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올해 소방청사 10곳 이전 신축 추진올해 지은 지 20년이 넘는 소방청사 10곳의 신축 절차가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익산 황등과 임실 오수119 지역대 등 5곳을 오는 12월까지 새로 짓습니다. 익산 금마 119안전센터와 여산 119지역대 등 5곳은 내년 하반기까지 신축을 목표로 설계 등에 들어갑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023년부터 소방청사 17곳의 현대화에 나섰고 현재 4곳을 새로 지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8
-
-
-
-
[JTV 8뉴스] 비수도권 대도시 주차장 기준 개정 추진전주시 등 비수도권 대도시의 주차 기준을 바로잡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국회의원은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이면서 특별자치도 도청 소재지에는 주차장 기준을 광역시와 동등하게 적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30년 전에 만들어진 주차 기준에 따라 비수도권 대도시는 서울보다도 완화된 기준이 적용돼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5.18
-
-
-
-
[JTV 8뉴스] 김문수 "새만금, 경제자유도시로"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어제 전북을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전폭 지원하고, 새만금을 경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초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참배할 예정이었지만, 시민단체들의 반발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문수 후보가 전북에서 처음 찾은 곳은 전주 한옥마을. 김 후보는 전주가 서울과 경쟁해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데는 도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하계 올리픽에서도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계속 가져가셔서 반드시 성취할 수 있도록 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김 후보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새만금을 세계적인 경제자유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해안에 고속철도를 개통하는 등 새만금 교통 인프라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세금 깎아드리고 땅값 싸게 해드리고, 좋은 인력을 공급해드리는 이러한 삼박자 지원을 통해서...] 택시 운전 경력을 앞세운 김 후보는 이른바 '택시 대통령'을 자처하며 개인 택시 기사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전주도 보니까 인구가 63만이나 되는데, 길거리에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택시 손님 없을 것 아닙니까.] 김 후보는 당초 전북대를 방문해 5.18 최초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를 참배하려고 했지만,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전해지자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대신 새만금33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반나절 만에 전북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8
-
-
-
-
[JTV 8뉴스] 민주당 "김문수 전북 공약, 공허한 약속 뿐"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전북 공약이 '공허한 약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논평을 통해 김 후보가 전북을 찾아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고 새만금 완성의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새만금 잼버리의 책임을 전북에 돌린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출신인 김 후보가 이제와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빈말처럼 들린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또 도민들은 윤석열 정부가 전북을 차별하고 무시했던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며, 먼저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8
-
-
-
-
[JTV 8뉴스] "김문수 후보, 이세종 열사 참배 안 돼"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내일 이세종 열사비를 참배하기로 하자 도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9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는 내란세력과 결별하지 못한 김 후보의 참배는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5월 정신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 후보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판결을 부정하거나, 계엄군 지휘 책임자를 선대본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철회하기도 했다며 과거 행적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이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6
-
-
-
-
[JTV 8뉴스] 이재명 전북 재방문...보수 김상욱도 합세지난달부터 전북을 찾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번째 전북 방문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도 호남 소외론을 강조하면서 군산 조선소 전면 재가동 같은 보다 지역적인 공약을 내세우면서 도민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오늘 유세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깜짝 등장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재차 선언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많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익산역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전북은 동학혁명의 발상지라며 그 정신이 비상계엄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남 소외론을 재차 강조하면서 재생 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사람과 기업이 몰려들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미래 비전인 K-이니셔티브의 첫 번째는 문화라며 그 중심에 익산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 후보 : K-이니셔티브 문화 산업에 집중해야 된다, 이 3대 산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화 산업의 중심 전북 익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지역 경제의 최대 현안인 군산 조선소 전면 재가동 해법도 제시했습니다. 계획을 다 밝힐 순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정부가 나서 미국의 해군함 수요를 연계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전주에선 청년 국악인들을 만났으며, 전북대 앞에서는 국립거점대 지원 규모를 대폭 끌어올리겠다며, 2030 표심 공략에 힘을 썼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 후보 : 학생당 예산이 서울대는 5천만 원이 넘는데 여기는 2천만 원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전북대 교육 여건이 나빠지니까 자꾸 빠져나가는 거 아닙니까.] 오늘 유세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찬성해오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김 의원은 이 후보가 보수주의자이면서도 참된 진보주의자라며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욱 / 국회의원(무소속) : 제가 정말 깊이 생각하고 많이 찾아보고 연구했는데, 이재명 후보가 보수의 가치를 기준으로 했을 때도 보수의 기능, 역할 가장 앞장서시고 실천하실 분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일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전북대에서 이세종 열사를 추모한다는 계획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조만간 전북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구애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6
-
-
-
-
[JTV 8뉴스] 검찰, 부안군수 아들 취업 의혹 경찰 이송검찰이 자광의 부안군수 아들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전북경찰청으로 보냈습니다. 전주지검은 전주시민회와 진보당 지역위원회가 고발한 권익현 군수와 자광 사건을 검토한 결과 경찰이 수사하는 게 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에 따라 사건을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관련 서류를 검토하는 대로 관련자를 불러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주시민회와 진보당은 권 군수의 아들이 자광을 다닌 것과, 부안군이 자광의 중도금을 유예해준 것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16
-
-
-
-
[JTV 8뉴스] 이재명, 내일 익산·군산·전주·정읍 방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열흘 만에 다시 전북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 오전부터 익산과 군산, 전주, 정읍을 차례로 돌며 주로 청년 유권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공공의대 설립, 제3금융중심지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이재명 후보의 전북 방문은 지난달 24일과 이달 6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스승의 날 유공 교원 409명 포상오늘 (15일) 44번째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전북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전수식에서는 모두 409명의 교원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유공 교원들은 수업 혁신과 미래 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도, 부처별 막바지 예산안 편성 대응 주력정부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만나 장애인·비장애인 예술 공간인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와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등 지역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전주 하계 올림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건의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전북상협, 23개 과제 대선 공약 반영 요청전북 상공회의소협의회가 대선 공약에 반영돼야 할 지역 현안을 각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전북상협은 국가균형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23개 세부 과제를 경제계 제언집에 담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주 하계 올림픽 개최 지원과 새만금 공항 개발 규모 확대, 가업 상속공제제도 개선 등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허위사실 법적 대응"..."방탄 변호사 전락"전북자치도교육청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교육청 안팎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의 업무와 관련된 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 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의혹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를 두고 부적절한 처사였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2022년 교육감 후보 때 장학사 채용을 대가로 1천200만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서거석 교육감. 여기에 전북교육청의 과학교육원 공모 사업 입찰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교육청의 고문, 자문, 교권전담 변호사들로 구성된 도교육청 변호사협의회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변호사들은 최근 제기된 의혹들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업무 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악의적인 흑색선전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춘 /전북교육청 자문 변호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및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사 및 형사상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전교조는 수사 중인 사안을 변호사들이 허위 사실로 단정 지은 것은 문제 제기를 아예 막으려는 게 아니냐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또, 변호사들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는 본분을 망각한 채 서 교육감의 방탄 변호사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수경/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서거석 교육감의 개인 변호인단인지 의심스러운 정도인데요. 변호사들이 직접 나서서 엄중한 법적 처벌 운운하며 협박하듯이 기자회견을 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의혹을 둘러싼 진상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텐데 굳이 도교육청과 관련된 변호사들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필요한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우선 청약권 부여...문화·체육시설 확충"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가 통합이 되면 완주군민에게 아파트 우선 청약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와 체육 인프라 시설 구축을 위해 2천2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모두 9개의 상생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 완주 삼봉지구입니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 대 1 정도로, 전주지역 아파트 보다는 크게 낮았습니다. 하지만 청주 사례에 비춰보면 통합 시 완주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질 걸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높아져 완주군민들의 내집 마련이 힘들어질 전망. 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는 이에 따라 통합일로부터 2년 동안 완주 주민들에게 우선 청약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 : 우선권을 주도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규정돼 있는 상태고 군 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혜택을 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2천2백억 원을 투입해 완주 지역의 문화와 체육시설도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CG IN) 전주-완주 통합 역사박물관과 K-한지 국제교육센터를 새로 건립하는 한편 현재 이전 절차를 중단시켜 놓은 전주 월드컵 골프장과 경륜장도 완주쪽으로 옮겨 짓기로 했습니다. CG OUT)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지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에 대기업을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대형 상업시설을 조성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임동욱 전주시민협 산업경제 분과위원장 : 문화 체육 상업시설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이 반영된 오늘 발표 사업들이 완주-전주 통합시를 재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통합 상생대책은 이번까지 모두 네 차례 발표됐습니다. CG// 통합 시청사와 6개 출연기관의 완주 이전. 북부권터미널 설치, BRT 확대 등 교통대책. 농업 예산 확대와 1천억 원 기금 조성. 그리고 아파트 청약과 문화체육시설 지원까지./// 다음은 완주 군민들이 통합 시 축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복지분야의 정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전주기상지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집중 호우 때 전주기상지청의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부터 오는 10월까지 집중 호우가 발생한 지역 주민에게 알림음과 함께 문자를 보내는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문자는 1시간에 72mm 이상 집중호우가 내리면 발송되며 앞서 수도권과 경북, 전남에서 시범 운영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민주당·조국혁신당 '연대'...진보당 '불참'대선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전북에서도 공동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후보 사퇴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진보당은 도당 차원에선 민주당과 연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공동 선거대책 위원회인 전북 조국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조국혁신당은 내란 세력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는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며 최대 투표율과 최다 득표로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전국적으로는 (투표율) 55% 이상, (득표율) 60%가 되어야만이 우리 대한민국이 진짜 대한민국이 되는 길로 무난하게 들어설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원내 3당이면서도 대선후보를 내지 않고, 최근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범진보진영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전북만 해도 지난 총선에서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았던 만큼 민주당으로서는 큰 힘을 얻은 셈입니다. 하지만 진보당은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김재연 후보의 출마 포기에 반발해 전북은 물론 광주전남, 대구경북, 충북에서 시도당 차원의 연대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전권희/진보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직접적인 이재명 후보 지지 활동보다는 저희 당의 진보적인 정책을 알리면서 국민의힘 정권 심판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할 생각입니다.] 진보당의 불참으로 범진보진영 전체의 연대는 불발됐지만 국민의힘 심판 목소리를 낼 예정인 만큼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진보당도 큰 틀에서 내란 종식, 헌정 수호에 공감하고 원탁회의에 참여를 해왔기 때문에 저는 크게 차질이 없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다만 범진보진영이 대선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일이 전례가 없고, 정치적 상징성이 큰 만큼 진보당과 계속 접촉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김상욱 "이재명 지지"...민주당 "환영"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민주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국회 본청 앞에서 홀로 '보수의 배신자는 윤석열'이라며 탄핵을 설득하던 김 의원의 간절한 호소를 기억한다면서, 이번 지지 선언도 절박함에 따른 선택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의원의 결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동반 몰락을 선택한 국민의힘에 대한 단호한 꾸짖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대선 후보자 벽보 도내 4천7백여 곳 부착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자 벽보가 통행이 많은 장소의 주요 건물과 외벽 등 4천7백여 곳에 부착됐습니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이름, 기호, 정견 등 유권자들이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후보자들의 재산과 병역, 납세, 전과 등이 포함된 선거 공보물도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5
-
-
-
-
[JTV 8뉴스] '교실이 된 마을'... 우리 고장 역사 배워요완주에서 초중학생들을 위한 마을 답사 교육이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지역의 주요 명소와 마을을 돌며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보고, 듣는 살아있는 교육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생들이 대나무 틀에서 한지를 조심스럽게 건져 올립니다. 서툴지만 작업을 대하는 자세는 진지합니다. 조선시대부터 한지 생산으로 유명한 완주 대승마을에서 펼쳐진 한지 체험입니다. [박유나/완주 이성초등학교 3학년: (대나무 틀에서) 물 빼가지고 했는데 저게 어떻게 종이가 만들어지나 생각도 해보고 엄청 재미있었어요.] 학생들은 한지와 마을의 역사를 배우며 교과서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세상을 새롭게 알아갑니다. [최시현/완주 이성초등학교 3학년: (학교에선) 재미없는 수업들이 많은데 그래도 밖에 나와서 하는 게 더 재밌어요. 와보니까 재미있어서 다음에 가족들이랑 또 오고 싶어요.] 완주교육지원청이 올해 처음 도입한 마을 답사 교육입니다. 위봉산성과 초남이성지 같은 유적지를 비롯해 8개 마을을 돌며 주민들에게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습니다. 사업 첫해인 올해 완주의 20개 초중학교,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소미영/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완주군에 살면서도 완주군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지역 주민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듣고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기획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마을 답사 교육의 성과를 검토한 뒤 도내 전 지역으로 지역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4
-
-
-
-
[JTV 8뉴스] "투기장으로 만들 셈인가?...전주시 개입해야"자광이 대한방직 부지의 아파트 분양가를 지나치게 높게 거론하면서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자광이 분양가를 3.3제곱미터에 2천5백에서 3천만 원으로 제시한 데 대해, 전주를 아파트 투기장으로 만들 셈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전주시가 용적률을 올려 더 많은 개발이익이 발생하도록 하는 등 많은 혜택을 준 만큼, 분양가가 이처럼 높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전주시가 적극 개입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4
-
-
-
-
[JTV 8뉴스] 발달장애 아동 지원 증가세...맞춤형 치료 제공도내 발달 장애 아동 재활 서비스의 수혜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천8백여 명이던 수혜자는 지난해 4천2백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도 4천210명을 대상으로 언어와 인지, 미술, 심리 치료 등을 제공하며 월 최대 25만 원의 치료비도 지원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4
-