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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연고 비례 후보 6명 당선

2024.04.11 20:30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 못지 않게
각당의 비례대표 후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전북에 연고가 있는 6명의 비례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각당의 비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전북 출신은 모두 10명.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4명,
국민의미래 1명, 조국혁신당 1명 등
모두 6명이 국회로 갑니다.

(CG)
먼저,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익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가 당선됐습니다.

[위성락 민주연합비례대표 당선인(지난4일)
국회에 나가게 되면 비록 지역구는 아니라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저를 키워준 고향에 보답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CG)
7번에 이름을 올린
부안 출신 오세희 전 소상공인 연합회장도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CG)
진안 출신 한창민 전 정의당 부대표도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

(CG)
14번 고창 출신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은
아슬아슬하게 더불어민주연합의 마지막
비례대표 당선자가 됐습니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는 익산 출신인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당선됐습니다.

(CG)
4선 출신의 조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5선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제3당 돌풍을 일으켰던 조국혁신당에서는
2명의 전북 연고자를 공천했지만,
당선된 후보는 1명.

(CG)
남원 출신인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가 국회에
입성합니다.

녹색정의당에서는 비례대표 1번으로
고창 출신의 나순자 후보를 배치했지만,
의석 확보기준인 지지율 3%를 넘지 못해
국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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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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