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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까지 '희망여름 캠페인'...1,520세대에 꾸러미전북자치도는 전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 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관영 지사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비타민과 모기 기피제, 여름 이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4백 개를 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된 1억 2천만 원의 재원을 활용해 추진되며 오는 8월까지 모두 1천520세대에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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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 최대라더니 실제 투자는 8.5% 그쳐"전북지역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들의 이행 실적이 턱없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가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8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재 이행률은 8.5%인 1조 2천억 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선 8기 들어 단 한 개의 산업단지도 승인되지 않는 등 기업유치 기반도 부실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부터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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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D 프린팅 사제총기 테러방지법 발의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사제 총기의 테러 위험을 막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3D 프린팅을 활용해 만든 사제 총기가 테러에 사용되는 걸 차단하는 내용을 담은 테러방지법 등 3개 법안의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현행법은 완제품 총기 규제에만 중점을 둬 사제 총기를 막을 방법이 없다면서 진화하는 테러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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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19톤 급 선박 침수...인명피해 없어오늘 오전 6시 45분쯤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1부두에 정박 중이던 19톤 급 선박이 침수됐습니다. 당시 배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연료 유출 등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군산해경은 선박을 인양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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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도지사, 미국 출장...글로벌 협력 확대김관영 도지사가 모레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래 전략 산업과 관련된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섭니다. 김 지사는 미국 뉴욕과 뉴저지, 보스턴 등을 들려 세계 금융기관의 전북 사무소 설치를 제안하고, 바이오 전시회에도 참가해 도내 기업 홍보를 진행합니다. 또, 한국계 정치인들과 만나 문화 관광, 청소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재외 동포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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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개소전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전주예수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5명의 전문 인력이 상담과 우울증 검사, 심리 회복 등을 담당합니다. 또, 고위험 임산부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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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중견·대기업 확대전북자치도가 시행하고 있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의 범위가 기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과 대기업까지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추기업 전담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중견·대기업에도 공무원을 매칭해 월 한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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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지방교부세 인상 건의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방교부세 인상을 건의했습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 교부세 감소로 현안 사업과 정책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교부세를 3% 이상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교부세는 지난 2006년 19.24%로 인상된 뒤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았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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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소환 불응 윤석열 당장 구속해야"잇따라 경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당장 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미 내란 공모자 10여 명은 구속돼 재판에 들어갔는데도, 내란 우두머리로 지목된 인물이 소환은 커녕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비정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구속은 내란 청산의 출발점이라면서 경찰은 특검 발족을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 구속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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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정부 국정기획위에 진성준, 이춘석 배치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수립할 국정기획위원회에전북 출신 의원 두 명이 배치됐습니다. 우선 전주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의원은 국정기획위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또, 익산갑 이춘석 의원은 경제 2분과의 분과장을 맡게 됐습니다.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국정기획위원회는 60일 동안 국정과제의 우선 순위와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어서 전북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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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앞다퉈 '프로야구 기반' 확충...전주는?전국적으로 여러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프로 야구 경기장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당장은 경기를 하기 위한 거지만 장기적으로는 프로야구단 유치를 염두에 둔 건데요 한때 쌍방울 레이더스의 홈이었던 전주시의 경우에는 중장기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23년 8월, 전주 KCC가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기자 전주의 농구팬들은 전주KCC와 전주시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전주시는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짓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에 프로 야구 경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2023년 9월) : 준공 시점에 맞춰 프로 경기가 유치될 수 있도록 KBO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진행하겠습니다.] (CG) 하지만 새로 건립되는 야구장은 8,100석 규모로 지난 2023년에 철거된 전주야구장보다도 작습니다. 또, KBO가 1군 경기를 위해 권장하고 있는 2만 석 이상 규모에도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향후에 프로야구 유치나 그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설계는 증축 가능하도록 반영했습니다.] 반면, 다른 자치단체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가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울산의 문수 야구장, 1만 2천 석이었던 관람석을 1만 8천 석 규모로 늘리고 있고, 주변에는 야구 팬들을 위해서 유스호스텔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성남시가 리모델링 중인 야구장은 2만 석 규모로 지어집니다. KBO는 리모델링이 끝나면 2028년부터 해마다 10경기 이상을 성남에서 하기로 성남시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성남시 관계자 (음성변조) : 유치든 창단이든 야구단을 저희가 하나 하게 되는 거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향후에 뭐 그쪽 방향으로 추진은 해야겠죠.] 파주시는 1만 6천 석 규모 이상의 돔구장을 건립하기 위한 TF 팀을 꾸렸습니다. [파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돔구장에 어울릴만한 경기들도 있어야,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구단도 들어갈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 이 밖에도 김포와 화성, 세종시 등이 야구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한양/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 회장 : 화성이나 울산이나 이런 데와 비교하면 상당히 뒤떨어져 있잖아요. 치고 나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준비가 안됐으니까.] 프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삶의 질과 관련된 중요한 복지로 인정받는 상황. 전주는 한때 프로야구단의 연고지였고, 10구단을 유치하기 위해 수원과 경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그 후, 최소한의 정책 방향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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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공약 이행과 예산 확보 저조"민선 8기 임기가 1년 가량 남은 가운데 도지사의 공약 이행과 예산 확보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김관영 지사의 공약 이행률은 58.8%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위에 머물렀습니다. 또, 전체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두 16조 원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확보된 예산은 3분의 1인 5조 3천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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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재부 인재 풀 초라한 전북새 정부의 인사가 하나둘씩 발표되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분야는 기획재정부 인사입니다. 기재부는 대한민국 곳간 열쇠를 쥐고 나라 살림을 총괄하다 보니 정부 안에서도 갑 중의 갑으로 꼽힐 만큼 위세를 떨치는 부처입니다. 전국의 시도들은 이 때문에 기재부 요직에 지역 출신이 한 명이라도 더 있어야, 국가예산 확보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전북 출신은 손으로 꼽을 만큼 적고, 고위직이나 핵심 부서에서도 소외돼 있어 지금 처럼 민주당 정권이 들어선 때에도 별도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전북 출신 인사들을 살펴봤습니다. (CG IN) 실장급은 단 1명, 국장급은 2명 뿐입니다. 실무 책임자인 과장급은 8명 밖에 없고, 사무관도 23명에 불과합니다. 그나마도 핵심 부서는 한 손에 꼽을 정도. 기재부 최고 실세 부서로 꼽히는 예산실엔 사무관 4명 뿐입니다. 해마다 예산철이면 도지사와 부지사가 세종 정부청사 문턱이 닳도록 찾아가 예산 확보활동을 벌이지만, 다른 시도보다 훨씬 불리한 경쟁을 해야 하는 셈입니다. (CG OUT) [이현서/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어려움이라든가 저희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희가 국가 예산 확보라든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호남에서도 광주.전남은 민주당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따박따박 큰 몫을 챙기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사에서도 기재부 1차관에 해남 출신인 고형권 아시아 개발은행 이사가 임명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국가 예산을 총괄하는 기재부 2차관에 해남 출신인 임기근 전 조달청장을 임명했습니다. 광주.전남은 이미 예산실에도 국장 1명과 과장이 5명이나 배치돼 있어 전북과는 기재부 인재풀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보수 정권이냐 진보 정권이냐에 따라 기재부 내 공무원들은 출신 지역에 따라 적지 않은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인재풀 자체가 적고 평소 정치권이 관리를 하지 못하다 보니,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도 핵심 부서 발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겁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충직성과 실력을 갖춘 우리 전북 출신 인재들이 공정한 절차에 따라서 등용될 수 있도록 전북 정치권이 촉구해서 원상복원이 돼야 된다.] 재정자립도는 전국 최하위권이고 SOC 마저 가장 낙후된 전북은 그만큼 국가예산 의존도가 높은 상황. 기재부를 비롯한 핵심 부처에 전북 인재를 육성하고, 정부 인사 때마다 전북 출신이 발탁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는 일은 지역의 핵심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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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권남용 혐의 이성윤, 4년 만에 무죄 확정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출국 금지 사건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지 4년 만에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성 접대 의혹을 받던 김 전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 금지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수사를 진행하려하자, 이를 중단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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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해외 바이오 연구기관 협력 체계전북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포르투갈의 미뉴대학교의 연구진들과 바이오 소재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이전,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들 기관을 비롯해 전북대,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첨단 바이오 육성 글로벌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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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올해 교육 공무직 262명 합격올해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교육 공무직 신규 채용 결과 모두 262명이 합격했습니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135명으로 가장 많고 사서가 86명, 특수교육지도사가 31명 등입니다. 합격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차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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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탈시설 장애인 연대 전북지부 출범전국탈시설 장애인 연대 전북지부가 오늘 출범식을 열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나와 생활하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탈시설 연대는 수용시설에 사는 장애인들은 개인의 욕구를 제한받고 있다며, 시설에서 나와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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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8개 해수욕장 수질 조사 실시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 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해수욕장 8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장염 등을 유발하는 대장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해수욕장은 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월 1회에서 2회 수질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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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공립 유치원 내년 3월 개원전주 에코시티에 공립 유치원이 새로 들어섭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 에코시티에 18학급 규모의 공립 유치원을 내년 3월 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급 수로는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유치원명은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솔내유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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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략 부실"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공약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시도간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지만 전북자치도의 전략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족한 이전 논리를 보강하고 실현 가능한 유인책을 발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여러 차례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지난 1일) : 정부 부처들이 다 모여 있어야 되지만 해수부는 반드시 부산으로 신속하게 옮긴다고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당선 직후에도 빠른 이전을 지시해 부지와 예산 확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공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문제는 도내 시군끼리도 대상지역을 놓고 다툼이 예상된다는 것. 또, 유치대상으로 꼽은 55개 기관 가운데 일부는 이전이 불투명하고, 그나마 이전에 긍정적인 기관도 두 곳에 불과합니다. [정종복/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기관의 부정적인 견해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것이지만 현재 전북의 성적표는 초라함을 넘어 우려스러울 지경입니다.] 금융 지원 전담기구 설치나 국제금융센터 입주 혜택 같은 유인책들도 실현 가능성이 낮거나 실효성이 작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유치 방식과 전략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임대차 지원, 이주수당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입학정원 배정, 임대주택 배정 및 임차료 지원 등 도에서 실행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또 기관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본사와 산하 기관이 일괄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도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 가운데 하나인 만큼 특위를 구성해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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