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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청사 부지 8년째 방치... 분할 매각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에 조성된 공공청사 부지가 8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추진한 공공청사와 혁신도시 이전 기관의 청사 유치가 모두 실패했기 때문인데요. 공공청사 입주를 기다려왔던 상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에코시티 중심 상업지역에 있는 2만㎡의 공공청사 부지입니다. 세무서나 구청 등 공공청사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2017년에 조성됐습니다. 전주시는 이곳으로 옮길 마땅한 공공청사를 찾지 못하자, 5년 전부터는 혁신도시 이전 기관으로 유치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접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공공기관 유치가 기약 없이 늦어지자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 에코시티 상인 : 장사가 안 돼 가지고 다들 지금 월세는 비싼데 (어렵죠), (공공청사 부지가) 지금 한 8년째 방치되다 보니까 심각한 상태까지 이르는 거죠.] 전주시는 대규모 부지를 매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2만㎡인 부지를 5개 부지로 분할해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예산 부담이 줄어 매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이번 필지 분할을 계기로 소규모 공공기관과 지사 등 범위를 넓혀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으며] 공공청사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부근 상권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분할 매각을 포함해 적극적인 청사 유치 대책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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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눈앞에 닥친 대선...지역 공약 반영 총력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북자치도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그동안 조기 대선에 대비해 준비해온 전북지역 대선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공약을 각 당에 전달하고 향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상 계엄 이후 조기 대선에 대비해 물밑 작업으로 공약을 준비해 온 전북자치도. [변한영 기자 : 일명 메가비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경제와 산업 등 9개 분야에서 대표 사업을 발굴해 왔는데, 탄핵 정국 속에서는 말을 아껴왔지만 이제는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CG) 우선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에서 제외됐던 전주-김천 철도와 함께 익산과 전남 여수를 잇는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등을 추진합니다. 2036 하계 올림픽 개최를 위해 SOC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트랜스) 또, 제2국기원 설립과 전북과 충남을 아우르는 광역관광개발사업 등으로 문화올림픽 기반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CG) 이 밖에도 K-방산허브 구축 등 미래 신산업을 비롯해 제3금융중심지 같은 묵은 현안도 담았는데 모두 74개 사업에 65조 원 규모입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기존의 사업들을 고도화할 수 있거나 아니면 국가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 이거를 중심으로 하되 새롭게 신규로 파악할 수 있는 사업들을 최대한 반영...] 조기 대선은 60일 안에 선거를 치러야 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새정부가 출범합니다. 후보자들마다 지역을 일일이 순회하며 현안을 살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각 정당과 유력 주자에 공약을 반영시키기위한, 시도간 경쟁도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자체 논리 보강은 물론 인접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게 필수입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국정 과제의 실행 단계에서도 적극 대응해 메가비전 프로젝트가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불과 8주 가량. 차기 정부 임기 5년 동안, 전북 현안이 얼마나 추진될 수 있을지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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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CES 2026' 참가 기업 7곳 모집전북자치도가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도내 정보통신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에 2명 이상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5일까지 모두 7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 기업에는 항공과 숙박, 물류비 등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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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녀 5명 이상 가정 지원 조례 마련5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장학금과 주택 임대 보증금 등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2023년 기준 289가구가 5명 이상의 초다자녀 가정에 해당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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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동완 군산시의원 "군산시의회, 공정과 상식 실종"서동완 군산시의원이 시의회의 징계에 공정과 상식이 실종됐다며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동료 의원을 폭행한 시의원에게는 공개 사과 조치를 내리고, 동료 의원을 모욕한 행위 2건에 대해서는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하면서 오직 자신에게만 출석정지 3일을 결정했다며 이는 의원간 이해관계에 따른 고무줄 잣대라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실추된 군산시의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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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유학생 670명 유치전북자치도가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유학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시범 사업에 선정돼 해외 유학생들의 재정 능력 심사 기준이 절반인 8백만 원으로 완화됐고 취업 시간은 30시간으로 확대됐으며 학기 중에 인턴 활동도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유학생 670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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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 운영... 국회의원 엇갈린 입장새만금 신항을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둘 건지, 아니면 별도의 국가 무역항으로 지정할 건지를 놓고, 군산과 김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정치적 동지였던 군산의 신영대, 김제의 이원택 국회의원도 이 문제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두 의원의 주장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해 군산항에서 싣고 내린 화물은 2천2백25만 톤, 연간 군산항이 처리할 수 있는 화물량 3천만 톤의 74% 수준입니다. [트랜스] 앞으로의 물동량 전망치도 2030년 2천2백80만 톤, 2040년 2천3백30만 톤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영대 의원은 새 항만이 생긴다고, 갑자기 물동량이 늘어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새만금 신항이 별도의 항만으로 운영되면 물동량 확보를 위한 출혈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하나의 항만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내 14개 국가관리 무역항 가운데 부산항과 인천항 등 신항을 지은 8개 항만 모두 기존항과 통합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영대/국회의원 : 무역항이 하나가 좋냐, 두 개가 좋냐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항만 운영의 효율성 측면을 우리는 봐야 되는 거고...] 반면,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 신항을 별도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부산 경남과 전남, 충남도 서너 개의 무역항을 갖고 있는데, 전북만 하나뿐이라는 겁니다. 군산항과는 별개로 새만금 신항을 식품과 수소 특화 항만으로 만들어야 새로운 물동량을 창출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원택/국회의원 : 미래 성장 동력을 항만 중심으로 구축한다면 아시아 지역에서 농수산물 식품 산업의 메인 거점을 만들고, 이차전지 이런 걸 만들어 가려면 투 포트(두 개의 무역항)가 맞는데...] 해양수산부가 오는 11일까지, 전북도와 군산시, 김제시에 서면자료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전북도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문위의 결과 보고서를 이날 제출할 계획입니다. 새만금 신항의 운영 방식을 놓고 지역 간 대립이 더 심화하지 않도록 해수부가 무역항 지정 절차를 서둘러 매듭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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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드시 정권 교체...현안 해결 앞장"도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전북을 찾아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대통령 파면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전북의 시작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정권을 교체해 남아있는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전북 현안 해결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한 자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 이들은 대통령 파면은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들의 확고한 의지와 헌정 질서 수호에 대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북에 대한 차별과 소외를 바로잡고, 정당한 권리를 회복해야 한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새로운 대한민국과 새로운 전북을 향한 출발점입니다. 무너진 헌정질서를 신속히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대통령 파면이 끝이 아니라며 남아있는 내란 세력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권 교체가 필수적인 과제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전북 도민들께서 탄핵을 막아서 대한민국을 구해주신 것처럼 이번에도 전북도민들께서 정말 마음을 모아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묵은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대광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막아내고 올림픽 유치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위해 온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더 치열하게 싸우고 더 치열하게 준비하고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야지 그러지 못하고 구경한다고 하면 우리 전라북도의 모습은 달라지지 못할 것이다.] 또 대선 일정이 확정되면 이재명 대표가 출마를 위해 사퇴하고 박찬대 원내대표 대행 체제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헌에 대해서는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라면서 차기 정부 구성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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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도시공원 42곳 해제..."관리 방안 마련"도시공원 766곳 가운데 42곳이 오는 7월 공원 구역에서 해제됩니다. 해제 면적은 9.14 제곱 킬로미터로 전체의 23.8%에 해당합니다. 이번 조치는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부지가, 5년 동안 보상이나 소유권 이전이 진행되지 않아 이뤄지는 것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시군과 해제 구역의 개발 가능성을 따져보고, 관리 방안을 마련해 난개발을 방지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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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마약류 범죄 단속 나서양귀비 개화 시기를 앞두고 해경이 불법 마약류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앞으로 4개월간 어촌지역에서 대마와 양귀비 등을 재배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강력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씨앗이 바람을 타고 퍼지는 양귀비는 마약용과 관상용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관상용으로 착각하고 기르다 적발되기도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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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약없는 윤리특위...징계 의지 있나?공무원을 상대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윤리특위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윤리특위 회부가 결정된지 40일이 넘도록 후속 절차는 감감무소식입니다. 도의회가 뒤늦게 중앙당 조사 결과가 나올 경우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의문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올해 첫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일인 지난 2월 21일. 문승우 의장은 윤리자문위의 권고에 따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2월 21일)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회의 규칙 제80조에 따라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도 전주를 찾아 현장조사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벌써 40일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윤리특위 개최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신속한 조사를 약속했던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제 와서는 중앙당에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지난 1일) : 우리 도당에서 자체 조사하는 거라면 제가 어떻게 해서든 날밤을 새우는 건데 윤리감찰단은 제 관할이 아닙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역시 마찬가집니다. 박용근 의원이 의혹을 부인하는 상황에서 중징계가 어렵다며 중앙당의 조사 결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앙당의 징계 수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결과가 나오면 윤리자문위와 윤리특위를 차례로 열어 더 강하게 징계하겠다는 겁니다. [박정희/전북자치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 : (중앙당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엄정하게 대응을 하겠다 그래서 이 조치가 내려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 우리도 엄정하게 조치를 하려고.] 자체 조사를 하고도 중앙당만 바라보고 있는 도의회가 과연 제대로 된 징계를 내릴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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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민간위탁 사업 사후검증 부실"전북자치도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사후검증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민간위탁사업은 모두 50건에 412억 원 규모에 이르지만 사후검증이 실시된 건 28건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5건은 아예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고 나머지 17건은 공무원이 자체 검토하는 수준이라며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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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시설 개선전주시가 올해 9억 원을 들여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의 시설을 개선합니다. 대상은 모두 21곳입니다. 전주시는 차도와 분리된 통학로를 만들고, 보행자 식별이 쉽도록 노면을 바꿉니다. 또, 과속 차량 무인 단속 장비의 성능을 높이고 무단 횡단을 막는 울타리도 설치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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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유산.대둔산 등 12곳에 소방대원 배치다음 달까지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내 주요 등산로 12곳 입구에 소방대원이 배치됩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2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덕유산이 1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둔산 159건, 모악산 13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또 지자체와 협력해 주요 등산로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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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5,545대 무상 보급한 해 9백여 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가 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보급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9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해까지 장애인 5천5백여 명에게 단말기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5백여 대가 추가 보급되며 희망자들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차량등록증을 가지고, 도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업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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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교육 급여 바우처 28일까지 접수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 급여 바우처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습니다. 올해 지원액은 초등학생이 47만 7천 원, 중학생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5% 올랐습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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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기부금, 농어촌 학교 지원 늘려야"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농어촌 학교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은 최근 2년간 집행된 고향사랑기부금 42억 2천만 원 가운데 교육 부문은 10% 수준인 3억 6천만 원에 그쳤다며 이를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농어촌 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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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권 일제히 환영..."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야권에서는 하루종일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가 파괴한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을 서둘러야 한다는 각오가 이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윤석열 파면'은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이라며, 당연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겨냥해서는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민생을 방임해, 정당의 역할을 포기한 정치 집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파괴된 민주 헌정을 복원하고 멈춘 성장 시계를 다시 흐르게 해야 한다며 자신들만이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기 대선 승리를 위해 도민의 뜻을 모으고, 전북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내놓았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이고 한국 경제 부흥의 출발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또 전북 발전의 새로운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 정국을 수습하고 제7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진보당과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며 사회대개혁의 미래로 가자고 말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민생을 중심에 둔 회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 시기를 전북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특히 올림픽 유치 문제 이런 것들이 대선 공약에 제대로 반영돼서 대선 이후에도 우리 도가 주도하고자 하는 여러 정책들이 힘있게 추진될 수 있는.] 전북자치도의회는 내란으로 야기된 분열을 극복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대선을 통해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 :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제 새로운 봄을 맞이한 대한민국은 새 희망의 출발선에 섰다.]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내란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신을 해소하고 극심한 타격을 받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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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 설치 조례안 통과사회복지사의 인권 보호를 위한 권익지원 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담은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국주영은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70%가 이용자들에게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들을 위한 지원과 상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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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통합과 소통 노력으로 쇄신"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도 탄핵 결정에 대한 수용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짧은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합과 소통의 노력으로 쇄신하고 국정 정상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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