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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 스타트업 100곳 육성

2024.01.24 20:30
미국에서 열렸던 CES 2024에 참관단을
파견했던 전주시가 후속 조치로
성장 동력이 될 스타트업 100 곳을 선정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드론 축구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레저와 스포츠를 개발하기 위해
드론 레저 산업 종합 계획도 수립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공간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한 창업 기업니다.

지금까지 만여 건의
농촌 지역 공간 정보를 구축했습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CES 2024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습니다.

[이동원, CES 참여 스타트업 대표 :
농촌은 장애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여야 되죠.
거기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되는 작업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빅데이터, 바이오, AI 등의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100개 업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연계해서
기업 한 곳당 1억 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투자자 연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또, 세계적인 기술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CES 참여를 지원하고, CES에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전주관 부스를 설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AI,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주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내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잘 돼야 되고 스타트업을
키우는 정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

드론 활성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전주시는 드론 축구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 드론 축구 연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마케팅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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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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