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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대진표 눈앞...하위 20% 통보

2024.01.31 20:30
민주당의 경선 후보 압축 결과 발표가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선거구별로 민주당 최종 경선 대진표가
나올 전망인데요

현역 평가 하위 20% 의원에 대한 통보도
이번 주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에 대한 면접이
중앙당에서 시작됐습니다.

도내에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전주을을 제외한 9개 선거구 후보자들은
이번 주말에 면접을 치릅니다.

이후 다음 주 설 연휴 전까지는
선거구별 경선 대진표가 나올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
면접 종료는 24년 2월 5일까지로 나오네요. 추후에 공관위에서 말씀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이 크게 앞선 것으로 평가되는 3곳은, 경선 없이 선두 주자를 바로 공천 후보로
확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CG IN)
민주당은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2위 후보 간의 격차가 20% 이상이거나
심사점수에서 30점 이상 차이가 나면
단수 공천을 할 수 있습니다.
(CG OUT)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아예 공천 신청을 받지 않은 전주을도
다음 주 전략 공천이나 경선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 검증위를 통과한 후보만 7명이나 돼, 전략 공천이나 특정 후보만 참여시키는
경선 모두 진통이 불가피합니다.

이번 주에는
현역 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에게 결과가 통보됩니다.

해당자는 31명으로
전북 의원들의 포함 여부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 :
이에 앞서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는 도덕성 검증을 통해
6명에 대해 공천 배제 의견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현역 의원도
한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진행 중인 면접을 거쳐
다음 주 경선 후보를 최종 압축할
예정이어서, 탈락 후보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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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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