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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6월 모의평가 다음 달 4일 시행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다음 달 4일 치러집니다. 이번 평가에는 고3 학생과 졸업생 등 1만 7천여 명이 응시합니다. 또, 같은 날 치러지는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도내 104개 고등학교의 1~2학년 2만 9천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고1 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가 처음 적용돼 시행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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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도 의대...전북대 142명.원광대 97명 선발전북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142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전형별로는 수시에서 86명, 정시에서 56명을 뽑고, 63%인 90명은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전북대는 당초 의대 정원으로 200명을 배정받았지만,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백지화하면서 이전 규모로 환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의대 신입생으로 150명을 선발했던 원광대학교도, 내년에는 이전 규모인 97명을 모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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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6개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사업 선정전북자치도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성장 사다리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 56곳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ESG 등에 20억 원이 지원됩니다. 성장 사다리 사업의 참가 기업은 매출과 기업 역량에 따라서 3년에서 최대 5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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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지오넬라 예방, 목욕탕 등 검사 강화여름철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사가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목욕탕과 숙박시설 등 지난해보다 13곳이 늘어난 272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804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19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확인됐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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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가축 폭염 대책 164억 원 투입전북자치도가 올 여름 가축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책에 16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에 140억 원, 스프링클러와 환풍기, 안개 분무기 등 장비 설치에 16억 원,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에 8억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닭고 오리 등 28만 6천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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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김용태 "깊이 반성...지지 호소"대선 사전투표 첫날, 국민의힘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전북을 찾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상 계엄과 탄핵 정국, 경선 과정의 혼선까지 깊이 반성한다면서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섰던 김문수 후보에게 한 표를 던져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계올림픽 유치와 함께 탄소, 수소, 방산, 바이오 산업을 키워 전북을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TV토론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앞서 관련 발언을 한 사람들을 비판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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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섬 지역 투표함 수송에 경비함 투입군산해양경찰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비함을 투입해 섬 지역의 투표함을 개표장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군산의 섬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는 어청도와 관리도, 방축도 등 모두 7곳이며, 군산해경은 군산항에서 72km 떨어진 어청도의 투표함이 개표장에 가장 늦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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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자치행정학회 지방자치 강화 협력키로전북자치도의회와 한국자치행정학회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방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의 해법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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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올림픽 유치 전략 자문 회의 개최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전략을 세우기 위한 전문가 자문 회의가 열렸습니다. 자문단은 국내외 스포츠 분야 교수와 연구원 등 모두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세계 스포츠의 동향과 전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자문 회의를 두 달에 한 번씩 열어 유치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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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TV토론회 부적절 발언' 이준석 비판 확산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TV토론회에서 한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을 사과했지만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준석 후보가 자신의 말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에게만 마지 못해 사과의 흉내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북자치도당도 이준석 후보가 성폭력을 비판하기 위해 성폭력을 자극적으로 발언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내란에 이어 혐오도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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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교육 기여 대학에 전북대 등 4곳 선정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에 도내에선 전북대와 원광대, 군산대와 전주대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에는 입학사정관 인건비와 교육 훈련비, 대입전형 연구비 등 한 학교당 6억 원가량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부터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입 전형에 고교 교육 과정을 반영한 대학을 해마다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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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뜨거운 투표 열기...전북 32.69% 역대 최고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은 유권자들은 하루빨리 나라의 혼란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전북의 첫날 투표율은 지난 대선 때보다 무려 7% 포인트 이상 뛰어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3년 만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 아침 6시에 문을 연 사전 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심각한 국가적 혼란에 애를 태워온 60대 유권자는 아침 일찍 서둘러 나왔고, [오창호 / 전주시 서신동 : 국민 한 사람으로서 진짜 절박해요. 나라가 너무나 기울고 좀 이상한 데로 가잖아요. 한 표라도 행사하고 싶어서 일찍 나왔어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온 한 유권자는 하루라도 빨리 이런 위기를 타개할 후보를 뽑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심만수 / 전주시 서신동 : 새로운 우리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그런 후보자를 뽑기 위해서 굳은 마음으로 왔어요.] 한 청년은 출근길에 젊은 세대를 책임질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한승훈 / 완주군 구이면 : 조금 더 미래를 위한 공약이 있는 분들을 뽑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도내 정당 관계자들도, 또 주요 단체장들도 잇따라 사전투표에 동참했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 도내에서는 유권자 151만 9백여 명 가운데, 49만 명 넘게 투표를 했습니다. CG/// 투표율은 32.69%. 도내 유권자 10명 가운데 무려 3명 이상이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셈입니다.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25.54%를 무려 7.15% 포인트나 뛰어넘었습니다. 전남의 34.9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겁니다. ///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에 대한 불안감. 또, 새로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21대 대선 사전 투표는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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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존재감 키운 권영국..."진보정당 최고 득표"대통령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표심을 향한 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전북을 처음 방문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이제는 더 이상 무명이 아니라며 진보정당 최고 득표율을 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세운 공약과는 상반된 내용으로 전북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전북을 찾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도의회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진보 정당의 역대 대선 최고 득표율인 6.17%를 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세 차례 TV 토론회를 거치면서 존재감이 한층 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처음에 나왔을 때는 거의 무명이었다가 이번 토론회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로 표현을 이렇게 하더라고요, 급상승이다.] 권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함께 전북을 정부 주도형 전기 상용차 산업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재생 에너지로 가고 있는 마당에 전기 상용차를 이쪽 전북에서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하는...] 전북 핵심 현안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김문수 후보와는 상반되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새만금 개발에 초점을 둔 두 후보와는 달리 갯벌을 복원해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 또,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고 환경단체의 농성장을 방문해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미 공군기지를 위한 활주로 만드는 것, 그게 거의 명확한 것 아니냐. 이게 조류 충돌 위험도...] 권영국 후보는 민주노동당이 전북의 동지가 되겠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전북에 방문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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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투표소 10곳에 첫 전담 경찰관 배치주요 사전투표소에 전담 경찰관이 배치됩니다.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단체행동을 예고하고 있다며 전주와 군산 등 사전투표소 10곳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전주 혁신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시스템과 운용 장비를 살펴보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처 방법을 최종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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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투표 D-1...각 정당 일제히 지지 호소대선 사전투표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이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성명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이 마지막 관문에 돌입했다며 이번 대선의 유일한 대안이자 가장 훌륭한 도구인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은 항상 민주당에 표를 줬지만 일자리는 얻지 못하고 기회만 뺏겼다며 이제는 묻지마 투표에서 벗어나 전북을 변화시킬 실력있고 책임지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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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과 모레 사전투표...전북 투표소 242곳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 신고 없이 도내 242곳의 사전투표소는 물론 전국의 사전투표소 아무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48.63%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남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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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석 달 만에 "도와달라"...40억 어디에 썼나?지난해 문을 연 캄보디아 예수병원의 부실 운영 문제를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캄보디아 병원이 개원을 하고 석 달 만에 예수병원이 후원금을 모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병원 건립에 들어간 40억 원은 어디에 썼길래 불과 석 달 만에 재정난을 이유로 모금까지 한 건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예수병원이 지난해 7월 병원의 동문들에게 보낸 안내장입니다. 캄보디아 예수병원이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후원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C.G> 올해, 즉 2024년 12월까지 버텨낼 재정이 필요하다," "월 5천만 원의 지원금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며 후원 요청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의 급여도 반절만 받고 버텨내보려고 한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원금과 정부지원금 등 40억 원을 투입한 캄보디아 병원이 문을 연 지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입니다. 예수병원 측은 개원이 늦어져 사업 준비 과정에서 사용한 후원금이 예상보다 빨리 떨어졌다고 해명합니다. [ 신충식 / 예수병원장 : 병원에서도 일부분 지원하고 또 직원들하고 동문 선배님들 여러분들이 후원해가지고 또 일부분 또 보내고 이러다가 도저히... ] 하지만 이에 대해서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의 교민들 사이에서는 이 병원에 4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현지 교민 (음성 변조) : (지난해) 4월에 갔는데 천장이 다 뜯어져 있고, 그 많은 돈, 거의 40억에서 50억이라는 돈이 들어간 표시가 없어. ] 전주방송은 예수병원 측에 자금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과 캄보디아 병원의 수입, 지출 내역을 요청했지만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익법인인 예수병원은 홈페이지와 국세청에 후원금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예수병원의 홈페이지에는 33억 원을 캄보디아에 있는 한 회사에 대여금 형태로 지출했다고만 돼있을 뿐, 대여금의 성격과 상세한 지출 내역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도 좌초 위기를 맞은 캄보디아 병원이 불과 석 달 만에 재정난을 이유로 모금까지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병원 건립과 운영에 관련된 예산 지출 내역을 상세하게 밝혀야 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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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월드컵경기장 5만 석으로 증개축 논의전북자치도가 전주 하계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계획 중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기준 적합성과 향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실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림픽을 개최하려면 현재 3만 5천 석인 월드컵경기장 관람석을 IOC 기준에 맞춰 5만 석으로 늘려야 하며, 증개축에 1천2백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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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소속 송진호 후보, 전북 찾아 지지 호소고창 출신인 무소속 송진호 대선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진호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준비된 경제 대통령이라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완주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새만금 국제평화타운과 국제금융타운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17건의 전과에 대해서는 국민께 우려와 염려를 드려 사과한다면서 노점상으로 시작해 기업인으로 성장해온 경험을 통해 무너진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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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연) 전주대-호원대, 글로컬30 전략은?네, 그럼 이 내용을 취재한 이정민 기자와 함께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이정민 기자, 아직 글로컬대학30이 생소하실 분들을 위해 먼저 이 사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네, 글로컬대학30은 과감한 혁신 전략을 내놓은 전국의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지방대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하고,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뒷받침하겠다는 겁니다.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와 함께 규제 혁신, 그리고 지자체 연계 투자 등이 이뤄지는데요. 사업 첫해인 2023년부터 해마다 10곳씩 선정해오고 있고, 올해 마지막으로 10곳을 지정하게 됩니다. Q2. 그렇다면 전주대와 호원대가 예비 지정된 배경에는 어떤 전략이 주효했다고 봐야 할까요? -교육부는 앞서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과의 차별성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전주대는 대학의 상징인 스타필드를 단순 도서관 기능에 머물지 않고 글로컬대학의 전초 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이곳에선 음식이나 공연과 관련한 학교 기업이 들어서 재학생에게 교육과 실습, 창업 등을 지원하며 K-콘텐츠를 발굴하게 됩니다. 또, 이렇게 만든 콘텐츠를 지역민과 지역 기업과 공유하고 발생한 수익을 글로컬대학 기금으로 활용하거나 지역에 환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에서 전주대와 호원대의 사례를 따로 소개했을 정도로 대학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Q3. 올해가 사업의 마지막 해라면 그만큼 대학들의 경쟁도 치열했을 것 같은데, 도내에선 어떤 대학들이 신청했나요? -네, 이번에 지정된 전주대와 호원대 말고도 군산대와 우석대, 군장대가 대학의 명운을 걸고 도전장을 냈는데요. 우선 군산대는 단독으로 추진했고 우석대는 군장대와 연합 방식으로 신청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군산과 완주의 특화 산업인 재생에너지와 수소, 이차전지 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지만 아쉽게도 예비 지정 명단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Q4. 앞으로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되기 까지 남은 절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네, 전주대와 호원대는 8월 초까지 혁신계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 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자치단체, 그리고 지역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중요할 것 같고요. 교육부는 본지정 평가에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9월쯤 글로컬대학의 마지막 10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A.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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