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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역 단체장.1위권 후보도 줄줄이 탈락더불어민주당이 시장군수 공천 신청자들 가운데 경선 후보를 압축 발표했습니다. 47명 가운데 35명이 심사를 통과해 10개 시군에서 각각 경선을 치르게 됐고 4개 시군은 단수 후보가 추천됐습니다. 탈락한 12명 가운데는 현역 단체장과 여론조사 1위권 후보도 6명이나 포함돼, 단체장 선거 구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먼저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와 군산 그리고 익산은 지역별로 각각 세 명의 후보가 모두 통과해 3인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CG1 전주는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CG2 군산은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CG3 익산은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 후봅니다. CG4 정읍은 이학수, 최도식, 최민철 후보가 통과했고, 김민영, 유진섭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CG5 김제는 구형보, 박준배, 정성주, 정호영 후보가 4인 경선을 치르고 CG6 남원은 이상현, 최경식 후보가 경선을 치르고, 윤승호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CG7 완주는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후보가 통과하고, 송지용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CG8 장수는 양성빈, 최훈식 후보가 경선을 치르고 장영수 후보는 배제됐습니다. CG9 순창은 권대영, 장종일, 최기환 후보가 통과됐고 최영일 후보는 경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CG10 부안은 권익현, 김상곤, 김성수, 김종규 후보가 경선을 치릅니다. CG11 4개 군은 한 사람씩 단수로 추천됐습니다. 진안은 전춘성, 무주는 황의탁, 임실은 한완수, 고창은 심덕섭 후보입니다. CG12 이번 공천 심사에서는 특히 현역 단체장인 유진섭 정읍시장과 장영수 장수군수가 잇따라 탈락했습니다. CG13 또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해온 정읍 김민영, 남원 윤승호, 완주 송지용, 순창 최영일 후보까지 대거 고배를 마셔 선거 구도에 큰 변수가 됐습니다./// 탈락자들은 이의가 있을 경우 공고 48시간인 내일 밤 10시까지 재심을 신청하면 됩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시장군수의 경우 중앙당 재심절차 이후 오는 25일, 26일 경선을 치르고, 27일쯤 최종 후보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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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지사 측근들, 김관영 후보 지지 선언송하진 지사 측근들이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인 김관영 전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현시점에서 송 지사의 도정 성과가 온전히 이양될 수 있도록 계승할 수 있는 후보는 김관영 후보라며, 송 지사의 참모들이 대부분 함께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전 의원은 송 지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진한 것들이 있으면 고치고 추가해서 청출어람하는 전북도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송 지사님과 송 지사님 지지자들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전북발전의 열정을 더 큰 자산으로 삼아 더 큰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전북을 더 크게 혁신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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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아파트 대책 놓고 '공방'세 후보는 또, 고분양가에 과잉공급 논란까지 일고 있는 익산지역 아파트 문제에 대해서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최정호/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 : 아파트 분양가를 대폭 낮추겠습니다. 청년과 신혼 부부를 위해서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고, 공영개발을 통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극 도입해서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아파트를 공급해서...] [정헌율/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 : 결국 공급을 늘려서 수요와 공급을 안정을 시켜야 전반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낮아집니다. 지금 일부 아파트 분양가를 낮춘다고 해서 시내 전체의 아파트 분양가가 낮춰지지 않는다.] [조용식/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 : 공영개발 사업단 같은 것을 만들어서 시에서 직접 토지를 분양하고, 건설하고 판매하는 이런 도시 개발 아파트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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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도정에 역동성과 공격성 추구" (대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의 경선 계획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 오늘은 김윤덕 전 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Q1. 그동안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다른 두 후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어요. 다만, 결선투표가 도입된 만큼 2위권 안에 올라서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A. 대개 여론조사가 인지도 조사입니다. 그래서 인지도가 좀 낮다 보니까 아마 좀 그런 현상이 오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조사 과정에서 각각의 후보들이 살고 있는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서 많이 높게 나오는 거죠. 저는 전주에서 당시에 송하진 지사님과 겹쳐 있고 또 열세이다 보니까 그만큼 밀렸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Q2.송하진 지사가 정계은퇴를 선언하신 뒤 조직을 흡수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인데요. 오랫동안 송하진 지사를 지원해온 김 의원님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A. 우리 송하진 지사님께서 좀 안타깝게 이번에 참여를 못하게 되었는데 이미 이제 송하진 지사님께서 은퇴 결정을 했으니까 이제 우리 지사님은 떠나보내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송하진 지사님의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해서 상당히 개선할 게 많이 있기 때문에 개선할 건 개선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하지만 좀 공격적이고 역동적으로 전라북도의 어떤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는 새로움을 많이 추구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3. 공약 살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청년기회특별도 공약을 내놓으셨어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세요 A. 매년 우리 전라북도는 6천여 명의 청년들이 점점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직장을 찾아서 떠나고 있는데요. 여튼 우리 전라북도의 청년들이 자기 고향에서 꿈을 실현하고 또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으면 그런 찾아오는 전략도 빨리 변모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예산도 현재 3천억 정도 수준에서 그 두 배를 늘려서 6천억 정도의 예산으로 확대시켜나가고 또 순수 도비도 약 100억 정도의 규모에서 5배로 늘려서 500억 정도의 규모로 확대하겠다. Q4. 출마회견도 대한방직에서 하셨습니다만전주와 관련된 4대 대규모 개발 공약을 발표하셨지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A. 저는 우리 전주가 좀 더 변화하고 개혁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 번째로는 우리 한옥마을에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이 단순히 한옥마을만 즐기고 가는 것이 아니라 산넘어 하나 있는 아중 호수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즐길거리를 찾아서 올 수 있도록 한옥마을과 아중 호수라고 하는 맞춤형 관광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고요 그랬을 때 아중호수를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안방직 터를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그 민간 기업이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관에서 적극 지원해 주고 또 저번 대장동 사건에서 봤듯이 우리 민간 기업에 너무 많은 이익이 나오면 그것 또한 우리 시민들의 피해이기 때문에 정확한 대책을 세워서 진행함으로써 민간 개발 기업도 과감히 지원하고 또 전주 시민의 이익도 제대로 찾을 수 있는 그런 노력을 진행하겠다. 세 번째로는 우리 전주역이 몇 백 억이 투자돼서 그런 전주역 역세권을 개발해낸다면 상당한 개발 소재로서 성장할 수 있겠다. 네 번째로는 전주시청사 개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전주시청사를 과감하게 접목시켜서 우리 청년들이 즐기고 또 청년들이 일을 하고 또 청년들이 값싸게 주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 전주시 행정이 변함없이 진행됨으로써 구도심에 청년 타운이 존재함으로써 한쪽으로는 청년들의 그런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고 한쪽으로는 전주 구도심의 어떤 재생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 Q5.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제블록화 공약을 보면, 서해안을 6차 산업 관광벨트권으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있어요. 어떤 구상인지요? A. 우리 전라북도 서해안은 굉장히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고창에 구시포 해안도 있고 또 고군산군도 또 군산에 가면 근대 역사 문화 시설들이 많이 존재하고 여기에 내년에 있는 세계 잼버리가 열리게 됩니다. 5만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그런 행사가 벌어지게 되는데 그런 행사들을 중요한 매개체로 삼아서 우리 전라북도 서해안을 해양 치유 실크로드로 만들어 내겠다. 그럼으로써 우리 전북 해안 관광권이 우리 전라북도 하나의 중요한 권역의 어떤 발전 축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바로 그 계획입니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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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태 후보 "영어·수학 학급 인원 20인 이하로"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영어, 수학 과목의 학급당 학생 수를 축소하고 국제 교류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윤태 후보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영어와 수학 과목에 대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이고, 국제 교류 지원센터를 설립해서 교환학생, 공동수업, 홈스테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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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김관영, 투기 의혹"...김관영 "사실과 달라"민주당 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관영, 안호영 후보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호영 후보 측은 어제 JTV 토론회 답변 등을 토대로 김관영 후보가 군산 집을 팔고 판교에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갖고 있고, 서울 아파트 분양권을 판 사실도 있다며, 도지사에 출마하는 공직자로는 낙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관영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많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부동산 문제가 있었다면 중앙당 검증위 차원에서 탈락했을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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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낙표 전 무주군수 출마 선언 "지역 경제 살리겠다"홍낙표 전 군수가 무주 군수 출마를 밝혔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홍 후보는 농민 보조금 확대와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무주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주 군수 후보는 무소속 황인홍 현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황의탁 전 전라북도의원, 무소속 홍낙표 전 군수 등 세 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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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장, 내가 적임자...공천 경쟁 치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은 3선에 나선 정헌율 시장과 조용식, 최정호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 익산시장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열띤 공방을 벌였는데요. 주요 내용 들어보시죠. [정헌율/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 : 우리 시 발전, 정말 3선 시장이 나와야 마무리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깨끗하고 일 잘하고, 또 검증된 정헌율이 반드시 익산시 발전을 완성 시키겠습니다.] [최정호/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 :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경험과 능력, 풍부한 인맥도 탄탄한 인물입니다. 익산시민들은 말씀하십니다. 최정호가 해야 익산이 발전할 수 있다.] [조용식/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 : 경찰 출신이 어떻게 시장을 하냐고 방금 이야기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는 시대입니다. 저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익산서장도 해봤고...]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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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자치단체장 공천 결과 발표 (아침뉴스)더불어민주당이 시장군수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 결과,시군별 경선 후보를 압축 발표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1) 전주와 군산 그리고 익산은 지역별로 각각 세 명의 후보가 모두 통과해 3인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전주는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군산은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익산은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입니다. ///(트랜스 수퍼 2)정읍은 이학수, 최도식, 최민철 후보가 통과했고, 유진섭, 김민영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김제는 구형보, 박준배, 정성주, 정호영 후보가4인 경선을 치르고 신성옥 후보는 컷오프 됐으며, 남원은 이상현, 최경식 후보가 경선을 치르고윤승호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3)완주는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후보가통과하고, 송지용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장수는 양성빈, 최훈식 후보가 경선을 치르고 장영수 후보는 배제됐습니다. 순창은 권대영, 장종일, 최기환 후보가 통과됐고최영일 후보는 경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4)부안은 권익현, 김상곤, 김성수, 김종규 후보가 경선을 치릅니다. 또, 진안과 무주, 임실, 고창은 각각 단수 추천됐습니다. 추천자는 진안 전춘성, 무주 황의탁, 임실 한완수, 고창 심덕섭 후보입니다. (트랜스 수퍼 5) 민주당이 현역 단체장인 정읍 유진섭과 장수 장영수, 그리고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했던 정읍 김민영, 남원 윤승호, 완주 송지용, 순창 최영일 등을 잇따라 배제시킨 건 후보들의 도덕성 등을 강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공천 배제자의 재심 청구는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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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단체장 경선후보 압축...유진섭 장영수 등 탈락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위원회가 시군별 경선 후보를 압축 발표했습니다. 통과자 명단은 위 표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주요 후보자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인물은 정읍의 유진섭, 김민영 후보, 남원의 윤승호 후보, 완주의 송지용 후보, 장수의 장영수 후보, 순창의 최영일 후보 등입니다. 현역 단체장 2명(정읍 유진섭, 장수 장영수)과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한 후보들을 잇따라 배제시킨 건 민주당이 도덕성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공천 배제자의 재심 청구는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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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기 16개월 남은 국민연금 이사장 자진 사퇴임기가 16개월 남은 김용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오늘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김 전 이사장은 앞서 보건복지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지난 3월 대선 이후 자진해서 그만둔 공공기관장은 김 전 이사장이 처음입니다. 김 전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총선에 출마해 낙선했다가 2020년 8월, 임기 3년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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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민주당 1당 독점 타파하는 선거 돼야"정의당 전북도당은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모두 확정하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은 전북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풀뿌리 다당제 정치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가 민주당 1당 독점을 타파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 도지사 후보를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서윤근 전주시의원이 전주시장 선거에 나서고, 광역과 기초의원 선거에 모두 13명의 후보들이 출마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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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메르켈 같은 도지사 될 것"조배숙 전 의원이 국민의힘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엄마 리더십으로 독일을 부강하게 만든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메르켈같은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조배숙 전 의원은 전북이 그동안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했지만 낙후와 소외는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도민 모두의 성공 시대를 열겠다며 경제와 균형, 공정, 혁신 등 4가지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새만금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전 국회의원: (새만금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보수정권인 윤석열 정부가 결자해지의 각오로 새만금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또, 상용차와 조선 산업 등 기존 주력 산업을 다시 살리고 지역별 관광벨트를 연계해 관광과 힐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 2단계를 확대하고 김제 종자산업을 육성하며 새만금에 식품 전문항을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조배숙/전 국회의원: (새만금) 배후단지에는 식품 전문단지를 조성해, 전북을 동아시아 최대의 식품 원료와 식품가공 및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조배숙 도지사 후보와 함께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와 김성태 부안군수 후보, 그리고 10명의 시군의원 후보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대선 승리로, 과거에 비해서는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의 수와 수준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조배숙 도지사 후보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에서도 당선자를 낼 수 있도록 당력을 모은다는 계획이어서, 대선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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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정책 발표 이어져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정책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관영 전 국회의원은 새만금에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국제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을 문화관광 수도로 발돋움시키고, 새만금에 K-POP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광역생활경제권에서 전철이 없는 건 전북 뿐이라며 전철 개통을 다시 한번 공약했습니다. [김관영/전 국회의원: (새만금에) 처음은 디즈니 리조트, 테마파크 또 궁극적으로 복합리조트까지도의 이런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새만금의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국제학교를 꼭 유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윤덕/국회의원: 전북 문화관광산업의 대형 프로젝트를 확실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서해안권 6차 산업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남원.장수를 중심으로 경남과 전남을 아우르는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정부 사업에 반영시키겠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 (전북 전철을) 이미 개통된 대야-익산-전주 전철화 구간부터 단기적으로 운용하고 2027년 완공되는 새만금 인입철도 구간도 운용하겠습니다. 향후 전주-남원 구간까지 운용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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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지사 "정치 떠날 것"...'송심' 잡기 경쟁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당에 낸 재심마저 기각된 송하진 지사가, 정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공천 심사 결과를 수용하는 건 아니지만, 두 번의 전주시장과 두 번의 도지사를 한 것은 민주당의 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송 지사의 정계 은퇴 선언에 경선 후보들은 저마다 송 지사 측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주 목요일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일요일 재심 기각까지. 정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사흘을 보낸 송 지사는, 도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 이제 정치를 떠나고자 합니다. 이제 저에게는 네 편, 내 편은 없고 우리 편만 있을 뿐입니다.] 송 지사는 이같은 상황을 1%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민주당에서 입은 덕도 많다며 이 은혜를 물러남으로써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자신의 탈락 결과를 수용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송 지사는 경선 후보들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지지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거라며 한발짝 거리를 뒀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 (저의 동지들은) 매우 바람직스러운 사고 방식으로 정치를 해왔습니다. 따라서 스스로들 자연스럽게 뜻을 모아 나갈 것이다.] 하지만 송 지사의 정계 은퇴 선언과 함께 각 경선 후보 진영과 송 지사 지지자들의 움직임은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경선 후보들마다 송 지사 측의 조직을 흡수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고, 안호영 의원은 사전 연락 없이 지사실을 찾았다가 송 지사를 만나지 못하고 30분 만에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송 지사 캠프와 지지자들 사이에는 최근 과정에서 세 명의 경선 후보에 대한 평가와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핵심 측근을 중심으로 이미 특정 후보에 대한 지원 방침을 확정하고, 일선 조직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어 경선판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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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유능한 경제 후보 선택할 것"민주당의 도지사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3명의 경선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략 열흘 정도면 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확정될 예정인데요. 오늘은 김관영 전 의원과 함께 경선 계획과 정책에 대한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합니다. 어서오세요. Q1. 경선 3배수에 포함이 됐습니다. 최근 JTV 등 국내 4개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는데 도민들 사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 취약한 권리 당원, 또 과반을 얻지 못했을 경우에 결선투표 등 셈법이 조금은 복잡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A1. 제가 지난 3월 23일 출마 선언하고 지금 3주 조금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도민들 또 우리 민주당의 권리당원들의 높은 정치 의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학연, 지연 이런 거 얽매이지 않고 능력으로 검증된 그런 후보를 택했고, 당시에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택한 바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우리 전북을 제대로 이끌어 나갈 비전을 제대로 제시하고, 준비된 유능한 경제를 발전시킬 후보를 저는 택할 것이다. Q2. 요즘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살펴보면 말이죠. 안호영 후보가 김관영 후보의 탈당 전력에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철새 정치인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단 말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2. 통상 철새는 양지를 지향하는 정치인들을 얘기합니다. 저는 저의 정치적 소신, 정치 혁신, 다당제 이것을 관찰하기 위해서 잠시 민주당을 떠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인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3당에 있으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공수처 설치, 선거제 개혁, 또 청와대, 여야정 상설협의체 이런 것을 만드는 데도 기여를 했고, 이번 민주당의 이 공천 3명으로 압축되는 과정은 민주당이 혁신하고 통합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Q3. 이번에는 주요 공약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노인 공약 내놓으셨잖아요. 주요 내용 말씀해 주신다면요. A3. 네, 최근에 노인들께서 조금 약하지만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되신 분들 그런 분들은 폐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CT 촬영해서 정밀하게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약 열흘 전에 코로나에 걸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돌아가신 적이 있는데요. 제가 그걸 보면서 이 노인들의 적어도 CT 검사 비용만큼은 우리나라에서, 지방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이 맞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요. 또 하나는 최근에 ICT 그러니까 의료에 관한 여러 정보 기술을 적용해서 원격 의료 시스템, 홀로 사는 노인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런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그분들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 하나로 119가 빨리 와서 응급 조치를 할 수 있고, 또 어지간한 것들은 멀리서 원격으로 진료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특히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우리 전북에는 꼭 필요하다. Q4. 네, 전액 지원과 원격 시스템 짚어주셨고요. 이와 함께 또 어린이와 청소년 공약도 함께 발표해 주셨죠? A4. 저는 전라북도에서 교육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시대, 이 시대에 소위 게임, 메타버스 이런 거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이것과 관련된 코딩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그런 지원을 교육감과 함께 도입하고자 합니다. 또 하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그들의 미래 진로 교육을 제대로 시킬 수 있는 진로 교육센터 안내센터를 꼭 전라북도에 키워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 성장을 하고 자기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체험장을 꼭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Q5. 앞서 저희도 보도해 드렸습니다만 새만금의 디즈니랜드 유치 계획 발표하셨습니다. 과거에 주장하셨던 복합 리조트도 연상이 되는데요. 공약 배경과 함께 실현 가능성까지 덧붙여서 말씀해 주신다면요. A5. 지금은 대규모 관광 서비스 리조트 산업이 활성화되고 굴뚝 없는 산업으로써 고용을 가장 많이 창출하기 때문에 이것을 새만금이 선정하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대한민국의 리조트하면 새만금, 이런 얘기가 들릴 수 있도록 먼저 대규모 테마파크를 유치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제가 디즈니 랜드를 유치하겠다고 했고요. 가장 좋은 얘가 일본의 디즈니 랜드인데요. 도쿄 옆에 있는 디즈니 랜드는 처음에는 디즈니 랜드로 시작해서 이것이 더 발전되면서 복합 리조트까지 지금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방향으로 새만금의 관광 서비스 산업 확실하게 한 발짝 더 큰 진전이 있을 수 있도록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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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재심 기각...후폭풍 불가피 (아침뉴스 리포트)송하진 지사가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중앙당에 낸 재심도 결국 기각됐습니다. 송 지사는 오늘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요 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송 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선 일부 인사들에 대한 비난이 확산하고 있어지역 정가에 커다란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변 한 영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재심위가 4시간이 훌쩍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내린결론은 재심 기각이었습니다. 평가 1위 후보가 컷오프 된 것은 당이 강조해온 시스템 공천에도 역행한다는 논리에 공감하는 위원들도 적지 않았지만,자칫 더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고민이 반영됐다는 후문입니다.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예고한 송 지사는 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측근과 지지자들은 재심 기각 결정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송 지사 탈락에 거물 정치인과 일부 의원이개입됐다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고 성 재 송하진 지사 전 비서실장(어제):특정 정치세력의 협잡에 의한 송하진 지사 컷오프 사태는 명백한 정치적 살인 행위입니다.]또 김성주 의원이 이번 일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면서 이에 대한 설명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송지사 측에서는 도지사 경선 대상자 중 한 명도 이 특정 세력의 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송 지사의 핵심 측근인 이원택 의원은 SNS에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렸을 만큼,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 지사 지지자들은 김성주 위원장의 사퇴와 특정 세력의 퇴출 등을 위한 단체행동까지 시사한 만큼, 이들의 움직임이 지사 경선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또, 가뜩이나 사분오열된 민주당 의원들도특정 세력파와 반대파 등으로 나뉘어 사생결단을 벌이면서 지방선거 이후까지 심각한 후유증이 이어질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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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심 기각' 송하진 지사, 결과 수용할 듯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후보자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돼 공천에서 배제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송 지사의 지지자들은 공직후보 선출 심사에서 1급 포상을 받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후보를 아예 공천에서 배제한 건 특정세력의 음해라고 반발하며 재심에서 결과가 바뀌길 기대했지만, 중앙당은 당초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재심 기각 소식을 전해들은 송 지사는 아쉽지만 당의 뜻에 따를 것이라며, 측근에게 결과를 수용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송 지사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전라북도지사 경선은 김관영·김윤덕·안호영 등 3명의 전현직 의원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JTV전주방송은 내일(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김관영·김윤덕·안호영 후보를 초청해 생방송으로 민주당 경선 후보자 TV토론회를 엽니다. 내일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로도 실시간으로 방송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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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선 포함시켜야...김성주, '의혹' 설명하라"송하진 지사가 재심을 신청한 가운데, 지지자들은 특정 세력이 이번 일을 주도했다며, 철저히 조사하고 송 지사를 경선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공관위원으로 참여한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을 직접 지목해서, 이번 결정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하라고 말했습니다. 전북 정치권이 격랑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송 지사의 측근과 수십 명의 지지자들은 송하진 지사를 경선에 참여시키라고 민주당 지도부에 촉구했습니다. 어조는 차분했지만 쓰인 단어와 표현에서 캠프 내의 격앙된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고 성 재 송하진 지사 전 비서실장 : 특정 정치세력의 협잡에 의한 송하진 지사 컷오프 사태는 명백한 정치적 살인 행위입니다.] 언론보도를 빌어 배후에 거물급 정치인과 계보정치가 있다고 암시했고, 도당위원장으로서 이례적으로 공관위원으로 참여한 김성주 의원은 실명을 들어 공격했습니다. [고 성 재 송하진 지사 전 비서실장 : 공관위에 참여한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송하진 경선배제를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도민들에게 설명해라.] 김성주 의원은 심사 당시 일절 발언하지 않았다며 송 지사 측이 누군가를 탓하고 싶으니까 자신을 원망의 대상으로 삼는 것 같다면서, 자신이 아닌 공관위원장한테 물으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송 지사의 정치적 아들로 불리는 이원택 의원은 SNS에 절대 용서할수 없다는 글을 올리는 등, 전북 정치권에 상당한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송 지사 측은 상황에 따라 김성주 위원장의 사퇴와 특정 세력의 퇴출, 민주당 쇄신을 위한 도민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지사 경선 예정자 중 한 명을 이른바 특정 세력의 일원으로 보고 있어 경선 구도에도 파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재심위를 열어 송하진 지사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지사 경선 일정이 촉박한 만큼 오늘, 내일 사이에는 어떤 형태로든 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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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기존 선출직과 복당자 평가 형평성 논란민주당의 공천 신청자에 대한 감점 적용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복당한 96명에 대해서는 탈당 경력에 감점 25%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반면, 선출직 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기존 민주당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은 20%를 감점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하위 20% 인사들은 그동안 민주당을 지키고 대선승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이중잣대로 오히려 역차별을 받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시.도당의 상황이 대부분 비슷해 중앙당 공관위가 이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하게 될 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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