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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3,4인 중대 선거구 전면 확대 촉구진보당 전북도당 전주시지역위원회는 기초의원 3,4인 중대선거구를 전면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중대선거구를 통해 정치 신인과 여성, 청년들의 시의회 진출을 보장하는 다당제 정치개혁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내건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에 최종 결정권이 있는 전라북도의회는, 개악된 획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중대선거구를 확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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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지방권력 독점' 개선될까?호남과 영남의 정당 선호도는 극명하게 상반된 모습을 보여왔지요. 그런데 보수정당 출신 선출직이 단 한 명도 없는 전라북도와 달리, 대구와 경북은 민주당 출신 선출직이 5~60명이나 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도내 특정 정당의 지방권력 독점현상이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의회는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의 명맥이 끊겼습니다. 탄핵 사태로 보수정당 지지도가 바닥까지 추락했다곤 하지만,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CG) 14개 시군 의회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단체장과 지방의회까지 선출직 251명 중 자유한국당 소속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CG) [정운천 /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전라북도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이제 그 피해는 오롯이 우리 전북도민, 시민들한테 올 수밖에 없다.] 이에 반해 경상북도와 대구의 상황은 크게 다릅니다. (CG) 경상북도는 전체 선출직 368명 가운데 민주당 출신이 60명으로 16.3%에 이릅니다. 대구시는 전체 선출직 158명 중 민주당 출신이 57명으로 선출직의 36%나 차지했습니다. (CG) 전북은 민주당 독점으로 정당간 경쟁이 사라지고 집행부와 지방의회의 견제와 균형 기능도 상실된지 오래입니다. [이창엽 / 전북참여연대 사무처장 : (일당 독점 장기화로) 변화와 쇄신 그리고 희망 이런 것들이 구현되기가 매우 어렵게 되면서 우리 지자체 전체가 정체되거나 그리고 심지어 낙후되는...] 민주당의 경선이 떠들썩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도 지방선거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도지사와 4개 시군에 단체장 후보를 냈고 지방의원 선거에 17명의 후보도 사실상 확정한 상태입니다. 국민의힘은 8년 전 지방선거에서 기초와 광역의회에 5명을 진출시켰던 만큼,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치르는 이번 선거에선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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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부동산 투기와 친인척 비리 의혹 등이 있는 후보와 경선을 치를 수 없다면서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지만 부안군민의 선택을 받은 뒤 민주당 품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의 부안군수 후보 경선은 권익현, 김상곤, 김종규 예비후보 등 3파전으로 좁혀져 모레쯤 결과가 발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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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재선거' 날짜, 대법원 확정 판결에 달려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대법원이 오는 30일까지 확정 판결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이달 안에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전주을 재선거가 실시되지만,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5월 이후로 늦춰질 경우 전주을 재선거는 내년 이후로 미뤄집니다. 다만 정치권은 사전에 대법원이 판결 선고일을 잡지 않은 걸 고려할 때 오는 6월 재선거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법원이 파기 환송할 경우 전주을 재선거는 오는 2024년 4월에 치러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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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구태정치와의 대결"...안 "민주당 지킨 사람"민주당 도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김관영, 안호영 두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한 쪽에선 구태정치와의 대결이라고 주장했고, 다른 쪽에선 민주당을 지킨 사람이 돼야 한다며,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상대방의 과거 전력과 김윤덕 의원의 지지에 대한 평가를 놓고도 날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출마 선언 한 달 만에 결선에 오른 김관영 후보는, 도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 변화의 돌풍을 만들어냈다고 자평했습니다. [김 관 영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전북의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안호영 후보는 이제 전북의 변화는 시작됐다며 누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호 영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 전북도민의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전라북도를 만들겠습니다.] 이제는 두 사람 만의 마지막 맞짱 승부. 상대를 겨냥한 공격의 창끝도 더욱 더 뾰족해졌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과거 총선에서 안호영 캠프 관련자들이 재판을 받았던 사실 등을 들어 이렇게 공격했고, [김 관 영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 돈 선거, 편 가르기, 근거 없는 네거티브로 당을 분열시키는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안호영 후보는, 김 후보의 탈당 전력과 함께 윤석열이 욕심낸 후보라는 캠프내 현수막 문구를 이렇게 공격했습니다. [안 호 영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김관영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자처한다면 지금이라도 즉시 사과하고 그 사진 속 현수막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탈락한 김윤덕 후보가 안호영 후보를 지지한 것에 대한 평가도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안호영 후보는 여러 차례 김윤덕 후보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와 협력을 말했고, [안 호 영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 앞으로도 전북 발전을 위해서 김윤덕 후보님과 긴밀히 상의하고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협력하겠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권리당원들의 정치 의식을 추켜세우면서 애써 평가 절하했습니다. [김 관 영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 요즘 정치가 위에 분들이 오더한다고 국회의원이 오더한다고 이뤄지는 정치가 아닙니다.] 민주당이 후보별로 1차 경선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서로 1위를 한 것처럼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다시 권리당원과 일반도민 50대 50으로 투표를 진행해, 금요일인 29일 저녁 도지사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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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내일과 모레 이틀간 시장.군수 후보 경선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경선이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해, 수요일인 오는 27일 오전 최종 단체장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현재 14개 시군 가운데 한 사람씩 추천한 진안,무주,고창 이외에, 나머지 시군은 2명에서 많게는 4명이 경선을 치릅니다. 11개 시군의 경선 후보들은 주말과 휴일, 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조직을 동원해 득표 활동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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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정엽, 우범기와 정책 연대...사실상 '지지 선언'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우범기 예비후보와 정책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임정엽 전 군수는 30년 가까이 침체된 전주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우범기 예비후보와 정책을 연대하기로 하고 지역공약을 번갈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사실상 지지 선언으로 해석되고 있어,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후보가 경쟁하는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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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비례 후보 내일 최종 확정국민의힘 전북도당이 내일 지방의원 비례 후보를 확정합니다. 국민의힘은 단독 출마한 군산,김제,정읍,완주군의회 비례 후보를 확정한 데 이어, 4명이 경쟁을 벌인 도의원 비례와 3명이 경쟁에 나선 전주시의원 비례, 2명이 경쟁한 익산시의원 비례의 순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8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도의회와 4개 시군의회에 모두 5명의 비례의원을 진출시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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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결과 관심민주당 도지사 후보들의 경선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론조사 추이 등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김관영 후보가 앞서 있고 안호영 후보가 빠르게 추격하는 가운데 김윤덕 후보도 2위권 진입을 장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도지사 경선은 1차에서 과반을 얻는 후보가 없을 경우 다음주 26일부터 나흘 동안 다시 1,2위 후보를 놓고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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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김관영.안호영 결선 진출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결과가 조금 전 나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이 승 환 기자 전해주시죠. 네, 민주당 도지사 경선 결과 김관영, 안호영 두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조금 전 중앙당사에서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전북도지사 후보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관영, 안호영 안호영, 김관영 두 후보를 놓고 결선 투표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의 구체적인 순위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3위를 차지한 김윤덕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결선 투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그러니까 다음 주 화,수,목,금 나흘 동안 1차 경선과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다시 말해,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도민 조사 50%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탈락한 김윤덕 후보의 표를 흡수하기 위한 두 캠프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 경선 과정에서, 송하진 지사의 지원 세력들과, 단체장 출마자들이 친소관계와 정치적 이해에 따라 세 후보와 각각 전략적으로 연대했던 만큼 김윤덕 후보를 지원했던 표가 결선을 앞두고 어떻게 이합집산 하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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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선 무효' 선거보전비용 반환율 58% 불과윤승호 전 남원시장이 선거 보전비용을 반환하지 않아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는데요, 이런 사례가 또 있나 알아봤더니, 지난 2007년 이후 전북에서만 반환되지 않은 보전비용이 7억 7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환율이 채 60%가 되지 않아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승호 전 남원시장은 지난 2010년 당선된 뒤 1년 만에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선거 보전비용 1억 1천만 원을 반환해야 했지만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공탁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재심에서도 구제받지 못했습니다. [윤승호/전 남원시장: 불우이웃이라든지 장학재단이라든가 이렇게 (공탁하면) 선거법상 기부행위가 되어버리니까 공공기관인 시 예산에다가 (공탁)하면 괜찮지 않겠느냐...] (CG IN) 지난 2007년 이후 전북에서 선출직 공직자가 당선 무효형을 받아 보전비용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는 모두 18건으로 반환 비용은 18억 4천5백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11건인 10억 7천여 만원은 반환이 됐지만, 나머지 7건인 7억 7천여 만원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미반환율이 41.8%에 이릅니다. (CG OUT) 반환 의무자가 30일 이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주소지 관할 세무서장이 국세 징수에 준해 받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대상자들이 납부하지 않아도 특별한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습니다. 5년인 소멸 시효를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재봉/전북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미반환금을 철저히 징수하기 위해서 우리 위원회에서는 매년 세무서장에게 징수 재위탁을 하고 있고, 소멸시효가 가까워지면 법원에 소멸시효 연장을 위한 재판 청구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 보전금은 국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만큼 미반환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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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영수·최영일 "무소속 출마"...나머지 "고심 중"민주당이 임실 한병락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재심을 모두 기각한 가운데, 탈락한 유력 주자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머지 후보들도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시군 선거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하게 통과된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경선 방식을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자신을 탈락시킨 민주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백을 위해서라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자신을 둘러싼 부당 대출과 폐기물 업자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장영수 / 장수군수 예비후보: 장수군민들만 바라보고 제대로 된 정치, 군민만을 바라보는 가슴 아픈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오직 이제 군민만 바라보고 정치하겠습니다.] 순창의 최영일 전 도의회 부의장도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부의장은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이끌었고, 당 대표 1급 포상을 두 차례나 받았지만, 공은 사라져 버리고 과만 평가했다면서 서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일 / 순창군수 예비후보 : 이제 저 최영일,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반드시 여러분이 열망하는 순창개혁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민영 전 정읍 산림조합장, 윤승호 전 남원시장과 송지용 도의회 의장은 지지자들과 진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탈락자들이 민주당 경선에서 만만한 후보를 골라 역선택을 한 뒤 본선에 나설 거라는 관측이 퍼지고 있습니다. 기사회생으로 살아나 경선을 치르게 된 임실 한병락 후보는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100% 권리당원 또는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병락 / 임실군수 예비후보 : 상대 후보 역시 공정성이 의심받는 룰보다는 공정성이 담보되는 룰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의 경선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이제 시선은 당장 다음 주 월, 화에 치러질 시장군수 경선 결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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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태 "교육 전문가가 전북 교육 맡아야"(대담)6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후보들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김윤태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1 전북 교육의 최대 과제는 무엇이고 또 이 과제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계획이신지요? A1 혁신학교 학력 논쟁에서 봤듯이 중하위권 학생들에 대한 기초학력 증진을 명확하게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들이 없어요. 거기다가 끝없는 교권 추락. 교권의 보호막이 되는 유능한 교육감의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가장 커다란 문제고요. 중하위권 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공교육을 통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2 학부모의 관심사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바로 학력 증진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안 있으신지요? A2 학력 증진에 대한 학부모의 가장 큰 뜻은 사교육에 대한 부담입니다. 그 말은 다른 말로 공교육 강화를 시켜달라는 말입니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가 교육을 통해서 계층 이동이 되지 않고 신분 대물림이 된다는 겁니다. 이러한 신분 대물림은 결국 부모 찬스로 나타나는데요. 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서 훨씬 나은 기회를 갖습니다. 이건 공정하지 못한 거죠. 계층 이동이 가능한 찬스를 공교육에서 주겠습니다. 이걸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까지도 다 짜놓고 있습니다. Q3 전북에는 학생 6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가 30%에 이를 정도로 많습니다.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 무엇이 있을까요? A3 교육 여건을 개선해야 되는데요. 제 공약은 작은 학교 살리기가 아니라 작은 학교의 학생 살리기입니다. 한두 명 있는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두세 명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수업이 대다수입니다.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국가 균형 발전입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마을 살리기, 특성화해서 살리기 등을 구체적으로 해 나갈 것이고 거기에 대한 예산, 지원들을 만들어내겠습니다. Q4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상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떤 청사진 갖고 계신지요? A4 어떤 후보는 캐치프레이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내걸고, 실제 내용은 코딩, 컴퓨터 보급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3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은 융복합적 사고, 협력적인 사고, 그리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고, 그리고 인문학적 사고가 더 중요합니다. 저는 한강 이남에서 인지과학연구소를 처음으로 시작해 아주 괄목한 성과를 낸 사람입니다. 제가 전문성이 있는 인지과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실하게 대비하겠습니다. Q5 모두들 ‘적임자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데요. 나만이 가진 강점 내가 교육감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A5 나머지 세 후보가 동일하게 얘기합니다. 김윤태는 교육정책 전문가다. 맞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손꼽는 교육정책 전문가입니다. 전문가가 교육청을 이끌어서 세심하게 교육 정책을 챙겨서 전북 교육 (정책을)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정책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실제적으로 지자체, 기업체와의 협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또 교육을 잘하면 경제도 성장합니다.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면 기업이 전북으로 옵니다.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윤태입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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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경선 내일 마감...막판 지지 호소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내일 마감되는 가운데, 막판 지지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김관영 전 의원은 정치의 통합과 혁신으로 전북 경제회복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자신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을 미래 혁신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 기업이 원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안호영 후보가 시민단체에서 일하면서 인권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에 앞장섰다며 고향 발전의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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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사실 공표 혐의' 예비후보자 자원봉사자 고발전북선관위는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A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씨는 특정 학교 총동문회가 A 예비후보자를 지지 선언한 사실이 없는데도 지지 선언을 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입니다.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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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형보 김제시장 예비후보 사퇴..."박준배 지지"구형보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고 박준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예비후보는 정치 경험이 부족해 최종 결선까지 달리기엔 역부족이라면서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현 김제시장인 박준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 경선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정성주 전 김제시의회 의장, 그리고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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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탈락 주자들, 무소속 출마 또는 거취 고민 (저녁뉴스)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탈락이 최종 확정된 유력 주자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으며, 순창의 최영일 전 도의회 부의장도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민주당으로 돌아가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윤승호 전 남원시장과 송지용 도의회 의장은 당의 최종 통보 이후 지지자들과 상의해 최종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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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 예비후보) 대표 공약은?전주시장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의 정책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전주역에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을 옮겨 명품 환승 터미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주가 교통의 요지가 돼야 발전의 계기가 된다는 겁니다. [우범기/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명품 환승 터미널을 만들어서 전주가 교통의 요지로 변할 때 전주 발전의 계기가, 동력이 생기고 전주-완주 통합을 했을 때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팔복동 산단 등 전주 북부권 개발을 중심으로 100만 경제 특별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도동에는 가구기업 이케아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유창희/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케아를 도도동에 유치하고 나머지는 도시개발시설을 다시 재구성해서 전주 북부권이 백만 경제 특별시의 기반으로써 확장해나갈 수 있는 그런 기틀을 확실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전주 경제를 키우기 위해 출마했다며 시민 소득 1억 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경제를 시정 최우선에 놓고 속 시원한 경제시장이 되겠다는 겁니다. [조지훈/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시민 소득 1억 원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전주의 경제를 키워나가고, 또 한편으로는 전주시민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두 개의 날개로 전주의 비상을 준비할 겁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첨단 디지털산단과 야간 경제특구 조성을 통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정엽/전 완주군수: 첨단 디지털 산단을 조성하고 야간경제특구와 K캠프를 조성해서 취업하기 쉽고 그리고 장사하기 좋고 아기 키우기 편한 시민이 행복한 역동적 전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김경민 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 선대위원장은 전주를 디지털 플랫폼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민/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선대위원장: 디지털로 대전환해서 디지털 플랫폼 중심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해서 전주 발전에 견인차로 삼겠습니다.] 서윤근 전주시의원은 시민 모두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상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럴 경우 승용차 운행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요, 동시에 기후 위기 시대에 대중교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승용차를 억제시키는 녹색정책 차원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민주당 검증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중도 사퇴한 전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6명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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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경선 주자들 도민에 지지 호소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세 명의 후보들이 앞다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관영 전 의원은 호소문을 내고 전북은 더 이상 밀려날 곳이 없다며 유능한 경제 도지사를 뽑아 산업구조를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도지사실에 실시간 재해재난 모니터링을 구축하고, 새만금 해수 유통을 통해 안전과 발전이 공존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해수 유통을 확대해 새만금호의 수질을 2급수로 개선하고 RE100 산단과 국제 해양생태관광지 등 9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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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한병락 후보만 '재심 인용'...탈락자 거취 관심민주당 중앙당 재심위가 도내 12명의 시장군수 후보 탈락자 가운데, 임실 한병락 후보의 이의 신청만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비대위가 내일 이같은 결정을 최종 의결하면 전북도당은 오후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시군별 최종 경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며 당초 단수로 추천한 임실군수 후보도 한병락, 한완수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탈락자 가운데는 현역 시장군수와 여론조사 선두권인 후보가 6명이나 되는 만큼 이들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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