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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하위 등급전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는 '라' 등급, 고충민원 처리는 '마' 등급, 민원 만족도는 '다' 등급으로 종합평가에서 '라'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전주시는 2023년에도 종합 평가에서 가장 낮은 '마' 등급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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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의원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발의국회에서 전력망 건설사업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특별법이 추진되는 가운데, 사업 계획 수립 절차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사업 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주민 참여와 정보 공유를 보장하고, 지자체에 대한 지원방안 규정 등의 내용이 담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안 의원은 전력망 특별법은 중요한 법안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가 생략되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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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기 대선 가능성에 공약 발굴 착수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치단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선이 앞당겨질 경우 터덕거리고 있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실상 차기 대선 공약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돼온 전주-김천 간 동서 횡단 철도 사업. 어느덧 20년이 다 돼 가지만 지난달 기재부 심사에서도 예타 대상에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추진 동력을 잃었고, 지난해 예정됐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는 탄핵 정국이 수습돼야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황중 /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팀장 (1월 5일) : 정치권과 공조해서 다각적으로 (남원시가) 최종 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처럼 주요 현안이 안갯 속인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일명 메가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해, 경제와 SOC 등 8개 분야에서 대표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지지부진한 기존 사업을 재추진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데,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어서 공약에 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사업의 명분을 쌓기 위해 다른 시도와 공조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후보자들마다 공약을 남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의 경우 전북 공약 46건 가운데 현재 완료된 건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단 1건뿐입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실현 가능성 있게 좀 더 다듬고 정부 부처의 현안 과제로 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전북자치도는 이달 안에 20개 안팎의 과제를 확정한다는 계획. 공약 발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설득력 있는 논리 보강에 더욱 공을 들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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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권역별 진로진학센터 6곳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6개 시군에 권역별 진로진학센터를 만들어 진로와 진학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과 남원, 완주와 정읍에 생기는 센터에는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전문가와 파견 교사가 배치됩니다. 센터는 오는 4월부터 운영됩니다.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주일에 한두 차례 야간 상담도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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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근로자 최저임금 보장 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장애인 근로자도 최저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애인고용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에 부족한 금액을 보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정신 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 능력이 현저히 낮은 사람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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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료 라면 카페 '전주함께라면' 6→8곳 운영고립 위기 가구 발굴 등을 위해 라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인 '전주함께라면'이 8곳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종합사회복지관 6곳에 이어 태평동 전주청소년센터와 청년식탁 사잇길 등 2곳에 전주함께라면을 열었습니다. 전주함께라면은 누구나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고 라면을 두고 갈 수도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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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민회중앙연합회 구성 추진..."결속력 강화"전북자치도가 지역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친목 단체 구성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전라도를 아우르는 호남향우회 중심으로 교류가 이뤄졌지만, 가칭 전북도민회 중앙연합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도민과 출향민들에게 도정 정책을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도 유도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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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벼 면적 11% 자율 감축"...지자체 참여 주목정부가 전국 지자체의 자율 감축을 통해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11%가량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전북 지자체들의 참여 여부가 주목됩니다. 정부는 당초 방침을 바꿔 벼 재배면적을 줄이지 않아도 불이익을 주지 않지만, 면적을 줄이는 지자체에는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을 늘리는 등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농민단체들은 영농권 침해라면서 반발하고 지방의회들도 감축 계획 철회를 촉구하면서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설지 관심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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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장 앞둔 '해양레저단지'...배후부지 활용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가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짓고 있습니다. 빠르면 올 여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데, 군산시가 개장을 앞두고 인근의 대규모 염전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해 바다를 품은 무녀도의 옛 정수장 터에 건물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트랜스] 군산시가 428억 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에는 카누와 서핑, 인공 파도풀 등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이 들어섭니다. [하원호 기자 :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오는 7월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문을 열 계획입니다.] 하지만 물놀이 시설에는 여름철에만 관광객이 몰리고, 유지 관리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산시가 복합단지 앞에 있는 옛 염전 부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4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생태공원이나 염전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영우/군산시 해양레저계장 : 복합단지 개장을 앞두고 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다양한 방안을, 활용 방안을 지금 강구 중에 있고요.] 하지만 전체 부지의 60%가 사유지여서 막대한 재원이 필요합니다. 또,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는 것도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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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에 정당까지... 불법 현수막 '공해'전북자치도가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면서 관련 현수막이 전주 시내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정당들도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데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500m 도로 양쪽을 60여 개 현수막이 가득 채웠습니다. 사회단체들이 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며 내건 것이 대부분입니다.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도 걸려있어서 버스가 오는지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안석철 / 김제시 용지면: 방해가 되지 아무래도. 이렇게 차를 봐야 하는데 안 보일 수도 있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고.] 함께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 가운데는 게시 규정을 어긴 것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한 정당에서 전북도청 근처에 걸어놓은 현수막입니다. 위아래 같은 정당 것인데 이렇게 게시 기간이 두 달 넘게 지났는데도 여전히 방치되고 있습니다.] (cg) 현수막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구청이나 자치단체에 관련 내용을 사전에 제출해야 합니다. // 하지만, 올림픽 유치 현수막의 경우, 관할 구청에 관련 서류는 들어오지 않았고 구청은 오히려 전북자치도가 철거를 늦춰달라고 요청했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완산구청 관계자: 불법 현수막이 맞는데 이제 전북에 누구한테 해를 주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냥 유예를 하고 있어요.] (트랜스) 현수막에 게시자의 연락처를 명시하지 않거나 설치 기간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지난해 정당에서 내건 1,350여 개의 현수막을 수거했지만 단 한 건도 과태료 처분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정치 관련이다 보니까 과태료 부과 관련으로 하기에는 이제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이제 저희한테도 있기도 하고요.] 불법 현수막이 넘쳐나고 있지만 자치단체는 올림픽 유치나 정당 활동이라는 명분으로 오히려 조장하거나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짚어봐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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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지사, '군산시의원과 말다툼' 유감 표명지난 4일 군산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군산시의원과 말다툼을 한 김관영 지사가 사흘 만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원활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도정 책임자로서 더욱 성숙한 자세로 귀를 기울이겠다며, 서로 소통해 전북 발전의 해법을 찾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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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전기차 8,509대·수소차 600대 구입 보조금 지원전북자치도가 올해 친환경 차량 구입 보조금으로 전기차는 최대 1천210만 원, 수소차는 3천4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수는 전기차는 8천509대, 수소차는 6백 대입니다. 만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보조금의 20%를 더 주고, 다자녀 가구는 최대 350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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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시 출근제 중소기업에 최대 110만 원 지원전북자치도가 초등생을 양육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에게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근로자 50인 미만인 업체가 대상으로, 1개 기업에 3명까지 신청을 받아 80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근로자는 석 달까지 사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1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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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론조작 혐의 신영대 전 선거사무장 집행유예지난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를 매수한 혐의 등을 받는 신영대 의원의 선거 사무장에게 집행유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선거 사무장에게 지역 특성상 경선이 중요하고 박빙 경쟁에 범죄 행위의 영향이 작지 않았을 것이라며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선거법에 따라 선거 사무장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신영대 의원은 직을 잃게 됩니다. 재판부는 또 1백여 대의 휴대전화로 경선 여론조사에 대응한 신 의원의 전현직 보좌관에게 징역 1년 4개월, 군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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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주택가. 공동주택 주차장 조성 지원전주시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가와 공동주택의 주차장 조성 비용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20년이 넘은 공동주택과 골목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단독주택입니다. 전주시는 공동주택에는 최대 1천만 원, 단독주택은 6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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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생 조례안 제출...'통합 중단.사퇴' 촉구전북자치도가 전주-완주 통합을 위한 상생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하자 통합 반대단체들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북자치도에 조례 제정과 통합 추진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는 다음 주 전북을 찾아 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통합에 대한 완주군민들의 우려 중 하나는 현재 전주보다 더 많이 누리고 있는 혜택이 통합 시 축소되거나 사라지는 겁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때문에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지장치를 상생 조례안에 담았습니다. (CG IN) 통합 시 12년간 전주와 완주의 세출 예산 비율을 유지하고,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자체 편성한 주민 지원 예산도 12년간 유지 또는 확대한다는 것. 또, 도지사 소속으로 위원회를 설치해 이행을 점검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CG OUT) 두 지역이 통합된다고 해도 제도적으로 완주군민들이 손해를 보는 일은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관계자 : 본회의가 11일하고 20일에 하거든요. 그러면 12일에서 20일 사이에 (의결)할 수 있는 거죠.]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완주의 통합 반대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탄핵 정국의 혼란 속에 올림픽 유치로 관심을 돌려 놓고 조례안을 제출하는 꼼수를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관영 지사가 재선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중단하고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남용/완주군의회 통합반대특별위원장: 완주군민을 철저히 기만한 행동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10만 여 완주군민들은 더 이상 이런 도지사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주민투표는 갈등만 부추길 거라며 완주군의회가 통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런 상황에서 오는 10일 전북을 찾아, 통합 찬반 단체와 단체장, 지방의회 등을 차례로 만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 : 계층별로 다 만나 뵙고 오려고 계획은 짜는 중이에요. (이후에) 방안을 확정해서 아마 3월 정도에는 위원회에 올리려고 하고 있거든요.] 통합을 추진할 전주시민협의회가 출범하고 상생조례안이 제출된 가운데 반대단체의 반발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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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500만 원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은 1형 당뇨병과 같은 난치병을 앓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1형 당뇨와 암, 심뇌혈관 질환 등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희귀 질환을 앓는 학생들입니다. 선정된 학생은 부담한 진료비의 9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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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인정보 유출 우려...전북도, 딥시크 차단 조치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자 자치단체도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개인 정보와 업무 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도청 컴퓨터의 딥시크 관련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에게 보안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도내 시군에도 해당 내용을 전파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정부 부처는 물론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딥시크 차단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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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감사위, 감사계획 확정...22개 기관 실시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올해 감사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는 오는 24일 정읍시를 시작으로 자치단체와 출연기관, 교육청 등에 대한 감사와 보조금 감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직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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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1만 원' 주택...최대 10년 거주전주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제공합니다. 올해는 80여 명을 선발하는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2천여 명씩 빠져나가는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는데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는 윤수빈 씨, 임대료와 전기세, 수도요금 등으로 매달 40만 원 넘게 지출하고 있습니다. [윤수빈, 대학생 : 월세가 보통 싸도 30만 원, 보증금 3, 4백만 원 이렇게 하니까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기가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 같습니다] 청년들의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주시가 보증금 50만 원에 매달 만 원의 임대료를 받고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입주 대상은 19세에서 39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전주시가 매입한 주택에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4월까지 82명의 입주자를 선발하고 2028년까지 250억 원을 들여 청년 '만 원' 주택을 210채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강재훈 전주시 공영개발과 팀장 : 26년에 공급하는 59호 중 35호는 기존 주택을 매입하고요. 24호는 신축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만 원' 주택이 주거비 부담을 덜어줘 청년 유출을 막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지역 소멸의 위기 앞에서 청년 세대의 보호와 지원은 미래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이자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초석입니다.] 전주시는 '만 원' 주택과 함께 청년 1,700여 명에게는 1년간 월 20만 원의 월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6개월 동안 50만 원씩의 활력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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