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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마련...전주시 1명 증가6.1 지방선거에 적용될 시군의회 의원 정수와 선거구역 등을 담은 선거구 획정안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을 보면, 선거구 1곳이 늘어난 전주시는 전체 의원 수가 1명 증가하고, 나머지 13개 시군은 전체 선거구와 의원 수가 지금과 같습니다. 또한, 전주와 군산, 익산과 김제, 남원과 고창 등 6개 시군은 선거구역과 선거구별 의원 수가 일부 조정됐습니다. 이번 안은 25일까지 입법예고와 전라북도의회 심의를 거쳐 시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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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기후환경 유권자 행동 '기후환경 공약' 제안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전북생명의숲 등 26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지방선거 기후환경 유권자 행동이 전주시장 예비후보자들에게 기후환경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모두 8대 분야 94개 과제로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사회구축, 지속가능한 도시 계획, 대중교통 활성화, 하천습지 생물다양성 증진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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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4선 경륜...핵심 인사 직접 소통"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조배숙 전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Q1. 민주당에서 시작해서 국민의당, 민생당에서 정치 활동을 해오셨기 때문에 아직은 국민의 힘 조배숙 좀 어색하게 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정치적인 성향이나 철학 이런 색깔에 있어서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A1. 저는 어떤 한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윤리가 바로 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쭉 봐오니까 정부나 어떤 국가가 하는 행위가 도덕적인 힘이 있어야 되는데 이 조국 사태에서 본 내로남불. 그래서 이러면서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 그리고 또 부동산 정책을 스물여덟 번이나 했는데 부동산 값은 폭등해 너무 무능하다. 그래서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정말 망하겠다. 이런 좀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전북을 위해서입니다. 전북이 상당히 소외되고 발전이 더딘데 우리 윤석열 당선자께서는 국민 통합을 상당히 중요한 의제로 보고 있고 호남이 잘 돼야 영남이 잘 되고 그래야 대한민국이 잘 된다 그런 의지를 엿볼 수 있어서 저는 이제 그런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Q2 지역 선거에서는 이 보수 정당에서 복수 후보가 나온 게 처음이란 말이죠. 그래서 경선을 치르는 게 아무래도 이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데 있어서는 더 좋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많았습니다. 전략 공천되셨는데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A2. 네, 이제 경선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중앙당에서 어떤 이제 호남에 한해서는 전라북도뿐 아니라 광주전남까지 어떤 전략적인 판단을 좀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분들도 굉장히 좀 훌륭하신 후보고 좀 함께 하지 못해서 좀 죄송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Q3. 이번엔 공약 질문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새만금과 관련해서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또 글로벌 기업과 각종 인프라를 구성하겠다라고 약속을 하셨는데 주요 내용 말씀해 주신다면요? A3. 새만금이 속도감이 너무 늦어지고 지지부진해서 도민들이 굉장히 좀 답답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윤석열 당선자께서 상당히 의지를 가지고 속도감을 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군산, 부안, 김제의 그 메가시티를 통합적으로 조성을 하고 그리고 또 새만금 개발을 위해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 특별회계를 하고요 그리고 또 아주 인센티브를 과감하게 제공해서 글로벌 기업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이제 그런 준비를 하고 그리고 또 새만금 공항, 항만, 도로 이제 그런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더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Q4. 도내 주력 산업을 다시 살리고 또 수소와 탄소 같은 미래 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공약을 해주셨는데 어떤 구상이신지요? A4 군산의 자동차 산업과 조선 산업이 많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상용차 중심지였는데 그 부분을 다시 살리고 또 특수목적선 산업단지를 만들고 또 그리고 익산 같은 경우에는 국가식품 클러스터를 이제 2단계로 확장을 하고요 그리고 또 이제 수소 산업단지는 이제 완주에서 수소 시범단지가 시작이 됐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업체가 많고요. 그래서 수소산업 특화단지 그리고 또 탄소 소재 산업은 상당히 좀 기간이 좀 오래됐죠. 그 부분도 좀 더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탄소소재 산업 특화단지도 저희들이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Q5 민주당에서는 3명의 후보가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그 후보가 확정될 예정인데요. 자신이 생각하는 도지사 후보로서의 조배숙만이 가진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을 꼽으시겠습니까? A5. 제가 4선 국회의원을 해서요. 이제 경험과 경륜이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여성이기 때문에 좀 더 섬세하고 그리고 또 그 어머니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행정은 좀 섬세한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전라북도가 필요한 것은 예산과 지원이거든요. 그런데 현재 윤석열 당선자도 어저께 오셨지만은 전북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고 그리고 이 정부의 핵심 요직에 있는 인사들하고 제가 직접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을, 지원을 끌어올 수 있는 힘이 있는 여당의 도지사 후보다, 이게 가장 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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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 공관위, 도의원 경선 대상자 발표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북 도의원 지역구 36곳 가운데 35곳의 경선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결정 내용을 보면 8곳은 후보자 한 사람만 단수로 추천됐고, 11곳은 두 사람이 경선을 치르는 2인 경선, 12곳은 3인 경선, 4곳은 4인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새로 신설되는 전주 9선거구는 40세 이하의 청년 또는 여성으로 공모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에 재심을 신청할 사람은 내일밤(22일) 10시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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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정원 주변 통제, 주민 반발...전주시가 나서야"국가정보원 전북지부와 인근 주민들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전주시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형배 전주시의원은 황방산 자락에 위치한 국정원 전북지부가 3만 제곱미터가 넘는 부지를 비롯해 인근 19만 제곱미터까지 광범위하게 통제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 때문에 양측의 갈등이 크다며 슬기로운 해결을 위해 전주시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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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호진 예비후보 "학생 정치교육 확대"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키워내기 위해 정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정치 교육과 관련된 보조교재를 만들어 정치 쟁점에 관한 토론 수업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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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사회복지연대, 지방선거 14대 공약 제안전북 사회복지연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형 복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14가지 핵심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북형 자주 복지를 위한 복지 연대기금과 아동 돌봄서비스 협력 모델 마련, 사회복지종사자의 단일 임금체계 도입 등을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이 정책들을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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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D-41...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마련지방선거를 불과 40여일 앞두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는 도의원 선거구가 한 개 늘어난 것에 맞춰 시군의원 정수도 1명 증가한 198명의 선거구 획정안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국회 정개특위의 합의안이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늦게 나오는 바람에 시간에 쫓겨 다양한 후보가 참여할 수 있는 4인 선거구는 신설되지 않았습니다. 이 획정안은 오는 27일 도의회 행자위 심의를 거쳐 이튿날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다음 달 6일 공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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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노동 중심 5대 정책 제안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도지사 후보들에게 노동중심 대전환을 위한 5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전라북도가 노동의 권리와 대가를 존중받는 사회로 대전환해야 한다며 5대 요구와 함께 노동 전담부서 설치와 행정개혁 등 19대 의제를 제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도지사 후보들에게 관련 정책을 질의한 결과 김윤덕, 안호영 후보는 회신을 해왔고 김관영, 조배숙 후보는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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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성주 의원 "송 지사 탈락은 낮은 재지지율 때문"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인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송 지사의 탈락은 재지지율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주 위원장은 송 지사의 탈락이 특정세력의 기획이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대선패배로 개혁공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호남 시도지사 중 재지지율이 제일 낮았던 것이,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송 지사 측근들은 송 지사가 당의 평가에서 1위를 한 데다 민주당 시도지사 중 하위 20% 평가를 받은 광주시장 대신 송 지사를 탈락시킨 것은, 김성주 위원장 등이 주도한 일이라고 비난해 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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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 예비후보) 옛 대한방직 터 개발은?전주시장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의 정책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옛 대한방직 터 개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민간기업이 투자하려는데 막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감하게 건축 규제를 풀고 초고층 타워를 세우자고 제안했습니다. [우범기/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민간기업을 찾아다니면서 전주시에 투자해달라고 읍소를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대한방직 터의 경우 민간기업에서 스스로 투자하겠다는데 행정이 이를 막을 이유는 전혀 없다.]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옛 대한방직 터는 기업의 땅인 만큼 기업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장이 된다면 100일 안에 첫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창희/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기업이 개발하겠다고 한다면 전주시 행정이 패스트 행정으로 빠르게 행정처리를 지원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전주시장에 취임하면 100일 이내에 첫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 추진을 하겠습니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빠른 개발을 지지하지만, 시민의 이익이 확실하게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땅이지만 반드시 공공성을 갖춰야 한다는 겁니다. [조지훈/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의 시민들의 이익도 올곧이 만들어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은 전주시민의 이익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방향으로 빨리 빠른 속도로 개발돼야 합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종합경기장과 중복되는 부분을 재배치해 전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발이익 환수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임정엽/전 완주군수: 대형쇼핑몰과 관광과 휴양, 전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환수와 환수의 일부는 청년 일자리로 환수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경민 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 선대위원장은 시민과 협의하되 민간기업이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과이익 환수나 상업부지 기부의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김경민/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선대위원장: 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해서 저희가 생각해볼 수가 있고 상업부지를 한 40% 정도 기부를 받아서 우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데 썼으면 좋겠습니다.] 서윤근 전주시의원은 업체의 계획대로라면 소수를 위한 개발 독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결국 다수를 위해 특혜성 용도변경 없이 개발하는 쪽을 제안했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특혜성 용도 변경 없는 개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민들이 모두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그 부지를 시민들이 직접 매입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미래형 4차산업 영화 영상 산업단지를 구축하고요.] 서윤근 전주시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빠른 개발을 지지하는 가운데 새로 선출될 전주시장이 옛 대한방직 터 개발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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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메가시티'..."시군 통합 서두를 필요 없어"경선 후보자들은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인근 시군 통합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토론회 주요 내용 들어보시죠 [정성주/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후보 :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광역도시 메가시티가 꼭 필요하더라도, 저는 새만금 행정구역을 먼저 결정한 후에 메가시티가 논의돼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박준배/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후보 :(우주항공청)유치를 건의하고, 우주 항공 비행장도 6km 나오는게 새만금밖에 없으니 그렇게 해서 새만금 메가시티를 기틀을 주면 이게 새만금 메가시티로 갈게 아니냐...] [정호영/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후보 : 부안, 김제, 군산의 시군에 SOC를 함께 개발해주면 이 3개 시군이 뭉쳐져서 자연스럽게 어떤 화합의 분위기도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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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후보 토론회 23일 오전 9시20분 방송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후보 토론회는 토요일인 오는 23일, 오전 9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녹화방송됩니다. 또, 유튜브 채널 JTV 뉴스를 통해서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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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선 후 첫 방문..."규제 풀어 발전 돕겠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구 경북에 이어 두 번째 지역 민생 행보로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기업유치, 금융산업 등과 관련해 풀 수 있는 규제는 모두 풀어 전북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을 찾았습니다. 오는 길에 새만금을 상공에서 돌아봤다는 윤 당선인은 새만금과 전북을 기업들이 몰리는 지역으로 만들어보자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새만금이) 지금 아직도 비어있는 땅들이 너무 많고, 입지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좋은 입지고, 여기에 우리가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서 개발을 못 시킨다면, 그건 정말 우리 잘못입니다.] 또한, 전주에 기금운용본부가 있다며 투자은행 생태계가 전북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풀 수 있는 모든 규제를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금융산업도 규제를 많이 풀면 여기에 고소득 일자리도 나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고 견인하는 데 큰 기능을 할 것으로.] 이 같은 발언은 윤 당선인이 공약한 새만금 개발과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북 방문은 윤 당선인의 지역 민생 행보입니다. 지난주 1박 2일로 찾은 대구 경북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하지만, 전북 방문 일정이 이동 시간 등을 빼면 한 시간 남짓에 그치는 등 지역 민심을 듣겠다는 취지를 살리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는 전북 기자들이 요청한 공동 취재를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기자협회 소속의 10개 시도기자협회는 공동 성명을 내고, 지역 언론의 취재를 거부한 거라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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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열한 공천 경쟁..."내가 적임자"김제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박준배 시장에 맞서, 구형배, 정성주, 정호영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오늘 열린 경선 후보 토론회에는, 구형보 후보를 제외한 세 후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주요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성주/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후보 : 나는 청렴하다, 나는 깨끗하다만 줄기차게 외치다가 4년의 세월을 허비했습니다. 이제 김제에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저 정성주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정호영/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후보 :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정치 철학을 이어받아서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공정과 상식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하겠습니다.] [박준배/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후보 : 스마트농업을 발전시키고 포용적 복지와 민주행정, 문화, 체육, 관광진흥 등 7개 분야 103개 공약을 실천해야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김제 경제 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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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경선 시작...각 캠프 총력전더불어민주당의 도지사 후보를 뽑기 위한 1차 경선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권리당원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내일은 일반 안심번호 선거인단에 대한 휴대전화 투표를 시작합니다. 민주당은 23일까지 경선을 실시해 50% 이상 지지를 얻는 사람이 없을 경우 26일부터 다시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관영, 김윤덕, 안호영 후보 캠프는 조직을 총동원해 핵심 지지층을 상대로 투표를 독려하는 등 1차에서 과반을 얻기 위해 득표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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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전라북도 문화관광공사 설립"(대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의 경선 계획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 오늘은 안호영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Q1. 송하진 지사가 최근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경선 후보들이 저마다 그 조직을 흡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안 의원께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신지요? A1. 우선 송하진 지사님께서 그간 전북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셨는데 깊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우리 지사님께서 우리 당을 지키겠다. 그리고 네 편 내 편 없이 우리 편만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선 관련해서는 차분하게 저희들 열심히 하고 있고 또 송 지사님을 돕던 사람들 중에서도 저희를 돕는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만 송 지사님 뜻에 따라서 조용하게 이렇게 협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요즘 최근 일부는 다른 후보를 돕는 분도 계시는데 공개적으로 지지 행보를 하는 것은 송 지사 뜻하고도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요즘 토론회나 기자회견에서 복당파인 김관영 후보에게 철새 정치인이다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셨잖아요? 민주당이 대통합 차원에서 함께 했던 인사들을 모두 받아들인 만큼 정치 공세 아니냐 이런 시각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2 저는 그것은 정치 공세가 아니고 정당한 검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직 후보자로 나오는 경우에는 재산 상황이라든가 또 범죄 경력이라든가 또 정치 소신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증하도록 되어 있죠, 그걸 기준으로 해서 유권자들께서 이제 판단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제 그래서 우리 김관영 후보님께서는 그 사이 여러 정당을 옮겨다닌 이런 경력이 있으신데 그 정치 소신이 어떤지, 철학이 어떤지 물어보는 취지고요. 저 같으면 예를 들어서 안철수 혹은 이준석과는 같은 당을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통합 정신에 따라서 한 경우에도 일정 정도 자숙의 시간을 거쳐서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바로 이렇게 바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당의 갈등이라든가 분열 요인이 생기는 것도 아쉬운 점이죠. Q3 이번에는 공약에 관한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만금 공약하면 모든 후보들이 내건 공약 중 대표적인 공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해수유통과 민관협의회 강조하고 있으시죠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A3 새만금의 해수유통 문제 관련해서는 지금 해수유통을 해야 사실은 재생에너지도 발생을 하고 또 해양 관광도 되고 어업도 살고 여러 가지로 장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지금 사실상 해수 유통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라북도에서 방침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정책적인 집행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책 방향을 빨리 잡을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이제 새만금의 이런 정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민간의 요구나 이런 바람이 반영될 수 있는 그런 협의체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로 봤습니다. Q4 농어업 분야에서도 많은 약속하셨어요. 네 이 부분에 있어서 설명해 주신다면요? A4 농업은 우리 기후위기 시대 그리고 또 지방소멸 시대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반드시 육성해야 될 그런 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는 이제 농업 정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그 현장에 있는 농민의 목소리가 농정 반영되게 하는 그래서 가장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선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시키는 방안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중요하게는 현재 지금 가구당 60만 원씩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그것을 개인당 연간 120만 원까지 확대해서 지급을 하고 또 이재명 후보가 하려다가 이번에 못했죠.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범적으로 한번 실시해 보면서 또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 농산물 가격 안정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려고 합니다. Q5. 전라북도는 어느 분야 못지 않게 문화관광 분야에 있어서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느 구상 갖고 계신지요? A5 정말 우리 전라북도에는 역사, 문화, 생태 측면에서 좋은 자원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이런 말이 있는 것처럼 이 많은 관광 자원들을 하나로 꿰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전라북도 문화관광공사를 만들어 가지고 그런 꿰는 작업을 하는 것이 일단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렇게 해서 이제 전라북도의 관광 자원들을 잘 활용을 하고 특히 새만금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새만금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예를 들어서 거기다 이제 그 영화에 관련된 제작 스튜디오를 크게 세계적인 스튜디를 만들거나 또 K-팝 공연장을 만들든지 하는데 그런 부분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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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1차 경선 20일~23일...결선 26일~29일더불어민주당의 도지사 경선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내일부터 토요일인 23일까지 1차 경선을 치르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1,2위 후보가 참여하는 결선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민주당의 도지사 후보가 확정돼 여야 대진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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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어떻게?이번 전주시장 선거에는 모두 6명의 예비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JTV 전주방송은 이들의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전주-완주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야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주가 먼저 통 크게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범기/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주시가 시청사를 포함해서 통 크게 완주군에 양보를 해야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 완주군민이 누리고 있는 어떤 혜택도 빼앗아서는 안되고.]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전주-완주 공동경제구역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주와 완주가 경제 산업을 함께 발전시킨 뒤 자연스럽게 행정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창희/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주-완주 공동경제구역을 설정해서 100만 경제 특별시를 먼저 만들자. 그래서 그걸 통해서 전주, 완주 공동으로 경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들을 먼저 해나가고 난 뒤에.]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행정적 통합 대신 기능적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주-완주-익산 경제통합시를 먼저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조지훈/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완주-익산 경제통합시의 이익이 시민들한테로 돌아가고 그 돌아간 시민들의 이익, 그것을 바라보면서 전주-완주 통합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이렇게 만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반드시 완주군의 마음부터 얻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전주시가 더욱 발전해서 완주군민들의 부러움을 살 때 통합이 진행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정엽/전 완주군수: 전주, 완주 같이 가야되죠. 그럴려면 전주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해서 완주군민들이 전주가 부럽다, 이렇게 만들 때 통합이 진척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경민 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 선대위원장은 그동안 너무 서두르다가 실패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여러 정책을 통해 여론이 성숙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민/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선대위원장: 시내버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단일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차분하게 준비해서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의 여론이 성숙할 때까지 충분히 숙려기간을 가진 다음에.] 서윤근 전주시의원은 함부로 밀어부치는 방식은 지양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별지방자치단체 법률을 활용한 전주-완주 순환 경제 공동체를 통해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전주-완주 순환 경제 공동체, 함께 하는 경제 개발 공동체를 만들어 가면서 동시에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그러한 좀 긴 시간들을 함께 보내는 것이 어떨까.] 방식을 다르지만 6명의 후보 모두 전주-완주 통합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통합 논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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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덕성에 갈린 명운...재심 신청·거취 고민민주당 공천심사에서 유력주자들이 어느 때보다 많이 탈락한 건, 도덕적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거나, 심각한 전과 경력이 있는 후보는 예외 없이 경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탈락한 주요 후보들은 재심을 신청하거나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윤승호 전 남원시장이 탈락한 건, 과거 선거보전 비용을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CG 2010년 남원시장에 당선된 후 이듬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고 이 때문에 1억 1천만 원을 반환해야 했지만 형편이 어렵다며 내지 않았습니다./// 윤 전 시장은 시효가 지나 지금은 납부할 수 없는 만큼 공탁을 통해서 반환 형태를 갖추고 재심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윤승호 / 전 남원시장 : 불우이웃이라든가 장학재단이라든가 이렇게 공탁하면 선거법상 기부행위가 되어버리니까 공공기관인 시 예산에다가 (공탁)하면 괜찮지 않겠느냐...] 이른바 아빠 찬스로 아들을 취업시켰다는 의혹이 발목을 잡은 김민영 전 정읍 산림조합장과 운전자 바꿔치기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최영일 전 도의회 부의장, 갑질 문제로 국가인권위가 징계를 권고한 송지용 도의회 의장도 재심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송지용 / 전북도의회 의장 : 개인적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재심청구를 해보고 결과를 다시 한 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진섭 정읍시장과, 대출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장영수 장수군수도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윤준병 민주당 도당 공관위원장은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인 인재를 찾기 위해, 그동안 제기된 비리와 의혹을 꼼꼼히 살폈다고 말했습니다. [윤준병 /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 그 부분이 임기 동안에 실제 업무 수행하는 데 지장을 줄 개연성이 있는 경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꽤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바라봤다.] 민주당은 이번 주 21일 재심위가 열리면 그 결과를 반영해 22일 최종 경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들 여섯 명은 현역 단체장이거나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고수해온 만큼 상황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 큰 파란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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