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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공무원 급식환경 개선 조례 제정소방공무원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는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 등이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에는 구내식당 인력과 운영비 지원, 시설 개선, 집단급식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정수 도의원은 전북의 소방관 급식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 관련 시설도 매우 열악하다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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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기 4개 종목 신축... 수도권 경기장도 검토전북자치도는 2036 하계 올림픽을 지방연대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는데요 곧바로 추진단을 구성해 실무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경기장 확보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계획을 재검토해서 수도권의 경기장을 사용하는 방안까지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2036 올림픽 유치를 추진할 전담 조직을 곧바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도의회와 협의해 필요한 예산도 추경에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림픽 주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증축하고 새만금과 태권도원 등의 주요 시설을 활용합니다. 배구, 농구, 탁구, 핸드볼 등 4개 종목의 경기장만 신축하고 사후 활용 방안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sync: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국장 (1.8일) "그 건물들을 나중에 대회가 끝나고 어떻게 활용할지, 활용할 수 있겠냐는 그런 것들도 많이 물어봤고" 나머지 33개는 기존 시설, 또는 임시 시설을 사용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친환경 목조 건축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와 충남, 대구 등 연대 도시의 경기장 외에도 이번 경쟁에서 서울과 손을 잡았던 수도권 자치단체의 경기장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YNC;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 (더 나은 체육관이나 시설이 있다면) 그런 시설들을 적극 활용해서 접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임시 시설조차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저희가 재설계를 하려고 합니다." 김관영 지사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서울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지적이 나왔던 만큼, 본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최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IOC 심사를 앞두고 전북과 주요 개최 지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 구축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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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4~21일 신청받아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습니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입니다. 지원액은 48만 원에서 76만 원입니다. 신청은 주민 등록을 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에서 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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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5,419동전북자치도가 올해 5천 동이 넘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와 지붕 개량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주택 4,103동과 창고 등 635동을 철거하고 취약계층의 680여 동에 대해서는 지붕을 개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한 동에 최대 7백만 원,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일반 가구는 최대 5백만 원, 취약계층은 1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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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대학서도 "대통령 탄핵 반대"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도내 대학생들의 집회가 전북대 앞에서 열렸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도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파면과 내란 동조세력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일부 극우 유튜버들도 집회 현장을 찾아 거친 말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도내 대학생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거리에 나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건 계엄령이 아니라 계몽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거대 야당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겁니다. 그런데도 헌재가 불공정한 심판을 통해 대통령을 파면하려 한다며 정권이 넘어가면 대한민국이 북한처럼 될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쏟아냈습니다. [이사야/전북대 학생(탄핵 반대) : 우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이 불의한 상황을 절대로 좌시할 수 없습니다.] 같은 시각, 도내 시민사회단체도 맞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내란 동조세력들이 가짜 뉴스에 근거한 혐오와 차별, 반 이성적 행동으로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없는 패륜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더이상의 혼란을 막기위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즉각적인 파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태영/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사무처장 : 12.3내란 특별법을 제정하여 내란에 부역하고 동조한 모든 세력의, 공소시효 없고 사면없는 처벌로...] 이날 집회에는 극우 유튜버들이 도내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장을 찾아와 조롱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안정권/보수 유튜버 : 집회 신고 냈냐고, 경찰, 왜 이거 확인 안해? 기자 회견이다, 너희 구호하면 싹 다 죽는거에요. 알았냐고 영감, 대답을 해...] 집회를 지켜 본 일부 대학생과 시민들은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최림/전북대 학생(탄핵 찬성) : (전북대가) 5.18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열사의 모교이기도 한데 그런 민주화의 땅에서 이렇게 내란 수괴를 옹호할 수 있는 발언이 참으로 개인적으로 참담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경찰은 찬반 단체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250명의 경력을 배치했지만 별다른 불상사없이 집회는 2시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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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크루즈 산업 발전위원회 구성전북자치도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크루즈 산업 발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크루즈 산업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관련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춰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해 산업 활성화와 기반 시설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 용역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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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도·어청도·상왕등도, 외국인 토지거래 제한우리나라 영해 기준선의 기점인 군산 직도와 어청도, 부안 상왕등도의 외국인 토지거래가 제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이들 3개 섬을 포함해 전국 17개 섬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외국인이 허가구역의 땅을 시군 허가 없이 취득하려고 한 계약은 무효입니다. 또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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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안전시설 지원도내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화재안전시설이 설치됩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길 수 없는 도내 2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연소 방지벽과 질식소화 덮개 등의 화재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7곳, 군산 3곳, 익산 1곳 등 5개 지역이 대상이며 설치비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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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병원성 13개 농가... 이동중지는 3번뿐이번 겨울에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살처분이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이 김제인데요. 열 곳이 넘는 농가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지만 일시적 이동중지와 같은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김제, 부안 등 도내 북서부를 휩쓸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금까지 김제에서 살처분 된 산란계는 140만 마리가 넘습니다. [강훈 기자: 특히 지난해 12월 22일, 산란계 사육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이곳 김제 용지면의 한 농장에서 발생 판정이 나온 뒤 조류 인플루엔자는 주변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CG) 해당 농장을 포함해 김제에서 고병원성이 확인된 산란계 농장은 모두 13곳. 고병원성이 확인되면 정부는 48시간 이내에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립니다. (CG) 하지만 두 달 동안 김제의 13개 농장에서 고병원이 확진되는 동안 일시적 이동중지 명령은 3차례 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축산 농가들은 이 기간에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농가에 각종 차량이 드나드는 것을 목격했다며 방역조치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피해 농가: 이상하게 다른 데는 다 방송 나오고 하는데 (그 이후에는) 방송도 안 나오고 이동 정지도 안 걸리더라고요.] 이에 대해서 전북자치도는 예찰 지역으로 분류했던 곳에서는 이동초소를 설치했기 때문에 고병원이 확진되더라도 살처분만 했다는 설명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그 지역은 예찰 지역으로 보고 그 지역에서 추가적으로 예방적 살처분 과정에서 양성이 나왔을 경우에는 일시적 이동중지를 안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는 농가의 자체 방역을, 축산농가들은 강력한 이동중지를 주장하고 있어서 이동중지명령의 효과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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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 관할권 사수' 군산시장 단식 중단새만금 신항 관할권 사수를 주장하며 단식을 이어갔던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군산시는 강 시장이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오늘(2일) 단식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식은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이어가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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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클러스터 기업 세제 감면 연장 추진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감면 기간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입주기업은 최대 5년 동안 소득세나 법인세를 전액, 또는 일부 감면받지만, 해당 특례는 올해 말까지 입주한 기업에만 적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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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도서관 여행', 완주로 확대버스를 타고 전주 주요 도서관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완주 지역으로도 확대됩니다. 전주시는 전주 도서관 여행지에 완주복합문화지구를 올해 새로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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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링단 운영전주시가 혁신도시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합니다. 12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달(3월)부터 악취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악취 발생 위치 등을 보고해, 악취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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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세훈 시장 "국토 균형발전의 계기 될 것"2036 올림픽 후보 도시 유치 경쟁에서 패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전북의 선정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 시장은 앞으로 IOC에서 전북을 개최지로 확정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진 네트워크를 이용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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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즉각 임명해야"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마은혁 재판관 임명 거부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 만큼 최상목 권한대행은 즉각 재판관을 임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전북자치도당 역시 헌재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최상목 대행이 마은혁 후보자를 즉시 임명하지 않는다면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직무유기라며 탄핵과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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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기 대선 앞두고 역량 결집"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과 당직자들이 대선 승리 전략을 위해 총집결했습니다. 이들은 조직 역량을 재정비하고, 대선 정국에서 당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는 다음 달 중순쯤으로 예상됩니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해 오는 5월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습니다. (EFFECT) 조기 대선이 다가오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원택 도당위원장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정무직 당직자 3백여 명입니다. 이들은 SNS를 활성화해 정책을 전달하고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등 당원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제가 심각한 만큼 직능단체 목소리를 도정과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데도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최유/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직능위원장 : 월 1회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해서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서 당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소조직 중심의 끼리끼리 정당에서 벗어나 당내 결속과 화합을 다져 대선에 승리하고 전북 발전에 제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비상상황에서 전북의 이익, 전북의 발전을 놓치지 않고 중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와 잠재적 경쟁자인 국회의원들의 협력이 원활치 않고, 새만금이나 전주-완주 통합 같은 지역발전 핵심 의제 조차 민주당 내에서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조기 대선 분위기에 대선 승리와 지역발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단순한 구호에 앞서 뼈를 깎는 성찰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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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중고교 '지역 교육' 교재 개발전북자치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역 교육 교재를 개발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도내 대학들과 협력해 개발한 지역 교육 교재에는 전북의 역사와 자연, 주요 축제를 비롯해 전북의 주요 산업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이 담겼습니다. 지역 교재는 오는 2학기부터 학교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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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고병원 AI 특별방역기간 2주 연장전북자치도가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3월 14일까지 방역대책기간을 연장해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위기 대응 '심각'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0개소의 거점 소독시설을 그대로 운영하고 정밀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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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신협중앙회, 전주한지 성과 공유회 개최전주시와 신협중앙회가 지난 6년 동안 전주한지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추진한 협력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가졌습니다. 두 기관은 전주 한지의 종묘 창호지 후원과 닥나무 확보를 위한 왕궁 축사 매입 지원, 한지 후계자 인력 양성 등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내년에 결정될 전주한지 유네스코 등재와 닥펄프 가공공장 건립 등 전주한지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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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면받는 '메타버스'... 운영 중단되기도메타버스는 현실과 흡사한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활동이 제약되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전주시도 3년 전부터 메타버스 구축 사업에 5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이용률은 저조한 실정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6억 원이 들어간 전주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 가상의 공간에 마련된 전주의 주요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책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됐지만 접속자 수는 지난달까지 1,022명으로 하루 평균 8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코로나가 해제되고 나서는 사람들이 그런 쪽 (메타버스) 공간에 대해서 조금 좀 관심이 많이 준 경향도 있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여러 체험 시설을 살펴볼 수 있는 메타전당, 1년 동안의 가입자가 5백여 명일 정도로 이용이 저조하다 보니 운영이 아예 중단됐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계자 : 메타버스가 올해 금년도에 운영비가 삭감돼 가지고, 지금 닫아놓고 있어요.] cg in) 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한옥마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구축 등 5개 사업을 진행하는데 모두 57억 5천만 원을 투입했습니다. cg out) 하지만 게임처럼 흥미를 유발하거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이 부족하고 단순한 전시 공간에 그쳐 방문객을 끌어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우운택 /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어떻게 해야 재미를 느끼는지, 경제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지 이런 것에 대한 것은 전혀 주목을 안 했다는 거예요. 실패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라 보고] 지금 여건으로는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크지 않은 만큼 이용자 중심의 획기적인 개선 작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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