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초2 학력 집중관리, 특수학교 추가 신설"

2022.07.07 20:30
제19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0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에듀페이와 특수학교,
그리고 미래캠퍼스 등에 대해서
계획을 내놓았는데요,

특히, 초등학교 2학년의
기초학력 책임제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10대 핵심 정책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초학력 책임 시스템입니다.

진단평가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확대해서
수업 시간에 즉시 지원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기초학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초등학교 2학년 때,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김숙, 전북교육감직 인수위 대변인:
"초등학교 2학년 때 기초학력을 집중 관리하는 집중 지도 학년제를 운영하겠습니다."]

입학 준비금과 진로 지원비 등
에듀페이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에
교육청과 자치단체 간의 대응 투자 비율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자림학교 부지와 군산의 북부권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지역별로 특수학급의 신설·증설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중고등학교 스마트 학습기기는
올해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게 공급되고
내년에는 나머지 4개 학년으로 확대됩니다.

전라중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교육 캠퍼스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종민,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장:
"하반기에 미래교육 캠퍼스의 기본계획을 완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와 대학,지역 기업 등과 MOU 체결을 교육청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학생인권센터를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혁신학교에 대해서는 정신은 이어받되
특정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