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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비용 제한액) 도지사.교육감 14억 3천만 원...무주군수 1억 1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비용 제한액이 14억 3천7백만 원으로 고시됐습니다. 시장.군수 선거의 경우 전주시장이 3억 1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무주군수가 1억 1천 6백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지역구 도의원 선거는 평균 5천3백만 원,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는 평균 4천4백만 원이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 사무원 등의 수당이 인상되면서 이와 연동해 선거비용 제한액이 함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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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사실 공표 혐의 인터넷 기자 고발전북 선관위는 기사를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인터넷 매체 기자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특정 예비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경력과 전과 등을 사실과 다르게 불리한 내용으로 작성해 인터넷 기사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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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수 후보 공약과 정책은?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접전 지역 후보들의 대표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현직 군수에 맞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경쟁하는 임실군수 선거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락 후보는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민 소득 증대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농업 예산을 크게 늘리고 농산물 가공센터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옥정호 등 관광벨트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를 약속했습니다. [한병락/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 관광벨트를 구축해서 찾아오는 관광지를 만들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기업 유치에 적극 앞장서는.] 무소속 심민 후보는 노인 인구가 도내에서 가장 많다며 이미용료의 50%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옥정호 관광 개발을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도 손꼽았습니다.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역시 해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심민/무소속 임실군수 후보: 베트남 자치단체와 우리 군과 자매결연을 맺어서 내년부터는 계절별로 2백 명에 이르는 베트남 사람들이 오도록 해서.] 무소속 박기봉 후보는 농생명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34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1천 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기봉/무소속 임실군수 후보: 양질의 청년 창업과 일자리 마련, 공공부문의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무소속 박정근 후보는 모든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벨기에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어 교육기관 설립과 고향 요양원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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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장군수 후보 46%, 전과 1건 이상6·1 지방선거에 뛸 후보자들의 병역과 전과, 재산 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시장군수 후보의 46%는 1건 이상의 전과가 있었습니다. 단체장 후보들의 전과와 병역 기록 등을 분석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후보 가운데 전과가 있는 후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14개 시군의 시장군수 후보 46명 가운데 21명, 46%는 1건 이상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14건의 채남덕 후보를 비롯해 강임준, 이근열, 나기학 후보 각각 2건 등 군산시장 후보 4명은 모두 전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남원 강동원, 익산 박경철, 무주 황의탁 등 3명은 각각 3건의 전과가 공개됐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2건 이상의 전과가 있는 후보는 모두 13명입니다. // 시장군수 후보 가운데 모든 후보가 전과가 없는 지역은 정읍이 유일합니다. 후보나 가족이 세금을 제때 내지 않았던 후보도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체납 사실이 있는 후보와 금액은 이근열 군산시장 후보 363만 9천 원, 나기학 군산시장 후보 37만 8천 원,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24만 4천 원입니다. 군 복무를 하지 않은 남성 후보는 모두 12명입니다. (CG) 서거석 교육감 후보, 익산 박경철, 김제 정성주, 김종회, 신성욱, 완주 국영석, 진안 전춘성, 천춘진, 장수 장영수, 임실 심민, 박정근, 고창 이호근 후보 등인데 질병과 생계 곤란 등으로 군대에 가지 않았습니다. //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267억 원인 최경식 남원시장 후보였고,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는 4억 1천만 원의 빚이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심민 임실군수 후보는 74살로 나이가 가장 많았고, 이근열 군산시장 후보와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는 48살로 가장 어렸습니다. 후보들의 병역과 재산, 전과 등의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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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중 절반 이상 민주당-무소속 접전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절반 이상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고창,임실,장수,무주 등 네 곳은 민주당 후보가 무소속 단체장에게 도전하는 구도입니다. 또 완주,순창,김제,남원,정읍 등 다섯 곳은민주당 출신 유력 주자가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나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순창은 양자 대결로 출마자가 가장 적고 남원은 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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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단일후보 선정...김윤태 추가 단일화?전북교육감에 출마한 천호성, 황호진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천호성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전북교육감 선거는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지만 김윤태 후보와의 단일화 성사 여부가 최종 변수로 남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어제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 단일화 여론 조사에서 천호성 후보가 단일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sync: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천호성 예비후보로 단일화되었음을 여러분께 발표 드립니다." 이로써 전북교육감 선거는 김윤태, 서거석, 천호성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단일화의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천호성 후보는 김윤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c: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쪽에서 단일화 요청이 온다면 대화에 응해서 충분히 논의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윤태 후보도 단일화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최근 여론의 흐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두 후보가 정책의 차이를 좁혀서 최종 단일화에 합의할지는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또, 이미 두 차례의 후보 단일화가 이뤄진 상황에서 한 차례 더 후보 단일화가 추진될 경우, 잇따른 단일화 작업을 유권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지지율 변화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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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임·횡령' 항소심 이상직, 보석 신청이스타항공과 관련해 500억 원대의 배임·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지난 1월 구속된 이상직 전 의원이 항소심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변호인은 1심에서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는데, 검찰은 변호인 사임이 반복되는 등 피고인이 자초한 일이라며 방어권은 충분히 보장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7일 보석 여부를 신문합니다. 이 전 의원은 어제 선거법 위반죄가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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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2명, 교육감 3명, 시장군수 46명 출마6.1 지방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당초 예상대로, 8년 만에 바뀌는 도지사 선거에는 2명, 교육감 선거에는 3명이 출마했고, 시장군수 선거에는 46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에서 14개 시군의 시장군수 선거까지, 어떤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는지 함께 보시지요. 김근형 기자입니다. 전북도지사 선거는 2파전입니다. 한때 같은 당에 몸담은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국민의 힘 조배숙 후보가 맞대결합니다. 전북교육감 선거는 김윤태, 서거석, 천호성 세 명의 후보로 대진표가 짜였습니다. 전주시장 후보는 모두 정당 소속입니다. 민주당 우범기, 국민의힘 김경민, 정의당 서윤근 등 3명입니다. 군산시장 선거는 4파전입니다. 민주당 강임준, 국민의힘 이근열, 무소속 나기학, 채남덕 후보가 경쟁합니다. 익산시장 후보 역시 4명입니다. 민주당 정헌율, 국민의힘 임석삼, 무소속 박경철, 임형택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정읍시장 선거전은 민주당 이학수, 무소속 김민영, 이상옥 후보 등 3명이 치릅니다. 남원시장 선거에는 가장 많은 5명이 나섰습니다. 민주당 최경식, 무소속 강동원, 박종희, 오철기, 윤승호 후보입니다. 김제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정성주, 무소속 김종회, 신성욱 등 3명이 출마했습니다. 완주군수 후보로는 민주당 유희태, 무소속 국영석, 송지용 등 3명이 등록했습니다. 진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전춘성, 무소속 이한기, 천춘진 후보로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무주군수 자리를 두고는 민주당 황의탁, 국민의힘 서정호, 무소속 황인홍 후보가 다툽니다. 장수군수 선거에는 민주당 최훈식, 무소속 이춘열, 장영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임실군수 선거전은 4자 대결입니다. 민주당 한병락, 무소속 박기봉, 박정근, 심민 후보가 경쟁합니다. 순창군수 후보는 2명입니다. 민주당 최기환, 무소속 최영일 후보가 치열한 1대1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고창군수 선거전은 민주당 심덕섭, 무소속 유기상, 이호근 후보가 출마해 3자 구도로 진행됩니다. 고창군과 이웃한 부안군수 선거도 3파전입니다. 민주당 권익현, 국민의힘 김성태, 무소속 김성수 후보가 경쟁합니다. 도지사와 시장군수 선거에 모두 48명이 출마한 가운데 민주당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 15명이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6명, 정의당은 1명, 무소속은 26명입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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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보 등록 6시 마감...천호성-황호진, 천호성으로 단일화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틀째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6시에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선거별로 대진표가 최종 확정됩니다. 교육감 선거는 어제 김윤태, 서거석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천호성 후보가 황호진 후보를 이겨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단체장 후보 등록 결과는 JTV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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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 세대 위한 희망의 전북 만들 것"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내일이면 최종 대진표가 확정되는데요. 도지사 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관영,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도 첫날 모두 등록을 마쳤습니다. 두 후보는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자신이 도지사가 되면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전북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김관영 후보와 조배숙 후보는 선거운동 점퍼를 입고, 30분 간격으로 전북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시간이 엇갈려 함께 자리를 하진 못했지만 도지사 출마 포부에는 청년과 미래세대, 또 희망이라는 키워드가 일치했습니다. [김 관 영 / 민주당 도지사 후보 : 우리 도민들이 희망을 만들어 가고 우리 미래 세대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전라북도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조 배 숙 /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 전북에 돌아오는 그런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민주당 김관영 후보는 재경부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재선 의원을 지냈고, 지난 대선 때 복당해 치열한 경선 끝에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CG) 주요 공약을 보면 대기업을 5개 이상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새만금 인프라의 조기 완공과 함께 디즈니랜드 유치, 제3금융중심지를 통한 금융 허브 등이 있습니다. (CG)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는 첫 여성 검사를 한 법조인 출신으로 4선 의원을 지냈으며, 역시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에 입당에 전략공천됐습니다. (CG) 조 후보는 새만금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또 전북 전체를 관광벨트화하고 세계 식품시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CG) 출발선에 선 두 사람에게 이번 도지사 선거의 목표를 물었습니다. [김 관 영 / 민주당 도지사 후보 : 전라북도에서 압승을 거두어서 전라북도의 승리의 기운이 충청도, 경기도, 서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 배 숙 /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 대선에서 승리를 했으니 그 여세를 몰아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서 당선이 목표입니다. 51%가 목표입니다.] 한때는 중도 정당에 함께 몸을 담기도 했지만 이제는 도지사 경쟁자로 만난 사이. 침체에 빠진 전라북도를 놓고 변화와 혁신, 청년과 희망을 높이 외치는 두 후보가 자신과 당의 명예를 건 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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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 후보 첫날 2명 등록...3파전 전망교육감 선거는 김윤태, 서거석 후보 2명이 등록했습니다. 천호성, 황호진 후보는 내일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두 사람 가운데 승자가 등록할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4명의 교육감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한 건 서거석 후보입니다. 서 후보는 위기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려내, 희망의 교육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거석 전북 교육감 후보 : 침체된 전북 교육 12년 이제 바꿔야 합니다. 학생 중심 미래 교육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전북 교육 희망의 대전환 저 서거석이 해내겠습니다.] 서거석 후보에 이어 김윤태 후보는 오후에 두 번째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윤태 후보는 공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차별과 불균등을 해소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윤태 전북 교육감 후보 : 신분 대물림, 부모 찬스로 인해서 특정 직업이라든지 일부 진로 등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저는 공교육 확대해서 모든 국민들이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겠습니다.] 천호성, 황호진 두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내일(13일,오늘) 한 명만 등록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감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교육감 후보들은 다른 지방선거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당 소속이 아닌 교육감 후보들은 기호는 없습니다. 다만, 선관위 추첨으로 결정된 순서대로 후보자 이름이 투표용지에 적힙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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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수 후보들 공약과 정책은?6.1 지방선거가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JTV 전주방송은 접전 지역 후보들의 대표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민주당 후보와 현직 군수 등 무소속 후보 2명이 맞붙은 고창을 다녀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은 심덕섭 후보. 가장 먼저 노을대교 건설을 고창 발전의 대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민의 70% 이상인 농어업인들이 골고루 잘 사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구 소멸 현상 극복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심덕섭/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인구 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청년들이 되돌아오는 고창 그리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고창을 만들겠다.] 무소속 유기상 후보는 두 번째 군수 자리에 도전합니다. 노을대교와 관광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 식품과 유통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관광 거점 육성도 약속했습니다. 청년 중심 정책 추진 역시 마찬가집니다. [유기상/무소속 고창군수 후보: 이런 것들을 통해서 농생명 수도, 문화관광 수도의 비전을 확실히 하는 그런 민선 8기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도의원 이호근 후보도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가장 먼저 소득 증대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제시했습니다. 소멸 위기 역시 농업과 연계해 편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들을 유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과 체험문화 활성화도 약속했습니다. [이호근/무소속 고창군수 후보: 레저사격장을 유치하고 싶습니다. 골프와 레저와 승마 이런 부분들이 관광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무소속인 유기상 현직 군수와 민주당 심덕섭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이호근 후보가 얼마나 득표율을 올릴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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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국회의원직 상실...내년 4월 재선거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이상직 국회의원이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12일)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전통주와 책자를 돌리는 등 6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이 사건과 별개로 이스타항공 관련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1월 징역 6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 의원의 당선 무효 확정으로 내년 4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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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정의당 등 민주당의 사과와 무공천 촉구이상직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대해, 여.야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일제히 성명을 내고, 민주당에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전북 민중행동은 민주당이 부패한 범죄자를 무리하게 공천해 유권자들에게 피해를 끼쳤고 횡령과 배임, 정리 해고와 임금 체불로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에게 큰 고통을 줬다며 도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잘못된 공천에 책임을 지고 내년에 전주 을 재선거는 당헌.당규에 따라 자체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상직 의원 문제와 관련해 아직까지는 도민에 대한 사과나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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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돼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날 도지사 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관영,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는 오전에 차례로 등록을 마쳤고 서거석, 김윤태 교육감 후보도 등록했습니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6.1 지방선거는 오는 19일부터 본 선거 운동이 시작되고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사전 선거가 실시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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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종회 전 의원, 김제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김종회 전 국회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종회 후보는 다시 한번 김제를 위해 뛰겠다며 김제시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과 임기 내 도청사 김제 이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제시장 선거는 이에 따라 민주당 정성주 후보와 무소속 김종회, 신성욱 후보의 3자 구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민주당은 김종회 전 의원이 5개월 만에 다시 탈당한 것에 대해 김제시민을 기만한 구태정치라고 비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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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낙마...내년 4월 전주을 재선거이상직 의원이 결국 국회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최종 판결이 늦어지는 바람에 전주 을 선거구는 내년 4월에나 재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가뜩이나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적은 전라북도는, 앞으로 1년 더 전주 을의 의정공백을 감수해야 합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는 입을 모아, 더불어민주당이 부패한 정치인을 공천해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최종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이 의원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CG) 이 의원이 지난 2019년 선거구민 300여 명에게 2,600여만 원의 전통주와 책자를 선물한 혐의와, 지난 2020년 총선의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에게 중복투표를 유도한 문자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CG) 이 의원의 선거법으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5일 전주을 선거구에서 재선거가 치러집니다. (CG) 출마 예상자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고종윤 변호사, 양경숙 국회의원, 유성엽 전 국회의원, 이덕춘 변호사, 이정헌 전 JTBC 앵커, 임정엽 전 완주군수, 최형재 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힘에서 정운천 의원, 정의당 오형수 전북도당 위원장, 무소속 성치두 씨의 출마도 예상됩니다. (CG) 변수는 민주당의 공천 여부입니다. (CG)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제96조 재·보궐선거에 대한 특례조항을 보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고, 다만 전당원 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CG) 이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에게 적잖은 비판이 일고 있어서 민주당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이준상/민주노총 전북본부 교육선전부장: (재선거로) 국민의 혈세도 다시 쓰여야 되는 부분이 있고, 전북, 전주 시민들의 선택도 그만큼 기다려져야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대단히 큰 문제다.] 이번 판결과 관련해 늑장 재판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CG IN)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범 재판은 1심 6개월, 2·3심은 각각 3개월 이내로 형을 확정해야 해 보통 1년 안에 마무리를 지어야 하지만, 이 의원의 경우 확정 판결에만 무려 19개월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CG OUT) 대법원이 4월까지 확정 판결을 내렸더라면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재선거를 실시해 선거 비용을 크게 줄이고 1년의 의정공백도 줄일 수 있었는데, 늑장 판결로 이런 기회마저 사라졌습니다. 이상직 전 의원은 이 사건과 별개로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500억 원대의 배임과 횡령을 한 혐의로 지난 1월 징역 6년을 선고받아 구속됐고,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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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낙마...내년 4월 전주을 재선거 경쟁 치열내년 4월 전주을에서 치러질 재선거에 후보들의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소속 이상직 국회의원은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5일 전주을 재선거에 현재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가나다 순)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종윤 변호사, 양경숙 국회의원(비례·초선), 유성엽 전 국회의원, 이덕춘 변호사, 이정헌 전 JTBC 앵커, 임정엽 전 완주군수, 최형재 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운천 의원(비례·재선)이 전주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무소속 성치두 후보의 재도전도 예상됩니다. 변수는 민주당의 공천 여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제12장 제96조 재·보궐선거에 대한 특례조항을 보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 다만 전당원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상직 전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이 내년 재선거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을 경우 내년 전주을 재선거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대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후보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할 경우 민주당 공천 후보와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그리고 무소속 후보 간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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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의원직 상실...내년 4월 전주을 재선거'전주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게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이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이상직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고 내년 4월 전주을 재선거가 치러집니다. 앞서 지난 1월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21대 총선의 당내 경선 과정 때 이 의원이 권리당원들에게 중복투표를 권하는 문자 메세지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한 건, 선거 캠프 차원에서 벌어진 치밀하고 조직적인 범죄라고 판시했습니다. 또 지난 2019년 선거구민 300여 명에게 전달한 2,600만 원 상당의 전통주와 책자는 금액이 적지 않을 뿐 아니라, 구매비용으로 자신이 창업주로 있는 이스타항공의 자금을 위법하게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이상직의원 #이상직당선무효형 #전주을재선거 #대법원이상직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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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세훈 도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지지 선언민주당 완주군수 경선에서 패한 두세훈 도의원이, 같은 당 유희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두세훈 도의원은 경제통으로 불리는 유희태 후보가 완주군의 대형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희태,국영석,송지용 후보의 3파전으로 예상되는 완주군수 선거는 한층 더 결과를 점치기 어려운 접전이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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