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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도 속속 출마...후보 물색 총력

2024.02.01 20:30

총선이 다가오면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자들도
하나 둘씩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은 도내 후보가 세 명에 불과하지만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다는 계획인데요,

새로운 인물을 찾기 위해 당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양정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북협의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전주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정무 협의회장은
전북도 이제는 일당 독주 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판을 짜야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랭스필드 회장으로
지난 대선때 전북 상임선대위원장을 했던 양 회장은,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자신이
전주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정무/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 :
(전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재복원시키는 일을 하겠습니다.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북 지역구 출마자는 이에 따라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운천 의원이 당내에선 가장 먼저
전주을 출마를 공식화한 후, 경쟁과 협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읍고창 최용운 예비후보도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나머지 선거구도 경쟁력 있는 인물을 찾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1차 목표는 집권 여당으로서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는 것.

특히 민주당의 당내 경선이
마치 본선처럼 여겨지는 것을 막겠다는
생각입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20% 정도 득표율을 좀 올리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지역에서는 두 군데 정도
좀 당선자를 좀 냈으면 좋겠다, 이제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여야 협치로
굵직한 도내 현안 해결에 역할을 해왔지만,
새만금 예산삭감으로 타격을 받은 상황.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이
이번 선거에서 어느 정도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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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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