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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먹거리 정책 숙의기구' 참여자 60명 모집전북자치도가 지역의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는 먹거리 숙의 기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17세 이상 도민이며 오는 16일까지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두 60명이 선발될 예정으로 오는 10월까지 5차례의 활동에 참여해 전북형 먹거리 정책을 제안하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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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런 후보라면 꼭 뽑을 거예요"지난주 사전 투표에서 전북의 투표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순창군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69.35%를 기록할 정도로 도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내일 본 투표에서 도민들은 어떤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할 것인지 정상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도내 사전투표율이 50%를 넘길 만큼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 사전 투표를 놓친 도민들은 본 투표에서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겠다며 신중한 선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다정 / 전주시 효자동 : 사전 투표는 바빠서 못 했는데 내일 본 투표는 꼭 가서 국민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뽑으려고 해요.] 일자리, 내 집 마련, 자영업자 살리기 등 도민들은 저마다의 선택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취업난을 타개해 줄 수 있는 후보를 원했습니다. [김수연, 이동우 / 대학원생 : 제 동기들도 한 명 빼고는 아직까지도 취업을 못하고 있어요. 취업 길을 넓히려면 다양한 (청년) 사업의 확장성 같은 것도 좀 필요하다...] 12.3 계엄 사태로 경기가 얼어붙어 겨우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말합니다. [김문삼 / 자영업자 : 0.9%라고 그래서 갖다 썼는데 (계속 올라서) 3%, 4%대를 하니까 장사는 안 되고 힘이 들고... (이자를) 저렴하게 낮춰주시면 자영업자들이 그래도 조금 힘이 생기지 않을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내 집 마련에 도움을 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겠다는 후보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김서환, 백서영 / 예비부부 : 신혼부부들을 위해서 대출 규정을 완화해서 좋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자녀 출산 계획이 금전적인 부분에서 걱정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도 잘 좋게 정책을 만들어서...] 무엇보다 갈등과 대립을 봉합하고 화합과 국민과의 소통에 힘쓰는 후보를 뽑겠다는 도민들도 있습니다. [최윤선 / 전주시 금암동 : 이번 대통령은 누가 되든 국민들하고 화합하고 조용하고 조용하면서도 일은 알차게 하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어요.] 일자리 걱정에 팍팍한 살림살이,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유권자들은 설득력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하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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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비봉면 '악취관리지역' 지정...방지 시설 의무화전북자치도가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한 완주군 비봉면의 일부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 면적은 9만 3천 제곱미터로 이 지역의 퇴비제조시설 등 5곳은 6개월 안에 악취 방지 계획을 제출하고, 1년 안에 방지 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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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계올림픽 유치...미래산업 중심지"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저마다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쏟아내며 전북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등 네 명의 후보가 어떤 약속들을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전북의 이른바 3중 소외를 잘 알고 있다며 더 많은 관심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4월 24일) : 지방 균형발전에 우리가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할 중요한 이유고 그중에서도 더 많은 소외를 겪고 있는 전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내세운 건 무엇보다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전북을 K-컬처 메카로 육성하면서 글로벌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5월 16일) :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죠.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부산 엑스포처럼 되면 안 되겠죠.] AI 연계 융복합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해묵은 현안인 금융특화도시와 공공의대 추진은 물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SOC를 조기에 완성하고 호남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RE100 국가산단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4월 24일) : 대한민국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10%가 아직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아주 심각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어서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수립해서 시행하지 않으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완성과 군산과 새만금, 목포까지 서해안철도 연결,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과 같은 촘촘한 광역 교통망 구축, 또, 새만금과 전북에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조성하는 내용도 공약집에 담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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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 유치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이번에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전북 공약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북에 경제와 문화, 신산업 육성이 담긴 7대 공약을 내놓고 표심 확보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후보 중 유일하게 전주-완주 통합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입니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전북에서 14.42%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던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국가적 사안이 된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을 전북 7대 공약의 가장 첫줄에 올려 놓았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5월 18일) : 하계 올림픽에서도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계속 가져가셔서 반드시 성취할 수 있도록 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간판 공약인 새만금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새만금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신공항을 연장해,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으로 완성시키겠다는 것. 특히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새만금을 세계적인 경제자유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5월 18일) : 세금 깎아드리고 땅값 싸게 해드리고, 좋은 인력을 공급해 드리는 이러한 삼박자 지원을 통해서...] 전주-대구, 또 세종-완주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공약. K 방산허브와 바이오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웰니스 관광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공약 이행률이 턱없이 낮았던 만큼 이번 공약에는 3년 전 대선 공약이 상당수 다시 포함됐습니다. 지역의 뜨거운 현안인 전주-완주 통합 지원을 약속한 점은 다른 정당과 차별화된 대목입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5월 29일) :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여론이 모아진다면 김문수 정부에서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또, 전북에 특화된 농생명산업지구를 지정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농촌 사회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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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담호·옥정호 주변 하수시설 특별 점검전북지방환경청이 6월 한 달 동안 주요 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 주변의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특별 점검합니다. 집중적으로 살피는 내용은 방류수 수질 기준을 지키는지와 무단 방류 여부 등입니다. 용담호는 지난 2년 연속으로, 옥정호는 지난해 처음으로 조류경보가 발령되면서 오염원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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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동력 카약·카누'도 음주 조종 시 처벌오는 21일부터 카약과 카누, 서프보드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술을 마시고 조종하면 처벌을 받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에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해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음주 측정 거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해경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계도 기간으로 정해 과태료 부과를 하지 않는다면서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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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폭우·폭염 대응체계 강화전북소방본부가 올여름 폭우, 폭염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집중호우 취약 지역 500여 곳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반지하 주택 등 접근이 어려운 84곳에 대해서는 현지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9월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설정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풍수해 관련 소방 출동은 630건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했고, 온열질환자는 271명으로 30%가량 늘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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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D-1...각 정당 마지막 총력전제21대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내일 각 당이 마지막 총력전을 펼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도의회에서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한 뒤 인파가 몰리는 곳들을 찾아 마지막 총력 유세전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도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지역위원회별로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전주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1시간씩 마지막 출근길과 퇴근길 유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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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레일, 현충일 연휴 KTX·새마을호 추가 운행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현충일 연휴 기간에 열차 운행을 늘립니다. KTX 호남선은 연휴 전날인 5일 오후 상.하행선을 1회씩, 새마을호 전라선은 6일부터 8일까지 상.하행선을 1회씩 추가합니다. 추가 운행 열차 시간표는 모바일 앱이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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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문의·구급대원 영상 통화 응급 처치 전 지역 확대다음 달부터 도내 모든 지역에서 전문의가 구급 대원과 영상 통화를 하며 심정지 환자의 응급 처치를 지시하는 '스마트 의료지도'가 시행됩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현재 12개 소방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년 10개월 동안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환자가 의식을 회복한 비율은 20.6%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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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혁신도시 악취 저감 상설협의체 운영전북혁신도시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협력체계가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시와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등 4개 시,군과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현업 축사 매입과 악취 배출원 합동점검, 정밀 조사 등 6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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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지막 휴일..."우리 후보가 가장 적임자"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휴일과 주말,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누비며 막바지 유세에 열을 올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53.01%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경신한 전북. 정당들은 저마다 사전투표 열기를 본투표로 이어가기 위해 도내 곳곳을 누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진 인사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아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호남을 공략해온 정청래 의원은 전주 풍남문 광장과 한옥마을을 찾아 12.3 내란 위기를 딛고 일어난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을 믿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청래 / 민주당 골목골목선대위 호남위원장: 국민들, 주인들께서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를)지켜주셨으니까 이제 써먹을 때가 됐어요. 권력은 총구로부터 나오지 않고 투표장에서 나옵니다. 여러분 투표가 애국입니다.] 박주민 민주당 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도 익산과 전주를 찾아 유세를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호남에서 30% 이상 지지율을 보여준다면, 지역의 정치적 발언권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였을 당시, 꼴찌였던 지자체 청렴도를 4년만에 1위로 끌어올렸다며, 도덕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운천 / 국민의힘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이 나라를 깨끗하게 하고 전 세계에 방방곡곡에 알릴 수 있는 그러한 도덕성 있는 깨끗한 정치인이 바로 누구입니까? 김문수!] 민주노동당은 거리에서 거대 양당과의 차이를 강조하며,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적임자는 권영국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현숙 / 민주노동당 전북선거대책위원장: (권영국 후보는) 새만금 개발에 대해서 친환경적으로 개발을 하고 미래 먹거리와 재생 에너지 그리고 전기자동차 등 전북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전북을 발전시키겠습니다.] 각 당은 굳히기 혹은 뒤집기를 목표로 본투표 전날까지 막판 민심 잡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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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중소기업 800억 원 규모 금융 지원전북자치도가 수출 시장 다변화와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8백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긴급 대환자금 2백억 원과 거치 기간 연장에 4백억 원을 지원하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또,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개 기업에 최대 8억 원까지 보증하는 2백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도 지원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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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정청래.박주민 전북 찾아 주말 유세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전북을 찾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은 내일 전주 풍남문 광장과 한옥마을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박주민 민주당 기본사회 위원장이 익산역과 전주수목원, 덕진공원 등을 찾아 유세를 벌입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노동당 전북자치도당은 중앙당 인사들의 방문 계획은 없지만 도당 차원에서 총력 유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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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스밸브 자동 차단 장치 무료 보급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밸브 자동 차단 장치가 무료로 보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노인과 장애인 등 4천 가구를 대상으로 2억 2,500만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스밸브 자동 차단 장치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7,000여 가구에 자동 차단 장치를 보급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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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상풍력 '훈풍'... "전용 부두 조성해야"도내 서해안에 원전 3.5기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얼어붙었던 해상 풍력 발전 산업에 훈풍이 불고 있는데요 해상 풍력 전용 항만 설치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풍력발전기 내부에 들어가는 전기 장치를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국내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전남 영광의 낙월 해상풍력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일본과 대만 등 해외 풍력발전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원갑/해상풍력 관련 업체 대표 : 대만, 동남아 쪽, 그 다음에 우리나라, 이렇게 해서 이런 (발주)양들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저희도 인원을 좀 보충하려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창과 부안 앞바다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얼어붙었던 풍력산업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CG IN 전북자치도는 2백 메가 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시행자를 모집하고 있고, 조만간 8백 메가 와트 규모의 발전 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국해상풍력의 시범단지와 2단계 확산단지,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청도 해상풍력단지를 더하면 모두 3.46기가 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도내 서해상에 조성될 전망입니다. CG OUT 원전 3.5기 규모로 전체 사업비만 22조 원에 이릅니다. [강희갑/군산시 신재생에너지과장 : 1GW의 해상 풍력 발전단지가 들어온다면 건설에서부터 시작해서 향후 20년간 유지 관리에 해당되는 기업들이 군산에 유치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문제는 풍력발전 설비를 선적할 수 있는 전용 부두가 없다는 점입니다. 풍력발전설비를 쌓아놓을 수 있는 중량물 야적장이 군산항에 조성됐지만 접안시설이 없어서 반쪽짜리에 불과합니다. [김광중/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 물건 (풍력발전설비)을 실을 수 있는 부두가 없기 때문에 부두를 좀 적극적으로 만들 수 있게끔 지원 정책을 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내년까지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풍력 전용 부두 설치가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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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유권자 2명 중 1명은 투표 완료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치러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 됐습니다. 도민들의 뜨거운 투표 열기 속에 전북의 투표율은 53.01%로 3년 전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투표소의 열기를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북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쉼 없이 이어졌습니다.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새내기 대학생도, [이승배.강정우.전진서/전북대 1학년: 예전에는 투표를 하고 싶어도 못 했는데, 이제 나이가 돼서 국민이 가진 투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돼서 보람찼습니다.] 이제 막 딸을 본 젊은 엄마아빠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장민혁.장하얀.민수정/전주시 완산구: 아기들을 우선적으로 중요시해주는 나라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지금 인구수도 이제 줄어들고 하니까...] 무엇보다 갈등과 혼란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시민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신은주/전주시 평화동: 대한민국을 경제나 정치적으로나 위상도 좀 살리고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일 잘하는 대통령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CG/// 어제와 오늘 치른 도내 최종 사전 투표율은 53.01%. 역대 최고였던 3년 전 20대 대선의 48.6%를 가볍게 뛰어넘어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도내 유권자 두 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셈입니다. 전국에선 전남의 56.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 각당은 이처럼 사전투표율이 상승한데 대해 저마다 유리한 해석을 내놨습니다. [김슬지/민주당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탄핵 정국에 대한 분노, 그리고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 이런 도민들의 말씀을 지금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결과인 것 같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전북 도민들과 특히 젊은 유권자들이 부패한 후보가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21대 대선의 본투표는 이제 나흘 뒤인 다음 주 화요일. 계엄과 탄핵 사태로 3년 만에 다시 치르는 조기 대선에 전북 도민들의, 또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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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지역 중소방송 지원 확대갈수록 빨라지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중소방송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정책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방송광고 결합판매 등의 규제를 완화해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건데, 민주당이 집권해 국정 과제로 채택되면 지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방공동 취재단 현경아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위기에 놓인 지역방송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재정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방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소멸과 균형발전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방송광고 시장이 급격히 축소돼 지역방송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만큼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을 명문화하고, 지역중소방송 지원기금을 신설하는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방송지원특별법 국회 통과가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이훈기/민주당 방송콘텐츠특별위원장 : 지역방송이 지금 지역 소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데 공적 역할을 하기에는 재원이 부족해요. 그래서 저희가 특별법을 만들어서 지역 방송의 재원을 확보하고, 제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방송이 지역에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송발전기금을 내지 않고 예산을 지원받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방송채널과 언론중재위원회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해 지역중소방송 기금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이밖에 방송광고 결합판매와 전파료 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지역방송의 역할을 고려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재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머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할 경우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위기에 놓인 지역방송이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민방공동취재단 현경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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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미 공군 8전투비행단 신임 단장 취임군산의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신임 단장에 캐서린 케이 ?키 대령이 취임했습니다. ?키 대령은 올 여름, 병력과 항공기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임무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최초의 여성 단장인 ?키 대령은 오산 공군기지에서 제51작전사령관을 역임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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