있고, 완주는 굉장히 넓은 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지역이 합친다면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두 지역 모두에게 좋은 성과가 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또 하나는 일제에 의해서 나눠져 있던 전주와 완주를 하나로 역사를 복원하는 의미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Q2. 통합이 성사되면 특례시를 추진하겠다고 하셨어요. 특례시가 되면 뭐가 좋아지는 겁니까? A2. 전북이 그동안 광역시가 없어서 겪었던 많은 어려움들을 특례시라고 하면 광역시가 갖고 있는 만큼의 자치권을 갖게 되기 때문에 특례시로 지정한 이후에 많은 자치 권한을 가지고 독자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겠다. 도지사가 가지고 있는 많은 권한을 특례시장에게 위임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3. 지금처럼 특례시 기준이 100만 명이 유지되면 지정되기 어려운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기준 완화 요청에 대체로 동의를 했습니다. 조정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A3. 그동안은 100만 이상을 정부가 고수했는데 이번 제가 통합 건의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눠야 된다. 기준을. 이 점에 우동기 위원장님께서 동의를 하셨고, 특히나 통합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특례시 기준을 완화해서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잘 처리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4. 통합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통합이 되면 세금, 쓰레기장, 채무부담 등 완주가 안 좋은 것만 잔뜩 떠안을 거라는, 이른바 3대 폭탄설을 얘기하는 분들이 여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의견 동의하시는지요? 또, 이런 불안감 어떻게 해소하시겠어요? A4. 3대 폭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세금은 정부가 법을 바꾸지 않는 한은 세금을 별도로 추가로 부과할 수가 없습니다. 도에서 조례를 근거해서 세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도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 폭탄은 사실이 아니고요. 또 혐오시설이 완주로 갈 것이다, 혐오시설 대표적인 것이 쓰레기 소각장하고 화장장 또는 쓰레기 매립장입니다. 그런데 현재 소각장과 화장장은 이미 전주시에 있는 시설을 완주군과 전주시가 같이 쓰고 있어요. 그리고 굉장히 오랜 기간 앞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건설할 필요가 없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은 완주 이서에 여기도 전주와 완주가 공동으로 쓰고 있는데 2043년까지는 이미 사용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20여 년간은 추가 건설이 필요 없다. 그러기 때문에 그 말씀은 사실과 다르다. 부채 폭탄은 전주가 완주보다 부채가 조금 더 많은 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전주가 인구가 많고 전체 예산 규모가 크기 때문에 그리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그리고 완주군 계신 분들이 합쳐지면 완주 군민들에게 갈 여러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시는데 저는 그 혜택이 최소한 10년간은 그대로 유지되도록 법에 명문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5. 이번 통합의 열쇠, 결국 완주군민이 쥐고 있지 않습니까? 끝으로 완주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시지요. A5. 군민 여러분 찬성하시는 분이건 반대하시는 분이건 모두 완주를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또 깊이 있는 사실에 근거한 자료와 정보를 우리 완주군민들에게 충분히 제공해서 완주군민들이 미래 완주의 더 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지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9
-
-
-
-
[JTV 8뉴스] 남원·완주·진안, 그린 공중화장실 지자체 선정남원시와 완주군, 진안군이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세 시.군은 6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올해 안에 22곳의 화장실에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자동 점멸등과 절수형 변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9
-
-
-
-
[JTV 8뉴스] 전북자치경찰위 공석에 김경아 전북대 교수 임명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 1명이 사퇴해 비어 있던 자리에 김경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전북자치경찰위는 이번 임명으로 위원회의 여성 비율과 전문성, 다양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북자치경찰위는 퇴직 경찰관 4명과 변호사 2명, 교수 1명으로 운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29
-
-
-
-
[JTV 8뉴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 '부적합' 판정전병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가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전 후보자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결과 업무능력과 도덕성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부적합 의견 경과보고서를 전주시에 전달할 예정이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우범기 전주시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9
-
-
-
-
[JTV 8뉴스] 유희태 군수 "통합, 완주군민의 뜻에 달려"유희태 완주군수가 전주-완주 통합은 전적으로 완주군민의 뜻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군수는 완주군 발전위원회가 분야별 쟁점 사항에 대한 검증과 평가, 또 다른 시군의 통합사례 분석 등에 대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행정통합보다는 전주, 익산 등 인접 시와의 상생사업을 통한 경제 통합이 먼저 이뤄져, 주민투표 없이 통합 문제가 정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9
-
-
-
-
[JTV 8뉴스] 전주 수소 충전소 연내 3곳 추가돼...총 7개올해 안에 전주지역에 수소 충전소 3곳이 추가로 문을 엽니다. 전주시는 오는 9월에는 상림동에, 11월에는 송천동과 전미동에 잇따라 수소 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처음 문을 연 송천동에 이어 전주의 수소 충전소는 모두 7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