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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선두 다툼'...제3지대 '미미'

2024.03.26 20:30
익산과 동남권 지역에서는
비례대표 지지정당을 놓고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또 다른 제3지대 정당들은
지역구와 비례 투표 모두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유권자들에게 비례대표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CG IN)
익산갑과 을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34%와 32%로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읍고창과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도
두 정당의 지지율은 오차범위에 들어있고,
완주진안무주는 34%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CG OUT)

전주와 전북 서북권에선
조국혁신당이 다소 우위를 보이고 있고,
익산과 동남권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이
오차범위에서 근소한 차이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을 제외한
다른 제3지대 정당들은 아무런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IN)
지역구에 3명이 출마한 새로운미래는
전주갑 신원식 8%, 익산갑 신재용 2%,
남원장수임실순창 한기대 1%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CG OUT)

개혁신당은 1명만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이마저도 중도 사퇴했습니다.

(CG IN)
비례정당 지지도 마찬가집니다.

새로운미래가 기록한 가장 높은 지지율은
전주갑과 정읍고창 선거구의 3%에 그쳤고
개혁신당은 10개 선거구에서 0에서 2%에
머물렀습니다.
(CG OUT)

조국혁신당의 돌풍은
전북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지만
이보다 앞서 출범한 두 정당은 경쟁력을
잃으면서 제3지대 세력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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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조사 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갑)(을),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4일 ~ 3월 25일(2일간)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익산시(갑) 500명, 익산시(을) 500명, 정읍시고창군 501명,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502명, 완주군진안군무주군 5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 답 률 : 익산시(갑) 21.2%, 익산시(을) 17.5%, 정읍시고창군 23.5%,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23.6%, 완주군진안군무주군 23.1%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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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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