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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일...'전주 을' 후보들 총력 유세

2023.04.02 20:30

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

후보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숨 가쁘게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모든 힘을 다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서부시장,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정운천, 이용호 국회의원 등이 출동해
김경민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경민 후보는 여당 후보만이
전주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경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기호 2번) 전주를 디지털 플랫폼 경제 중심도시,
디지털 플랫폼 경제 핵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오전에 성당과 절 등 종교시설을 돌고 오후에는 거리 유세에
나섰습니다.

현 정부의 검찰 독재와
철새 정치를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를
열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기호4번) :
개인의 영달을 ***아 출마했다가 복당했다가 반복하는 철새정치를 심판하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유권자들을 파고들었습니다.

특히 최근 불거진 강성희 후보 측의
금품 살포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정엽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5번) :
가장 깨끗한 척 가장 진보적인 척 하는 후보 측에서 법정 선거 운동원이 저지른 비리입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을 반성하고 ]

지난 30일부터 단식 투쟁에 나섰던 김광종 후보도 다시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저출산, 고령화와 교육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광종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6번) :
삼 대가 사는 전주 그 다음에 국제적인 교육 도시 이 두 가지를 해내면 국제적인 기업들까지 전주로 올 수 있게 됩니다.]

안해욱 후보는
검찰 독재 정권을 종식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안해욱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7번) :
반드시 이번 선거에 승리해서 검찰 독재 정권 친일 매국 정권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끝장 내겠습니다.]

김호서 후보도 휴일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유권자들을 상대로
득표활동을 벌였습니다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후보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김호서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8번) :
깨끗하고 전주를 잘 아는 후보 그리고 의정활동 경험이 많은 후보가 뽑혀야 하는데요. 감히 제가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전주 을 재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의 경쟁도 정점을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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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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