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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잘사는 전북

2024.01.18 20:30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경제적인 효과입니다.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자치도 비전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산업구조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앞으로 추가적인 경제 성장과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내건 비전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생명과 경제,
이 두 단어가 지역의 미래상을 나타낸
핵심 키워드입니다.

[오택림/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 :
(특별자치도) 비전에 걸맞게 앞으로 주력해야 될 산업군을 생명 라이프 산업군, 에너지 산업군, 그다음에 모빌리티 소재 산업군 3개로 나눠서 육성하려고 하는...]

생명 산업군은 바이오 산업,
에너지 부문은 이차전지,
이동수단을 의미하는 모빌리티 분야는
자동차와 선박이 핵심입니다.

전북특별법에 따라 농생명산업지구,
첨단과학기술단지, 투자진흥지구를
도지사가 직접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각종 특례가 잘 시행되면
인구증가와 경제 성장도 한층 힘을 받게
될 거라는 분석입니다.

(CG IN)
전북연구원은 2040년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내 총생산은
81조 3천억 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산업연구원 추계치보다
12조 원이나 많은 규모입니다.
(CG OUT)

(CG IN)
국내외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되면서
통계청 예상치보다 18만 명 많은
178만 명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구감소가 심각하지만,
현재와 비슷한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CG OUT)

[장세길/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모든 지구나 특구가 제대로 운영된다는
전제 아래 2040년이 되면 약 1,500여 개의 기업이 더 유치가 되고요. 이에 따라서 53조 원의 매출이 늘어나고, 12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걸로...]

전북이 특별자치도로 새로운 간판을 내 건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지역발전.

앞서 출범한 제주나 강원특별자치도와 달리
전북이 특별법에 산업특례를 최대한 담아낸 이유입니다.

[천경석 기자 :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기대되는 인구 유입과 경제 효과까지, 하지만 이 같은 장밋빛
미래가 그저 다가오는 것은 아닐 겁니다.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에 담긴 수많은
기대와 염원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기를
도민들은 희망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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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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