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옛 대한방직 부지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통과옛 대한방직 부지의 토이지용계획 변경안이 전북자치도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옛 대한방직 부지 23만㎡ 가운데 주거용지인 10만㎡를 상업용지로 바꾸는 전주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용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도시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한다는 계획이어서, 옛 대한방직 부지에 아파트와 상가, 타워 등을 짓는 개발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27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국토안전관리원, 건설 현장 안전 협약전북자치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업무 협약을 맺고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기술 자문과 컨설팅, 안전 교육과 안전 문화 확산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위반 5년새 9배 늘어어린이 보호구역의 무인단속장비가 늘면서 속도 위반 적발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지난해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의 속도 위반 적발 건수는 모두 51만 8천9백여 건으로 5년새 9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같은 기간 무인단속장비는 모두 33대에서 30배 규모인 997대로 급증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속도 위반이 얼마나 많은지 잘 보여주고 있다며, 과속 다발 지역에 과속방지턱 등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청년정책 발굴, 적극적인 지원 필요"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지난 11일 전북자치도가 청년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했지만 현재까지 제안된 안건은 1건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김슬지 의원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국정감사.예산정국 눈앞...과제 산적국회에서는 다음 달부터 정기국회 최대 이벤트인 국정감사에 이어 예산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굵직한 지역 현안이 줄줄이 산적한 만큼 여야 정치권이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다음 달 7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됩니다. 이어서 다음 달 말부터는 곧바로 정부 예산안 심사가 시작됩니다. 국정감사와 예산심사는 정당은 물론 국회의원 개개인의 평가가 나오는 만큼 정치권의 한해 농사를 총결산하는 정기국회의 핵심 이벤트. 더불어민주당은 먼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로 인해 사업이 8개월이나 지연된 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예산 확보로 연결한다는 목표입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그때 집중해서 새만금 사업을 좀 증액시켜 가자. 이제 보상이라는 게 결국 새만금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좀 예산들을 증액을 하는 수밖에 없잖아요.] 미래 동력이 될 신규사업 예산이 정부안에서 줄줄이 잘려나간 상황인 만큼 국회에서 최대한 추가 반영해야 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정부에 580개 사업에 7천2백억 원을 요청했지만 37% 수준인 215개 사업에 20%도 되지 않는 1천4백억 원만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민생토론회에서 신속한 추진을 약속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사업비도 절반인 55억 원만 담기는 등 미진한 항목이 수두룩합니다. 국감과 예산심사 이외에 주요 법안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CG IN) 민주당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법과 공공의전원법, 또 전북특별법과 새만금법, 동학혁명 명예회복법 개정안 등 5가지 법안 통과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CG OUT) 국민의힘은 동행의원이 66명까지 늘었다며 야당과 함께 법안 통과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지자체하고 연계가 돼서 어떤 입법 수요나 정책 수요, 예산 수요 이런 거를 서로서로 이렇게 소통을 하면서 그거를 이제 적극적으로 도울 겁니다.] 연중 여야 정치권의 협치가 가장 중요한 시기. 3선 이상 중진이 5명이나 포진한 민주당과 동행의원으로 몸집을 불린 국민의힘이 국감과 예산심사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전북하이텍고, 신입생 입학 설명회 개최내년부터 전국 최초 수소 분야 특성화고로 탈바꿈하는 전북 하이텍고등학교가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과 함께 진학과 취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습니다. 하이텍고는 기존 학과를 모두 수소융합과와 에너지 융합과로 개편하고 내년부터 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예산 절감 '불필요 업무' 291개 발굴전북자치도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불필요한 업무를 정리하는 이른바 일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 첫 보고회를 열고, 중단이 필요하거나, 반복되는 업무 등 291개의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19개 실국이 순차적으로 업무 보고회를 이어가며, 이후 폐지하거나 축소할 사업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내년 4월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면역 취약자들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 4월말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접종은 9백여 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6개 현안 건의...국민의힘 진정성 시험대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가운데, 국민의힘이 전북자치도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 태권도사관학교 예산을 비롯해 6가지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한 만큼 약속의 진정성을 지켜볼 일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두 달 전 정읍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7월 19일) : 새만금이 첨단미래농업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4천5백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해서 스마트팜을 포함한 첨단농업 시설 입주를 지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전북자치도가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위해 요구한 예산의 3분의 1 수준인 515억 원만 담기는 데 그쳤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과 함께 한푼도 반영되지 않은 태권도사관학교,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등 4가지 예산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광법 개정안 통과와 새만금 신항 1-1단계 배후 부지 조성 사업의 재정 전환도 건의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 (새만금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밀려들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SOC가, 또 여러 가지 예산들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많은 신규 사업 예산들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국회에서) 또 증액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꼭 더 정말 절실한 필요를 반영을 해주시고 관철을 해주시길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역의 숙원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함께 또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될 부분이 어딘지 확인하고 함께 힘차게 뛰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추경호 원내대표는 명예 도민이자 동행의원이고, 회의에 참석한 구자근 예결위 간사도 동행의원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이같은 지원 약속이 말잔치로만 끝날 지 아니면 지켜질지, 여당의 진정성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농식품부 장관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 인정 검토"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법사위 회의에 출석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벼멸구 피해는 폭염이 9월까지 이어지면서 급증한 가운데, 피해가 심한 임실군과 순창군 등은 농업재해 인정은 물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제2경찰학교 유치전... 남원 '국공유지 강점'지난주에 발표된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 지역에 남원시가 포함돼 최종 유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접근성이 좋고 사업 부지가 공유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최종 심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 부지로 제시한 옛 가축유전자원센터 부지입니다. 지난 2019년 경남 함양군으로 옮긴 뒤 5년 넘게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전국적으로 47개 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였는데 1차 평가에서 남원시가 충남 아산시, 그리고 예산군과 함께 3배수 후보지에 선정됐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충남 아산입니다. 이미 경찰대와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을 갖추고 있는 아산시는 건립 예정인 경찰병원까지 더해 경찰 특화도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박경귀/충남 아산시장 : 광활한 면적, 또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는 이런 정주 환경이 최적의 교육기관의 입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원시는 사유지 매입과 도시계획 변경이 필요한 아산이나 예산과 달리, 부지 전체가 국공유지여서 곧바로 착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경찰 교육시설이 충청권에 몰려 있어 영호남 지역의 교육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영호남의 교통 요지인 남원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순엽/남원시 기획실장 : 남원에 유치가 된다고 한다면 대전 이남에 있는 사람들하고, 그 다음에 영호남 쪽에 있는 경찰관들의 교육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이 되고...] 중앙경찰학교에는 연간 5천여 명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을 받는데, 경제효과가 3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청은 올해 안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충청권에는 수도권 낙수효과로 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균형 발전을 위해 낙후 지역을 배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진실화해위, 임실 민간인 9명 희생 진실규명진실화해위원회가 한국전쟁 발발 전후 임실에서 민간인 9명이 희생된 사건에 대해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위는 경제적으로 부유하거나, 군경의 가족 혹은 빨치산에게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들이 적대 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북한 정권에 사과를 촉구하고, 희생자 피해 회복과 추모사업 지원 등의 후속 조치 등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교육청, 내년 모든 고등학교에 상피제 도입내년부터 도내에서도 부모가 교사로 있는 고등학교에는 자녀가 다닐 수 없도록 하는 상피제가 도입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부모와 자녀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곳은 모두 27개로 파악됐다며 내년 3월에는 해당 학교에 교원으로 근무하는 부모를, 다른 학교로 전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6년 전 서울 숙명여고의 시험지 유출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교육청에 상피제 도입을 권고했지만 전북만 유일하게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왕의궁원' 돌파구?전주시가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왕의궁원 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곧바로 고도 지정을 추진해서 본격적으로 유적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방만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왕의궁원 프로젝트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후백제 유적이 남아있는 전주 동고산성 인근 지역에 2030년까지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가 조성됩니다. 2만 3천㎡의 부지에 연구실과 전시관, 수장고 등이 들어서 후백제 역사 문화를 조사 연구하는 거점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전주시는 유적 복원과 정비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고도 지정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오는 12월에 국가유산청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후백제역사문화센터를 계기로 고도 지정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며 유적 발굴과 관리, 지장물 매입 등을 국비를 지원 받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금희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장 : 후백제의 역사 문화가 많이 발굴되지 않았는데 그 고도 사업을 통해서 그동안 발굴되지 않은 많은 역사 유적이 발굴될 수 있는 재원을 얻을 거고요] 또, 27개 사업에 1조 5천억 원 규모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 규모가 지나치게 큰 사업은 축소하고 연관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별도로 분류해서 사업의 완결성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아중 호수 개발하는 부분도 왕의궁원 프로젝트 안에 크게는 들어 있어서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지나치게 범위가 넓어 보이는 측면도 있어서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과 연계 사업을 구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돌파구가 없었던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후백제역사문화센터라는 발판을 확보하면서 본 궤도에 오르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24
-
-
-
-
[JTV 8뉴스] 완주군의회, '대규모 송전선로 철회' 촉구신재생 에너지를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한 한전 송전선로 계획에 대한 반발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34만 5천 볼트의 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8개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이에 정읍에서 완주를 거쳐 충남 계룡을 잇는 115km의 송전선로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대통령 비서실과 환경부, 산자부 등에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24
-
-
-
-
[JTV 8뉴스] 전북 일자리 거버넌스 출범...22개 기관 참여전북의 일자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가 출범했습니다. 전북 일자리 거버넌스는 전북자치도와 전북교육청, 고용부 전주지청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지역 산업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 연계와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4
-
-
-
-
[JTV 8뉴스] 정부 "벼멸구 피해 벼, 농가 원하면 매입"농림축산식품부가 수확을 앞두고 급증하고 있는 벼멸구 피해가 발생한 벼를 농가가 희망하면 모두 사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벼멸구 피해 면적은 전북 2천7백 헥타르 등 전국적으로 2만 6천 헥타르에 이릅니다. 올해 피해 규모는 지난 2020년 2만 9천 헥타르에 이어 최근 5년 새 두 번째로 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24
-
-
-
-
[JTV 8뉴스] 동부권에도 345kV 고압 송전탑 추진 파장수도권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정읍과 완주를 지나는 대규모 송전선로가 추진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도내 동부권에도 이와 같은 34만 5천 볼트짜리 송전선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주민들은 물론 자치단체들도 지난달에서야 이같은 계획을 통보받은 것으로 드러나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전력의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입니다. 서남권에서 수도권까지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해 34만 5천 볼트의 송전선을 새로 깔겠다는 건데, 계획대로라면 도내 동부권을 관통하게 됩니다. (CG) 오는 2031년까지 장수에서부터 직선거리로 58km 떨어진 충북 영동까지, 산술적으로 최소 150기가 넘는 송전탑이 세워지는 겁니다. 장수는 5개 읍면, 진안은 6개 읍면을 각각 지나고 무주는 6개 읍면 모두가 포함됐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음성변조): 신재생에너지가 전라남도·북도 지역에 좀 많다 보니까 재생에너지들을 (수도권에) 좀 많이 필요해가지고 지금 추진을...] 이 계획이 수립된 건 지난해 4월, 해당지역 주민들은 물론 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지난달에서야 한전에서 통보를 받았을 만큼 사업 논의 과정에서 배제됐습니다. [이해양/무주군의회 의원: (송전탑은) 민감한 정책이잖아요. 사업이 확정되기 전에 주민들한테 의견을 수렴하고 설득하고 이런 과정이 필요하지, 확정이 되고 나서 국가사업이라고 밀어붙이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자치단체 입장에서도 송전선로가 지나가는게 아무런 실익도 없고 주민들의 반발이 불가피한 만큼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무주군 관계자(음성변조): 주민들의 수용성이 적기 때문에 이거에 상당히 부담을 갖고 있어요. 저희가 주민들 입장을 대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의견이 수렴되면 강력하게 주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고전압 송전선로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산림훼손 문제는 물론 전자파로 인한 인체 유해성 시비를 끊임없이 낳아 왔습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서 입증이 충분하지 않으니까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한 거고 과거처럼 송전탑을 꽂아가지고 쉽게, 쉽게 가겠다 그건 예전의 논리로나 가능한 거죠.] 한전은 다음 달부터 사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23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고액 체납자 공탁금 26억 압류전북자치도가 고액 체납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26억 7천만 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해 7천3백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지방세를 3백만 원 이상 밀린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습니다. 공탁금은 소송 당사자가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으로 자치단체는 이를 통해 체납자들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3
-
-
-
-
[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전남 재보궐선거 지원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전남 재보궐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는 26일은 영광군, 28일은 곡성군에서 선거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정도상 전북도당 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바람이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 다시 불고 있다며 반드시 승리해 낙후된 호남 정치를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